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8 00:03
세상 복
1986. 7. 4. 지권찰회
본문:에베소서 4장 25절∼29절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도적질 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우리는 요새 이 복받을 준비를 하자는 것이 강단에서 하고 있는 운동입니다. 복은 세상복 영원한 복 둘 있는데, 먼저는 세상복이요 다음에는 영원한 복인데 예수님을 믿는 이 도리를 지켜 행하면 첫째로 세상복을 다 받고 또 거기서 깨달은 사람은 세상복보다 더 좋은 복은 영원한 하늘나라의 복이기 때문에 받은 세상복과 자기가 한꺼번에 다 힘을 써 가지고서 하늘나라 복을 얻기 위해서 세상에 받은 복을 다 거게다가 자본으로 비용으로 투자하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예수 믿어 가지고 세상복을 받아 본 사람은 ‘아, 이렇게 말씀대로 지켜 회개하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세상복 주는구나.’ 그 많이 받아 가지고 ‘이렇게 이것만 받을 게 아니라 주님의 말씀대로 회개하고 믿으면 하늘나라 복은 더 많이 받는다고 했으니까 이제는 하늘나라 복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대로 다시 회개하는 일을 해야 되겠다.’ 초등 회개를 하고 고등 회개를 하고 이렇게 해서 하면 우리가 세상복 천국복을 다 얻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 믿어서 이 세상복 받아야 되는데 이 복을 말하니까 이 교인들이 잘 깨닫지 못하고 그거는 똑 필요 없는 것처럼 뭐 세상복을 말하니까 시시하게 여겨요. ‘뭐 세상복을 말한다’ 세상복을 시시하게 여기는 그 사람은 세상 것이 없어서 환장을 하고 세상 것 때문에 마구 죄를 짓기를 이거 뭐, 그저 일 잘 하는 사람 일 하듯이 죄를 짓고 먹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가져. 그거 다 외식자들입니다. 어짜든지 여러분들이 회개하고 믿으면 첫째 세상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세상복을 말할 때에 몇가지를 말했습니까? 손가락으로 기리켜 보이소, 세상복 몇가지? 이거 봐, 예사라. 세상복 몇가지?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손가락으로. 여기 ○○○집사님 구역에는 아무도 모르네. 뻐뜩 들어 봐요, 뻐뜩. 네 가지. 네 가지 복받아야 됩니다.
세상에서 그 영의 장성도 받아야 되고, 영의 장성을 받으면 그 심신을 잘 통치해요. 또 마음의 복도 받아야 되고, 마음도 예수님의 마음과 같은 그런 아주 성령의 충만한 권위 있는 마음, 참사람의 마음을 우리가 받는 것이 마음복 받는 것이고, 또 몸의 복은, 몸의 복은 이 모든 이목구비 수족이 튼튼하고 영감과 진리대로 살 수 있는 그런 몸뚱이가 되면은 그것이 몸의 복 받은 것입니다.
몸이 병들면 안 돼요. 뭐 나는 잘 믿었는데 뭐 어짜고 할 게 아니라 그만, 네가 죄를 지어서 병이 안 들었으면 네 선조가 죄를 지어서 그 보응으로 병이 들어도 들었지 달리 든 것 아니라.
이러니까 어쨌든지 병든 것은 죄값인 줄 알고 회개해야 됩니다. 무조건 병든 것은 죄값인 줄 알고 회개하면 혹 죄값이 아닌 것도 있기는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이 사람의 이 병든 것이 누구의 죄입니까 선조 죄입니까 제 죄입니까 이라니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제 죄도 아니고 부모의 죄도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있는 병이다 그렇게 말씀하신 것도 있기는 있지마는 그런 거는 만에 하나든지 그렇지 전부 다 그렇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어짜든지 그만 병들었거들랑 내가 죄 지었다 그래 그만 생각하면 됩니다.
아, 욥은 욥같은 의인이 없는데 욥이 병이 들었습니다. 욥이 굉장한 병들었습니다.
욥이 병든 것은 죄 값으로 들었습니까 의의 값으로 들었습니까? 죄값으로 들었어, 죄값으로. 회개하니까 그만 확 물러가 버렸어.
또, 사물의 복은 무엇이 사물의 복인가? 일은 모두가 일이 자꾸 형통해져요. 일이 막히지 아니하고 그저 술술 형통해져서, 죄를 짓는 일이 형통한 것은 형통한 게 아니고 하나님의 뜻대로 의롭게 깨끗하게 거룩하게 참 옳게 바르게 사는 일이 자꾸 형통해지면 그게 일에 축복받은 것입니다. 또 물질의 축복받은 것은 죄지어서 물질이 부강해지는 것은 그것은 축복이 아니지마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므로서 부강해지는 것은 그게 축복입니다. 부자 돼야 돼요.
이라고 나면 거게서, 믿으니까 이래 되는구나 하는 그 경험을 얻어 가지고 이제는 믿으면 이것보다도 하늘나라에 영원 무궁한 것이 이루어진다 했으니까 더 좋은 걸 이루기 위해서 내가 믿음 지켜야 되겠다 해 가지고 믿음 지켜서 더 좋은 것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지금 이 말씀을 봉독한 것은, 한 가지만 여러분들이 알 것은, 우리가 이 세상 축복을 받아야 되는데,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는 축복을 준다 이랬습니다. 주는데, 이 축복을 받는 데는 몸뚱이 축복을 받을라면 몸을 조심 해야 돼요. 몸뚱이 축복을 받을라면은 회개도 하고, 몸도 조심도 하고, 또 몸에 먹일 것을 먹이고 입힐 것을 입히고 또 재울 때 재우고 쉴 때 쉬고 일할 때 일하고 그 몸에 대해서 하나님의 자연의 법칙 제 할일을 해야 몸에 건강의 축복을 주지 그리 안 하면 건강의 축복을 안 줍니다.
또, 사건 축복은 어떻게 주는가? 자기가 모든 일을 처리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하나님 말씀에 삐뚤어지지 안하도록 일을 처리해야 그 일을 형통한 축복을 주지 삐뚤어지게 하는데 하나님이 형통 축복을 안 줍니다.
또, 물질 축복은 어찌 됩니까? 물질 축복은 그것은 여게 보니까 “다른 사람에게 구제할 것이 있도록 손으로 선한 일을 하라” 이렇게 말씀했어요.
이러니까, 농사 축복을 받을려면 농사 지어야 되고, 장사 축복 받을라면 장사해야 되고, 공부 축복 받을려면 공부해야 되고, 출세 축복 받으려면 출세에 노력을 해야 되고, 또 권세 축복 받을려면 권세를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야 되고 하는데 그런 것을 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요 확고하게 잡아야 돼요. 공연히 잘못 알고, 몸뚱이 병든 게 나아 가지고 죄지으면 그까짓 게 무슨 축복인가? 아니오. 문둥이가 예수님 믿어 가지고 문둥병이 나았으면 축복 받았습니다. 문둥병 나은 건강 가지고 돌아다니며 죄지으면 하나님에게 받은 축복을 잘못 써서 악용을 해서 화를 받지 처음에 나은 그거는 축복이라 그거요.
이러니까, 우리 믿는 사람들이 지금 첫째 일차 축복을 받아야 남한테 빚도 갚고 천대도 안 받고 근근히 살 터인데 뭐 껍데기는 번들번들해도 속으로는 빚이 져 가지고서 밥도 못 먹고 꼼짝 못 하고 있으니까 그게 무슨 예수를 바로 믿을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일차 이것부터 해결해야 됩니다.
이러니까, 장사하는 사람은 장사를 부지런히 하십시오. 하는데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요. 또 자기가 기술이 있으면 그 기술을 가지고 돈 벌 수 있도록 기술을 가지고서 자유업을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기술을 가졌으면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자기 기술이 쓰일 수 있는 그런 직장을 구해요. 또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축복 받으면 그 직장에서 자꾸 밑에, 맨 밑에 사람이 또 중간에 올라가고 중간에 올라간 사람이 상등에 올라가고 자꾸 올라갑니다.
이런 것이 없거든, 이런 것이 없거든, 무조건 이게 죄값이다 그만 이래 상각하고, 이게 없으니 뭐이 잘못돼 그런고 보자 그 잘못된 것을 찾을라고 애를 쓰면 고것만 찾으면 그만 대번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일수록이, 사람은 사랑하면 잘못된 것을 그만 다 눈을 감아 주고 미워하는 사람은 전부 옳은 것도 자꾸 밉상스레 보이고 이렇지마는 하나님은 사랑할수록이 흠과 점이 없도록 세밀히 밝힙니다. 그게 사람하고 하나님하고 달라요.
그런 말 있소.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되게 미우니까, 아, 며느리 뒤꽁무니가 달걀 같다고, 아, 달걀같은 뒤꽁무니면 그거 얼마나 잘 생겼습니까? 이런데 달걀 같다고 흉을 보고 미워한다고. 사람은 미우면 전부 밉게 해석합니다. 또 좋아 놓으면 뭐 똥이라도 다 그것 다 좋다고 그만 이래 합니다.
하나님은 그렇지 안해. 사랑할수록이 세밀히 간섭해서 조그만치라도 거리낀 게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무슨 재앙이 나면 이게 죄값인갑다 이걸 가지고 따지면 해결이 될 터인데 아예 제가 생각되는 대로 그만 요만치 믿었으니 잘 믿었다. 나 믿는 것은 흠이 없다 해 놓고 난 다음에 왜 일이 이렇게 되는가 엉뚱스럽게 딴걸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런 것을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그걸 뭐 좀 가르쳐 주십시요’ 회개할 것은 기름 부음이 가르쳐 줘야 되지 다른 사람이 가르쳐 주면은 효력이 없습니다.
효력이 없고 감화 안 되고 반발이 돼 가지고 죄를 더 많이 짓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말해도 안 해 줘요. ‘뭐 흠이 없지 얼마나 깨끗하게 사는데 뭐 그런 게 있어야지’ 있는 줄 알아도. 그런 거 없다고서. 뭐 얼마나 깨끗하게, 그거 저, 뭐 흠이 있다고 하면은 다른 사람 어찌 살라고? 이렇게 하는데 제가 기도하고 영감받아 볼 때에 남이 모르는 거 요런 거 요 죄 하나 회개하라 하는 게 발견되면은 ‘아이구 요거로구나.’ 다른 사람이 깨끗하다 하고 제가 발견해야 그 사람이 회개하지. 회개할 것도 다른 사람이 회개하라 하면 그만 반발심 나와요. 인간은 꼭, 회개할 게 있어도 회개하라 하면은 그만 마귀가 틈을 타 가지고 반동하지 거게서 회개를 안 합니다.
이러니까, 이모 저모 모든 면으로 생각해서 어짜든지, 순교도 해야 되지마는, 순교도 해야 되지마는 우선 주님 믿어서 세상복부터 받아야 돼요.
이번에 우리, 금년에는 집사가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집사 다 사표 다 내서 집사 하나도 없어요. 없는데, 고거는 집사되는 것도 생각하니까 요게 거리낀다 하는데 그렇게 해서 거리끼는 것만 싹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축복을 해 줘서 우리가 전부 다, ‘나같은 거지가 뭐 어찌 될 건가?’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면 없는 가운데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니까 축복해 줘서 부자가 돼 가지고 연보도 우리 교회도 그저 한 주간에 연보가 나오면은 십일조도 한 몇 억씩 나오고 감사 헌금도 몇 억씩 나오고, 이래 가지고서 또, 마구 분교도 다 예배당 다 짓고 이렇게 해 나가야 될 터인데 회개를 안 하니까 하나님이 축복이 오지 못하고 있어요. 회개 안 하고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골만 빠지지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이여, 나에게 무엇을 회개해야 될란지 이걸 가르쳐 주옵소서.
내가 어떻게 해야 될란지 가르쳐 주옵소서’ 여기에 전심 전력을 기울여서 하나님에게 물어야 됩니다. 이거 모르면 헛일이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 믿음의 식구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일반 축복과 특수 축복을 가득 받아 무궁세계에 갈 때에 영광스러운 사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주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증인되라고 하신 말씀대로 어짜든지 한 형제씩 한 형제씩 인도해서 이 생명의 구원을 받게 하는 이 일에 전심 전력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