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과 미혹물 우상


선지자선교회 1982년 5월 2일 주후

 

본문 : 출애굽기 20장 4절- 6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우상을 만들면, 우상 섬기는 자는 삼 사대 이내에 다 전멸이 됩니다. 아무리  멸해지지 않고 연장되어도 삼 사대 넘어 가지는 아니 합니다. 또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천대까지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사람은 섬기는 자로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에 우상을 섬기든지 하나님을 섬기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섬기기 마련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죽고 사는 것과 화와 복, 흥하고 망하는 그 모든 것을  혼자 자유 할 수 있습니다. 이 권세를 가지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인 것을 자기가 인정하고, 이를 인정함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에게 순종하게  되는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그 계명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이렇게 두려워하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데에 어떻게 순종하느냐 하는 그 순종의 법칙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계명이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라고 하신 것은 그것입니다.

 그러면 우상을 섬기는 자는 어떤 자인가. 우상 섬기는 자는 마땅히 인간에게  생사화복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신데, 하나님 외에 자기 자신의  실력이든지 열심이든지 명철이든지 또 자기 아닌 사람을 다 이러한 대상으로  삼아서 하나님에게 두려워하여야 할 그 두려움을 그에게, 하나님을 바라봐야 할  그 바라봄을 그에게,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할 의지를 그에게, 하나님을 따라  움직여야 할 자가 그를 따라 움직일 때에 그것이 우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든지 하나님을 섬기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섬기는 것이 인생에게는  필연한 일인 것입니다.

 여기에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그 말은 아무 모양, 아무 조직, 아무  형태, 아무 윤곽 그런 것을 한 말로 형상이라 말했습니다.

 물론 사회에도, 국가에도, 단체에도, 그 모두 형성되는 조직이 있겠고 또  제도가 있겠고 법칙이 있겠습니다. 그런 것을 여기 가리켜서 형상이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그 말은 범위 넓혀서 어떤 지상의 것이라도, 영계에  있는 것뿐만이 아니고 어떤 높은 것이라도 어떤 낮은 것이라도 다 총칭해서 하는  말입니다.

 천사라도 그 천사를 하나님과 같은 그 위치에다 두고 상대할 때에는 그것도  우상이 됩니다. 그러면 어떤 위대한 인물이든지 어떠한 강대한 그런  세력들이든지 능란한 것들이든지 다 그러합니다. 오늘에 과학만능이라고 하는 그  사상을 가진 사람은 그 과학이 벌써 우상이 되어 있는 것이고, 황금만능이라 돈  있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그것도 그 우상이 되어 있고, 자기는  하나님에게 하나님의 법칙에게 거리껴도 자기 실력만 하면, 자기 열심만 하면,  자기 기술만 하면, 자기의 건강만 하면 살 수 있다고 그렇게 자기를 행복되게  자기의 생애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벌써 자기가  우상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내야 민주주의나 공산주의나  상관없다, 아무 때라도 나는 과학자로서 과학에 실력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과학만 하면 살 수 있다 하는 그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자기에게 있는 과학이  우상이 된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는 무슨 일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 남편이 실력가이니까  나의 행복과 모든 것은 그 남편이면 족하다 하면 그 남편이 그에게 우상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는 용모가 미인이라 아름답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내게 다 좋아하고 마음이  기울어지니 나는 아름다운 용모 하나만 하면 잘살 수 있다 하면 그 사람은  그것이 벌써 우상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그것이 자기의 모든 좋은 것을 주권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에게 기울어져서 하나님을 배반할지언정 그것은 배반하지 못하고,  하나님에게 거슬릴지언정 거기에는 거슬리지를 못하고, 하나님 의지하는 것보다  그것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 바라보는 것보다도 그것을 더 바라보면 그것이 벌써  우상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자기를 기르는 것이 대단히 귀한 일입니다. 자기가 자기를  길러서 자기를 실력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대단히 귀한 것입니다. 좋은  것입니다.

 또 자기를 이모저모로 수양해서 참 많은 수양을 거친 사람 만드는 것이 그것이  대단히 좋은 것입니다. 또 자기를 온갖 실력을 갖추는 것, 마지막에는 사람을  얻는, 사람에게 존경과 신임을 받는 일들을 마련하는 것도 대단히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좋은 것은 어디까지가 좋은 것인고 하니, 이것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데에 이것이 도움이 되고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데에, 의지하는 데에, 두려워하는 데에,  순종하는 데에 도움이 되면 그것은 참 보배입니다. 자기의 보배가, 자기의 가진  보배가 됩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한 걸음 지나가서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에게 거슬리고  진리에 거슬리기까지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또 그것을 따라서  그것을 중심해서 움직여지면 그때부터 그것은 우상이기 때문에 자기를 망치는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불택자들도 사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더욱이나 구속을 받은 사람들은  이중적으로 그 사람의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적으로 주인이 됐고  구속적으로, 구속적으로 주인이 됐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인고로 하나님이 그  주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배반하고 거슬리고는 아무 것도 하는 것을 용납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가지고, 하나님에게 바쳐 순종하는 데에 쓰고, 하나님의 뜻대로  그것을 가지고 쓰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일 거기에  그것이 필요있게 이용하는 것으로 자기가 가졌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거기에  축복을 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자기가 하나님 바라보고 의지하고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섬기고 순종하는 이  일에, 이것을 하는 일에 무엇이든지 필요있게 이용되는 것이면 그것은 다  보배입니다. 이것을 하는 데에 필요있게 이용되면 보배요 하나님은 그것에게  축복을 해 주십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그것이 오늘까지는 아주 하나님 섬기는 일에 보배롭게  유익되게 아주 필요있게 이렇게 심부름 노릇을 하고 쓰여지고 이용을 당하고  이렇게 했다 할지라도 이 시간부터 그것이 하나님과 맞서서 그 사람이 하나님  섬기는 데에 쓰여지지 아니하고 그 사람을 그것이 주장을 하게 되고 그 사람이  그것들에게 주장을 당하게 될 때에는 그 모든 것은 우상이 되고 그 사람은  우상을 섬겨 절하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첫째로 성도들에게  우상 되는 것은 자기가 자기에게 있어서 우상 되는 이 일이 일차적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우상 되는 일이 일차적으로 됩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는 다른 사람이 자기의 우상 되는 일이 그 다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우상은 당장에 우상이 되는 것이 아니고 미혹으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미혹이  그것이 미혹, 미혹의 것이 될 때에는, 나에게 다스림을 받고, 내게 소속하고,  내가 자유자제가 있고, 그것을 내가 자유로 지배할 수가 있으나, 지배할 수가  있으나 그것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과 진리와 멀어지게 하는 것을 가리켜서  미혹물, 미혹의 물이라, 미혹이라, 미혹이라 그렇게 말을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배암이 하와에게 처음에 접해서 말하여 하와를 하나님과 진리와  멀어지게 만들 때에는 배암의 미혹이라, 배암의 유혹이라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배암의 유혹에 하와가 벌써 유혹을 받았을 때에는 하와는 배암의 지배를  받지 아니하면 안 되는 그 일이 되는 그때부터 배암은 하와의 우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유혹물이라 그것을 그 유혹을 내가 받아들일 수도 있고 안 받아들일  수도 있고 그것을 내가 자유자제로 이렇게 좌우할 수가 있지마는 일단 그 유혹을  받아 들이고 난 다음에는 그 유혹이 내 속에 들어오면 그때부터 그 유혹은  나에게 유혹이 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주장하는 우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유혹이 내 밖에 있을 때에는 유혹이요 유혹이 내 안에 들어왔을  때에는 그것이 차차 차차 우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유혹이라는 것은 나를  꾀워서 하나님과 진리와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요, 우상이라는 것은 나를 꾀우는  것이 아니고 벌써 세력을 가지고 내가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치 아니하면 안될 수  있는 그런 권위적으로 그 능력으로 그에게 임할 때에는 그것이 우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배암이 하와에게 처음에는 유혹물이 됐다가 나중에는 우상이 되어졌고 또  하와가 아담에게 선악과를 주면서 먹으라고 할 때 먹기 전까지는 하와의 유혹을  받아 하와는 유혹물이 되어졌지마는 선악과를 먹고 난 다음에는 그 후에는  하와는 그이에게 우상이 되어진 것입니다.

 또 해와가 선악과를 볼 때에 보암직, 먹음직, 지혜로울 만치 탐스럽기도 하게  되는 먹기 전까지는 그것이 하나의 유혹이 되어졌다가 그것을 먹고 난 다음에는  벌써 물질이 그이에게 우상의 위치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상은 권위를 가지고 그 사람을 자유자제로 지배해서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하게 하는 일을 권위를 가지고 할 때에는 벌써 미혹이 성장해서  우상이 된 것이고 아직도 그 미혹을 받아들이지를 아니하고 있을 때에는 그것이  미혹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미혹이 성공을 하면 우상이 되고 우상이 되면 그 다음은 그 사람을 그 우상이  통치하고 우상의 지배를 받게 되기 때문에 그 자체와 모든 생애는 다 사망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자기가 자기를 만들 때에, 만들 때에 자기에게 지식이  필요하다, 기술이 필요하다, 모든 재물이 필요하다, 무엇이 필요하다 해서  자기를 이런 종류로 저런 종류로 실력 있는 자를,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갖추려고 할 때에는 그것이 우상이 아니고 미혹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미혹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기가 하나씩 둘씩 갖추게 되면, 갖출 때에 그것이 벌써  하나님이 자기에게 해 주실 수 있는 그 일을 그것이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양만치 그때부터 그것은 우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자기를 유혹시키는 그 유혹으로 시작해 가지고 우상을 만드는  일이 될 수 있고, 또 자기가 자기에게 속한 자를 자기에게는 우상이 되지  아니할지라도 그 자녀 자체가 자기의 우상 되게 하는 그런 일을 하기도 쉬운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람에게 대해서, 자기나 또 자기 옆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나  이웃이나 원수나 자기의 모든 사람은 다 자기 이웃이라고 성경에서 이렇게  명사하는데, 사람을 미혹의 것으로 내가 만들지 말고 또 자타를 우상으로 만들지  않도록 이 일을 우리가 조심해서 그 한계를 똑똑히 그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미혹의 것을 만들지 않는, 그 미혹까지 가기에 어떤 순서가 있는고 하니  자기든지 자기와 관련된 사람들이든지 그에게 필요한 것, 그에게 마치 사람이  식물이 필요한 것처럼, 의복이 필요한 것처럼 그 필요하다고 느끼는 지식이든지,  재물이든지, 어떤 기술이든지, 지위든지, 권세든지, 사업이든지, 건강이든지  어떤 것이든지 그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필요한데, 필요한 그것이 미혹의 것이 될 수도 있고 그것이 자기에게  필요한 소유의 것도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미혹의 것도 될 수 있고 소유의  것도 될 수 있는데, 그러면 소유의 것은 어디까지 한계가 되며 미혹의 것은  어디서부터 미혹의 것이 되어지느냐 하는 그 한계점을 우리가 잘 알아서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필요한 소유가 되어지는 한계점은 이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모시고 있는  이 주님을 모시는 데에 이것이 필요하겠다, 주님을 모시는 데에 필요로 하기  위해서, 주님을 섬기는 데에 필요로 해서, 주님에게 순종하는 이 일을 하는 데에  이것이 필요하다.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섬기고 순종하는 이 일에 필요한 것으로 이 일을  위해서 갖추어 가지는 그때까지는 자기에게 귀한 소유물이 되어지는 것이요, 또  하나님이 자기에게 선물로 주시는 축복의 것이 되어집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미혹의 것이 될 때는 어떤 때부터 미혹의 것으로 출발하게  되어지느냐 하면, 미혹의 것으로 출발되어지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하나님 섬기는 일에 믿는 일에 필요하다 하는 거기에서 탈선이 돼 가지고 이것은  내게 필요하다, 내게 필요하다 하는 그 시부터 그것은 그 사람에게 미혹의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으로서 미혹의 것과 또 자기에게 귀한 하나님의  축복의 선물의 것이 되어지는 것이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한계를 정하는 것이 대단히 지혜있는 것입니다.

 아주 쉬운 것 같으나 쉽지 않습니다. 이것을 잘 구별해서 한계를 넘으면 미혹이  되고 그 한계 이내에 있으면 하나님의 선물인 자기의 보배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 미혹이 되어지면, 미혹은 아직까지 자기에게 권세를 가지고 달려들지를  않고, 자기가 그때는 물리치려면 물리치고 버리려면 버리고 하는 그때까지가  미혹의 것이요, 그것을 미혹을 받아 가지고, 미혹을 받아서, 미혹을 받아 가지고  이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할 때 이 생각을 가지고 사업을 할 때에 벌써 그때는  미혹을 받아 가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혹을 받은 것만치, 미혹을 받아  가지고 한 것이 한 개 있으면 한 개가 우상 되고, 미혹을 받아 가지고 두 개를  했으면 두 개가 우상 되고, 미혹을 받아 가지고 백 개를 했으면 백 개가 다  우상이 되어지니, 우상 된 것은 자기에게 권위를 가지고, 자기가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권위성을 가지고 자기를 억압적으로 하나님과 진리와 나누어 지게 하는  그런 능력적인 그런 역사를 하게 되는 것이니 그것이 우상이 된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미혹물이냐 선물이냐 하는 이 경계점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쉬지 않고 우리에게 유혹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하나님 섬기는 데에,  내가 신앙생활 하는 데에 필요하다 하는 그 전부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도  까딱하면, 이것은 참 나에게 필요하다, 내나 하나님 섬기는 데에 필요하다,  하나님 섬기는 데에 필요하다.

 (이거 말 잘 안 들으면 무슨 소린지 몰라 모르면 범벅이오. 구원은 안  이루어집니다. 건설구원은 절대 안 이루어집니다. 너무 요새는 건설구원을  시쁘게 보는데 사람들을 접촉하면 껍데기뿐이오, 순전히. 껍데기뿐이고 너무  얼충이 없어서 말을 상대하지를 못해. 너무 세상적이기 때문에. 육적이기  때문에.)  전부 제가, 자기가 자기에게 우상, 또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우상, 죽는 날까지  사랑하는 아들이 제 우상, 내 우상은 내 우상 아니라. 제 우상 된다는 것, 제  우상도 될 수 있지. 그 자녀가 하나님보다 진리보다 자기를 끄는 힘이 강하면  벌써 자녀도 우상이 됐소. 부부간도 우상 됐소. 애인도 우상이 됐소. 친구도  우상이 됐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에게 끌려서 그로 인해서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하는 그런 데까지  나아가지 않으면 그 사람이 내 우상은 안됐지마는 내가 공부를 시키는 그  공부하는 그것이 내 자녀에게 우상이 되도록 자녀를, 자녀 자신이 자신에게  우상이 되도록 그렇게 만드는 일이 되지 않는가 그 면을 심사해야 됩니다.

 이것은 공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삣고 깎고 쪼개서 이렇게 공연히 쓸데없는 그런  까다로운 말을 하는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심판은 이런 것에 비교할 수 없을  만치 세밀하고 정확합니다. 처음에는 자신 없는 사람을, 자기를 아무 것도  아니고, 자기를 아무 것도 아닌 무가치한, 무능한 사람, 아무 것도 아닌 자인 줄  아는 그에게 이런 것 저런 것으로 그 실력을 갖추어 주면 그 실력 갖추어 준  것이 하나님 섬기고 하나님에게 대함이 더 힘있게 이용을 당하는 것이 됐다면  그는 그 사람에게 선물을 준 것이 되지마는, 그 사람을 그렇게 실력을 갖추어  줌으로 그 실력으로 인해서 자기가 자기를 의지하고, 바라보고, 자기 실력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하나님과 멀어지고, 더 주관대로, 자율대로,  사욕대로 행하는 그 사람을 되게 했으면 자기 한 일은 그 사람을 자기를 그 사람  자기에게 우상 되어지도록 만든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자기가 자기에게 우상 되는 것, 다른 사람을 그 사람으로 자기에게  우상 되게 만드는 것, 그 사람이 자기에게 우상이 되어지는 것이 우상 한계를  단단히 끊어야 합니다. 우상은 당장에 우상이 되는 것이 아니고 우상은 미혹을  통해서 우상이 이루어집니다. 아무리 미혹이 와도 그 미혹에 내가 빠져서 그  미혹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그 미혹으로 인해서 자기는 더 의로워지고 더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상이 큰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미혹 없는 세계로 우리가 갈 것이 아니고 미혹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한강 모르고 제 힘을 모르고 한강 건너려고 달려든다는  말과 같이 제 실력도 알지도 못하고, 뭐 어떤 미혹이라도 내가 닥치면 이기겠다  하는 그 사람은 참 뜨거운 국에 멋모르고 덤비다가 크게 상하는 사람과 같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많은 미혹 속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많은 미혹 속에,  인간 미혹, 처음에는 배암의 미혹, 배암의 미혹 다음에는 물질 미혹, 물질 미혹  다음에는 사람 미혹 이렇게 순서로 인류시조 때부터 나왔습니다.

 배암의 미혹은 물질을 통해서도 나오고 배암으로 직접 나오기도 하고 하는데  수많은 미혹 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데, 미혹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 미혹이냐.

그것이 나에게 세력을 가지지 못하고 강압적으로 권세적으로, 그것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케 하는 권세를 가지고 나로 하여금 이 믿음을  떠나도록 이렇게 하는 것은 우상이고, 그렇지는 않지마는 약하기는 약하고, 내가  물리치면 물리치고, 영접하려면 영접하고, 내가 그까짓 것 때문에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하려면 배반하고 배반 않으려면 않고 하는 그런 자유권만 자기에게  있을 때에 모든 하나님과 진리를 떠나게 하는 상대방의 그 모든 역사는 그것을  총칭해서 말하기를 미혹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것이 미혹입니다. 그러면 그  미혹이 미혹으로 올 때에는 아주 시뻐 보이고 미약한 것입니다. 미혹이 미혹으로  우리에게 올 때에는 그것이 간교해서 유혹을 시키기는 시키지마는 그것이 언제나  나에게 붙어 가지고 아주 약한 것으로, 내가 내 자유대로 할 수 있는데 나에게  간청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으로 그 유혹이 들어오지 마는 그 유혹을 내가  유혹을 척 받아서 유혹에 넘어져 가지고 그 유혹을 받아들이면, 받아들이고 난  다음에는 그것이 약한 것 같지마는 나에게는 강한 것이 되어져 가지고  권세적으로 나를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하게 하는 그 실력을 가지고 능력을  가지고 나타날 때에는 벌써 그것이 우상이 되어진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와가 선악과를 볼 때에는 그때까지는 유혹입니다. 선악과를 먹기  전에는 선악과가 하와에게 유혹물이 되어졌습니다. 그러나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난 다음부터는 그 선악과가 하와에게 우상이 되어졌던 것입니다.

 어떻게 선악과를 먹고 나니까 선악과가 하와를 지배하게 됐습니다. 이래서  선악과가 하와에게, 야 너만 먹을 뿐만 아니라 네가 사랑하는 남편 아담에게도  줘서 먹게 하라 그렇게 이제 그를 다스렸습니다.

 다스릴 때 그때는 하와가 뭐 선악과를 볼 때에 보암직, 먹음직, 지혜로울 만침  탐스러운 것 그런 것이 무슨 매력이 있어서 한 것이 아니고 순전히 선악과의  다스림을 받아 가지고 선악과의 지배를 받아서,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도록  권유한 것은 하와 속에 들어 있는 선악과가 하와를 지배해 가지고 하와는 그  선악과에게 순종해서 아담에게 그 선악과를 권면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에게 선악과를 가지고 와 가지고 먹으라고 말할 때까지는 그  선악과와 하와는 아담에게 미혹물이 되어졌지마는 그 선악과를 아담이 일단 먹고  난 다음에는 이제는 그 선악의 주장대로 아담은 움직이게 되어졌던 것입니다.

선악과는 자기를 중심케 하는 자기중심 자기 위주케 하는 그 선악과인데,  선악과를 먹기 전에는 아담이 하나님 위주요 하나님 중심이었는데 선악과와  하와와 뱀과 이 셋이 와 가지고 아담을 꾀울 때에 그것이 유혹인데, 그 선악과를  먹기 전까지는 아담이 자기중심 자기 위주의 사람이 안 됐지마는 선악과를 먹고  난 다음에는 즉시 자기 위주 자기중심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러니까 먹기 전까지는 하와에게 유혹을 받아서 하와를 따라 움직였지마는  선악과 먹고 난 다음에는 하와를 따라서 움직이지를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따라서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선악과를 따라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때부터는 자기가 자주장자가 되어서 자기 주장대로 자기중심대로 해서  「선악을 아는 것이 우리 중 하나와 같이 되어졌다」 하는 그 자기중심의 사람인  곧 원죄의 사람이 되어졌던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상은 다 멸망하는, 우상 섬기는 것은 멸망하는 것인데, 우상은  자기가 자기 우상 되는 이것이 인간으로서는 첫 순서고, 그 이면에서 인간  밖에서는 배암이 사탄이 와 가지고 우상이 되고, 사탄 우상을 섬기게 되면 그  다음에는 자기가 자기 우상이 되고, 자기가 자기 우상이 되면 또 다른 사람의  우상이 됩니다. 자기가 다른 사람의 우상이 되어서 사람이 사람의 우상이  되어져서 멸망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물질이 우상이 되어졌습니다. 선악과가 하와의 우상이 되어져서  선악과는 하와를 다스리게 되었고 하와는 선악과에게 다스림 받아 아담에게  유혹을 줬고, 아담에게 유혹을 줘서 아담이 이 유혹을 받아 들였을 때에 아담은  선악과가 그에게 우상이 되어졌고, 그 다음에는 외적 우상은 자신이 자신에게  우상이 되어져서 대대손손이 멸망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런고로 유혹으로 오는, 유혹으로 오기 전에는 선물이었는데 선물이 탈선하면  유혹이 되어지고, 유혹을 받아들이면 우상이 되어지고, 우상을 받아들이면 우상  섬기는 자가 되어지고, 우상 섬기는 자가 되어지면 그 다음에는 자타가 사망하게  되는 것이 이것이 하나님의 계약 선포입니다.

 그 다음에 둘째로 우상은 벌써 「하나님과 재물을 경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말씀하신 대로 물질이 자기에게 우상이 되어집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우상이 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이차적인 주인공은 물질이 와  가지고 우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물질과 자기가 우상 되어지고 나면 그 다음에는 이것은 자기 속에 들어간 것  같지마는 지식이, 지식이 우상이 됩니다. 지식이 우상이 되어서, 처음에 지식도  들어올 때에는 미혹으로 들어와 가지고 이 미혹을 영접하면 그 지식이 자기에게  우상이 되어져 그 지식이 자기를 다스릴 때에는 벌써 그 사람은 지식 우상을 또  섬기고 있는 자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는 그 지식을 자기가 벗어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배암 우상, 마귀 우상을 섬기게 되면 자기가 자기에게 우상이 되고, 자기가  자기에게 우상 되고 나면 자기가 다른 사람의 우상이 되고 다른 사람이 자기의  우상이 되고, 인간 우상이 이루어지고, 인간 우상이 이루어지고 나면 물질  유혹의 물질 우상이 되어지고, 물질 우상이 되고 난 다음에는 모든 이 세상  물질로 말미암아 된 지식, 음녀의 애미라고 하는 이 지식이 그를 유혹해 가지고  지식의 우상을 가지게 되면 이제 우상은 끝마쳤습니다. 우상이 끝났습니다.

 이 세 가지 우상, 자기 우상 물질 우상 지식 우상 된 자는 그의 왕은 공중에  권세 잡은 악령이 그의 왕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면 아무리 택한 자라도  건설구원은 하나도 없습니다. 건설구원은 이루어지지를 못하고, 제가 무슨 일  한다고 해도 저 혼자 제 힘 가지고 살지 하나님의 축복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없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게 하려는 이적은 있습니다.

 그에게 가난한 자가 물질로 부요하게 될 때에 그 부요가 축복일 수도 있고  그것이 하나의 표적일 수도 있습니다. 표적일 수도 있고 축복일 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물질을 가지고 있는 그 물질이 표적으로 자기에게 왔을 때에는 그  표적으로 인하여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 표적으로 온 것을 자기는 써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됩니다.

 베드로가 그물을 던져서 많은 고기를 잡은 그 고기는 베드로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표적으로 자기에게 온 그 표적이지 자기에게 축복으로 준 물질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때에 그것은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을 붙들고 그것을 집어던지는 것이 그것이 바로 처리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하나님을 알아 하나님의 법도대로 자기가 물질보고 살지  않고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나님보고 살았는데 생각지 않는 물질이 자기에게 왔을  때에는 그 물질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그 선물은 다시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축복은 우상의 반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지 우상 섬기는 자에게는 축복은 없습니다.

 축복 같은 것이 있으나 축복은 아니고 그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 것을 네가  알아라, 정말로 하나님 계신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된다 하는 것을 하나의  알려 주기 위해서 표적으로 저에게 주신 것이니, 표적으로 주신 것과 하나님의  축복으로 주신 것이 다르니 표적으로 주신 것이라면 그것은 그 표적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찾았으니까 하나님을 영접하고 그 표적으로 준 것은 던져 버리는 것이  바로 되는 것이고, 우상을 섬기지 않고 참 하나님을 섬기고 그 계명을 지킴으로  인하여, 내가 돈 보고 지키지 않았고 지위 권세 보고 지키지 않고 하나님 보고  하나님 섬겨 그 계명대로 살았는데 뜻밖에 돈이 오고 권세 오고 무슨 세상 것이  왔으면 이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축복으로 주신 것이니 소중히 알아서 하나님이  그것을 처리하라고 명령하시는 대로 처리하면 귀한 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또 자기가 그렇게 처리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그것을 사용하면  그 물질이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선물이었는데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게 되면  하나님의 선물이 아니고 뭐입니까. 자기를 유혹하는 유혹물이 됩니다. 유혹물이  됩니다. 유혹물이 되어서 자기 뜻대로 사용하고 나면 그 다음엔 뭣 됩니까. 우상  됩니다. 그 다음에는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가 신앙생활을 실제로 해 보면 경험해서 알 수가 있고 체험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제가 실지로 살지 않는 자는 이런 말씀은 공연히 하나의 할말  없이 하는 것과 같이 그에게 아무런 효력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인간이 자타의 인간이 우상도 되고, 또 물질이 우상도 되고,  이 두 가지 우상이 되면 인간과 물질에서 나온 지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지식  이것이 우상이 됩니다. 이 세 가지 우상을 다 갖추어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은  뭐 이는 참 인간으로서는 희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겨서 벗어나고 살아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계속해서 주시는 것이니 그럴 때에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일어서야 되지 그저  배우는 진리도 듣기가 싫어서, 아이구 잠 온다, 잔소리가 많아서 잠 온다,  듣기도 싫은 그것이 무슨, 「입에는 꿀같이 다나 배에는 쓰더라」 들을 때에는  맛이 꿀같이 재미가 있어도 실제로 이 일을 하려고 하면 자기 생활에서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되어지는데 듣기도 싫은 그 사람이 언제 행한다는 것은 너무  거리가 멉니다.

 이러니까 자신이 자신을 우상 만드는 것이고 또 다른 사람이 자신이 자신을  우상 만드는 데에 협조해서 도와 줘 가지고 우상 만들도록 하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에미요 에비입니다.

 왜 여기에는 부모라고 말 붙이지 않고 에미고 에비라고 하느냐. 왜 하등을 해.

그것이 에미고 에비지. 내가 그 에미고 에비지. 어머니 아버님이라 할 수 없는  에미 에비, 자식을 죽이는 에미 에비. 어떻게 자식을 그 자식 자신이 자신의  우상이 되어지게 하는 이 일을 권하고 돕고 해서 되도록 했으니까 자식을 죽이고  망친 에미 에비지 다른 것이 뭐 있습니까, 있기를. 어떻게 했는데, 처음에는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하나님의 법대로 하면 복 받는 줄 알고 하나님 거슬리면  망하고 죽는 줄 알았는데, 이것이 차차 차차 한 자 두 자 배움으로서 배우는  그것이 미혹이 되지 않고 우상이 되지 않고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  자기가 소유가 된다고 하면 우리는 뭣하는 사람입니까. 우리는 하나님 섬기는  사람이다,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니 우리 소유는 어떤 것이 우리 소유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섬기는 데에 필요있게 이용되는 것이 내 소유지 나는 하나님 섬기는 자인데  하나님 섬기는 일을 방해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내 어떻게 내 소유가 되겠습니까.

내게 있어서는 하나님과 동등인 내 상전이 되어지고, 내 상전이 되고 내 우상이  되어지지 어떻게 그것이 내 선물이 되어지겠습니까.

 이런고로 우리는 선물이 썩으면, 선물이 탈선되면 미혹이 되고, 미혹에 빠지면  우상이 죄고, 우상이 되면 하나님과 진리보다도 그 놈이 하자 하는 대로 그놈  좋아하는 대로, 그름이 나 죽는다 하면 하나님이고 주인이고 진리고 다 냅두고,  아이구 죽으면 안 됩니다. 그거 안 죽도록 그거 보호하기 위해서, 그거 보수하기  위해서, 그거 유지하기 위해서,  오늘은 주일이지마는 사업이라는 그놈이 있다가, 인간이라는 그것이 있다가,  지위라는 그것이 있다가 오늘은 주일이지마는 천상 이렇고 이러니까 오늘은  주일을 지킬 수가 없겠네, 오늘은 주일 지키지 말고, 오늘만 미안하지마는  주일을 지키지 말고 다른 때 잘 지키라고 이렇게 말할 때 하나님은 그날  양보하라 소리 안했는데 그럴 때, 천상 이러니 내가 주일 지키려 하면 당장에  모가지가 날아갈 것이고 주일날 큰 낭파가 되어지고, 아이구 이것 내가 지키려  하면 집회를 참석 못할 것이고 집회 참석하려 하면 이거 절단 나겠고 어쩔까.

 이럴까 저럴까 그럴 때 하나님은, 네가 나를 섬기는 자요 우상을 섬기는 자 둘  중에 판단해라. 여기에서 내가 네 하나님도 되고 네 원수도 된다. 내가 너에게  축복하던 반대로 너에게 저주와 진노를 내가 내릴 수 있고 과거에 너에게 진노와  저주를 내렸지마는 그 반대로 내가 이 시간에 네 축복도 할 수가 있다. 어느  것이냐 판단해라. 이것이 우리 현실에서 지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배반해도 그분은 배반치 못해, 하나님은 내가 낭파가 돼도 그분은  낭파를 지우면 안되지, 이런 우상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 자들인지,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이 얼마나 우상을 가진 자들인지, 우상을 분별해서 회개치 않으면  건설구원은 헛일입니다. 대대손손이 앞으로 망할 것만 남아 있지 흥할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들 삼 사대까지 망한다 하니까, 10년 20년 망하지 않았다고 안심하지  마십시오. 소돔 고모라성이 음란으로 망했는데 당장에 망한 줄 압니까. 망하기  전에는 성경에 말하기를 여호와의 동산 같다 했습니다. 에덴동산 같이 그말이오.

그렇게 좋았소. 그렇게 잘됐소. 배부르고 건강하고 재미있고 잘 됐었습니다마는  하나님이 잊어버리지 않았어. 마지막에는 불로 소금 기둥이 되고 유황불  구렁텅이가 다 와서 전체가 멸망하고 다 소금 덩어리가 되고 말았었어 그것이  당장에 망했습니까 또 그날에 안됐습니까.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같다 했소.

세계에 기름진 곳이 애굽이야.

 범죄에 하나님의 멸망이 오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잔다고, 잊어버렸다고, 혹  그럴 수도 있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삼 사대까지  망하는데, 저 죽고 난 그 후손에 대해 어찌 될지 제 눈으로 보지 못할 그 다음에  멸망이 있는데, 당장에 일 년 이태에 저 젊었을 때에 망하지 않고 일이 된다고,  밥, 옷 밥만 먹고 산다고 그것으로 다 된 줄 압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법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오늘 여러분들 모든 지식이 보배요 물질이 보배요 평강이 보배요 지위  권세가 보배요 한 사람 두 사람 사람을 얻는 것이 보배요 보배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보배 될 때까지의 한계가 어디냐. 보배가 될 때까지의 한계가  어디냐. 제 건강, 제 총명, 제 지식, 제 재능, 제 기능, 물질, 사업, 지위,  권세, 닦아 놓은 기반, 모든 것이 자기의 귀한 보배,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  보배가 되는, 그 보배가 되는 한계점이 어디냐, 한계점이 어디냐. 여러분들  한계점은 그것을 하나님 섬기는 데에 필요로 하여, 하나님 섬기는 것을 위하여,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을 위하여, 인간  구원을 위하여 어쨌든지 내가 나는 하나님 섬기는 자인데 하나님 섬기는 그것을  편리하게 돕고 이용하도록, 하나님과 나를 위해서 하나님 섬기는 그 일에  필요하는, 하나님 섬기는 일을 위해서 가지는 그 한계 안에서는 선물이요 소유요  보배가 되어지고 거기에서 한 걸음 버뜩 탈선하면 그것은 미혹의 것이  되어집니다.

 어디서부터 미혹의 것이 되어집니까. 어디서부터 미혹의 것이 되어지지요,  000선생. 학교 선생님. 뭐라 하노, 고함 질러 봐. 탈선되면 뭐 어찌 되는데. 예,  그래 알기는 아는구만. 조는 듯이 해서 좀 벼락을 낼라 했더니마는 옆에 사람 안  가르쳐 줬나. 미혹의 것이 되어지면 그때부터 자기는 망합니다.

 그런데 미혹의 것이 되어지면 그때부터는 하나님의 선물도 아니요 보배는  아니오. 그러면 미혹의 것이 되어지다니 어떻게 하면 미혹의 것이 되어지는가,  000씨 다시 한번 대답하십시오. 탈선되면 어떻게 되는 것이 탈선되는 것인고.

떠나는 것이. 어떤 것이 탈선되는고. 어디서부터 어디 미혹이 되어지지.

어디부터 미혹에 첫걸음이 되어지지. 누가 하노, 손들어 봐 00씨가, 이름이  000이로구만. 신가 아니가, 변성했나.

 그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위주로, 하나님 위해서 가지는 거기에서, 야  이거 내게 필요있다, 보암직, 먹음직, 지혜로운 탐스러움, 탐스럽다, 벌써  그것을 자기에게 필요하다 하는 그때부터 미혹은 시발되는 것입니다. 미혹은  시발되는 것이오.

 미혹은 시발되어 이렇게 해서 자기가 가졌다가 이제는 자기 위해서 그것을 쌓아  놨소. 쌓아 놨다가, 이제는 그렇게 쌓았기 때문에 이것이 나를 돕겠다. 이것이  내게 필요하다, 이것이 나에게 유익을 주겠다. 이것 있으면 나에게 행복이  오겠다, 도움이 오겠다, 필요있다. 그것이 하나님이 했다 하나면 하나님께서  각양 좋은 생각과 온전한 은혜 빛들의 아버지께 한 분으로 말미암아 오는데  이것의 혜택, 내가 돈 안 벌었으면 안됐지, 돈의 혜택이지, 내가 지식 준비하지  안 했으면, 내 지식의 혜택이지, 내가 상술이 있었는데 이것은 내 실력의  혜택이지.

 하나님의 주신 선물 외에 그놈이 주는 제가 받아 가졌다고 생각할 그때부터  그것은 자기에게 우상의 권세를 가지고 우상 위치를 가지고 우상 노릇을 합니다.

그때부터, 야 무시 못하겠다, 이것이 필요하다, 그때부터 우상 경배자, 우상  섬기는 자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상 돼요.

 여러분들 정신 차립시다. 선물이 미혹되고, 미혹이 우상 되고, 우상이 내  마음을 끌어서 내가 저 섬기게 하고 내가 그에게 의지하고 복종하게 하고 우상  절하고 섬기고 하나님과 하나님 법칙은 배반하고 그러고 난 다음에 이루어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000씨, 그 다음에 이루어지는 것은 뭐이요. 그러고 난 다음에  이루어지는 것은 사망이라. 망하는 것, 멸망하는 것. 그 외에 없어. 이는 천지는  변해도 이 법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잘난 사람들 많은데, 깊이 반성하십시오. 대개는 잘난 사람들이 자기가  우상이 되어 있습니다. 자기 실력을 우상으로 가져 있지 않고, 자기 실력을  하나님의 선물로 가진 자가 얼마나 있는지. 자기 우상, 물질 우상 그 두  가지에서 나오는 지식의 우상, 자녀를 우상 되도록, 자녀를 그 자녀 제가 제  우상 되도록 우상 만드는 일을 우리가 얼마나 하고 있는지. 오전 오후 이 우상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은 자지 않습니다. 절대로 하나님께서 털끝 만한 의도 잊어버리지  않고 멸시하지 않습니다. 수십억 가운데에 여덟 명되는 식구의 의도 절대로  하나님이 도매금으로 쓸어 넘기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불의라고 불의를 애끼지 않고 홍수 속에 당장에 매몰을 시켜 버리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진노요, 하나님은 질투요, 하나님은 미워하시는  하나님이요, 하나님은 노여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하는」 그것을 근본도 모르고 되나 안되나 웃기만  하면 좋고 아무나 따나 무슨 일을 해도 자꾸 좋아하기만 하고 좋도록만 하면  되는 줄로, 아니야. 따라합시다.

 여호와의 이름은 진노라,  여호와의 이름은 진노라,  성경에 말했소.

 그러기에 선물로만 가지고 미혹으로 있을 때에 빨리 단속해야 됩니다. 나에게  미혹하고 있을 때에 빨리 단속해서 그것을 선물로 바꾸어야 할 것이오. 선물로  바꾸려고 하다가 바꾸어지지 않으면 던져 버려야 합니다.

 나에게 선물은 언제든지 미혹성을 띠고 있습니다. 선물은 미혹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미혹성을 띠고 선물이 와서 있기 때문에 미혹성을 헤치면 그 속에  선물이 들어 있고, 미혹성을 헤치면 선물이 되어 있고, 그 오는 것을 선물을  내가 미혹받으면 선물 그것도 망하고 나도 망하고 다 망하고, 오는 선물에  미혹성 있는 것을 미혹성을 제거해 버리면 온 선물도 영생을 얻습니다. 구원을  얻습니다. 나도 좋고 전체가 다 좋은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미혹에 빠지지 않으려고, 선물로 만들려고, 선물을 벌써 미혹이  되고 미혹에 빠져 미혹을 받아들이면 그 다음에는 그것이 즉시 우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내가 학비 대서 자식 공부시키는 것이 자식 자신을 우상 되게 해 가지고 망치는  내 부모의 일인지, 정말로 그에게 내가 한 푼 두 푼 모아서 공부를 시키는 그  지식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필요한 요소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되는지.

 이 경계선에서 아예 하나님을 섬기는 선물의 소유가 지나가면 미혹되는  것이니까 거기에서 지나가려면 어서 중단해 놓고 선물로 만들어야지 선물로  만들지 못하면 미혹물은 더 과장시키지를 않아야지.

 자기를 죽이는 자가 누구뇨. 자기를 죽이는 자가 누구요. 자기 외에 누가  있습니까. 자기 자녀를 망치는 자가 누구는. 부모 외에 누가 있습니까. 이  세대에 있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복이 있어 이런 것을 한 마디도 우리는  들어보지 못했어요. 우리는 자녀를 기를 때에 이런 말을 한 마디도 들어보지  못했어, 한 마디도. 한 번도 들어보지를 못했어요.

 정신차려서 선물이 어디서부터 미혹이 되어지는지, 미혹이 어디서부터 우상이  되어지는지, 우상이 어디서부터 사망이 되어지는지, 이 경계선을 똑똑히  구별해서 자기를 스스로 세우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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