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1989. 4. 16. 주후

 

본문: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를 독생자를  사람되게까지 하시고 또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까지 하셔서 우리를 온전한 자  되게 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한 말로 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영육이 잘 되는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우리들의 영육 금생 내세에 모든 것이 잘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사람들이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보다 무한히 탁월하십니다. 이러니까 부모가 자녀의 잘  되는 것을 원하는 그것보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그보다 무한히 잘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는 말은 하나님을 근심되게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믿음이 없이는 우리가 잘 될 수가 없다는 말씀이요, 믿음이 없이는 항상  하나님이 근심되게 우리들이 모든 것이 다 불쌍하고 가련하게 된다 그  말씀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는 것은 하나님 기쁘시게 못  한다는 그말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 소리를  안 넣었어도 '믿음이 없으면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못 한다 그 말은 우리들이 잘  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데 기쁘시게 못 한다고 했으니까 우리가 잘 될 수 없다  그 말이오. 그거 이해가 됩니까? 믿음이 없으면 잘 될 수 없다는 그 말이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된다. 우리가 잘 될 수 있다. 그러면  그 잘 된다는 그것은 본문에는 없지마는 내나 그 속에 뜻은 그것이라 그거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잘 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가  잘못되면 하나님에게는 항상 근심이고 걱정이고 고통이 됩니다. 그러기에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이 기뻐시도록 우리가 영육이 다 잘 되고 믿음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근심 걱정 할 수 있는 잘못되는 모든 영육이 된다 하는 이 말씀입니다.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또 이거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이 말은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에게 뭐하러  나아가겠습니까? 하나님께 뭐 감사하든지 그리 안 하면 또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에게 좀 가까이 할라고 나아가든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에게 덕을 볼라고  나아가든지 그뭐 딴게 뭐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 말은 하나님을  소망하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자는 그말입니다. 우리가 잘 믿든지 못  믿든지 모두 하나님을 소망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가까이 갈라고 애쓰는 우리들  아닙니까?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나아간다 그 말은 내나 그말입니다. 요 본문  해석을 알아야 자꾸 새김을 넣어서 깊은 뜻을 잘 깨닫게 됩니다.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러면 하나님이 계신 것과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약을 선포해 놓은 그 계약을 책임지고 계신다. 언제든지  하나님이 뭐 존재하는 것이야 우리가 존재한다고 알지요. 그걸 말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은 물론 존재하시지마는 우리들이 어떤 조건 어떤 것으로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든지 거게 대해서 책임을 지고 하나님이 계신다 하는 그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하나님이 우리와 계약한 것이 몇 백  조건이 되든지 이 계약을 소망하고 하나님께 가든지 저 계약을 가지고 하나님께  가든지 하나님의 계약을 통해서 우리가 가지 계약을 통하지 안하고는 못 갑니다.

하나님에게 만나기로 한 그 계약을 가지고 가야 만나지고 하나님이 못 만난다는  거게 제까짓 게 죽어도 못 만납니다. 안 됩니다.

 하나님의 계약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에게 나아가는데 내가 계약을 통해서 그  계약을 바라보고 그 계약 조건으로, '너는 하나님 앞에 뭐하러 가노?' '나는 이  조건으로 갑니다. 나는 저 조건으로 갑니다.' 하는 그 조건이 하나님이 선포해  놓은 계약 조건이어야 되지 계약 조건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 계약 조건으로  나아갈 때에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계약 조건으로 나아갈 때에 그 계약을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계약 당사자로 그 일을 책임지고 계시는 요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그가 반드시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하는 요 말씀은 무슨 말씀인고 하니 뭐 찾는 것도 여러가지 아니요? 찾는 것도  해칠라고 찾는 것도 있고 또 법관들은 죄인을 찾기도 하고 형사들은 범죄한 자를  찾기도 하고 찾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게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그러면 하나님 뭐 할라고 찾습니까?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그 말은 세상에 사람들은 '이런 사건에는 이게 필요하다  저런 사건에는 저게 필요하다.' 모두 사건마다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여게는  돈이 있어야 된다. 여게는 법관이 있어야 된다. 저게는 세상 권력자가 있어야  된다 여게는 말 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 또 여게는 돈 많은 사람이 있어야  된다. 여게는 나하고 친한 사람이 있어야 된다.' 그렇게 사람들은 이런 때 저런 때  찾는 것이 각각 다릅니다. 사람들이 모두 분주한 것은 자기가 보다 좀 나은  미래를 가지기 위해서 그 미래를 좋은 미래를 가지는 데에는 뭐 '학문이 필요하다.

간판이 필요하다 일류대학이 필요하다. 또 여기 자연학을 공부하는 게 필요하다.

이거는 법학을 공부하는 게 필요하다.' 뭐 모두 사람들은 찾는 것이 그것을 찾는  것입니다. 찾는데, 여게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무엇이든지 하나님으로  돈이 필요해서 돈 찾는 사람같이 이 사람은 꼭 세상 사람으로 말하면 돈이  필요한데도 돈을 찾지 안하고 하나님 찾습니다. 이 사람은 권력 있는 그런  배경들이 필요한데 그 지금 배경 찾아서 밤낮으로 교제하러 이래 예물 가지고  돌아다니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 찾습니다. 그렇게 찾는 걸 말합니다.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의 덕을 볼라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라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라고, 하나님으로 모든 것을 좀 잘 되게 해 볼라고, 피조물을 찾아서  사람들은 분주한데 택한 자들은 그런 걸 찾아서 분주한 사람은 수치만 당하지  아무 소용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은 두 종류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택함을  받은 자들은 어떤 것에든지 하나님 찾지 안하고 딴 것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은  결국은 자기 정력 소비하고 시간 소비하고 나중에는 수치 당하고 후회되는  것뿐이지 그것이 정말로 나의 욕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느냐 하면 이루어 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택함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만 욕망을 이루어지도록 꼭  그렇게 만들어 놨어. 하나님이 욕심이 뭐 많은지 적은지 몰라도 꼭 그렇게 만들어  놨어. 당신으로만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딱 만들어 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불택자들은 이런 거 저런 걸로 되지마는 택자들은 안 됩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렇소.

 참으로 사랑하는 자녀나 사랑하는 아내나 그게 뭐 이루어질 때에 자기가 해 줄  수 없는 것은 참 기가 차서 '아이고, 내가 해 줄 수 없으니 어라 다른 아버지  어머니에게로 가 가지고서 좀 부탁을 해라. 할 수 있나? 우리와 서로 원수가 돼  있지마는 그래도 머리를 숙이고 가서 부탁을 해라,' 자기 아내에게 대해서도 그  무슨 문제를 자기가 해결할 수 없으면 부득이 '그거는 아무 집에 가서, 아무  사장에게 가서, 아무 장관에게 가서 부탁을 해라.' 이라지마는 자기가 실력이  있고는 그렇지 않습니다. 죽자 살자 하고 어쨌든지 자기의 사랑하는 자에게는  사랑하는 자의 소원을 자기가 이루어 줄라고 애를 쓰고 또 사랑하는 자가 다른  데 믿고 의지하는 것을 그것을 뭐 아주 싫어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들이오.

 이런데, 하나님이 택한 자들은 유별히 사랑하시기 때문에 택한 자들은 당신에게  실력이 없으면 '야, 참 기가 찬다. 내 자녀를, 내 아내를 이거 내가 그 소원을  이루어 줘야 아내한테 인기가 올라갈 것이고 더 의지할 거고 이럴 건데 이거  내가 이루어 주지 못하고 남의 남자한테 가 가지고서 구차한 소리를 하라 하니  남자 이거 코 다 깼고 이거 절단 다 났네' 그럴 것 아니겠습니까? 또 자녀들도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하나님도 이렇게 모자라는 게 있으면 그렇지마는 모자람이 없고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당신이 욕망하는 것이나 시기하는 것은 꼭 같습니다. 하나님은  시기의 하나님이시오. 얼마나 시기 많은 줄 압니까? 야고보서 4장 4절에 보면은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음행하는 그 시기와 같은 그런 시기를 가졌다  했습니다. 4장 4절에 그렇게 말씀하지 안했소? 성령이 시기하기까지란 말씀을  너희들이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음행하는 이 여인들아. 세상과 벗되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렇게 말씀했어. 이러니까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데 그분은 그저 당신 찾는 것을 원합니다. 당신,  이거 여자들은 잘 몰라요. 여자들은 잘 몰라도 남자들은 그래요, 남자들은 그저  못나도 자기 아내에게는 어짜든지, 오히려 과시할라고 애를 씁니다. 과시라 말은  지나치게 인정받을라고 애를 써요 인정받아서 '우리 남편이 제일이다' 이렇게  인정받을라고 애를 쓰는데 그 일이 안 되면 기가 차요 또 자녀들도 그렇습니다.

자녀들도 사랑하는 부모는 그 자녀에게 대해서 그저 '우리 아버지가 제일이라.'  그래 가지고 뭐 자기의 실력 없는 것도 그만 저거 아버지면 세상 일 다 되고  '우리 아버지가 들진대야 나라고 뭐 이런 거 다 하지' 저거 아버지를 전능자로  전지자로 모든 것에 주권자로 이렇게 인정을 하도록 할라고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 것이 인격의 본능입니다. 이러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의 근본이시요.

이런고로 하나님은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그러면  자기 찾는다 말이 무슨 말인기 알지요?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모든 것 안 찾고 당신을 찾는 그자에게는 하나님이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시되 무슨 상품으로 선물로 무슨 돕는 구제로 주는 것보다는 선물로  주는 게 좋겠고 선물로 주는 것보다는 상품으로 주는 게 좋지요. 상이라 하면  그런 투쟁해서 승리한 게 있기 때문에 상이라 그거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것이 사람들이요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속성대로 지음받은 것이  피조물들이기 때문에 그 피조물들은 무엇이든지 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것이기  때문에 주권이라는 그 속성이 있습니다. 주권이라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주권하는 것을 원합니다. 이래서 뭘 어데든지 가면 자기가 주권을 해 가지고서  거게서 주장이 되고 모든 것이 복종이 되고 이래야 돼집니다.

 이런 짐승들도, 짐승들도 그냥 이래 가만히 있는 거 뭐 먹는 거 주는 것보다도  이렇게 서로 다퉈 가지고 뺏들어 먹는 걸 좋아한다 그 말이오. 뺏들어 먹는 걸  좋아해요. 무엇이든지 노력을 해 가지고 안 되는 것도 탁 취해 가지고서 이래야  꼭 전투성이 있어 가지고 전투 속에서 승리를 해 가지고 먹어야 맛이 있고  재미가 있다 말이오. 그게 인격 존재의 하나님의 원형서부터 벌써 돼 내려온 게  그래요.

 이래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모든 걸 주시되 상으로 주신다' 그 말은 상으로  준다 말은 그저 구제로 주는 첫보다는 뭐이 낫습니까? 구제로 주는 것보다는  선물로 주는 게 낫고 또 선물로 받아 가지고 선물 받아 가지고 온 것보다는 또  상급으로 받아 오는 거, 그 서이 중에 어느 게 낫습니까? 구제가 낫소 선물이  낫소 상급이 낫소? 상급은 기분이 좋다 말이오. 승리했다 그 말이오. 인격이  양식을 먹고 자랐어.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다 그거 있습니다. 이래서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제일 필요한 것이 믿음인데 오전에도 믿음에 대해서  말하다가 중단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믿는 믿음은 어떤 믿음이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신구약 성경이 있기 때문에 이 성경을 근거한 믿음이라야  된다 하는 요거 기억하십시오. 성경을 근거한 믿음이라, 성경 떠난 믿음은 소용이  없어.

 얼마 전에, 사람들을 유혹시키기 위해서, 사람들을 유혹시켜서 사탄이 하는  것인데 그것도 모르고 교회서도 다 끌려들어가요. 한참은 '믿고 살자. 믿고 살자.

믿고 살아야 된다.' 그래 가지고 어떤 아나운서가 말 하기를 뭣이 그거는 얼토당토  안한 일인데 이런 것도 믿어야 된다. 세상에는 믿으면 전부 도둑놈이오. 김현봉  목사님 말하기를 '전부 도둑놈인 줄 알고 사귀어야 되지 믿으면 안 된다.' 그 말이  맞소 믿는 거는, 사람들로 '믿고 살자.' 요것이 공산주의가 민주주의를 삼킬라고  지금 한 것인데 이걸 알지도 못하고 그 색채가 벌써 일찍부터 뿌리박아 가지고  쭉 나오다가서 지금은 인제 아주 전성기입니다. 전성기라서 지금은 만일 좌경을  무슨 말했다가는 혼납니다. 그러니까 정권자가 말하요 사법자가 말하요?  의회에서는 지금 하나 치우쳐 가지고서 뭐 의회는 자기네들 독단 의회인데.

이렇게 모두 세상들이 복잡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걸 자꾸 믿으라 한다 말이오. '믿으라' 이거 좀 믿지 안하고  의심하면 될 터인데 인간들을 망칠라고 '믿으라. 부모도 자식을 믿고 자식도  부모를 믿고 아내는 남편 믿고 남편은 아내 믿고 다 믿으라.' 이라는데, 그게 좋은  거 같아도 망치는 것입니다. 믿지 마십시오. 이 큰일 났구만. 믿지 말고, 의심을  가지고, 다만 믿기는 누구를 믿어야 돼요? 하나님만 믿으십시오. 남편이 말해도  하나님의 법도에 맞으면 남편 말 믿고 하나님 법도에 어기면 믿지 말고 아내가  말해도 하나님의 법도에 맞으면 믿고 하나님의 법도에 어기면 믿지 말고  인간에는 참이나 완전이나 깨끗이라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믿으면 된다. 믿으면 능치 못할 것이 없다. 이거 그만 껍데기만 따  가지고, 믿고 살아야 된다. '모두 다 백성들은 정부를 믿고 의회를 믿고 사법을  믿고 사법들은 백성을 믿고.' 이래 가지고서 무더기 죽음을 합니다. 거게는, 거게는  믿으라 말 성경이 믿으라 하는 그 믿음이 아니오. 거게는 너거야 믿든지 말든지  의심을 하든지 말든지 서로 뭐 어떻게 하든지 너거대로 하고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그거 아닙니다. 성경에서 믿으라 말은 그거 아니오.

 신구약 성경에 나타난, 몇 가지 믿습니까? 세 가지. 하나님 믿고, 또 계약 믿고,  또 계약대로 행하면 흥망 성쇠가 그 계약 이행하면 흥하고 계약 어기면 망한다  요거 믿고, 요 세 가지를 믿으라는 것이지 이 세상 뭐 피조물끼리 믿으라 그말  아니오. 피조물끼리는 언제든지 조심해서 살아야 됩니다. 조심해서.

 왜? 넘어지기 쉬우니까 항상 조심해서 아내는 남편을 잘 파수하고 남편은  아내를 파수하고 잘 보호해서, 혼자는 넘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지키고 보호하고  살펴서 둘이 합해서 서로 지키고 보호해서 넘어지지 안하도록 그렇게 사는 것이  좋지 뭐 하나가 믿을 만한 그런 독립성이 자립성이 완전성이 그런 거는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래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한다' 하는  요 믿음은 피조물을 믿으라는 말 아니오. 피조물을 믿으라는 말 아니오. 그러면  여러분들은 백 목사를 믿을랍니까 안 믿을랍니까? 자, 백 목사 믿을랍니까? 믿을  사람 손 들어 봐요. 백 목사 안 맏을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라면? 이거 뭐 이거  뭐이요? 백 목사 믿지 말아요. 백 목사 믿지 말아요. 백 목사 믿지 말면 백  목사라고 전혀 백 목사는 무슨 말 하든지 다 믿지 말아야 됩니까? 아니오. 백  목사 입에서 주님의 말씀이 나오면 믿어야 되고 그대로 죽어라 하면 죽어야  됩니다. 또 하나님의 그 영감이 백 목사를 통해서 나타났을 때에는 믿어야  됩니다. 그러면 백 목사 믿는 게 아니라 하나님 믿는 것이오. 또 성경 진리에 딱  들어맞는 진리대로의 하는 말을 믿으면 백 목사 믿는 게 아니라 하나님 믿는  것이오.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살 때에 정권자든지 가족들이든지 서로 관계를  가지고 하는 이런 모든 동역자들이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우리는 몇 가지를  믿어야 됩니까? 하나님만 믿어야 돼, 하나님. 하나님. 성경대로의 하나님,  성경대로의 계약, 성경대로의 흥망 성쇠, 이것을 믿어야 되기 때문에 아무리 그  사람이 이제까지 몇십 년 동안을 참 살수 없고 흠없이 이렇게 하나님과 동행해서  이래 했다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하나님에 이탈된 게 있으면 즉시 거게서  배반해야 되고 항거해야 됩니다.

 다니엘이 다리오 왕에게 얼마나 충성되게 했던지 하나도 흠이 없이 했다 했어  모든 사람이 볼 때 '저 사람은 뭐 국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충성되고 진실하게  하는지 참 탈 잡을 게 없다.' 이래도 그렇게 잘 섬기는 다니엘이요 충성이지마는  다리오 왕이 틀린 말 할 때는 딱 항거해 버렸어. 요게 다니엘의 신앙이라.

 그러면 다니엘은 다리오 왕에게 이제까지 다리오 왕 시키는 대로 예예 하고서  순종했는데 기도하지 말라는 그 말이 나올 때에는 순종하지 안하고 사자구덩이  들어갔으면 들어갔지 순종하지 안했으니까 이제 까지 순종한 것은 다니엘이가  다리오 왕에게 순종했습니까 하나님께 순종했습니까? 하나님께 순종했다 맡이오.

하나님의 명령과 뜻이 다리오 왕을 통해서 올 때에는 순종해야지 순종하면  그것이 다리오 왕에게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라. 하나님의 뜻에  위반될 때에 그때에 순종하면은 그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게 아니라 다리오  왕에게 순종하는 것이라.

 이래서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 때에 로마인서 13장을 가지고 '권세는 위로부터  나지 안한 것이 없으니 권세에 다 복종해야 된다.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심판을  받는다. 지금 권세는 조선 총독이 권세를 가지고 있지 않는가?' 이래 가지고 전부  조선 교회를 도매금으로 다 삼켜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때도. '우리는 하나님에게만 순종하지 총독에게 순종하는 거 아니다.' 이러기  때문에 총독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는 걸 말할 때에는 선한 충성을 다하라 했어,  성경에. 선한 충성을 다해라. 상전이 네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걸 말할 때는  선한 충성을 다해라. 그러면 하나님께 상급 받는다. 이랬어.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해서 해라' 이렇게 말씀했어.

 이러니까 아무리 조선 총독이 그 정치에서 '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거는  우리가 순종했지마는 신사참배 하라 하는 그거는, 이거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항거해야 된다.' 그래 가지고 '권세는 하나님께로 내려오지 안한 게 없는데  권세에게 복종 안 하면 심판받는다. 그러면 이 권세는 하나님이 주신 것 아니냐?'  그 해석이 어찌 돼요?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안한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기 때문에 총독이 말하는 소리는 다 권세가 하나님께 받은 권세가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거게 순종하지 안하면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는다.'  요렇게 그때 그 모든 성경 학자들이 모든 목사들이 해석을 해 가지고서 신사참배  하기로 전국 교회가 다 결의를 했더라 그거요. 그라면 어찌 돼요? 신사참배를  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그러면 안 해야 되면은  권세는 위로부터 나지 안 한 것이 없는데 권세에게 복종 안 하면 심판받는다  했는데 그러면 총독에게 순종 안 하면은 심판을 받아야 돼요 안 받아야 돼요?  심판을 안 받아요. 안 받아야 돼요. 안 받아요. 왜? 총독을 권세 주신 이는  하나님이신데 총독이 하나님께 권세받아 가지고서 그 수권 도리대로 범위 내에서  하지 안하고 수권을 어겨서 거게서 했으니까 총독이 뭣 했습니까? 하나님이 세워  준 권세 가지고 살았습니까? 뭣 했습니까? 뭐했지요? 자, OOO씨 한번 대답해 봐.

뭐 대학을 졸업했다면 그거는 알 수 있지. 그라면 그 뭐해요? 그거는 뭐한 거지?  세상 말로 말해, 그거 뭐이요? 역적, 역적. 하나님께 권세 받아 가지고서 제  욕심대로 제 주장대로 했기 때문에 역적놈이라 역적놈. 그러기 때문에 역적에게  복종하면 저도 역적이 되고 말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으로 말미암을 때에는  순종하지마는 하나님에게 거스릴 때에는 우리는 순종을 안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늘 가르치기를 나라는 우리는 두 나라 가지고 있습니다. 육신의 나라와  천국과 두 나라 가지고 있지마는 정치는 몇 가지 가지고 있다 했습니까?  손가락으로? 정치는 하나. 정치는 하나뿐이라. 어느 공산주의 치하에 있든지 어데  있든지 하나님 한 분의 그이의 정치에 따라서 내가 움직이지 그의 정치 외에는  딴데는 따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우리기 때문에 우리가 정치는 한 정치 밑에  살고 나라는 두 나라 가졌다 하는 그것을 제가 한 이삼십 년 전에 설교한 것이  내나 그런 것을 가리켜서 말씀한 것이라.

 그래서 여게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는 요 말씀도 뜻을 깨닫고 볼끈 잡고 있으면은 모든 그 성경도 다  바로 깨달을 수가 있는데 잡지 못하면 안 된다 그거요.

 그러면 이 믿음은 세상이 말하는 믿음 '믿고 살자. 믿고 살자.' 모두 다 믿는 걸  원합니다. 남편 쳐놓고 아내가 믿는 걸 다 원하요. 또 아내 쳐놓고 남편이 자기  믿는 걸 다 원합니다. 여러분들, 믿음은 참 믿음은 몇 가지입니까? 참 믿음은 몇  가지요? 손가락으로? 하나뿐이라. 요거 가르쳐 놓으니까 발광을 합니다. 요거  가르쳐 놓으니까 발광을 해요.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께 순종, 또  아내에게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께 순종,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께 순종  그러면 자녀에게는 순종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자녀에게도 해야 돼요. 이러니까  무엇을 통하든지 하나님의 뜻이 그리 전달돼 왔으면 우리는 그 전달돼 온  뜻에다가 복종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믿음은 하나라. 성경에 기록한 믿음은 하나라. 믿음은 하나라니? 하나님  한 분만 믿는 것이라. 한 분만 믿는 것이라. 그러면 성경은? 하나님이 성경을  기록해 주셨기 때문에 성경을 믿고 하나님이 계약한 것이기 때문에 계약을 믿고  또 하나님이 흥망성쇠를 주권하시기 때문에 또 주권하시는 것을 믿고, 믿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하나님 한 분만을 믿는 요 신앙을 가지고 요동치 안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 믿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해 주신 특별 계시가 있기  때문에 이 특별 계시를 우리가 믿어야 됩니다. 그런 하나님의 우리에게 알려 주신  하나님의 뜻이요 법칙이기 때문에 특별 계시인 신구약 성경을 믿어야 됩니다. 또  계시는 몇 개가 있습니까? 계시는 하나입니까 둘입니까 셋입니까? 손가락으로?  계시는 두 가지 있어. 특별 계시와 자연 계시. 우리가 배고프면 밥 먹고 밥  먹을라면 또 노력을 해 가지고서 돈을 벌어야 되고, 채소 먹을라면 돈을 벌든지  그리 안하면 밭에다 채소씨를 뿌려 가지고서 채소를 가꾸든지 하는 그래 가지고  먹는 그것은 등골에 땀이 차도록 일을 해 가지고 먹는 그것은 그거 뭐입니까?  하나님의 자연 법칙이라. 하나님이 특별 명령이 있고 일반 명령이 있기 때문에  일반 명령은 신불신자에게 다 명령한 명령이고 특별 명령은 택한 자들에게만  한한 명령입니다. 우리는 일반 명령도 지켜야 되고 특별 명령도 지켜야 됩니다.

 배고플 때 밥을 먹지 안하고서, 밥은 먹지 안하고 자꾸 하나님께 기도만 하면은  그 사람 하나님 명령 순종이요 순종 아니요? 성경에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 했는데 '하나님이, 기도만 하고 이래 있으면 하나님이 먹여 주실 터이니까  어짜든지 기도나 하고 성경만 보고 앉았자.' 그러면 그런 사람을, '밥을 어째 먹노?  성경에 일하기 싫으면 먹지 말라 했는데.' '하나님이 먹여 주시지요.' 먹여 주신다  하고 저거 가족들 돈벌이 하구로 하고 저는 가만히 앉았고. 그라다가 또, 내가  그랬어. '그리 말고, 돈벌이일랑 하지 말아라.' '그라면 하나님이 안 주시면 굶고  앉았고 이라는데.' 그러니까 그런 것도 좀 해야 돼요, 이거 강단에서 가르치기는  좀 미안하지마는. 그런 것은 저 어데 숨겨 놓고 배가 뚝뚝 부르게 먹고, 보는 데는  먹지 마. 그래 배를 쫄쫄 곯려 놓으면 항복이 활활 나와 버리지. 사람들이 좀  연극할 줄도 알아야 되지.

 믿음은 그 하나입니다. 하나인데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한다'  했는데 믿는 것은 삼삼 구 아홉 가지로 그렇게 기억을 하십시오. 자, 첫째는  하나님, 둘째는 계약, 또 셋째로는 계약 이행을 하면 흥하고 계약 이행을 하지  안하면 망한다. 요 계약 이행하고 불행하는 데, 계약을 지키고 어기는 데에서  망하고 흥하는 것이 결정된다. 요 세 가지가 있다 말이오.

 그러면 세 가지가 있는데 우리의 믿음은 몇 가지가 또 믿음이라 했습니까? 세  가지가 믿음이오. 세 가지. 첫째는 아는 것. 아는 것 세 가지 알아야 돼요. 우리가  믿음을 가질라면 세상 믿음이 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온 그것만, 그  믿음을 가져야 돼요. 믿음을 가지는데 첫째는 알고 인정하고 행하면 되는데 아는  것은 몇 가지 알면 됩니까? 몇 가지 알면 돼요? OOO집사님, 손가락으로 한번  말해 봐요. 뻐뜩 들어 봐요. 오, 세 가지. 세 가지 알아야 돼요.

 성경이 가르치시는 대로 하나님 알아야 되고, 또 둘째로는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하나님과 택자들 사이에 계약되어 있는 그 계약을 알아야 되고 또 셋째로는 요  계약대로 이행하면 생명과 평강이요 이 계약을 어기면 망하고 죽는 것이라 요거  알아야 돼요. 그러면 세 가지 알아야 됩니다. 세 가지 알아야 돼요.

 또 알고 난 다음에 뭐하라 했어요? 인정하라 했어. 인정도 또 세 가지 인정이  돼야 돼. 첫째는 성경이 가르치시는 대로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되고. 성경이 가르친 그대로 하나님에게 대해서 인정을 해야 돼. 성경이  가르치신 그대로 하나님께 대해서 인정을 해야 되고 또 그 다음에는 뭐 인정해야  돼요? 그 다음에는 뭐 인정해야 돼요? 저 우리 OOO집사님? 그 다음에는 뭐  인정해야 되지? 대답을 하면 될 터인데? 뭐 인정해야 돼요? 남반에 누가 한번, 너  O가 너 한번 대답해 봐. 둘째로는 계약을 인정해야 돼, 계약. 그러면 인정 몇 가지  했어요? 두 가지 했어.

 또 셋째로는 뭘 인정해야 돼요? 너는 뭐이야? 말해 봐. 그래 계약을 지키면,  계약대로 이행을 하면 못하고 영원히 살고 계약을 어기면 망하고 죽어요.

이러니까 흥망성쇠가 계약 이행에 있다, 계약에 대한 행불행에 있다, 행하고 안  행하는 거게 달려 있다. 그라면 거게 몇 가지 인정했어요? 몇 가지 인정했어요?  그라면 세 가지 인정했지요? 세 가지 인정했고,  알기는 몇 가지 알았습니까? 세 가지 알았고, 인정 세 가지 했고, 인제 남은 것  뭐입니까? 행함인데 행함도 또 세 가지 해야 돼요. 행함도 세 가지 하나님께  대해서 행할 걸 행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전지자라고 성경에 말씀했는데, 전지  전능자라고 말씀했는데 전지 전능자로 자기가 하나님을 상대하면 행함이  되지마는 전지 전능자로 상대하지 안하면 행함이 안 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그 왕이 '네가 이 우상에게 절하지 안하면 너는 불미  속에 넣어서 태워 죽인다.' 이렇게 하루 종일 말을 할 때에 그래도 '왕은 아무리  말해도 우리는 왕의 말을 듣지 안할 줄 아십시오.' '그러면 너거 하나님이  구원하겠느냐?' '구원할 수도 있고 또 하나님이 죽이면 죽고 안 죽이면 안 죽지  하나님에게 주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게 생사화복의 주권이 있는 것이지  이 불이 우리 죽이고 살리고 그거 못합니다. 하나님에게 달렸습니다.' 그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그렇게 대답하고 불에 집어 넣을라고 불미 불을 칠 배나 뜨겁게  하고서 불미 속에 역사들이 들어서 던질라 할 때에 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두려워 떨지 안한 것은 그것은 행함입니까, 인성입니까, 아는 것입니까? 그게  뭐이요? 그게 인정이요 그것이 아는 것이요 행함에 속한 것이요, 뭐 됩니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미에 집어 넣을라고 할 때에 그는 하나님이 주권자요  전지 전능자요 당신이 계약했고 거기 속한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 계약을  어겨서는 할 수 없다. 또 그라고 당신이 구원 할라면 구원할 수도 있고 또 죽어도  당신이 죽이지 불이 우리를 해하지 못한다 하는 것으로서 그 행동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했으니까 그거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지식입니까, 아는 것입니까  인정하는 것입니까 행하는 것입니까? 예? 그게 행하는 것이라 그 말이오. 알겠소?  그게 행하는 것이라 인정하는 게 아니고 행하는 것이라. 자기는 집어 넣을라 해도  자기는 염려하지 안하고 조금도 상관없이 하나님 말씀대로 그와 같이 행하는  그것이 하나님에게 대한 행함이라 말이오. 하나님께 대한 행함. 그게 하나님께  대한 행함이오.

 또 계약에 대해서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어떻게 행했소? 계약에 대해서?  계약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는 것이 계약에 대해서도 행함이 됩니다. 계약에  대해서도. 또 계약에 대해서 순종하고 안 순종하는 데에서 흥망 성쇠가 결정  된다는 요 사실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실행했습니까 안했습니까? 실행했어  안 했어? 그게 실행이라 그 말이오. 그라면 자기는 망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자기가 확실히 알고 인정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지금 행동하는 것은 그것도 흥망  성쇠에 대해서 행함이라 말이오.

 그러면 그것이 하나님을 알았고 하나님을 인정했고 하나님의 그 주권을  인정했고 또 하나님의 주권의 그 모든 역사를 자기는 상대해서 행했고 그러면  우리가 믿음이 되는 데에는 몇 가지가 합하면 믿음이 되겠습니까 손가락으로?  인제 세 가지가 자꾸 장 항상 세 가지면, OOO권사님 한번 손을 버뜩 들어 봐요.

몇이고? 아홉 가지? 그래 아홉 가지. 권사는 권사다. 아홉 가지야, 아홉 가지.

아는 것 셋, 또? 인정하는 것 셋 또? 행하는 것 셋. 삼삼 구. 이리 돼야 믿음이라  그거요.

 그런데 요 믿음은 하나님과 택자들과의 관계이기 때문에 요 신구약 성경은  계약서라 말인데 여게 대해서 당사자는 누굽니까? 이 신구약 성경에 대해서 계약  당사자는 누가 계약 당사자입니까? 계약 당사자가 누굽니까? 예? 요 계약주가  누구요? 하나님. 또? 택함받은 성도. 이 둘이 쌍방 계약이라, 쌍방 계약. 쌍방  계약주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과 택자와 그 사이에서 믿음이 보배고  역사하는 것이지 불택자는 믿음이 소용이 없어요, 암만 믿어도. 믿을 수도 없고  아무 믿음이 소용 없어요. 요 믿음은 택자와 하나님과 그 사이에 들어 있는 것이  요게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삼삼 구 배웠지요? 이랬는데 어떤 사람이, 우리가 믿음을 가지는데 그  믿음이 실패되는 것은 왜 실패되느냐? 삼삼 구 아홉 가지가 들어서 하나입니다.

다니엘이 그날 믿음 지키다가서 사자구덩이 던지움 받았으니까 다니엘은 그  신앙인데 몇 가지 합한 신앙입니까? 몇 가지 합한 신앙이요? 아홉 가지가 합한  신앙이라. 아홉 가지 합한 신앙인데 우리 믿음이라 하는 것은 이것은 세 가지만  가지고 말하고 어떤 거는 여섯 가지, 이래 가지고 다 실패해요. 삼삼 구가 안 되기  때문에 실패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게약대로 한다고 해도 안 돼요, 계약대로  한다고 해도 흥망 성쇠, 계약대로 하고 흥망 성쇠를 '계약대로 하면 흥하고 계약을  어기면 망한다. 흥망 성쇠가 계약대로 이행하고 안 하는 데 거게 달렸다.' 이렇게  해도 믿음대로 안 되니다. 그러면 그 고장이 어데 붙었습니까? 그 고장이 어데  붙었지요? 그 고장이 어데 붙었는고 요 좀 알기 어렵다. 그 고장이 어데 붙었어?  신구약 성경에 계약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 계약이 있다. 계약이 있다.' 또 '이  계약대로 하면 반드시 성공하고 이루어진다.' 이랬는데 안 되거든. 계약대로 했고  그럴 줄 확실히 소망했는데 안 됐다 그 말이오. 그 고장이 어데 났어? 그 고장을  알아야 그걸 고치면 퍼뜩 돼 버리지. 저 O선생? 그런데. 계약에도 딱 맞았고 흥망  성쇠도 딱 맞았는데 계약주 하나님이 해 주신다는 거 잊어버렸다 말이오. 그라면  안 돼. 언제든지 이 삼삼 구가 꼭 맞아서 하나가 돼야 됩니다. 삼삼 구가 맞아서  하나가 될 때에 맞아 떨어져서 성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자, 그 사람이 이 계약대로 하면서 하나님에게 거리끼는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면 그 사람이 자기가 믿고 행하는데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어데가 고장입니까? 하나님이 이루어 주셔야 되는데 자기가 잘못된  죄를 범했으면 하나님하고 자기하고 어찌 됐습니까? 저 한번 대답해 봐요. 자기,  자기? O집사님 앞에 있는? 미남 곰보 말이요, 미남 곰보. 미남 곰보. 곰보가 참  미남이야. 나 중매하면서 중매할 때 이 곰보 여기 어데 갔노? 그 곰보 이름이  뭐인고 모르겠다. 그 OOO씨 뭐이지? 사위가? 내가 그 곰보를 중매할라 하니까  막 권사님들이 모두 '그런 총각을 어데 중매할라 합니까?' '너거는 껍데기만 보고  속에 알맹이 못 본다. 봐라.' 그래 놓으니까 권사들이 그래 놓으니까 그만,  권찰들이 그래 놓으니까 아무도 시집 올 처녀가 없어. 그 어데 말하니까 그  처녀가 갔어. 요새 부자입니다. 우리 교회서 몇째 안 가요, 재미 있게 행복되게  살기를. 이래 놓으니까 요새 보니까 남자 쳐놓고 얼굴이 그 남자가 제일, 빠끔빠끔  얽은 게 어떻게 야물게 생겨 놨는지, 뭐.

 그 한번 대답해 봐요. 내가 뭐 물었지? 계약대로 했는데, 계약대로 했고  흥망성쇠도 알고 또 하나님께 대해서도 하나님이 이렇게 해 주실 것을 믿고  이랬는데 일이 안 된다 그거요. 왜 안 됐어? 고장이 어데야? 자꾸 고장난 것만  얼른 고쳐 버리면 돼요.

 이 차가 나서면 말이요, 시동만 걸리면 그만 드르르륵거리고 가 버리는데 이게  떡 밀고 갈라 해도 가지 못가지, 지고 갈라 해도 가지 못하지 이게 타고 갈  터인데 곤란이라 그러면 어째요? 자꾸 이거 고장난 데를 고쳐요. 고치신 되는데  요래 고쳐 또 안 되면 요래 고치고 자꾸 다 고치면 다 고쳤으면 그 차가 가요 안  가요? 그만 싣고 가요. 그러니까 요 아홉 가지 신앙에는 이루어지는 건데 자기가  기도하는 데에 이루어지지 안하거든 안 하는 그 원인이 어데 있는고 그걸 알아야  돼요. 원인이 어데 있는고?  나는 하나님 앞에서 무좀 낫아 달라고 자꾸 이렇게 기도해도 하나님이 무좀 안  낫아 줘요. 그러니까 저 어데 무좀 약이 많이 들어왔어. 그래 내가 안 발라요. 안  바르는데 나는 이 고장이 어덴지 내가 알고 있어요. 그래 네가 그거 바를라고  하지 안해요. 왜? '네가 무좀이 나았으면 말이지. 무좀이 나았으면 네 무좀도  나았고 다른 사람 무좀도 나았고 이제 너도 병 없고 다른 사람도 병 없고 다  이래 버리면 하나님의 영광을 네가 따고 네가 하는 것으로 알 건데 네 무좀도 안  나았기 때문에 이천여 명의 나은, 육신의 병 나은 것도 이천여 명 나은 것이 백  목사가 낫운 게 아니라 하나님 내가 낫았다는 것을 똑똑히 알리기 위해서 네  무좀을 안 낫운 걸 아느냐?' 그래 내가 그걸 깨달았어. '주여 감사합니다. 내가  이랬어. 아까 그 사람은 자꾸 그라는데 왜 그 기도가 다 이루어지지 안해요? 그  사람이 모든 것 다 알고 인정하고 행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거 그대로 자꾸 살고  평안하고 성공하고 영원한 그런 행복이 이루어지지 안하고 딱 막혀 가지고 안  된다 말이오. 안 되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하면서 죄를 하나 짓고 있어. 죄를  하나 짓고 있는데 그게 안 이루어져. 그 안 이루어지는 것은 죄 하나 짓고 있다고  왜 안 이루어져요? 왜 안 이루어집니까? 저 대답해 봐요. 대답해 봐, 얼른. 곰보라  한다고 부끄럽게 생각지 마. 미남인데, 얼마나? OO교회서 온 저분 한번 대답해  봐요. 왜 안 이루어질까? 믿고 자꾸 행하는데, 뭐. 믿고 행하고 하나님이 해 줄  것도 믿고, 계약대로 하고, 또 흥망 성쇠도 거기 달렸다 하는 거 다 믿는데?  왜 안 돼요? 이의용 집사님 아는가 볼까? 죄 때문에 하나님하고 떡 끊어졌기  때문에 안 된다 그 말이오. 죄만 있으면 하나님하고 우리 하고 멀어집니다.

그러니까 하나님하고 끊어져 놨으니 이제 계약대로 됐고 이행하는 흥망 성쇠도  이 주인공 하나님이 끊어져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져 놓으니까 안  돼요.

 그러면 우리가 이 모든 언행심사의 생활 가운데서 성경이 말한 대로 온갖  축복이 우리에게 오지 못하고 이런 그런 것은 요 축복은 요것 때문에 안 되고 저  축복은 저것 때문에 안 되고 축복이 열 가지면 열 가지 가운데 조건이 따르기  때문에 아홉 가지는 받고 한 가지 못 받는 것도 있고 또 아홉 가지는 못 받고 한  가지 받는 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다 조건이 따로 있거든요. 이 나무 이것도 뿌리  있고 줄기 있지 안해요? 줄기 있는데 이거 실은 줄기마다 뿌리가 따로 있습니다.

요 줄기에는 요 뿌리 조 줄기에는 조 뿌리 그래요. 이러니까 그 줄기의 뿌리를  끊어 버리면은 오랫 동안 그게 자라지 못하고 병을 앓아 가지고 이제 새로 그  뿌리를 내야 제가 힘을 쓰지 다 제 모가치가 있다 그거요.

 이러니까 삼삼 구 아홉 가지 신앙을 가져야 이루어지는 데도 그 아홉 가지를  해도 안 이루어질 때에는 뭣인가 막힌 게 있다. 막힌 게 있다. 이래서 요새 모두  기도하러 많이 다니시는데 기도하러 다니면서 자꾸 그냥 무조건 믿으면 된다  그거 안 돼요. 이래 가지고 어떤 사람은 자꾸 미련하게 노력만 하고 힘만 쓰면  되는 줄 알아요. 어떤 사람은 딱 생각해 가지고 지혜롭게 해서 그놈 하나 딱딱  해결지워 나가면 빨리 돼지거든. 죄가 가루어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행함이라 하면, 행함이라 하면은 무슨 자기 행동하는 그것을 생각하는데 행동하는  것인데 그 행동하는 것이. 그 행동하는 것이 무슨 일을 행동을 합니다. 행동하면  그 행동하는 것이 몇 가지 행동이라야 됩니까? 행동하는 것이 몇 가지  행동이라야 됩니까, 손가락으로? 저 봐라, 봐. 어리둥절해 가지고. 행동하는 게 몇  가지 행동이라야 돼요, 자? 알아 봐요. 몇 가지 행동이어야 되는지?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행동한 것은 세 가지 행동만 돼야 돼요, 세 가지 행동만 세 가지  행동이라니? 하나는 무슨 행동? 말해 봐 하나님께 대한 행동. 그 계약에 대한  행동. 또? 이행하고 안 하는 데 거게 흥망 성쇠가 달리는 요게 대한 행동. 흥할  행동하면 흥하고 망할 행동하면 망하지. 요 행동도 자기는 무슨 일만 하면 되는  줄로 이린 아는 통에 고장이라.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자기 행동이 하나님께 대한  행동이 돼야 되고 계약에 대한 행동이 돼야 되고 흥할 행동이 돼야 되고 이래야  딱 들어맞아 떨어진다 그거요.

 그런고로 오늘 오후에는 믿음은 세 가지인데 세 가지가 세 가지 해서 다 해  가지고서 삼삼 구 아홉 가지가 돼야 믿음이 된다 요걸 또 제일 좀 기억을 해서  좀 또 깊이 또 성장하도록 그렇게 합시다.

 이래서 믿음만 가지면 돼요, 우리가. 뭐 성경에는 복이 꽉 찼는데 이거 우리가  믿음만 가지면 이거 다 되는 것인데 믿음 안 가져 가지고 이것이 다 우리 것이  되지 못하고 있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하나님께 대해서 알아야 되고 하나님께 대해서 인정해야 되고 하나님께 대해서  행해야 됩니다. 계약을 알아야 되고 계약을 인정하고 계약에 대해서 행해야  됩니다. 흥망 성쇠에 대해서 알아야 되고 흥망 성쇠에 대해서 인정해야 되고 흥망  성쇠에 대해서 행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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