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4 00:59
새 하늘과 새 땅은 의인의 것
본문 : 베드로후서 3장 6절∼14절
제목 : 새 하늘과 새 땅은 의인의 것
요절 :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 보도다 (벧후3:13)
서론 의는 죽지 않는다. 의는 망하지 않는다. 의는 영원히 청청하다. 의의 세계, 의의 나라, 의의 가정, 의인은 영원하다. 의가 있는 곳에 생명과 평강이 충만하고 의가 있는 곳에 행복과 소망이 넘친다. 의인은 산다. 천인 만인이 엎드려져도 의인에게는 재앙이 오지 못한다. 뜻밖에 하늘은 불 타 풀어지고 체질은 녹아지려니와 의인은 새 하늘과 새땅을 유업으로 받는다.
본론 1. 의가 무엇이뇨? 첫째로 의에는 참 의와 가짜 인조 의가 있다. 가짜 의는 속이고 속는 것이다.
거짓 의를 따르는 자는 결국은 죽고 망한다. 둘째로 참 의는 둘 뿐이다. 하나는 하나님 의요 또 하나는 사람의 의다.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가득찬 만물은 지극히 큰 셋의 능력으로 생겨졌고 또 셋의 힘으로 보존되고 살아가고 있다. 의는 막바로 지극히 큰 이 셋과 결합으로 하나된 것이 의다. 셋은 하나님의 본체와 본체 역사인 영감과 성경으로 나타난 진리다.
2.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인 신인양성일위이신 예수가 택자를 대신하여 이 지극히 큰 셋(하나님의 본체, 영감, 진리)과 결합하기를 하나님의 전지의 지성과 지공법에 만족을 이룬 결합이 하나님이 하신 하나님의 의다. 이 의는 마귀와 죄와 사망과 세상을 완전히 이겼고 하늘과 땅에 있는 권세를 다 가지게 되었다. 설정한 이 의를 택자들에게 그저 은혜로 주신 것이니 곧 예수님의 대속이다.
3. 사람의 의는 무엇이뇨? 하나님이 이루신 의 곧 택자를 대신하여 이루신 의를 택자들에게 입혀 주셨다.
순전히 은혜로 입혀 주신 것이다. 사람의 의는 택자들이 하나님의 의를 은혜로 입고 세상과 마귀와 마귀의 사람들과 죄와 사망의 유혹이나 강제에 빼앗기지만 아니하고 보존만 하면 사람의 의가 된다. 이것이 의인이요 의의 가정이요 의의 나라요 의의 교회다. 기독자는 예수님이 주신 하나님의 의를 소유와 몸과 생명과 온갖 것을 다 빼앗겨도 의만 빼앗기지 아니하면 천상 천하에는 해할 자가 없고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다 유업으로 상속받고 영생과 영원한 제사장, 선지자, 왕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
문답 1. 의의 종류를 말하라.
답 : 가짜 의와 참 의가 있습니다.
2. 참 의가 몇 가지뇨? 답 :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입니다.
3. 참 의의 능력이 어떠하뇨? 답 : 생명과 평강과 기쁨이 영원합니다.
4. 참 의는 무엇과 결합된 것이뇨? 답 : 천상 천하에 제일 큰 셋 능력과 결합된 것입니다.
5. 사람의 의가 무엇이뇨? 답 : 예수님이 주신 의를 벗지 안한 것이니 지극히 큰 진리와 영감과 하나님과 연결을 세상에게 빼앗기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