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1 23:51
바벨탑
본문 : 창세기 11장 1절∼9절
제목 : 바벨탑
요절 :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창11:9)
1.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풍부와 형통을 가지고 인간 중심과 위주와 또 하나님의 은혜 없이 자기네들의 힘으로 역사를 시작한 것이 바벨성 탑이다.
이들은 저희들의 힘으로 하나님의 재앙을 피하는 것도 건설도 가능한 줄로 알고 시작하였다. 그 역사가 심히 형통하였지만 결말은 분열과 패망으로 화해졌다.
2. 여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지 아니한 인간의 일심된 것도 단합된 것도 그것이 도리어 화근이 되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그런고로 구속받은 우리들은 일반인이 아닌 구원받은 특수인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삼성이 필요하다.
3. 자기의 이미 가진 것에 대해서 주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고 또 무슨 일이든지 시작할 때 어느 중심으로 무슨 힘으로 하고 있는가의 자기의 중심을 자기가 살펴야 한다. 이것이 잘못되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도리어 성공이 된다. 또 행동할 때에 재반성이 필요하다. 중심과 그 힘이 무엇인지를 살펴야 한다. 또 어떤 그 혼잡이든지 사고든지 지장이 생길 때에는 다시 반성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 역사와의 관련이 어떻게 되었는가 살피는 것이 지혜 있는 사람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의 법칙을 받았으니 이 법칙과 계속 맞추어 살펴 조심해 가는 데에 성공이 있는 것이다. 인간의 어떤 그 힘이나 열심에 있는 것이 아니요 다만 우리 주 하나님에게 주권되어 있음을 우리는 언제나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