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10:15
맛잃은 소금 3가지
1987. 9. 16. 새벽 (수)
본문:마태복음 5장 13절∼16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리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들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 믿는 성도들을 소금으로 빛으로 이렇게 비유하셨습니다. 여게 대한 진리를 다 대개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런 성구는 우리가 요절로 외워야 할 성구요 우리의 항시, 항시라 말은 언제 언제 따로 구별 있는 게 아니고 언제든지 이런 성구는 기억하고 계속 지켜야 하는 성구입니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하는 여게 대해서 무엇을 가리켜서 맛 잃은 것이라고 이렇게 비유했는가? 소금이 녹아지지 않는 것도 맛 잃은 것이라, 또 소금은 짠 건데 짜지 않는 것도 맛 잃은 것이라 이렇게 생각을 해 나왔고 또 복잡한 것을 가져서 우리에게 실효를 많이 제감시켰습니다.
맛 잃는다는 것은 그저 소금은 짠맛인데 짠맛이 없으면, 여게는 우리는 소금이면 다 짜운 것으로 이래 보지마는 소금 중에는 바닷물로 만든 소금도 있고 또 산에서 캐내는 소금도 있고 많이 있는데 여기 맛 잃는다는 것은 간을 잃어버린 것을 말합니다. 소금은 짜운 것인데 소금이 변질된 걸 말합니다, 변질된 거.
그러면 맛은 뭣을 비유하는가? 우리는 사람 중에 예수님의 이 구속을 입은 우리들입니다. 아주 좁혀서 말하면 사죄와 칭의와 화친으로 해방됐고 또 이것으로서 다시 살아난 우리들이요 그것을 좀 구체적으로 깊이 말하면 열한 가지를 말할 수 있고 더 세밀히 말하면 열여섯 가지 구속을 말할 수 있습니다.
지식이 어릴 때에는 세 가지, 사죄와 칭의와 화친 세 가지를 기억하고 또 조금 장성하면 그만치 장성하기 때문에 생활이 회개에 대해서 조금씩 더 구비하고 성장돼 나가기 때문에 열한 가지를 생각하고 또 좀 더 장성하면은 열여섯 가지를 생각해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여게, 소금이 녹는 것은 이것은 자신이 점점 소모돼 나가는 것을 가리켜 말하는데 우리에게 시간도 소모돼 나가고, 또 건강도 소모돼 나가고, 또 우리의 생명도 소모돼 나갑니다. 이거는 뭐 안 나갈래야 안 나갈 수 없는 것입니다. 녹는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녹습니다.
하루 지내면 그만치 내게 해당된 시간도 그만치 줄어졌고, 또 생명도 줄어졌고, 내게 있는 모든 그 온갖 정욕도 다 줄어졌습니다. 이거는 뭐 늙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녹는 것은 늙는 것이라. 녹는 것은 늙는 것이라. 늙는 것은 다 늙지 그뭐 안 늙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소금이 맛을 잃으면” 하는 것은 곧 우리의 구속 하나만을 말하는 것이지 ‘우리가 희생하지 안하면’ 하는 그런 말은 여게 덧붙여서 도리어 어지럽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희생 하나 안 하나 자기라는 것은 그만치 줄어집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땅위에 한 시간 살면 한 시간 산 것만치 벌써 녹아졌습니다.
제가 의를 위해 녹아지든지 악을 위해서 녹아지든지 자기 행락으로 범죄에서 녹아지든지 믿음을 지켜 녹아지든지 녹아지기는 그만치, 하루 지내면 하루 그만치 녹아지고 한 시간 지내가면 한 시간 녹아지고 이라기 때문에 녹아지는 거는 그거는 다 자동적으로 다 녹아지게 됩니다.
녹아지게 되는데, 다만 간이 없이 녹아지는 것처럼 이제, 우리 기독자들이 예수님의 주시는 열여섯 가지 이 구속, 구속으로 살아 녹아지는 거 있고, 변해서 구속을 잊어버리고 구속은 자기와 상관 없이 악령 악성 악습으로 그렇게 녹아지는 것 있습니다. 옛사람으로 살아도 그만치 녹아지고 새사람으로 살아도 그만치 녹아집니다.
옛사람으로 살아서 녹아지는 것과 새사람으로 살아 녹아지는 게 있는데 옛사람으로 살아 녹아지는 것은 이 구속의 생명이 없기 때문에 그는 맛 없이 녹아지는 거, 예수님의 주시는 이 구속 없이 녹아지는 거, 구속 없이 늙어지는 거, 녹아진다면 늙어진다 말입니다.
어린 아이도 두 살 먹는 아이와 세 살 먹는 아이를 눈으로 자세히 보면은 그만치 벌써 세 살 먹는 아이는 그만치 녹아졌습니다. 작은 것이 커지니까 자꾸 커지는 줄 알아도 그것도 늙어졌습니다. 벌써 자기에게 있는 생명은 세 살 먹으면 벌써 삼 년은 없어졌다 그말입니다. 네 살 먹으면 사 년은 없어졌다 그말이오.
늙어지는데, 이 구속으로 늙어지는 것은 맛 있는 소금이고 구속 없이 녹아지는 것은 맛 잃은 소금이라. 사람이 주님의 이 구속을 입어서 이 구속으로 늙어지느냐, 이 구속 생활로 늙어지느냐? 구속 생활 하지 안하고 옛사람 생활로 늙어지느냐? 그것을 여게 가리켜 말합니다.
“맛을 잃으면” 구속 생활을 잊어버리고 옛사람으로 늙어지면 “어찌 짜게 하리요”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이것은 잘못 늙어지면 다시는 이거는 고칠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한 번 자기는 새사람으로 살아 늙어지지 안하고 옛사람으로 살아 늙어졌으면은 이것은 고칠 수 없다 그말이오.
고칠 수 없습니다. 옛사람으로 살아서 한 시간 늙어졌으면 한 시간 그거는 완전히 죽어버렸지 그것을 어떻게 살려낼 수는 없습니다.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녹아지고 난 다음에는 그 뒤에는 다시는 그것은 아무 소용 없는 쓸모 없는 것이 돼진다.
아무데도 쓸모 없는 게 돼진다.
“없어 밖에 버리워” “밖에 버리워” 자기 있던 위치에서 더 천해진다 말입니다. “밖에 버리워” 그러면 자꾸 방 안에 있는 것을 마당으로 내 버리고 마당에 있는 것을 대문 밖으로 내 버리고 자꾸 이래, 말하자면 폐기된다 그말이오.
자꾸 버리워진다. 자꾸 천해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인간에게 점점 천해지게 된다. 천해지게 된다.
어제도 말했지마는 주기철 목사님 그런 이를 왜 그이가 세상 뜨고 난 다음에도 기념관을 짓고 뭐 기념비 하나 만들고 그래 가지고 온 전국의 기독자들이고 또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다 기념을 하고 또 축하를 하고 그렇게 존대를 하는가? 그것은 죽고 없어졌지마는 구속 생활로 늙어지고 구속 생활로 죽어졌기 때문에, 구속으로 죽어졌기 때문에 그렇게 사람들이 가치 있게 존귀히 여깁니다. 만일 그렇지 안했다면 그 사람이 어데 있었는지 누가 알기나 알았겠습니까? “후에 아무 쓸데 없어” 아무데도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점점 천해져서 버림당합니다.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사람에게 이 세상에서도 그러하고 무궁세계에서도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아주 사람에게 밟히고 천대받고 그렇게 될 것뿐이니라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그러면 요것을 “쓸데 없어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힌다” “쓸데 없어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것뿐이다” 요 세 가지 말했는데, 쓸모 없는 자 되고 밖에 버리워서 밟히게 된다.
그러면 소금이 맛을 잃으면 이렇게 된다고 했으니까 소금이 맛을 잃지 안하고 맛을 가지면 정반대 됩니다. 소금이 맛을 가지면 정반대 되고 맛을 잃으면 이렇게 천해집니다.
“맛을 가지면” 하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맛을 가지면’ `맛을 잃지 안하고 맛을 가지면’ 하는 말은 무슨 말이겠습니까? ‘맛을 가지면' 저 무슨 ○고, ○? 자기? ‘맛을 가지면’ 하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열여섯 가지 구속으로 살면 그말이오. “맛을 잃으면” 열여섯 가지 구속은 잊어버리고 옛사람으로 살면.
옛사람으로 살면 “쓸데 없어” 이랬는데 만일 ‘구속으로 살면’ 무슨 말 되겠습니까? “쓸모 있어” 쓸데 있어, 구속으로 살면 쓸데 있어, 쓸데 있어. 어데 쓸데 있습니까? 쓸데 있는 것은 첫째로 하나님에게 쓸모가 있고, 하나님에게 대해서 쓸모가 있고 또 옛사람으로 살면 하나님에게 아무 쓸모 없고 쓸 가치가 없어. 쓸 가치가 없고 새사람으로 살았으면, 열여섯 가지로 살았으면 하나님에게 쓸모 있고, 그 다음에는 모든 사람에게 쓸모 있고, 성도에게도 쓸모 있어.
이러니까 아벨은 죽은 지가 그렇게 오래 됐지마는서도 지금까지도 아벨의 역사는 지금도 사람에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혈육간에, 아무리 혈육이 좋지마는 아무리 친근한 그 혈육이라 할지라도 혈육이 진리 문제에 있어서는 혈육을 앞세우지 못하고, ‘아벨은 이랬는데, 내가 암만 부자간 형제간 부부간이지마는 이 혈육으로는 친근하지마는 내가 진리 양보할 수는 없다.’ 이것이 아벨에게서 지금 우리가 자꾸 힘을 얻고 있는 것이라 말이오.
“쓸모 있어” 하나님께 쓸모 있고, 성도에게 쓸모 있고, 또 천군 천사들에게도 쓸모 있고, 만물에게도 쓸모 있고 전부가 다 쓸모 있는 생활이라, 쓸모 있는 생활.
“밖에 버리워” 이 구속 잊어버리고 늙어지면 “밖에 버리워” 점점 밖으로 버리니까 이제 이 구속으로 살면 안으로 점점 들어간다 그말이오.
이거 뭐 들어가는 것도 여러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 사람이 동장으로 지내더니마는, 동회장으로 지내더니마는 안으로 들어가면 뭣 됩니까? 동회장이 뭣 되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요? 구청장 되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지. 구청장이 그 사람이 지금 안으로 들어가면 어데로 들어가는 것이 점점 중앙으로 들어가는 것입니까? 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이지. 시장으로 들어간 사람이 이제 썩 안으로 들어갔으면 뭣 됩니까? 대통령되지. 그렇지 안해요? 그것이 자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라 그말이오.
점점 귀중하게 해서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은 보자 우리 나라에서 몇째 인물이고?’ ‘그 사람은 지금 우리 나라에서 열째 가는 인물이다.’ 열째 가는 인물인데 그 사람이 점점 좋아지면은 아홉째 가는 인물, 마지막에는 ‘제 일인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제일 첫째 가는 사람이다.’ 이게 자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라 그말이오. 그렇지 안해요? 재산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적어지는 것입니까 많아지는 것입니까? 안으로 들어가면 많아지는 것이요 적어지는 것이요? 많아지는 거라. 그렇지 안해, 많아지는 것? 열째 부자 아홉째 부자 여덟째 부자 둘째 부자 제일 부자 자꾸 안으로 들어가는 거라 그말이오. 이와 마찬가지야, 이거.
“밖에 버리워”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 “밖에 버리워” “안으로 들어가!” “밖에 버리워!” “안으로 들어가” 더러운 죄를 짓지 마! 지으면 망해! 그것 때문에 자꾸 망하고 있어. 제까짓 게 골이 빠지게 암만 하면 소용 있는가? 아무 소용 없어. 사람에게 눈을 가리워서 요렇게 눈가림으로 요렇게 암만 해야 소용 없어. 사람이야 그 등신이기 때문에 모르지. 몰라. 이렇지만 하나님은 알아. 인간은 몰라.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점점 밟혀. 천해져. 사람이 등신 같아도 몰라도 또 알아져. 그 사람이 점점 구속으로 살면 자꾸 사람이 그 사람을 존대히 여깁니다. 존대히 여기고 높이 여기고 또 그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줍니다. 점점 존귀한 자리로 들어가. 밟히지 안하고 점점 존대함을 받아, 세상에서도.
사람이 제일 원하고 있는 거는 뭘 원하고 있느냐 하면은 원하고 있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쓸모 있는 인간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원하기는 다 그거 원하고 있어. 이 사람에게도 쓸모 있고, 동리에서도 쓸모 있고, 가정에서도 쓸모 있고, 사회에서도 쓸모 있고, 국가에도 쓸모 있고 어데서든지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를 다 원하기는 다 원하고 있습니다. 이거 안 원하는 사람 있습니까? 다 쓸모 있는 사람 되기를 다 원하요.
‘여게는 그 사람이 없으면 안 된다. 뭐이 없으면 안 된다.’ 이렇게 자기를 찾고 자기가 여게나 저게나 참 쓸모 있는 중요한 인물, ‘그 인물이 안 되면 안 된다.’ 우리 나라도 지금 앞으로 뭐 대통령 선거할 것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어느 사람을 우리 나라에다 대통령을 세워야 우리 나라가 평안하겠느냐? 꾀쟁이를 세우겠느냐? 욕심쟁이를 세우겠느냐?’ 우리 나라에 유익을 끼치는 그런 사람, 우리 기독자는 신앙 생활 하기에 어찌 됐든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 세우기를 우리가 다 원하지 않습니까? 신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어데 불교인이라고 안 되고 기독자라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안 믿는 사람이라고 안 되는 게 아니라. 그거는 안 믿는, 이 사회 정치 이런 거 하기 때문에 어쨌든지 그 면으로 쓸모 있는 사람, 그 모두 다 서로 쓸모 있는 사람으로 잘 인정해 달라고 요새 뭐 그래 가지고서 모두 뭐 이런 운동 저런 운동 해 쌓는 것은 자기를 쓸모 있는 사람으로서 인정해 달라는 그 운동을 하고 있다 말이오. 그 운동 아니요? 좀 있으면 이제 뭐 삐라도 붙일란지 모르고 뭐 곳곳에다 사람을 내세워 가지고서 ‘이 사람이 제일 쓸모 있다, 이 사람이 쓸모 있다.’ 뭐 쓸모 있다고 지금 자꾸 할 거라.
그래 내가 엊저녁에 나는 신문 안 보기로 했는데, 신문 안 봐요. 안 보는데, 뉴스를 했기 때문에 요새 이거 뭐 어찌 되는고 보자 하니까 지난밤에 보니까 ○○○씨가 말하기를 ‘우리 나라에 지금 이거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는 지금 많이 지금 모두 출마하고 있고 많이 지금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아마 세계가 구경할 만한 구경거리가 될 겁니다. 세계가 구경할 만할 겁니다.’ 그래 말해. 또 그라고 ‘모두 다 모든 백성들이 나를 지지한다 나를 지지한다 다 이라는데 나도 모든 백성들이 나를 지지한다 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말을 해.
그라니까 모두 다 박수를 하고 그래요, 모두.
그게 뭐이냐? 쓸모 있는 사람 되기를 원한다 그말이오. 알겠소? 모든 사람이 자기를 쓸모 있는 사람으로 인정해 주기를 원하는 거라. 그거 아닙니까? 그거 아니요 그거요? 뭐이든지 하나라도 깨달아 나가야 돼. 쓸모 있는 사람으로 인정해 주기를 원하는 거라. 모든 전국에 제일 쓸모 있는 사람으로 이렇게 당선되기를 원하는 것이오. 쓸모 있는.
쓸모 있는데 사람이 쓸모 있는 그 사람이 되어지고 쓸모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게 되는 그것은 우리는 유일한 방편이 뭐입니까? 모든 사람에게 ‘저 사람 쓸모 있다.’ 인정되고 또 실지로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지는 방편은 하나뿐인데 뭐입니까? 열여섯 가지 구속 생활 하면은 그만 돼. 하나님이 쓰시고 사람도 쓰시고 이라니까 쓸모 있는 사람이 돼요.
이러니까 이거 예수 믿는 게 참 바로 믿으면은 얼마나 존귀한지 몰라.
어제 아침에도 그런 말 했지요. 그 사람들이 무슨 돈벌이에 그렇게 유명한 게 아니라 전부 이 구속 생활로 인해서 유명해졌어. 유명도 꽉 찼습니다. 영웅으로 유명하고, 애국자로 유명하고, 애민족자로 유명하고, 뭐 박애주의로 유명하고, 과학자로 유명하고 유명 유명 꽉 찼는데 유명이 이제 많을 터인데 유명 유명하고 시합을 하는 거라. 유명 유명하고서 한테다가 놓고서 이래 가치를 따질 거라.
가치 따지는 그때는 뭐냐 하면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이래 가치를 따질 거라.
그때 가치 따지는데 무슨 유명이 제일 우수하겠어? 이 학생 한번 대답해 봐. 너? 열여섯 가지, 이 소금이 맛 잃지 안하고 소금이 맛을 가진 거와 같이 기독자가 기독자의 특색인 열여섯 가지 구속을 가진 이 구속으로 산 이 사람이 제일 유명해. 나머지기는 다 불사뤄 버려, 다. 나머지기는 불사뤄.
그러니까 이거 지금 눈이 밝은 사람들은 이 열여섯 가지로 사는 거 한 시간 산 것이 온 세계를 열여섯 가지 없이 통치한 것보다 가치가 있다 이렇게 평가하기 때문에 사는 생활이 달라져 버려.
또 “밖에 버리워” “밖에 버리워” 사람이 점점, 만 명 중에 구십구 명의 숫자로 들어가고, 구십구 명 된 것이, ‘만 명 중에서 이거는 천 명 속에 들어갔다. 이 사람은 천 명 속에 들어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지금 백 명 속에 있는 사람이다. 만 명 중에 열 사람을 가릴라고 하면은 열 사람 속에 이 사람이 들어간다.’ 그거 그러면 점점 안으로 들어가는 거요 밖으로 나가는 거요? 안으로 들어가는 겁니까 밖으로 나가는 겁니까? 그 사람이 만 명 중에 한 사람으로서 유명했는데 그 사람이 이제는 천 명 중에 한 사람이 됐다고 하면은 안으로 들어가요 밖으로 나가요? 저 뒤에는? 안으로 들어가지.
그 사람이 이제는 이력이 훌륭해서 천 명 중에 하나가 아니라 열 명 중에 들어간다. 열 명 중에 한 사람으로서 중요한 필요 있고 쓸모 있는 사람으로 열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들어간다. 그라면 자, 들어갔습니까 나갔습니까? 나갔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예 인제 좀, 이거 알아야 돼. 들어간 거라. 안으로 들어가. “쓸데 없어 밖에 버리워” 안 하고 안으로 모셔 들인다 그거요.
그래 점점 사람이 자기가 존귀한 자리로 들어가는 것은 뭐입니까? 우리 믿는 사람은 존귀한 자리 들어가는 것이 자기 지위 권세 뭐 이런 운동 저런 운동 해 가지고서 마구 돈을 들이고 날뛰는 것입니까 자기가 열여섯 가지 구속 생활을 잘하는 것입니까? 구속 생활 잘하는 것이라.
사회서만 그런가? 가정에서도 그래요. 가정에서도 열여섯 가지 구속 생활을 잘하면 점점 가정에서 점점 모든 자녀에게나 모든 가족들에게 점점 가치 있게 자꾸 이래 여겨집니다. 인정해, 쓸모 있는 사람이라, 또 가치 있게 자꾸 안으로 영접해. 그걸 지키지 않고 범죄하면은 자꾸 밀어내. 암말도 안 해도 밀어내. 벌써 그거 숫자로 헤아리지 안해.
“사람에게 밟힌다” 열여섯 가지 구속을 버리고 옛사람으로 살면 사람에게 밟힌다. 그러면 사람에게 밟히는 것 반대는 뭐이야? 저 뭐이지? 내가 이름을 나는 기억을 못 해서. 그 집사님이 요새 안 보이네, 동생. 이름이 뭐이지? ○○○.
○○○지? ○○○씨? 이거 죽었어. 요새는 돈벌이 하는가 뭐 하는가 죽었어. 가 그말 해요. ○○○씨 안 보이니까 내가 죽었다 하더라고. 살아나라고. 죽은 지 좀 있으면 내버려 버려. 죽은 지 좀 있으면 초상쳐 버려. 알아요? 인제 살아났으면 정신을 차려야 되지 그라면 안 돼. 돈벌이 그까짓 거 해도 사람 버리면 무슨 소용 있는가? 그 누님도 눈이 똥그래 가지고 듣더니만 요새는 지금 좀 평안한가 꼬박꼬박 졸고 있네, 보니까. 안 돼, 그라면.
사람에게 밟힌다. 우리가 사람에게 밟힌다. 사람이 나를 천대한다 말이오. 나를 멸시하고 천대한다. ‘왜 네가 나를 멸시하고 천대하노? 나 왜 업수이 여기노?’ 멸시하고 천대하고 하는 그것은 제가 멸시 천대한다고 싸우면 소용 있습니까? 어짜면 멸시 천대 받지요? 예수 믿는 사람이 어짜면 멸시 천대 받습니까? 열여섯 가지를 버리고 옛사람으로 살면 멸시 천대 받아. 제까짓 게 멸시 천대 받는다고 칼을 가지고 덤벼도 멸시 천대 받습니다. 아무리 독함을 부려도 소용 없어. 멸시 천대 받아요.
그러면 사람에게 존대히, ‘이 중하다.’ 존대히 그렇게 존대하게 인정되고 존대를 받을라고 하면은 믿는 사람이 존대 받을라고 하면 뭐입니까? 뭐 해야 존대 받습니까? 열여섯 가지 구속으로 살면 존대 받아. 이거 외에 딴게 없어요.
사람이 쓸모 없는 사람 되는 사람, 쓸모 없이 되는 것, 또 소용 없어 밖에 버리우는 것, 사람에게 밟히는 것 이 세 가지. 이 세 가지는 구속 벗고 더러운 놈의 재미, 돈벌이 재미, 명예 재미, 제 욕심 재미, 더러운 정욕 재미, 음욕 재미 받으면 뭐할 거야, 그까짓 거! 이래 가지고서 점점 구속을 버리고, 어떤 놈으로 구속을 버렸든지 ‘나는 돈 때문에 구속 버렸다. 나는 오기 때문에 구속 버렸다. 나는 감정 때문에 구속 버렸다. 시기 때문에 구속 버렸다. 자존심 때문에 구속 버렸다.’ 그놈이 내 원수인데 그놈을 일생 동안 죽일라고 해도 죽이기 어려운 건데 그걸 죽일라고 생각지 안하고 다른 사람이 그놈을 추켜 올리면 좋아하고 그놈을 조그매라도 건드리면 마구 달라듭니다. 그자는 멸망받을 수밖에 없어. 택한 자라도 멸망이야.
천국은 가지마는 아무것도 없는 벌거벗은 자라. 뭐 기능 하나도 없는 거 어짤 거야? 이렇게 자기가 쓸모 있는 거, 점점 안으로 영접함을 받아 들이는 거, 점점 중앙으로 들어가는 거, 사람에게 존대 받는 거 이거는 구속 입고 사는 거 그것밖에 없습니다. 왜? 구속을 입고 구속으로 살면 하나님이 자꾸 이렇게 높여 줘요. 또 자체가 자꾸 이와 같이 성화돼서 온전한 자가 되어져요. 이것 벗고 땅위에 어떤 것을 취해도 다 그거는 멸망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은” 열여섯 가지 구속으로 살면 자기가 점점 커지고 자기 될 것을 자기를 만드는 거. 현실에서 자기 될 걸 자기 만드는 거라. 자기를 빼앗기는 것은 뭐이냐? 현실에서 자기 기능 만들 것을, 영생하는 기능 만들 것을 이것을 돈 그놈 때문에 뺏기고, 친구 그놈 때문에 뺏기고, 남편 그거 때문에 뺏기고, 아내 그거 때문에 뺏기고, 애인 고거 때문에 뺏기고, 나는 오늘 아침에 들었어. 저게 기름을 못 산다면서. 기름을 못 산대, 기름을. ‘왜 기름을 못 사, 주유소에 잘하는데?’ 도망을 쳤다 이래. ‘도망을 치다니? 그 사람이 그러면 장사가 안 되던가?’ 이라니까, 작은 마누라 있어 가지고서 그만 도망을 쳐 버려. 그거 망해버리는 거라. 그게 조그만한 거 같아도 그만 전체를 망치는 거야. 딴데 욕심 부리니까 그만 그래 망해버리고 말았다 그거야.
구속으로 살면 점점 쓸모 있어지고 점점 존귀로 기어들어가고 영접해 들어가고 사람에게 존대받고, 구속을 잊어버리고 살면 잊어버린 것만치 자기는 쓸모 없어졌고 잊어버린 것만치 자기는 점점 밖으로 천물이 돼 나가고 마지막에는 사람에게 밟히게 됩니다.
요것을 기억하고 자꾸 생각해서, 이런 말씀으로 자기가 기도해야 돼요. 양산동 기도하러 가도 그냥 가 가지고서 자기 욕심이나 실컷 피워내 놓고 있지 말고 이 하나님 말씀을 자꾸 가지고서 자기를 자꾸 병을, 인간병을 고쳐.
사람에게는 병이 몇 가지 있습니까? 여러가지 있어. 제일 큰 게 사람병이라, 사람병. 그 다음에는 고기덩어리병이라. 사람병 고기덩어리병, 사람병 고기덩어리병 두 가지 병. 사람병 고기덩어리병. 그라고 난 다음에 뭐 경제병이니 뭐 사업병이니 그까짓 거야 뭐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그거는 몰라 그렇지 큰 문제가 아니야.
반사 선생님들은 어짜든지 공과를 외우도록 꼭 합시다. 지난 주일에 가르친 공과를 환하게 외우면 자기가 살고 자기 학생도 삽니다.
또 하루 삼십 분 기도를 잊어버리지 말고 꼭 이거는, 물론 기도 삼십 분만 하는 게 아니라 많이 기도하지마는 특별히 자기 미래의 어려움을 위해서 삼십 분 기도하는 것을 잃지 말고, 또 지하철 공사도 위해서 계속 기도합시다.
우리 나라는 요새 지하철 공사도 지금 못 하고 중단이 돼 가지고 있어. 돈이 있어야지? 시에 돈이 없어. 왜 돈이 없어? 자꾸 외국으로 물건을 수출하던 물건을 수출 못 하니까 돈이 없을 수밖에는. 왜 수출 못 해? 데모 때문에 못 하지. 데모 때문에 못 하다니? 데모는 잘살라고 데모 하는데 잘살기는 뭐 잘살아? 좀 있으면 이제 실업자들이 많이 생겨지게 됩니다. 그게 뭐이냐 하면은 그 속에 공산주의가 들어 그란 것을 인제 발견되지 안했어? 그 속에 지금 운동을 일으키고 있는 그자가 공산주의라 하는 것을 벌써 발견되지 안했어? 잡아냈데, 보니까.
이걸 모르고 날뛰는 대학생들이 무슨 지성인이라, 지성인이? 어리석게. 저거가 뭘 알아, 알기를? 한 스무남은 살 먹는 것들이 뭘 알아? 우리 집에도 자기 집에 다 스무 살 먹는 게 알아? 그게 뭘 알아, 그게? 여러분들 정신 차리지 안하면은 이거 공산주의 됩니다. 앞으로 우리 나라에는 뭣보다도 반공 잘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내세워 줘야 돼요. 공산주의 되면 우리가 망할 터이니까 이런 소리 하면 ‘그런 소리 하면 지금 암살당한다’ 암살 당하나 안 당하나 공산주의 되면 그때 뭐 죽임 당할 터인데 그때 죽임 당하는 거 지금 생명 내놓고 말하면은 어찌 살 수 있고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지 못 할 게 뭐이야? 그렇지 않소?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엉뚱한 짓 하지 말아요. 소금이 맛을 가지면 이 세 가지 존귀해지고 맛 잃으면 천해진다. 네가 쓸모 있는 인간 될라고서 사람에게 자꾸 점점 등용당할라고, 또 사람에게 존대받을라고 운동하고 돌아다니지 말고 예수 믿는 사람이면 열여섯 가지로 살면 점점 그것 된다. 네가 왜 내 천대하냐고 막 시비하고 암만 해 봤자 네가 이 열여섯 가지 구속 잊어버리고 옛사람으로 살면 너는 천해지니까 감당 못 해. 하나님이 그 천하게 만드는데 제까짓 게 뭐 칼 들고 날뛰면 소용 있는가? 점점 천해지지.
다 생명의 말씀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