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1 23:16
믿음준비의 실력
1988. 12. 15. 목새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0절∼15절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학이 어떠한 것음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니라
('88년 12월 14일 새벽' 삼십 분 재독 후 말씀) 노아가 다른 사람에게 조롱받아 가면서 준비한 그 준비는 다른 때는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홍수가 나는 그때에 효력이 있었습니다. 또 배를 잘 모으고 못 모은 것도 그때에 실력이 나타났습니다.
만일 형식으로는 순종한다 해도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지 않았다면 그 배는 봉창이 났든지 뭐 어쨌든지 그거는 하나님 말씀을 어겨 된 배라면 그 홍수는 면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오늘 불심판 예비한다고 해도 예비하는 것이 하나님 말씀대로 예비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비를 한 번만 해 가지고 안 되니까 그런 일을 거듭거듭 몇십 번도 다 우리에게 자꾸 닥치게 해 가지고, 하려고만 하는 사람들은 다 바로 예비하도록 그렇게 하십니다.
그래서 예비한 그것이 참 바로 했는지 안 했는지 그것도 물이 천하에 가득 찰 그때에 나타났고 또 준비한 그 효력도 그때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천하가 멸망받는 거는 물 때문에 멸망받았고 준비한 사람들은 물 때문에 구원 얻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소유는 물 때문에 다 뺏겼고 그렇게 애착하는 생명도 뺏겼고 노아는 모든 사람이 내놓은, 시비하는 우주에 있는 모든 전부를 자기 것으로 상속받은 것은, 하나님의 후사로 상속받은 것은 홍수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앞으로 불심판 올 때에 불심판에 대한 참으로 확실히 믿는,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이 믿음을 잘 준비하고 못 한 것은 불이 왔을 때에 알 것이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그런 사람들은 믿음으로 이겼습니다. 그게 우리에게 하나의 계시로 보여 주신 것이오.
불도 이길 수 있다, 맹수도 이길 수 있다 하는 것을 보인 것인데 그러면 의심 없는 확신을 가지는 그런 모든 불심판을 발 아래 밟고 그 위에 올라설 수 있는 믿음이면 되기 때문에 의심 없는, 하나님이 약속한 이 사실을 믿는 믿음을 어떻게 준비했나 하는 믿음 준비의 실력이 그때 나타날 것이고 또 모든 수치 천대 멸시 고독받은 그것이 그때에 모든 것의 상속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불로 인해서 멸망할 자는 멸망받고 불로 인해서 구원의 하나님의 후사될 자는 후사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