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재세의 목적

 

1981. 3. 8. 주일오전

 

본문:로마서 14장 7절∼9절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고린도전서 6장 19절로 20절에는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주의 피로 값주고  산 주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일반인과 같이 하나님에게 지음을 받은 것 이것만이 아니고  지음을 받아 타락된 우리들이 또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그 멸망에서 구원으로  옮기심을 받은 구원받은 우리들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사는 것이나 죽는 것이나,  먹는 것이나 입는 것이나, 무슨 일을 하는 것이나 그 모두가 다 주님을 위해서  하는 자 되는 것이 이것이 정상입니다. 아무것도 위해서 살지 못하고 주님만을  위해서 살도록 되어 있는 것이 구속받은 성도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정을 잘 이루어 나가는 것도 자기 위해서나 가정 위해서가  아니고 주님을 위해서 가정을 잘 이루어 나가는 것이고, 또 자기 온갖 맡은 그  분야에서 열심히 충성하는 그것도 사람이나 물질이나 자기나 그것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구속하신 주님을 위해서 그 일에 선한 충성을 하는 그것이 우리  믿는 사람의 정상적인 생활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 때문에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를 잘 알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큰 자나 작은 자나, 늙은 자나 젊은 자나, 복잡한 자나  한가한 자나 땅위에 하나님께서 살게 두신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 이 목적을 바로 붙들어야 합니다. 목적은 자기의  달음질하는 사람이 향방과 같은 것인데 목적이 잘못되면 그의 움직임은 다  잘못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제각각 목적을 달리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사람의 목적도 우리는 따라가서 안 됩니다. 우리 구속을 받은  사람들은 뚜렷한 목적이 정해져 있습니다. 열이든지 천이든지 만이든지,  평신도든지 장로든지 목사든지 집사든지 반사든지 제가 어떤 위치에서 살고  있든지 예수님의 구속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해 주신  목적이 뚜렷이 있습니다.

 그 목적은 주의 피로 구속받은 사람들은 그 목적이 꼭 같습니다. 그 목적이  무엇인고 하니  첫째는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이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왜? 그분이 지금은 희미하지마는 영원 무궁토록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또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생겼고 멸망에서 다시  구출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분만이 영영히 우리에게 필요한 분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에 살든지 영원 무궁세계에 가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우리는 힘써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둘째로는 내 생활과 내 몸에서 나를 존귀케 하기 위해서 사는 것도 아니요  누구를 존귀케 하기 위해 사는 것도 아니요 나를 구속하신 하나님이신 주님을  우리 몸에서 생활에서 존귀케 되도록, 존귀함을 세상들이 알도록, 내가 주님을  존귀히 여기는 자, 주님을 존귀히 여기는 자기가 되어지도록 주님을 존귀케 하는  모든 생활이 우리 목적입니다. 그래서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기를 원하노라고 성령의 사람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사는 모든 생활이 나로 인하여 주님의 존귀하심을 세상이  알도록, 또 내 생활이 참 주님을 존귀히 대우하는 대접하는 생활이 되도록  우리는 힘써야 됩니다.

 셋째는 모든 보고 듣고 접촉하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서 하나님이신 주님에게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합니다. 이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 중심 생활을 하여 보고 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목적이 무엇이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삽니다. 또 하나님이신 이 주님을 존귀히 여기게 하기 위해서  삽니다. 또 접하는 모든 인간과 만물이 우리를 인해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해서 삽니다. 그러면 이 세 가지가 우리가 세상에 사는  목적입니다.

 괴로운 자리에서도 평안한 자리에서도, 내가 말로 다 할 수 없는 실패한  자리에서도 성공한 자리에서도, 젊을 때도 늙어서도, 내가 감옥에 들어서도  존영한 위치에 앉아서도, 모든 사람에게 환영을 받을 때도 멸시를 받을 때도  언제나 어데서나 어떤 일에서나 우리는 이 세 가지가 세상에 사는 목적인 것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어데서든지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주님이  기뻐하실까?’ 주님이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주님이 주님의 이  존귀하심이 인간들에게 존귀히 여겨짐을 받을까? 인간들이 존귀히 여겨야 살기  때문에. 주님을 존귀히 여기도록 주님의 존귀가 나타나도록 할까? 또 어떻게  하면 이 모든 피조물이 나로 인해서 주님에게 영광을 돌리도록 할까?’  그러면 주님의 기쁨, 주님의 존귀, 주님의 영광 이 세 가지를 우리는 위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출세를 해도 무엇  때문에 출세하느냐? 이 세 가지 때문에 출세합니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것도 뭐  때문에 하느냐? 이 세 가지 때문에 공부합니다.

우리가 사업을 하는 것도 이 세 가지 때문에 사업합니다. 우리가 사는 것도 이  세 가지 때문에 살고 이 세 가지를 위한 죽음이라면 죽음도 우리는 꺼리지 않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단독 일에서나 가정 일에서나, 단독 일에서나 가정 일에서나 사회 일에서나,  물질면에나 사업면에나 사회면에나 그 모든 언행심사의 전부는 우리의 목적이  여게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전움직임은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주님을  존귀케 하기 위해서,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요 세 가지만을 위해서  우리는 언행심사의 생활이 돼야 되겠고 어데서든지 언제든지 무엇에든지 이 세  가지만을 위해서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왜? 잠시 잠깐 후면 이분 앞에 섭니다. 이분 앞에 설 때에 땅위에서 그분을  어떻게 대우했는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각각 선악간에 자기 행함을 따라서  갚음을 받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가지를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세 가지를 목적으로 삼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님을  존귀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이렇게 하려고 하면 그 방편이 무엇이냐? 그  방편은 마태복음 25장 31절 이하에 보면은 내리 기록돼 있습니다. 인생을  하나님의 심판 좌우편에 다 부활시켜서 늘여놓는데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모든 사람을 죽은 가운데서 다 살려 가지고 하나님의 심판 앞에 우편  좌편으로 나누어 세운다고 했습니다.

 그럴 때에 우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가 주렸을  때에 먹을 걸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워주었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대접했고, 병들었을 때에 나를 방문해 도왔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나를 방문하고 위로하였느니라.’ 말씀했습니다.

 그럴 때에 의인들이 말하기를 ‘언제 주께서 주리실 때에 공궤했으며, 목마를  때에 대접했으며, 벗었을 때에 입혀줬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대접하고,  병들었을 때에 방문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방문을 하였습니까?’ 반문을  했습니다. 그럴 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소자  중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악한 자들아, 너와 마귀를 위해서  예비한 저주의 영영한 불구덩이로 들어가라.’ 이랬습니다. 그러면서 그리  들어가는 그 이유를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가 주렸을 때에 먹이지 안했고,  목마를 때에 마시우지 안했고, 헐벗었을 때에 입히지 안했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대접하지 안했고, 병들었을 때에 방문하지 안했고, 옥에 갇혔을 때에  방문하지 안했느니라.’  그들이 말하기를 ‘언제 주께서 이렇게 주리시고, 목마르시고, 헐벗고, 나그네  되고, 병들고 옥에 갇혔을 때에 우리가 대우하지 대접하지 아니하였습니까?’  말할 때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소자 중 하나에게 행치 안한 거이 곧  나에게 행치 아니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시고 저는 영영한 지옥으로 의인들은  영생으로 간다고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저는 영벌을 받고 의인은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땅위에 목적이 주님을 기쁘시게, 주님의 존귀를,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이 우리의 목적인데 어떻게 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님을  존귀케 하며, 주님을 영광스럽게 할 수 있느냐? 인간에게 이 여섯 가지를 주의  기쁨, 주의 존귀, 주의 영광 위해서 할 때에 모든 사람으로 만물로 주님을  존귀케 하는 일이 되고 주님에게 영광 돌리는 일이 될 때에 주님은 기쁨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땅위에서 사는 목적은 주님에게 대한 이 세 가지를 목적으로  두고 사는 우리들이며 그러면 세 가지를 이 목적으로 한 이 목적을 이루는  방편은 무엇인가? 이루는 방편은 주님을 기쁘게 존귀케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웃에게 행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행하는 것입니다.

 배고픈 자 먹여주고, 목마른 자 마시워주고, 헐벗은 자 입혀주고, 나그네 된 자  대접하고, 병들고 옥에 갇혔을 때에 방문해서 위로하고 치료하고 해방시켜 주는  이것이 주를 기쁘게 존귀케 영광스럽게 하는 방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에게 대해서 이 여섯 가지를 할지라도 모처럼 하면서 자기 명예  위해서, 자기 영광 위해서, 자기 대우 위해서, 자기 기쁨을 위해서, 자기 취미를  위해서 한다면 아깝게도 다 허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이 여섯 가지를 할 때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내가  이렇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함으로 주님이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고 좋아서, 이렇게 함으로 주님의 존귀가 드러나게 되기 때문에 이것을  위해서, 이렇게 함으로 주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주의 영광이 드러나고 주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 때문에 우리가 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땅위에 박애주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고, 자비를 말하는 자들이 많고,  봉사와 희생을 귀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마는 주를 기쁘시게 영광스럽게  존귀케 하기 위해서 하지 아니한 것은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이요 다 우상을 섬긴 것이니 깊이  해석하면 자기가 우상이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곧 하나님으로서  우리를 구속하신 창조주시며 우 리를 구속하신 이분을 위하지 아니한 것은 모든 것이 다 유황불 구렁텅이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적을 언제나 요동치 안해야 되겠고 이 목적을 굳게 잡고  요동치 안해야 되겠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분주할 때나 한가할 때나, 분주가 주를 기쁘시게 존귀케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분주치 않으면 죽어버리지 그까짓 것 분주가 무슨 소용  있습니까? 아무 가치 없습니다. 민족을 위해도, 인류를 위해도, 제가 우주를  위했다 할지라도 주님을 위한 것이 아니면 유황불 구렁텅이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기쁨과 주님의 존귀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웃을 이렇게 여섯  면으로 귀중히 여겨서 관계 맺는 것은 이것은 인간은 영과 육이 있기 때문에  영육에 대해서 이 여섯 면으로 우리는 이렇게 동정하는 자가 돼야 되겠고,  봉사하는 자가 돼야 되겠고, 사랑하는 자가 되어져야 하겠습니다.

 육의 굶주림을 무시하고는 영의 굶주림에 나아가지 못하고 영의 굶주림을  발견치 못하고 육의 굶주림을 먹이는 자는 다 허공을 치는 것과 같은 허탄한  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영을 돌보지 아니하는 육을 돌보는 것은 죄 가운데  깊이 빠지게 하는 것이요, 죄악의 그 모든 기관을 더 생생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악을 조장하는 결과가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육의 굶주림으로써 영의 굶주림을, 영의 굶주림에서 육의 굶주림을  돌봐야 되겠고, 육의 목마름에 헐벗음에 영의 목마르고 헐벗음, 육이 쓸쓸한  나그네 생활 영이 나그네 생활, 육이 병든 것 영이 병든 것, 육이 갇힌 것 영이  갇힌 것, 영육을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자기에게 가진 것이 많든지  적든지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인간을 위하여 기울이고, 주님을 존귀케 하기  위해서 인간을 위하여 기울이고,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인간을 위하여  기울이는 이것이 우리의 정상 생활입니다.

 세상은 어떻게 하면 인간의 소유와 몸과 그 생명을 자기를 위해서 이용되도록  희생되도록 할까 하는 것이 세상이나 주의 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소유나 몸이나 생명을 주님 기뻐하시는 일, 영광스러운 일, 존귀케 되는 일  곧 주의 형상대로 지은 이웃을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이웃을 상대해서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봉사의 제물로 희생하여 바치고 갈까 하는 것이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밤낮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굶주린 자에게 먹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찾고, 목마른 자에게 마시울  기회를, 헐벗은 자를 찾아 헤매고, 나그네 된 자를 찾아 헤매고, 병든 자 옥에  갇힌 자를 찾아 헤매서, 부끄러움도 수고로움도 자기의 일이 낭패되는 것도  생각지 못하고 있는 것을 다 기울여서 이렇게 하는 것이 자기의 목적 이 세  가지를 위해서 했다면 결단코 헛되지 않습니다. 냉수 한 그릇의 수고도 헛되지  않습니다.

 주일학교 반사들이, 중간반 반사들이, 남녀 권찰들이, 목회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자기네들의 아까운 소유를 인간 구원에 바치는 자들이, 땀흘려  노력해서 근근히 먹고 나머지기는 다 인간 구원에 토큰에 들이는 그 모든 것이  주를 기쁘시게, 주를 영광스럽게, 주를 존귀케 주님이 소원하시는 인간 구원을  위해서 정말로 그들을 먹이고 입히고 마시우고 대우하고 치료하고 위로하고  해방시키는 일이 되었다면 냉수 한 그릇만한 그런 수고도 결단코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처럼 잠깐 살고 갈 이 세상에서 헛된 것을 위해서 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원수 중에 제일 원수인 자기 아닌 자기, 원수인 자기, 만물보다  거짓된 자기, 자기를 죽인 자기 이 자기를 위해서 살고 가는 어리석고 미련하고  불쌍하고 가련한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의 전심 전력이 기울어져야  되겠고 이 목적을 달성하는 인간 사랑에, 인간 구원에, 인간 봉사에 우리는  급급히 부지런해야 되겠고, 이 일을 하려고 할 때에 이렇게 목적 달성 곧 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이 일을 할 수 있는 그 자원은 우리가 어떻게 구할  것인가? 이 자원은 얼마든지 당신에게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창조주인 것을 정말로 믿는지? 그분이 주재시요,  그분이 주권자시요, 그분은 완전자시요, 알지 못하심이 없으신 분이시요,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분이신 것을 자기가 알 때에 그분 앞에서 가증스러운 행위를  회개할 것이고, 그분을 알고 그분 앞에서 거리끼는 자기를 주의 공로를 입어서  회개했을 때에 자기는 그분을 든든히 의지할 수 있고, 그분을 의지했을 때에  피조물에게 대해서 담대할 수 있습니다.

 그분을 의지할 때에 회개 못 할 게 없고, 그분을 의지할 때에 그분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시작 못 할 것 없고, 그분을 의지할 때에 그분의 뜻을 진행할 때에  막을 아무 세력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형통해질 것입니다.

 그분을 의지하여 그분을 바라보면서 그분이 내게 필요할 모든 것을 다 주실 줄  알고 “도적질하는 자는 도적질하는 것을 버리고 빈곤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도록 주를 바라면서 선한 사업을 하라” 그럴 때에 씨와 양식을 주어서  얼마든지 의의 열매를 가득하게 하고 모든 의가 넉넉해서 충만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겠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의 목적을 바로 잡고 이 목적을 달성하는 방편을 바로 찾아 가지고 이 목적  달성을 위해서 모든 필요한 자원을, 내가 성령의 사람이 되는 성령의 자원을,  능력의 자원을, 구변의 자원을,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자원을, 어떤  데서나 담대히 용감하게 나갈 수 있는 담력의 자원을, 어데서나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대로 물질의 자원을,  이래서 물질 부강자, 인격 부강자, 도덕성에 부강자, 봉사와 희생력에 부강자,  자기의 모든 것을 솔빡 다 바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 복음을 위해서  마지막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바치기 전에는 안심 안 되고 다 바치기를 원하여  바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올 때에 주와 복음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소유와  몸과 생명이 쓰여지는 기회가 오기를, 그를 위해서 없어지는, 원수에게 뺏겨서  절단나 없어지는 기회를, 마지막에 솔빡 다 드리는 그런 기회를 기도하고 노리고  기다리고 있다가 그때에 애낌없이 산 제물로 몽땅 바치고 주 앞에 갈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 우리가 복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잠시 잠깐 후면 주님의 명령대로 주를 위해서 이웃을 위하여 곧 이웃을  구원하는 복음을 위하여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바친 자들이 영광 중에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것을 영원 세계에서 이 선한 직책을 계속 영원히  만물에게까지 할 수 있는 것을 우리가 볼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끝이 없는 영원을 향하여 하지 못하고 땅에 있는 헛된 그  욕망을 가지고 하는, 내나 복음을 위해서 산다 하면서 결국은 자기 위해서 땅의  것을 위해서 사는 이런 어두움의,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이런  어리석음에 나아가지 안해야 할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확정을 지웁시다. 단정합시다. 주님은 계십니다. 속는 일 없습니다. 주를  위해서 한 자가 세상이 몰라준다고 염려하지 마십시오. 너무도 세밀하고 정확한  보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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