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10:38
명절에 우리 할 일
본문 : 전1:2-2:11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고 이지러진 것을 셀 수 없도다 내가 마음 가운데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큰 지혜를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자보다 낫다 하였나니 곧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미련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적으로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본즉 이것도 헛되도다 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하여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 내 마음이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지으며 포도원을 심으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주기 위하여 못을 팠으며 노비는 사기도 하였고 집에서 나게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도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많게 하였으며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 지나고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여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어제 말씀하신 대로 사람이 우주 안에 사는 사람은 우주 위엣 것을 모르고 우주 아래 우주 안에서 이렇게 저렇게 모든 사람들이 움직이고 잡고 놓고, 또 영계에 있는 것들은 영계에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이 다 이렇게 저렇게 움직이고 옮겼다가 변했다가 합했다가 나뉘었다가 하는 수많은 모든 운동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 어떤 사람은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게 가치 있다 저게 가치 있다 해서 별별 것을 자기 소견대로 자기 지혜대로 취해서 이렇게 암만 하지마는 그것이 세상 위, 우주 위, 영계 위 그 위에 계셔서 그런 것들을 없는 가운데서 창조하시고, 그런 것들을 지금도 홀로 주관하시고, 경영하시고, 운영하시고, 모든 것을 활용해서, 당신이 홀로 계시고 영계와 물질계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그분의 목적이 있고, 그분의 뜻이 있고, 그분의 요구가 있고, 그분의 명령이 있고 그분이 모든 것을 심판해서 영원 무궁을 그 결말로 주는 이 관계에 관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그 모든 것은 헛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붙들어서 이는 많이 취했다, 많이 붙들었다, 단단히 붙들어 놨다 별별 수단과 방법을 취하지마는 그것은 다 바람을 잡는 것 같아서 마지막은 다 손을 쭉쭉 펴고 그만 다 내놓고 갑니다.
어떤 그 완강한 욕심쟁이라도 그가 가졌던 것을 마지막에는 다 내놓고 가고, 또 그를 접하는 가운데서 제가 모르고 있지마는 하나도 그것으로 끝나는 것은 없는 영원 무궁이 있는데 영원 무궁에 대해서 그가 무엇을 하나 생각했으며, 무엇을 하나 살폈으며, 무엇 하나를 조심해서 거게 맞추려고 애를 써야 할 것을 알았으며, 애를 썼으며, 또 거게 맞추어 놓은 게 있는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 수고한 것이 무엇이 자기에게 유익한고?' 사람들이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해서 날 때부터 원죄 그놈이 들어서 사람을 미혹시켜 가지고 대주재이신 자존자는 생각지도 안하고 조부라운 자기 개체의 그 사욕에 끌려 가지고 각각 날뛰나 실은 만물들이 다 피곤할 만치 이자가 오면 이렇다 저자가 오면 저렇다 해 가지고서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에 만물을 제 맘대로 움직이고 있지마는 그것이 다 인생이 창조주가 참된 길을 주시는 그 길을 좋아하지 안하고 그 길을 버리고 자기에게로 돌아갔기 때문에, 자기에게 한정된 정력이요, 한정된 모든 시간이요, 기능이지마는 그것들을 오히려 다른 것들을 멸하고 해치는 대악을 행하는 것보다는 대악을 소악으로 큰 죄를 작은 죄로 이렇게 바꾸어서 인생으로 하여금 다 자기의 정력과 시간과 기능을 다 허비하게 하는 것이며 그것 가지고서 큰 고생만 하도록 하는 것이지 결과가 없는 것이라 하는 것을 전무후무한 세상을 누린 솔로몬이 마지막에 깨닫고 간증해 놓은 것입니다.
참 우리는 얼마나 우리가 복됨을 취했는지, 우리가 과거에는 깜깜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저희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하나님이 영원 전 복되게 예정하셔서 이렇게 날 때부터 하나님의 목적 안에 우리를 예정하시고 목적 안에 예정하시고 예정한대로 우리를 창조해서 나게 하시고 모든 세상을 각각 하나님의 뜻대로 경험하고 체험하게 하셔 가지고 마지막으로는 구속을 입어 중생한 이후 영감과 진리대로 영원을 차차 알고 영원을 위해서 마련할 수 있는 이런 생명의 길에 서게 된 것을 생각할 때에 참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곧 추석인데 사람이 물론 과거도 생각하고 과거를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있는 것이며 현재는 과거를 다시 이용하는 그것으로서 우리를 살게 하신 것인데 우리가 잘못하면 과거를 추억만 하여 과거에 붙들리게 되면 점점 땅의 사람으로 화해지게 됩니다.
그러기에 이 팔월이니까 고향도 생각나고, 또 자기의 선조도 생각 나고, 자기의 모태 때, 자기의 어린이의 때, 자기의 다니던 국민학교 보통학교도 생각이 날 것이고, 뛰놀던 개울가 그 비탈 풀밭에서 놀던 그런 것도 다 추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을 영원한 미래를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현재에 끌어다가 소망하는 영원을 위해서 준비하는 그런 데에 이용하지 안하면 잘못하면 그 과거 추억 추상의 사람이 빠져서 다시 옛사람으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골로새 3장에 말씀하신 대로 우리는 그런 데 대해서는 죽은 사람입니다. 세상에 대해 죽은 사람이니까 세상이 주님을 알기 전에는 어떻게 해서 이런 일 저런 일 당하는가 몰랐지마는 예수님 믿고 난 다음에 모든 과거를 자기 구원을 위해서 주셨다는 것과 자기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서 그것을 밑거름으로 우리에게 주신 이 사실을 자기가 깨닫게 될 때에는 과거에 어릴 때부터 들은 한 소리, 또 본 하나, 싸움의 하나, 꾸중들은 것 하나, 칭찬받은 것 하나, 어리석게 자기를 나타내고 자랑했던 것 하나, 그 하나 하나가 하나도 쓸모 없는 것이 없고 과거에 전부는 영원을 향해 가는 자기의 구원 준비를 위해서 나도 모르게 하나님께서 그런 것을 다 생각하게 해 가지고 조성하신 우리의 구원의 자본 중애 하나가 된 것인 것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과거에 빠져도 안 되겠고 또 현재에 빠져도 안 되겠습니다. 이 세상 어데서 뭐 뭣이 발명이 됐다, 어떤 사람이 유명하다, 어떤 사람은 어떤 쾌락을 누린다, 어떤 고통을 누려서 운다 웃는다 영광이 되다 존귀하다 하는 모든 것이 그게 다 도매금으로 다 사망 아래에 있는 것이요, 도매금으로 하나도 자기에게 유익이 없는 다 헛된 것이요, 그렇게 뿔룩뿔룩 이렇게 다각적으로 나타난 그 모든 것이 한 말로 말해서 다, 무엇을 잡으려고 한 것은 바람 잡는 것이요, 무엇을 보아라 이것이 영광이다, 이것이 기쁘다, 이것이 참 통탄할 일이다 하는 그 모든 것이 다 비정상의 다 미친 것들이라 하는 것으로서 결론을 지웠습니다.
우리의 갈 길에 대해서 마태복음 10장 42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제자의 이름이라 말은 자기가 예수님의 도를 전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을지라도 자기가 예수님의 도를 전하는 예수님의 후계자라는 그 마음이나 정신이나 그런 생각이나 그런 뜻을 가지고 소자 중 하나에게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 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또 부활하신 예수님의 포부 포부 소원 소원, 하나님의 소원 소원 포부 포부인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는 이 역사에, 이 역사에 동참하는 뜻으로, 이 역사를 자기가 다소라도 이바지하는 뜻으로, 이 역사에 조그마치라도 협조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의 수고도 결단코 그 상이 헛되지 않다 하는 이 무섭고 참 놀랄 만한 이 사실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모든 사람들이 다 주를 위해서 한 것이 헛되지 안한 줄 알고 또 주를 위해서 살고 인간 구원이 헛되지 많은 줄 알고 살았지마는 그들에게 대해서 주님이 뒤에 그 한 수고에 대한 보상적으로 대우하고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주님이 감사하고 사례할 때에 모든 의인들이 다 놀랐습니다.
언제 우리가 그렇게 했는데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언제 그렇게 했느냐고, 알지마는 주님의 원하시는 인간 구원을 위해서 자기가 무슨 방면으로 했든지 한 그것이 그렇게 바로 막바로 주님에게 한 실상이라는 그것을 사람들이 그때에 보고서 아무리 믿음의 사람이라도, 그런 줄 알고 했지마는 그렇츰 그런 줄은, 그럴 줄 몰랐기 때문에 다 놀랬다는 것을 기록을 했습디다.
그런고로 우리는 그저 구름같은 간증자들이 있습니다 내가 하는 무엇이 분망하고 있으면 '이런 일을 한 사람들이 과거에 없었나?' 하는 것을 우리가 살펴보면 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 일 할 때에 분주했고, 분망했고, 그것만 하면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지겠다고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했는데 그 사람의 결말이 어찌 됐으며 그렇게 분발하고 애착 애욕해서 했던 그것과 자기와의 결말에 관계가 어찌 됐던가 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다 하고 지나간 것을 우리가 봅니다.
그런고로 해 아래는 새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다 있던 것을 다시 해서 그저 거듭거듭 되풀이하기 때문에 만물이 인간에게 이용당하기가 피곤할 만치, 이 사람 오면 제딴에는 이대로 제가 이용하고 그래 이용해도 하나님께서 만물을 어느 기간 동안은 인간에게 복종하도록 했기 때문에 복종하게 하는 이로 말미암아 복종하지 그들이 복종하지 안하면 안 될 권위가 없어서, 복종 안 할 수 있는 권리가 없어서 그런 것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로마서 8장에, 우리가 짐승 한 마리를 고기 한 마리를 잡아서 먹어도 그게 복종하도록 만들어 놔 그렇지 고기 한 마리가 우리 손에 안 잡할 권리가 있고, 또 우리에게 먹혀지지 않을 권리가 있고, 그 고기 한 마리가 우리에게 대해서 공정한 시비를 가지고서 논쟁하고 재판하고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마는 하나님께서 어느 기간 동안 사람에게 복종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탄식하는 복종을 하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만물 재판도 생각을 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살고 갔는데 그 모든 결론을 보면 다 속은 것뿐이요, 누가 자기를 속였는가? 자기가 자기를 속인 것뿐이요, 자기가 자기를 해한 것뿐이요, 자기가 자기를 망친 것뿐입니다.
자기 살을 자기가 벴고, 자기 지능을 자기가 다 절단냈고, 자기 영광을 다 자기가 절단냈고, 자기를 비참하고 가련하게 만들었고, 다 행락이라 쾌락이라 행복이라 아름다운 가정이라 뭣 말하는 그것도 다 그것을 살펴보니까 그게 다 바람잡은 것과 같으니 잡힌 게 하나도 없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그 웃는 것도 미친 것이요, 우는 것도 미친 것이요, 욕심을 품는 것도 미친 것이요, 죽을똥 살똥 모르고 날뛰는 것도 미친 것이요, 이렇다 해 가지고 탄식하는 것도 미친 것이요 다 헛되고 미친 것이라.
그러나 우리가 주님이 하신 십자가의 구속에 거게 소속해서 구속의 뜻으로, 구속의 정신으로, 구속의 마음으로, 구속의 그 욕망으로 지극히 천한 자 하나에게 그 정신으로 그 마음 가지고 그 일을 위해서 냉수 한 그릇의 떠 준 수고만한 그런 수고도 결단코 무궁세계에 없어지지 않다, '상급을 결단코 잃지 아니하리라' 주님이 말씀하신 우리의 할 일을 똑똑히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온 세상을 다스려도 잡아도 취해도 다 어리석은 것이요 세상은 제가 취하나 안 취하나 그대로 가기 때문에, 그저 바다를 건너가는 사람이 물에 빠져 죽을까 염려나 할 일이지 물 없을까 걱정해서 물을 한 짐 짊어지고 바다 위를 헤엄치는 어리석은 자와 같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지어서 우리 앞에 현실 현실로 자꾸 바꾸어서 나는데 이 모든 것을 취할라 하는 자도 헛된 자요, 물리치는 자도 헛된 자요, 이걸 보고 우는 자도 헛된 자요, 이것이 간다고 슬퍼하는 자도 헛된 자요, 온다고 기뻐하는 자도 헛된 자요, 다 헛된 자야.
이 모든 것이 이렇게 변하지 안하고 일월성진과 모든 지구에 있는 바다나 육지나 움직이는 그 모든 것들이 다 이렇게 빙빙 돌고 있으니 네가 탐하지 안해도 네게 닥칠 것 닥치고, 네가 암만 물리쳐도 네게 올 것은 오고 변하지 안하는 것이니 이 모든 움직이는 모든 가득찬 만물 속에서 너는 영원을 위하여서 연습하라.
네가 연습해서 영원한 나라에서 쓸모 있는 것을 네가 연습해서 숙달도 하고, 영원 무궁에 너에게 거칠 흠점을 치료도 받고, 영원 무궁에 너에게 환영도 마련하고, 영원 무궁에 너의 모든 거리끼고 부끄럽고 원수될 것도 정리하고 이렇게 해서 어쨌건 세상 이 모든 세상을 네가 이렇게 저렇게 염려하지 말고 거게 대해서 진액 기울이지 말고 이 세상을 하나님 주시는 대로 거게서 무궁을 위해서 준비도 하고 무궁을 위해서 숙달도 하고 무궁을 위해서 연습도 하고 무궁을 위해서 해결도 해서, 수치도 다 정리하고 후회될 것도 정리하고 그때 필요한 것도 마련하는 이것만이 너의 할 일이니라 하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십 분 기도 후에 사층 예배당에서 권찰회가 있습니다. 우리 김해 묘지에 장례한 그런 자손들은 다 이 명절에는 한번씩 의무적으로 가십시오. 가서 과거에 자기가 어릴 때부터 그 부모에게 어떻게 교훈받아 나온 것, 그 모든 것을 추억하고 추상해서 그 모든 것이 우연히 있는 게 아니라 내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예정한 그 순서라는 것을 그것 생각해서 그 모든 것을 자기 구원에 다 살려 자기 현실에 활용하면 다 구원에 자본이 되는 것입니다.
참 먼데 있는 사람들은 가지 못하나 못 가는 사람은 저는 또 그대로 자기의 상상으로 추억하고 추상해서라도 과거를 우리의 영원한 장래를 위한 구원 준비의 현재 그것을 효험 있게 활용하도록 그렇게 해서 과거 현재 미래 영원에 대한 이 시간을 넓게 잡아서 이 전 시간을 다 자기가 망라해서 가지고 창조주와 피조물 전부를 다 망라해서 그 전체를 다 상대해 가지고서 자기의 할 의무와 이용과 가치 있는 일을 거게서 구상하고 조성해서 하루 하루를 뜻있게 지낼 것입니다.
감옥에 갇히지 마십시오. 감옥에 갇히지 마십시오. 어리석게 감옥에 갇히지 마십시오. 한번 가면 다시 못 옵니다. 한 시간도 지나면 다시 오는 일이 없습니다. 자기의 귀한 정력과 시간과 젊음과 모든 총명을 그것을 썩는 데에 버리지 마십시오. 그것을 값있게 값있게 사용하지 못하고 값없이 다 헛되이 사용하게 하는 그것이 원수입니다. 그게 원수요. 그러기 때문에 원수가 네 집안 식구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왜? 거게 제일 도적을 많이 맞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