소금의 맛 세 가지

1986. 1. 5. 남권찰회

본문：마태복음 5장 13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이 말씀을 전번에도 언제 한번 증거했는데, 우리는 소금입니다. 맛은 우리가 가진 세 가지를 가리켜서 맛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이 공로와 대속의 공로로 인한 그 영감과 진리 이 세 가지를 가리켜서 맛이라고 한 것입니다.

맛을 잃으면 다시 짜게 하지 못한다, 맛은 이 세 가지 공로를 우리가 입으면, 사죄를 입으면, 사죄를 입으면 사망이 없어집니다. 사죄를 입으면 마귀가 없어집니다. 마귀가 도망쳐 버립니다. 칭의를 입으면, 칭의를 내가 벗지 안하고 칭의를 가지고 있으면 영감과 진리가 내것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내것 됩니다.

왜? 의는 영감과 진리가 했기 때문에 의만 가지면 영감과 진리는 자기 것이 됩니다. 그러기에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화친으로써 하나님과 이렇게 연결되면은 전능자와 연결이니까 전능자 됩니다. 이거 사람들이 안 믿어 탈이지, 전지자와 연결되니까 전지자가 됩니다. 얼마나 연결되느냐? 그분은 머리이고 우리는, 하나님은 머리이고 우리는 몸이 되는 이런 밀접한 연결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기억하고 대속으로 살고, 영감과 진리로 살아 가지고 요 세 가지만 항상 기억해 가지고서 요렇게 살게 되면 우리는 참 쓸모있고 영접하고 사람에게 존귀받는데 이 맛은 잃으면 찾지 못합니다. 잃으면 다시 못 찾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로 믿고 미래로 믿는 것은 뭐 오늘 안 믿다가 또 믿으면 되지, 금방 안 믿다가 믿으면 되지’ 그건 다 믿을라고 준비하는 것이지 소금의 간이 아닙니다. 간은 언제 그 간이, 성도가 이 세 가지를 자기 것을 삼을 수 있느냐 하면은 삼을 수 있는 거는 똑 한 번밖에는 못 삼습니다. 뭐이냐? 요 현실에서만 삼을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자기가 요 세가지를 가지고 녹는다는 말은 남을 위해 희생하는 거 아니오. 요 세 가지를 가지고 하루 살면 하루 녹았습니다. 요 세 가지를 가지고 살라 말이오. 사는데, 잃으면 다시 찾지 못합니다. 요 현실에서 요 세 가지로 살지 못하고 기회가 지나갔으면 다시는 저는 암만 뭐 수천 년 가도 못 찾는 것입니다. 한 번밖에는 못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현실에, 피와 성령과 진리는 자기 것을 삼는 것은 현실에서만 삼을 수 있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삼지 못하고, 현실에서 삼지 못했으면은 고 현실에서 삼을 것은 영원히 삼지 못합니다. 고다음에 삼는 건 또 새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요것만 가지고서 이렇게 살라고 애를 써서 살면 쓸데 없는 반대로, 잃으면 쓸데 없는 게 되니까 가지면 쓸모있는 자됩니다. 이러면, 요 세 가지로 살면 가정에도 쓸모있고, 회사서도 쓸모있고, 상점에도 쓸모있고, 정계에도 쓸모있고, 하늘나라에도 쓸모있고, 어데든지 다 쓸모 있습니다. 이거야 보배지.

쓸모있고, 밖에 버리우는 반대로 자꾸 중앙으로 영접합니다. 점점, 점점 중요한 중직을 가지게 되고 점점 중요한 인물이 됩니다. 사람에게 밟히는 것 반대로 존대를 받습니다. 요것을 기억해 가지고서, 그래 제일 무서운 사람이 어떤 사람이 무서운 사람이냐 하면은 성경에 있는 말씀을 고것을 믿고 고대로 살라고 실행하는 그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그 사람은 아무도 못 당합니다. 세계도 못 당합니다. 그는, 그 사람은 그저 온 세상도 축복밖에는 못 합니다. 그 사람을 욕하는 것도 그 사람을 위한그 결과가 되고 말고, 그 사람을 헌 것도 위하는 결과가 되고, 그 사람을 해하는 게 없습니다. 그 사람은 결국 모든 만물이 다 위하도록 하나님이 고래 지어 놓았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어짜든지 금년에는 우리가, ‘아, 이제 한번 믿어보겠다 하고서 믿기로 딱 작정하고 요대로 하면 당장에, 여러분들이 요대로 살면 매일 이적을 보요. 노트에다 기록하십시오. 노트를 놓고 기록을 해 보십시오. 하면은, ‘아, 오늘은’ 공연히 억지로 끌어다 맞춰 이적이 아니고, `오늘은 무슨 기적이 있었나, 무슨 축복이 있었나’ 요걸 여러분들이 기록하시이소. 기록하면 많은 날은 많지마는 그저 요긴한 거 하나씩만 딱딱딱 요 기록해서 나가면, 왜? 말씀대로 사니까 참 하나님의 기적이라 말은 하나님이 와서 해 주신 걸 가리켜서 기적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기적. 축복은 또 하나님이 와서 일을 잘되게 해 준 그걸 축복이라 합니다.

그래서, 보면은 매일 기적과 축복이 없는 날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걸 보고서 하나님이 해 주신 것을 그걸 알고 고대로 하면은 자꾸 여러분들의 생활은 자꾸 변화될 것이고, 사람은 변화돼 나갈 것이고, 모든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마치 봄이 돌아오면, 온상에서는 키울라고 야단쓰고 하지마는 봄이 돌아오면 저절로 이 구석에나 저 구석에나 자꾸 새움트고 나오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면 모든 분위기가 다 이렇게 분위기가 막 싸 가지고서 분위기로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요걸 받아서,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다고 요 증거를 보고 요거 알고 요대로 자꾸 할라고 애를 써야 될 터인데, 믿는 거는 따로 있고 또 자기 행동 따로 있고 이라니까 이것이, 믿는 거와 행동이 같이 일치가 돼야 될 터인데.

그래서, 또 재삼 말합니다. ‘아, 나는 세상 소금이라 소금 맛 잃지 말고 한번 살아보자.’ 소금 맛은 세 가지. 세 가지 잃지 말고 세 가지를 자꾸 찾을라 하면 돼요. 그러면 사업도 잘되고, 그 짓 하면 사업 언제 하고? 할수록이 지혜와 총명이 명철해지기 때문에 안 할 것은 안 하고 할 건 하고 이라니까 모든 것이 단순해지고 간추려지고 염려 없이 평강 가운데서 모든 것을 이루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이들은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산 주의 것이요 주의 종들로서 스스로 단정짓고 복음에 이바지하기로 시작한 종들이오니 주께서 특벽히 영육의 강건을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시켜 주사 주의 피의 공로가 무엇인 것을 깨닫고, 피공로로 말미암아 허락된 이 영감의 지극히 큰 은혜를 깨닫고, 또 피공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이 진리를 깨달아서, 어짜든지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신 이 소금의 뜻을 밝히 깨닫고 소금으로 살라고, 맛있는 소금으로 살라고 이 면을 애쓰는 사람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면을 애쓰면 현저히 기적과 축복을 볼 터인데 이 면은 등한히 하고 엉뚱한 데만 심신을 기울이기 때문에 자꾸 근심 걱정 고통과 실패와 화만 오고 있는 것이오니 주께서 긍휼히 여겨 주사, 이제 주의 종들이오니 이 들을 먼저 온전케 만들어 이들이 기적과 축복으로 세상 빛이 되고 믿는 자들에게 빛이 돼야 되겠사오니 주님의 이름과 의를 위해서 이들을 맛있는 소금으로, 참 실력 있는 성도로, 가치있는 성도로, 진실있는 성도로 만들어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