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나사로

 

1984. 11. 4. 주일새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3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하나님이 영원 자존자시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십니다. 크고 작은  거다. 우리 주님에게 다 매였습니다. 그분이 모든 것을 홀로 주장하십니다. 우리  사람이 생각할 때에는 어떻게 그렇게 혼자 그렇게 많고 복잡하고 넓은 것을 다  하실까 이렇게 생각을 가지지마는 하나님은 그러기 때문에 전능자요  완전자이십니다. 조그만한 버러지 풀 한 포기도 다 홀로 주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분이 우리에게 계약을 선포해 놓으신 그 계약에 당신이 인간들이  모르는 거기에다가 신구약 성경 말씀으로 이렇다 저렇다 당신의 지식을 나타내서  당신이 가르쳐 놓으신 것이 있습니다. 이 신구약 성경인데 하나님이 신구약  성경에 가르치신, 선포해 놓으신, 약속해 놓으신 이것을 하나님이 뭐 댓가를  달라 하는 것 아닙니다. 또 댓가를 인간이 낼 수 있는 것이냐 하면 댓가를  인간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심신과 생명을 다 바쳐도 하나님의 것은  털끝만한 것도 받을 만한 댓가는 안 됩니다.

 이런 지극히 큰 것을 우리에게 다 공으로 주시는데, 은혜로 공으로 주시는데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공으로 주시는데 이 사실을 믿는 자라야 됩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그대로, 그대로의 마음, 그대로의 생각 그대로의 뜻. 그대로의  사람, 그대로의 피부, 그대로의 행동, 믿으면 그게 될터이니까. 거짓된 인간들이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나는 믿습니다.' 하지마는 그것 하나님이 보실 때는 아주  거짓부리입니다. 믿으면 벌써 그 믿음으로 인해서 마음이 변화될 것이고 생각이  변화될 것이고 또 모든 행동이 변화될 것이고 피부도 다 변화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가만히 있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 될까 하고서 재판을 받고 있는 지금  송사 중에 있는 자기에게 '아무것이는 이제는 사형이다.' 사형 선고를 해 놓으면  그 사람이 당장 모든게 다 변해집니다. 마음도 변해질 거 생각도 변해질 거,  성품도 변해질 거, 뭣 힘도 변해질 거, 피부도 변해질 거 정신도 변해질 거, 쏵  변해질 거 아니겠습니까? 변해 가지고서, 숨은 붙어 있을지라도 뭣한 사람은  기절해 버릴 거고, 숨이 붙어 있을지라도 그 사람은 완전히 죽은 사람이나  다름이 없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라 그거요. OOO같은 그런, 아주 영웅인데 그  사람이. 이래도 뭐 사형 선고 딱 내리니까 당장 그 시간에 모든 전체가 확  변해지는 것을 우리가 테레비에서 봤습니다. 이런데, 또 그라다가. '이제는  사형이니 나는 죽는다' 이랬는데 어찌 어떻게 잘 뒤집허져 가지고서 이제 무죄로  석방된다, 죄 하나도 없이 석방된다. 이제는 무죄로 석방되니까, 내일 언제는  석방된다 하는 그것이 선포가 될 때에 그 사람의 얼굴이 무슨 좋은 영양을 먹어  그런 것도 아니고 당장 변화될 것입니다. 안 그렇겠습니까? 변화되지 안해요?  이제는 사형 선고 받은 사람이 이제는 무죄로 석방된다 하면은 그 사람 안 팎이  완전히 변해질 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믿으면 변화가 있다. 믿으면 변화가 있다. 변화 있는 그  믿음이라야 믿음이지. 하나도 변하지 안하고, 입술로는 그러지마는 여기에 대한  것은 털끝만한 것도 하기를 아까워하고 싫어하고 하는 그게 믿는 건가? 여기  예수 믿는 데는 영생이 있는데 영생을 믿으면 죽을 줄 아는 죽을 줄 아는 고  죽는 일은. 성경에 말하기를 죽는 일과 사는 일이 있는데 죽는 일은 대가리를  싸매고 뭐 있는 힘을 전심 전력을 다 기울여서 공부한다고 야단을 지기면서  영생하는 일은 그렇게 등한히 하고서 뉘 믿어 주는 것 같이 억지로 하는 그 자가  믿는 건가? 안 믿는다 그 말이오. 교회 나온다고 믿는게 아니라.

 믿음이 없기 때문에, 반사부터 믿어야 돼. 권찰들도 믿어야 되고. 믿어야  믿으면 속에 용기나지. '얘, 너 암만 그래도 너 죽는 일 해. 너 이제까지 한 일  사는 일이 하나도 없어. 죽을 때 다 심판받아서 다 정죄받지 하나도 사는 일  없어. 네가 주일 한번 지켰으면 한번 지킨 그거는 죽지 안 해. 고대로 살아  있어.' 이렇게 내가 믿어야, 내가 믿어야 내 마음도 변해지고 생각도 변해지고  비판도 변해지고 평가도 변해지고 내 모든 용모도 변해지고 행동도 변해지고  권위도 변해지고 다 변해질 거라 말이오. 변해져 가지고 그들에게 말해야 그들이  또 변해지지 내가 변해지지 안하고 딱 가로 막고 있는데 어떻게 나를 통한  그들이 변화가 되겠습니까? 그것이 천국을 가로 막고 제가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걸 모두 다 가리켜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외식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껍데기라, 속에 알맹이 없는 껍데기라. '외식하는 자야 네가 천국  문을 가로막고 너도 들어가지 안하고 다른 사람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니까, 오늘 공과는 마태복음 5장 13절 소금 비유인데, 소금이 맛을 잃지  아니하면 창조주와 피조물들에게 그는 쓸모 있는 자가 된다. 저거가 공부해 봤자  찍해야 뭐 조그만한 우리 한국의 어느 구석에 하나 쓸모 있어서 동장을 하든지  그리 안 하면 구청장 하든지 시장을 하든지 장관 하든지 많이 해 봤자 대학  총창을 하든지 뭐 조그만한 이 지구 땅 덩어리에 붙어 있는 조그만한 콩 쪼가리  같은 거기에 일부에 쓸모 있다 할지라도 그거는 또 장 쓸모 있나? 오늘이라도  하나님께서 그 생명 부르면 또 떠나야 될 것 아닌가? 왜 이렇게 가치 없는, 쓸모  없는 일에 대해서도 그렇게 전심 전력을 다 기울이는데, 이렇게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들에게 영영히 쓸모 있는 것이 이것이 쓸데 있어 안으로 영접한다 하는  이것인데, 맛있는 소금 인데, 맛을 가진 소금인데, 이 일에 대해서는 믿으면  어찌 그행위가 바꿔지지 않을 건가? 그러니까 전부 거짓부리라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에서는 믿는 사람은 측량 없이, 뭐 행복이나  영광이나 존귀가 측량 못 해요. 얼마나, 어마어마 하게 크다고 그렇게 할 수가  없어. 무한히 커. 무한히 이렇게 조고, 한자리에서도 제가 '저거 참 다 믿네.'  믿는 사람 일하는 것을 조롱할 거야. '너 예수를 믿어도 지나치게 믿는다.'  하나님께. 하나님께 대해서 이 구원 이루는 일에 대해서 지나치게 믿는 인간이  어디 있어? 지나치게 믿는 인간 하나도 없어. 다 미달이야, 다 미달. 그러기에,  모세가 말하기를 하나님에게 대해서 할 대로 알 대로 아는 자가 어디 있느냐  이랬습니다. 다 한다고 해도 부족하고 안다고 해도 부족하다 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대로 두려워하는 자가 어디 있느냐? 다 미달이라 그 말이오. 모든게  미달이라 그 말이오.

 이러니까, 반사들이 이걸 기도해 가지고서 새김질해서 느껴야 됩니다. 이  성경을 믿고 느끼는 사람은 땅 위에 탐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치로 여길  것이 하나도 없어. 믿는 사람에게 사람이 이러니 저러니 뭐 노닌장난해서 말 한  마디에 삐꾸고 이 말 한다고 삐꾸고 저 말 한다고 삐꾸고, 믿는 사람이 삐꿀  이유가 뭐 있겠소? 이라거나 저라거나 뭐라 하든지 하나님이 계시고 이러니까  오히려 그럴수록이 더 가증스러워 보이지. 어떤 세력이 큰 세력이 와서 뭐라  말할수록이 가증스러워 보이지. 뭘 두려워하며 뭘 탐을 낼 것이며 뭘 좋아할  것이며 뭣을 부러워할 것이며 이것 두고서 뭐 할 일이 어데 있겠어, 있기를?  이래서 먼저 OO실에 대해서 무슨 내가 말을 했더니마는, 말을 해서 '나가라.

하기 싫으면 나가거라. 너 아니라도 된다. 네가 나가 가지고서 죽을 것에게 죽은  자에게 종이 돼 가지고 죽도록 충성하면서 올라가서 배가 뿔룩뿔룩하이 먹고 잘  입고 월급이나 많이, 한 백만 원 많이 받아 봤자 저거가 백만 원 더 못 받을  거라. 백만 원이나 받아 가지고, 나중에 많이 받으면 한 이백 만 원, 제가 크게  돼 가지고서 큰 사장이나 뭐 크게 되면 한 천만 원, 그래 받고 뿔룩뿔룩 해  가지고서 뒈지거라. 갈라면 나 가거라' 내가 이래 했어.

 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세상에 있는 그런 것들과 비교할 수 없는,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존영한 것입니다. 이걸 알고 거기에 따라서 이바지하고  쓰여지는 것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야 참 보람을 느끼고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지  제 속에는 한없는 기쁨을 가지고서 뭐라 하든지 '죽을 때 보자. 죽고 난 다음에  그리스도의 심판 앞에 가서 보자. 무궁세계에 가서 보자.' 이러니까, 다른  사람이 모르는 그 기쁨과 평강과 담대와 그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것인데 믿지  않기 때문에 다 천해진다 말이오.

 '하, 저 사람은 월급을 뭐 오십만 원 받는데 나는 오만 원.' 너는 믿음이 없는  인간이라. 제게 그렇게 있는 대로 줘 버리면 절약하고 살지 못해. 만 일 오만 원  받는 자에게 오십만 원 주면은, 오십만 원 줘도 오만 원만 제가 쓰고 사십  오만원은 하늘나라에 투자하지를 못 할 거라 그 말이오. 그러나 저한테 안  주니까 오십만 원 받았으면 사십 오만 원은 하늘나라에 투자 되는 거라. 누가 뭐  착취하고 혼자 도식하는게 아니라 그거 전부 복음 운동에 다 쓰여지니까 하나도  쓰지 안하니까, 쓰여지니, 제가 정당하게 받을 것인데 받지 안하고 덜 받은 것이  있으면 그것은 하늘나라 쓰여졌으니까 누구에게 배당이 되겠소? 자기에게 배당될  수밖에 더 있겠소?  하늘나라를 우리가 얻는 것은 믿음입니다. 인정해야 돼요. 인정해서, 인정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인정이냐? 인정하는 표가 그 마음에 나와야 돼. 마음에 인정하는  표시가 마음에 되어지기까지, 인정하는 표시가 마음에 표시 되기까지 생각에  표시되기까지, 자기의 비판에 표시되기까지. 평가에 표시되기까지 자기 용모에  표시되기까지, 자기가 모든 대인 관계나 모두 세상을 관계하는데 표현되기  까지라야 돼. 그거라야 실상이지.

 나무나 포도나무라 했는데 나중에 연 거는 보니까 감이 열렸어. 그라면 그거  포도나무입니까? 감나무지. 그렇지 많아? 그와 마찬가지로 제가 믿으면, 참  믿으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결과로써. 믿음으로 인해서 그 마음도 다  변화되고 이래 될 터인데, 믿는다고 하는데 실상은 세상에 속한 사람과 꼭 같은  비판과 평가를 가지고 있으니까 예수 믿는게 천해 보이고 안 믿는게 부러워  보이고 이래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그런 생각도 안 가졌는데' 그 직원들 가운데 '우리는, 우리  OO실에는 그런 생각도 아무도 가진 사람도 없고 안 가졌는데 오늘 우리 목사님이  그래 하니까, 목사님이 그라시니까 우리 OO실 직원들은 부끄러워서 나가지를  못하겠네.' 그것도 안 믿기 때문에 그런 거라. 안 믿기 때문에. 거짓 걸로 핍박  들었으면 상급이 있지 뭐. 하나님이 아시지, 인간이 하거나 말거나, 그래 알거나  말거나 그래 아는데.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거짓 걸로 핍박하거든 기뻐하고  즐거워 해라. 너는 안 그런데 다른 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억울한 소리 듣지  않했어? 그러거든 기뻐하고 즐거워해라. 왜? 하늘에 상급이 크다. 이러니까,  자꾸 이리 저리, 이래도 수입 저래도 수입. 욕을 해도 수입. 칭찬해도. 칭찬한다  해도 그것도 칭찬 받을 일이 있어서 그래 하면 칭찬하거나 말거나 '주님, 이  칭찬은 당신이 하신 것이기 때문에 당신이 받으십시오. 이 칭찬은 나는 안  받습니다.' 그것도 또 좋아. 전체가 복이 되도록, 전부 복 덩어리가 되도록  이렇게 하나님이 가르쳐 놓으셨는데 성경 말씀을 믿지 않기 때문에 옛사람  그것들이 들어서 이렇게 저렇게 한다 그거요  맛 없는 소금이 되면은, 맛 잃은 소금이 되면 그거는 쓸데없다. 세상에서 '아  이거는 장관을 시켜야 되겠다. 뭐 총무를 시켜야 되겠다. 총장을 시켜야 되겠다.

이거 대통령 시켜야 되겠다.' 암만 해 봤자 하나님의 나라에는 쓸모가 없어.

하나님의 나라에는 쓸모가 없어. 주님이 재림하시면 그거 다 부숴져 버리고  말아요. 또 주님이 그 생명을 부르면 아무 소용 없어 고만 부숴져 버리고 말아.

다 쓸모 없지.

 밖에 버린다. 생명에서 버림을 받지, 완전에서 버림을 받지, 영원에서 버림을  받지 구원에서 버림 받지. 하나님의 축복에서 버림 받지, 축복에서 버림 받으면  어디 갑니까? 저주에 가지. 하나님의 생명에서 버림 받으면 어디가? 사망 가지.

영생에서 버림 받으면 어디 갔습니까? 사망이지 뭐 어데 뭐 있습니까?  사람에게 밟힌다 사람에게, '지금은, 지금 안 밟히는데?' 지금 안 밟혀도 지금  세상은 하룻밤 나그네라. 잠깐 지나가지만 영원 무궁토록 사람에게 만물에게  밟힐 것뿐이라.

 이런데 신앙생활 하는 거, 이 세 가지로 사는 거, 세 가지로 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녹아지는 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므로써  없어지는 거 영감대로 살므로써 쓰여진 거 없어진 거, 주님의 피공로로 인하여  없어진 거, 무죄하게 살라고 하니까 한 시간 살았으니까 없어질 것 아닙니까?  무죄한 자로 두 시간 살았으면 그만치 진액이 없어진 거 아닙니까? 또 의로운  자로 살라고 하루 살았으면 그만치 하루 살이 그 진액은 없어진 거 아닙니까?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과 결합된 자로 사니까 스스로 살아도 산 고만치는  진액이 없어졌고, 시간도 없어졌고, 생명도, 육체의 생명도 단축됐고, 또 그렇게  살므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이 핍박을 해서 그래 된 것도. 핍박해서, 남이  없에서 내가 진리 영감대로 없어진 것이나 내가 대속과 영감과 진리대로 살아서  없어진 것이나 이것이 다 전부 고대로만 살았으면 그것이 남을 위함이 되고.

남을 사랑함이 되고, 남을 구원함이 되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건설함이  되고, 다 썩지 안할 것을 마련함이 된다고 했으니까, 이렇게. 뭐 땅을 짚고  혜엄친다. 하더마는 이보다 더 든든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도 거짓말  합니까?  왜 이렇게 가치있고 존귀한 일은 모르고 등신같이 하고 있는 그걸 제가 믿으면  그대로 있겠소? 자기가, 본인이 믿으면 테레비 보고 앉아 있게 가서 말만 할게  아니라 자기가 믿고, 이 사실을 성경에 있는 모든 걸 믿으면서. 믿는 자가  가면은 그자가 말 안 해도 벌써 믿는 자의 믿는 그 믿음의 빛이 비치기 때문에,  빛이 비추니까 '아이구, 내가 망령된 짓 하고 있구나. 미친 짓 하고 있구나. 이  가치 없는 것 하고 있구나' 그 사람이 변화가 돼집니다. 본인의 믿음에 따라  다르다 그 말이오. 본인도 안 믿고 그 사림과 꼭 같는데, '나도 지금, 테레비,  야, 그거 재미있다. 나도 테레비 봤으면 좋겠는데 오늘 주일이라서, 이거  반사라서 할 수가 없네' 하는 그 자가 가 놓으니 꼭 같은 동무인데 그것만  이루어지지 뭐 생명 운동이 이루어지겠습니까?  이것을 여러분들이 새겨요. 오늘 공과 이거니까, 자, 내가 먼저 이런사람이  돼야 되겠고. 이 학생들에게 오늘 주일날 이것을 가르쳐서 이렇게 참 보배롭고  영생하고 막 복 덩어리가 되는 이 길이 있는데 이거 아니고 망할 악한 동무,  망치는 동무, 망하는 길, 망하는 놀음 행동 이걸 안타까워서 '아무래도 안  되겠다. 오늘 내가 이놈을 끌어내 가지고서 이 복을 받도록 해야지 안 되겠다.

아거 내두면 죽는다.' 이 마음을 가지고 죽은 자를 살리러 가야 되겠고, 홀껴  가는 자를 해방을 시키러 가야 되겠고, 이거 참 불쌍하고 가련한 자를 이거  구원하기 위해서 가야 되는 것이지 그게 속에 없는데 어찌 있어, 있기를?  그러기에, '내가 온 것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고 분쟁을 주러  왔다. 내가 오기 전에 벌써 이 분쟁에 불이 붙었으면 좋을 뻔 했다.' 주님은 이  사실을 믿기 때문에 오셔 가지고서 십자가에 못박기까지 그들이 대적해도 말 안  할 수 없어 대적을 당해도 말하지 안했습니까? 이러나, 이걸 믿지 않기 때문에.

믿지 않기 때문에 오늘 숨 끊어지면 지옥 갈 그 송장을 거머안고 잔다 그  말이오. 송장을 거머안고 자, 정말로 남편을 사랑하면, 곧 오늘 숨 떨어지면  지옥인데 어떻게 뭐 살면 살고 못 살면 못 살지 그렇게 둘 건가? 자녀를 어떻게  그래 둘 건가? 그걸 암만 믿으라 해도 안 믿고 그라면 우리는 강제할 수  없지마는 그 마음에는 속 가득 차서 있어야 할 것이라 말이오. 마음에 속에 가득  차 있지 안하면은 거짓부리라 그거요. 안 믿기 때문에 그래 되는 것이지. 믿으면  그렇지 안해요.

 그러기 때문에, '소금이 만일 맛을 잃으면 쓸데없어 밖에 버리워'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그정반대는 맛있는, 맛을 가진 소금이 되면  맛은 짠 거하고 녹는 거하고 녹는 그것이 그 성질이라. 맛은 짜운 거라. 짠 맛에  녹아지는 그 소금은 그와 같이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이 세 가지로 늙어지는  사람, 이 세 가지로 늙어지는 사람, 이 세 가지로 하루 종일 모든 그날에 해당된  시간이나 정력이 소비되는 사람. 이 세 가지로.

 그 사람은 쓸데 있다. 어데 쓸데 있어? 하나님에게 쓸데 있지. 모든 피조물에게  쓸데 있지. 조그만한 나라에 쓸데 있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쓸데 있어.

하늘과 땅의 것이 통일된 그 나라에 쓸데가 있어. 쓸데 있어 밖에 버리움  반대로써 안으로 영접합을 받는다. 중앙청으로 영접함을 받는다. 하늘나라로  영접함을 받는다. 하나님의 둥용을 받는다. 하나님에게 환영을 받는다. 모든  피조물에게 환영을 받는다. 피조물 그 속에 양심 속에 다 들어가서 보좌를 삼고  살게 된다.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 이니라' 사람에게 밟힐 뿐인 그  반대는 뭐입니까? 사람에게 존대를 받을 것뿐이니라 아닙니까?  이것을 믿고 '내게 맡겨 주신 이 학생들에게 이걸 가르쳐야 되겠다, 이거.'  '네가 오늘 어떤 축복과 어떤 구원과 큰 어떤 성공이 오는지도 모르고 이 썩을  것만 가지고, 네가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아니?'  나 어떤 반사하나 보니까, 만나면 자꾸 가며 말한대요. 말하고, '너 야,  하나님께서 오늘 부르면 어찌되노? 오늘 부르면 어찌 되지? 오늘 부르면 안  죽어? 오늘도 죽을란지 몰라. 그라면 너 뭣 돼? 너 암만 공부 열심히 해 봤자 해  가지고서 뭐 해? 그것보다도 믿음 지키면 하나님께서 더욱 존귀한 자 만들어  주니까. 네가 와 천한 거, 망할 거, 천한 거, 더러워진 거. 썩어질 거 그거는  좋아하고 와 네가 참 좋고 옳은 것은 좋아하지 않느냐? 이 어리석은 자야? 제  속에 믿는 대로 말하면 상대방이 듣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반사가 먼저 그런 사람이 돼 가지고 가야 됩니다. 반사가  하나님의 이 계약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속에 불이 불는 이 불이 없이 미지근하이  가는 거 마귀만 속에 가득 들었는데 그까짓게 뭐 하겠습니까, 그까짓 거? 가  봤자 그렇지. 그러니까, 출발 전에 하나님의 계약을 자기가 믿음으로 인해서  '아, 이러한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 생명의 길을 이제 전해 주고 모든  병들어서 영원히 망할 것을 지금 치료하러 내가 간다.' 그렇지 않소?  의사들 보이소. 나는 참 병원에 어짤 수 없어 가지 가기 싫어합니다. 왜?  병원에 가면, 병원에 안 갔을 때는, 병원에 병들어 가지 안하면 막 이렇게  대우할 사람들도 병들어 가면 아예 송장 취급입니다. 여러분들 그거 안  보입니까? 환자가 벌써 병원에 가면 아예 그거는 취급하기를 그만 그렇게 환자  취급하요 이러기 때문에, 의사들 굉장히 거만합니다. 여기 대학 병원에 나  이런데 혹 가면은 오는 사람마다 '저거 다 병으로 왔지 저거 다 죽느니 사느니  지금 그래 가지고 오지, 그러니 우리는 이래 고자세 하고 그는 이래 저자세  하고' 이렇습니다. 그럴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어데 아파?' 욕을 하면서 '왜 그까짓 걸 해? 뭔데 먹지 말라, 처먹지 말라  하는 거 자꾸 처먹어 가지고 그래 하고 있어? 고장을 내?' 이래도 꼼짝 못 한다  그 말이오. 왜? 뭐 약을 거석하며 '이거 먹어 봐.' 먹으니 낫거든. 그러면  '아이구, 감사합니다.' 머리 숙일 수밖에 없다 그 말이오.

 그것도 권위가 그런데 우리는 확실한 영광의 구원을 가지고 가는데 왜 자부하지  안해? 자부해서 다른 거 만나면 '이거 다 똥 같은 것들, 다 뒈지 송장들 내가  살리러 간다' 이렇게 할 수 있지마는 그러면 덕이 안돼서 그 사람들에게 도리어  구원과 멀어지고 마귀란 놈이 그걸 이용해 가지고 이래 될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렇게 굽신거리는 것이지 속에는 참으로 그 칡 자부가 있다 말이오. 그런 참  자부가 있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OOO 선생이, OOO선생이 지금 장로됐는가 모르겠오. 그이가, OO  여대라 하면 우리 한국에서 제일 예쁜 여자들 가 있고 제일 잘난 여자들 가 있고  전부 부자 여자들 가 있고 전부 귀골들만 가서 있는 곳이 OO여대입니다. 요새는  조금 그렇지만 그때 OO여대라 하면 뭐 다른 여학교는 그까짓 거 뭐 그 근방에  가지도 못해. OO 여대라 하면. OO 여대 집회를 들어가면서, 들어가면서 '아이구,  쾍쾍쾍쾍, 에이 썩은 내음새야. 에이 썩은 내음새야 이거 뭐이야, 이거? 썩은  내음새. 이거 뭐이야? 어, 코를 찔러 못 견디겠다. 썩은 내음새' 고함을, 썩은  내음새라고 학생들에게, '아이 썩은 내음새.' 그라니까 학생들이 처음에는  찌글찌글 웃지만 원첨 '이 썩은 내음새, 모두 다 이거 썩은 거 이거 다 치료를  해야지, 뭐 썩어서 모두 다 반송장이라고? 왜? 학생들이 전부 정신이 썩었다 그  말이오. 마음이 썩었어. 인격이 썩었어. 도덕이 썩었어. 썩어서 공부만 하지  딴거 모른다 그 말이오. 다 썩어서. 썩은 것만 알지 썩지 안한 거는 몰라. 그래  가지고 그 소리가 내귀에까지 들려왔어. 내가 지금 기억 하고 있어. 그 사람이  그때, 그거는 믿음이, 믿음으로 보니까 다 썩어 있다 그 말이오. 그분도 신앙은  좋은 분입니다. 신앙이 좋은 분인데, 그분이 좋은 분이오. 좋은 분인데  무교회의주의에 물이 들었어. 내촌감삼씨의 물이 들었기 때문에, 고거 다른  사람은 평생 가도 몰라요. 못 봅니다.

 그러기에, 인도를 바로 받으면 참 복이 있어. 복이 있어. 천하에 믿는  사람에게는 제일 인간으로서는 보배 인간이 뭐이냐 하면은 자기 바로, 자기를  바로 지도하는 사람, 바로 가르치는 사람 그 사람이 자기에게 제일 보배라.

어짜든지 옛날 죽을 놈을 칭찬해 주면 좋아하고, 옛사람을 좀 나무래기만 하면  삐꿔서, 고거 어찌 그리 되는지?  여우는 말이요, 여우는 같이 가도 흠흠이라며 썩은 내음새만 맡아. 여우는 썩은  내음새만 맡아. 그것 모양으로 죽은 거는 항상 죽은 말만 듣는다 그 말이오.

그러니까 생명 말을 해도 죽은 말로 들어 버리고 살라 하는 말이 있으면 죽는다  하는 줄 알고 섭섭해 하고. 죽으라 하면은 좋아서 기뻐하고. 그것이 변질이 안  되니. 변질이 안 되니 어떻게 설교가 들려지겠느냐 그 말이오. '네가 변질되지  안했다' 고거 분석해서 '요것 봐라. 요거 변질 되지 안했느냐?' 고거 똑똑히  잡아서 치료를 쏵 해 줘야 된다 말이오.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고 쏵쏵해서 쏵  긁어내서 치료해 줘야 된다 말이오. '네가 요런 생각 가졌으니까 요렇고 요렇고'  요걸 따져 가지고서 '요러니까 요거 옛사람이 하나 새사람이 하나? 요거 하면  네가 망하나 안 망하겠나?' 아주 날선 검을 가지고 쏵쏵 긁어서 들을 때마다  후벼내서 그래 버리면 그 사람 병 낫지 뭐. 후벼냈는데 마귀란 놈이 거기 더  붙을 수가 있습니까?  이러니까, 믿는 데서 나옵니다. 예수 믿는 능력도 믿는 데서 냐오고, 예수 믿는  담력도 믿는 데서 나오고 예수 믿는 것이 제일이라고 소욕도 믿는 데서  나옵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자기가 맡은 그 학생들을 살려요. 어데 테레비 보는, 한 두  달이고 석 달이고 만일 자기가 자기 제자를 거느렸다고 하면은 테레비 보는 거  그런 것쯤이야 그것이 어디 거기에 머뭇거리고 있겠소? 선생이 오면 얼른 거석할  수 있지. 그래 안 하면 튀어 달아나 버리든지.

 그러니까, 첫째는 반사 선생님들이 먼저 돼야 되고, 권찰님들이 먼저 돼야  되고, 집사님들이 먼저 돼야 되고, 장로님들이 먼저 돼야 되고 목사님이 먼저  돼야 되고,  나는 하나 해결은 잡았어. 이거 자꾸 실행하라 하는 거 말로만 해요. 내가  말로만 그래 하고, 그러면 '실행이 안 되는데 변화가 안 되는데' 하는 그거는  나는 염려를 안하는 이제 비결을 배웠어. 염려 안 해. 뭐 '실행을 안 하는데'  실행 안 한다고 실행 시킬라고 애쓸 필요가 없어. 또 그것이 구원을 안  이룬다고서 구원 이루도록 자꾸 애쓸 필요가 없어. 나 할 거는 둘 밖에 없다는  걸 내가 판정을 했어. 뭐? 하나,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옳고 바르고 참되게  가르치는 고거 하나 하고, 고거 하나 나 할 일, 고거 하고는 내가, 내가 고대로  살고 고대로의 사람이 되면 제까짓 거는 안 따라올라 해야 안 따라을 수 없이  돼진다.

 이러니까, 남을 고치려는 그걸 가지고서 할라 하니까 답답해 못 견디는데 남을  고칠게 아니고 말씀을 가지고 나 고치니까 나 고치면 그거는고 쳐진다 이렇게  말을 해놨다 말이오. '네가 앞서 가면 그들은 따라온다' 해 놨어. 이것도 지금  말만 내가 하는 것이오. 말, 말하고 난 다음에 믿으라 믿으라 말하고, 이제 그  실상은 안 믿는다고 공연히 뭐 화를 내거나 뭐 걱정을 하거나 뭐 어떻게 하거나  그럴 필요가 없어. 그렇게 똑똑히 가르치고 난 다음에는 이제 뭐이냐? 믿는 것은  내가 할 일이라. 내가 믿는 일 하면은 그 나머지기는 내가 믿는 것만치 자꾸  따라와서 믿어지니까 나 할 일은 둘.

 여러분들도 그래요. 여러분들도,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도 그래. 믿는  도리를 읽든지 듣든지 해 가지고 깨닫고 믿을 것, 내가 믿을 것 내가 믿을 것,  내가 믿고 또 행하면, 그 사람 안 행해도 그거 상관없어. 믿고 나만 행하면  그것이 뒤에 줄줄 따라와서 또 행함이 된다 그렇게 하나님 이 말씀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안하거든.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가십시오.

 속에 그게 있어야 돼요. 오늘은 이 소금 비유를 공부할 건데 이 소금 비유를  배우지 못하면 이거 어떤 불쌍한 자가 되느냐, 가련한 자가 되느냐, 고게 자기  속에 불이 붙어 가지고 가야 그 불이 거기에 붙여질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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