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도-성경


선지자선교회 1985년 7월 5일 지권찰회 

 

본문 : 마태복음 7장 7절∼8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어떤 사람이 불치의 중한 병에 걸렸습니다. 아주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에  걸렸습니다. 아무 의사도 그 병은 치료할 수가 없다. 치료할 수 없다 나을 수  없다 이렇게 다들 말하는 병인데 그 사람이 하도 다니는 곳곳마다 많이 속고 또  자기 재물을 다 허비하다가 보니까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참 신임하는 그런 인격자가 있습니다. '아무 데 병원이 제일  권위 있으니까 그 병원에 가봐라'해도 이제는 아무 데도 안 갑니다. 하도 많이  속아 놔서. 또 '다른 의사는 다 그런 것을 치료 못 해도 아무 의사는 그  의사만은 바로 그걸 치료해서 고칠 수 있다' 그런 의사가 한 분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말하기를 '나는 너무 많이 속고 다 신임할 수 없는 소개한들과 신임할 수  없는 의사들만 가득 찬 세상인 줄로 내가 지금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모든 면에  절망 가운데 산다. 아무 말도 들을 말이 없고 아무 의사도 믿을 수 없다.'  그라면서 그 사람이 '사람으로서는 아무 것이 그 사람의 말이라면 내가 신임을  한다 또 의사로는 아무 의사 그 사람이 말한다면 그거는 신임을 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그렇게 병들어 있는데 이제 어떤 사람이 그 의사와 의논을  해서 그 사람의 병이 이렇고 이렇고 이런데 그 병을 치료할 수가 있느냐 하니까  '그 병은 참 치료하기가 어렵지만 그 좀 힘이 들기는 들어도 완전히 치료할 수  있기는 있다' 하는 말을 이 사람이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가 가지고 그  환자에게 가서 '참 자네가 오랫동안 그 병으로 고생을 하고 양사방 다녀도 다  재물만 허비하고 다 고생만 했는데 자네가 내가 하 군데 지금 소개를 할 터인데  가 볼 건가?' 그 사람이 말하기를 '자네가 말한다면 내가 가겠다. 자네가  말한다면 나는, 다른 사람 이제 아무 말도 내가 듣지 안 할란다. 너무 많이  속았고 거짓말쟁이들이 세상에 많기 때문에 갈 수 없다 그러나 자네가 말한다면  내가 자네 말은 뭐이나 내가 신임을 한다. 이제까지 내가 겪어 본대로 한번도  거짓말 한 일이 없고 말한 대로 내가 틀린 일이 없기 때문에 자네 말은 내가  신임을 한다.'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또 그라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이 '그러면 자네가 아무 의사를 아는가?' '알지'  '그 의사에게 한번 가 보세' 같이 따라 갔습니다. 그 의사가 여러 면으로  진찰하고 난 다음에 말하기를 '이 병은 자네가 다른 데 가 가지고는 아무데 가도  이것을 낫을 수 없을 것이네. 이 치료가 안 되네. 안되는 데 힘이 들기는 들지만  내가 그걸 치료하면 이거 치료를 할 수 있네. 이라니까 말하기를 '아, 자네가  치료해서 된다고 하면 뭐 나는 백프로 믿고 나는 수술을 받을 것이네'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그래 모든 준비를 해 가지고 오라고 인제 말을 하고 약속을 하고  의사도 준비하고 또 소개한 사람도 협조를 해서 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여건들을 다 갖추여서 조력을 하는데 그 사람에게 '그라면 지금 아마 빨리 가서  수술을 받아야 될 터이니까 수술을 받으러 가세' 하니까 아. 이 사람이 정작  그래 말을 하더니만 가지를 안합니다. 자꾸 가자 가자 하고 안 갑니다. 아  '그러면 자네가 뭐 거기에 가서 공연히 헛고생만 하고 치료가 안 될 것으로  생각해서 그래 안 가는가?' '아니. 뭐 거기에 가면 틀림없는 치료는 완치를 받을  줄 내가 아네. 그 의사도 내가 믿고 자네 말도 믿고 다 믿는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라면서 암만 가자 해도 가지를 안 합니다. 또 의사도 말하기를 '와서  수술을 받아라. 이제까지 다 속았지만 여기서는 받으면 된다. 이렇게 말해도 안  갑니다.

 그러면 안 가면 그 환자가 소개한 사람의 그 소개한 말을 그 신임하는 것입니까  안 하는 것입니까? 신임하는 것이요 안 하는 것이요? 여기에 ○집사 집사가  아니가? ○권찰이가? 그래. 신임 안 하는 사람이라? 저 ○○○목사님, 그  신임하는 사람이요 안 하는 사람이요? 예? 큰 소리로 하라고 내가 지금 목소리  큰 사람한테 말했는데. 신임 안 하는 사람이랍니다. 안 하는 사람입니까? 네, 그  소개하는 사람을 신임 안 하는 것입니다. 암만 입으로는 신임한다고 해도 신임을  안 하는 그 환자입니다. 또 의사가 와서 수술을 하라고 해도 수술 안 합니다.

그러면 그 의사를 그 환자가 신임을 합니까. 입으로도 신임한다고 '다른 사람 못  믿어도 의사인 자네 말은 내가 믿네' 이리 쌓는데도 그 의사를 환자가 믿는  것입니까 안 믿는 것입니까? 여기 여반에 좀 대답해 보십시오. ○권사님, 안  믿는 사람입니다. 다 그렇지요? 소개한 사람도 안 믿는 사람이요 의사도 안 믿는  사람입니다. 그거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지 안해요?

 우리가 꼭 그와 같습니다. 우리가 못 할 것 주님에게 구하면 구하는 자 마다 다  얻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우리가 구하지 않는 것은 이 성경 말씀을 소개하는 백  목사도 여러분들이 안 믿고 또 의사이신 그 하나님의 권능의 은혜도 안 믿소 다  안 믿는 사람들이라 안 믿으니까 뭐이 됩니까?  우리가 기도를 해야 될 터인데, 앞으로 지금 집회도 두고 이것도 위해서  기도해야 되고. 집회 기도는 그 기도는 무슨 기도냐? 앞으로 신앙생활을 어떤 그  죽음 앞에서라도 어떤 역경에서라도 어떤 장기간의 그 고달픈 자리에서라도  신앙이 요동치 않고 세상을 다 이기고 자기 심신이 다 이기는 심신으로서 끝을  마치기를 구하는 것이 우리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거창 집회를 위해  기도하는 거는 뭐인가? 그럴 수 있는 그 은혜를 거창 집회에서 받기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입니다. 거창 집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거창 집회에 가서  은혜 받을 그 준비 기도요, '거기에 가서 은혜 받도록 해 주옵소서' 기도요.

그러면 거창 집회 가 가지고 받는 은혜는 뭐인가? 세상과 악령과 자기를 이기는  그 능력을 얻는 그런 은혜를 거기 가서 받을 것인 것입니다.

 이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 안 믿는다 하지만 하나님에게 의심 없이 믿고  구하면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라 하는 것은 구하는 사람 중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얻는다는 이 보증하는 말씀인데 도무지 우리가 구하는 것이  적습니다. 기도하는 게 적어요. 요번에 거창 그 기도원에 대해서 어려운 문제가  있으니까 모두 기도합시다 이렇게 해서 특별히 기도도 하고 이랬는데 양산동에  그 권찰님들. 권사님들 가 가지고 기도하는 데 내가 가서 만났을 때에 그 마음에  관심을 가지면 기도하면 관심이 있는 사람이요, 관심을 가지면 아마 내가 가면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묻는 사람 있을 것이다 하고 가니까 뭐 하루 종일  기다려야 묻는 사람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한 사람이 물었어. 한 사람이 '아,  그거 걱정되는데 그거 어떻게 됐습니까?' 그분은 물어도 다른 사람은 뭐 거기에  대해서 아야 까마득하게 다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뭐 그 사람에게 무슨 기도가  있겠습니까? 아, 기도하러 갔으면 그런 것이 다 생각 나 가지고 기도할 건데 뭐  기도하는 고 자기 욕심대로 욕심대로 '돈벌이 잘 되게 해 주옵소서' 욕심대로  '밭 사고 논 사고 뭐 집 사게 해 주옵소서' 그런 기도인지 욕심대로 '지금 우리  구역이나 부흥되게 해 주옵소서' 그런 기도인지 그 사욕이 섞여 있으면 그 기도  한 것을 다 하나님이 듣지 안하십니다. 그 사욕을 들어 놓으면 그 사람  망하라고요? 그러기 때문에 사욕 끼인 기도는 하나님이 듣지 안하십니다.

 그러기에, 이제 하나 비유로 말한 거와 같이 우리는 무엇이든지 주님에게  구하면 해결 못 받을 일 하나도 없습니다. 다 받습니다. 세상은 다 우리를  속여도 주님과 이 성경 말씀은 우리를 속이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믿고 구하면  되는데 믿는다고 말하면서 수술 안 받으니까 의사도 안 믿는 것, 또 아무리 그  소개하는 친구를 믿는다고 해도 아무리 그래 말해도 수술 받으러 가지 안하는  것, 그러니까 친구도 안 믿고 소개한 친구도 안 믿고 의사도 안 믿고. 소개하는  목사도 안 믿고 의사인 주님도 믿지 안 하기 때문에 구하지 안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우리가 하면 승리를 우리가 가져오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짜든지 기도하는 사람들이 돼야 됩니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은 더 확실한 예언이 있으니 이 예언의 말씀은 어두운데 비치는  등불이라 이 예언의 말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해석대로 그걸  알고 그대로 행하면 그 행동은 빛입니다. 세상은 어두움입니다. 그 빛이라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세상은 어두움이니까 어두움이야 크든지 말든지 뭐 세상이야  뭐 대통령이든지 왕이든지 온세계 군대든지 뭐이라 할 지라도 그거는 다  어두움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이와같이 깨달아서 믿고 행하는 자들에게는 다  세상을 이기는 이김을 가지고 오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데 믿지 않는 것은 주님을 안 믿는 것이요. 믿지 않는 것은 선지자들을 안  믿는 것이요, 믿지 않는 것은 소개하는 목사도 믿지 않는 것이요 다 안 믿는  것입니다. 요걸 우리가 회개하고, 어짜든지 지금은 이 어려운 때를 당했으니까  우리가 주님과 최종 결정은 뭐이냐 하면 기도입니다.

 성경을 뭣 때문에 보느냐? 성경을 보는 것은 성경이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라  히는 것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니까 하나님은 바로 알기 위에서 성경을 보는  것이요, 또 성경은 뭐 할라고 보는가? 그러면 이 하나님과 교제를 할라면 어떻게  관계를 가져야 되냐 하는 것은 성경에 가르쳐 주기 때문에 관계를 가기 위해서  성경을 보는 것입니다. 관계 가지는 그게 뭐인가? 기도입니다. 성경은 기도하기  위해서 우리가 보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뭐할라고 하는가? 기도는  하나님하고 나하고 둘이 딱 들어붙기 위해서 나는 하나님에게 속하고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요 모든 신앙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진실되이 기도해서 기도해야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하지 악하면 우리 앞에 좋은  미래는 다가오지를 안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앞으로 가면 갈수록  좋은 미래가 그에게 가득차서 우리에게 몰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이제 우리를 일군으로 등용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일군된 먼저 저희들이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님을 든든히 믿고 주님을 믿음으로  소망하고. 믿고 소망함으로 모든 것을 맡길 수밖에 없고. 믿고 소망하고 맡기고  보니 주님에게 의지하고 복종할 수밖에 없는 줄을 압니다. 이렇게 진실된 신앙을  가지는 저희들 되게 하사 암흑과 사망과 악령이 가득 찬 세상을 이 빛되신.

주님의 생명의 능력으로 모든 것들을 꿰뚫고 타도하여서 앞에 이런 것들의  천만이 가리워 있어도 하나도 있는가 볼 수 없을 만치 모든 것을 다 제거하고  시온의 대로를 걸어가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마치 등불 들고 갈  때에 어두움은 싸울 것도 없이 등불만 들고 가면 빛 앞에서는 다 어두움은 다  녹아지고 사라지고 다 깨어지고 없어지다는 이 사실을 저희들이 실물 자연에서  보고 깨달은 것이오니 똑똑히 깨닫고 요동치 않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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