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8 11:44
대구집회에서의 근본 소원
1988. 4. 22. 지권찰회
본문 : 디모데후서 3장 16절-17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이번에 대구집회를 두고 각각 자기대로 이런 저런 소원을 가지고 이번 집회에 그 소원을 주님이 이루어 주시기를 다 바라는 줄 압니다. 그런데 그 소원 중에 우리는 이런 것 저런 것 그 지엽적인 그런 소원을 소원하지 말고 근본을 소원해서 근본만 가지면 거기에. 소속한 남은 것은 저절로 다 될니다.
근본 소원은 뭐이 근본 소원인고 하니 어짜든지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한 사람이 되는 이거 하나를 소원해야 될 것입니다. 내가 이번에는 가서 내가 사람으로서 무슨 흠점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하나님 말씀 앞에서 깨달아 가지고 고쳐서 홈점 있는 그런 것을 다 고치고 하나님보시기에 참 기뻐하시고 만족히 여기시는 이런 참 사람이 한번 돼보겠다 하는 요 소원을 다 가지면 시간 시간 주시는 말씀이 자기에게 똑똑히 이해도 될 것이고 또 깨닫게도 될 것이고 또 거기에 대해서 진정한 진실한 소원도 하게 될 것입니다.
그건 뭐 여러 가지 소원이 많이 있겠습니다. 성령의 소원도 있겠고 또 진리를 깨닫는 그런 은혜의 소원도 있겠지마는 어쩌든지 그거는 사람이 돼야, 성령은 우리에게 와서 계십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항상 내주해 계십니다. 구약 성도와 달라서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시는데 우리 안에 계시되 우리 중생된 영 안에 계십니다. 우리의 심신으로 된 이 몸에는 건너 오셨다가 다시 쫓겨났다가 자꾸 이렇게 하는 것인데 우리가 참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그 사람이면 곧 참사람을 만들 수 있는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그러나 자기가 사람되기는 원치 안하고 엉뚱한 생각 가지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그 사욕적인, 사욕적인 아주 못된 마음, 원망하는 마음, 시기하는 마음, 질투하는 마음, 사사의 사욕의 이런 거 저런 거, 모든 감정의 마음 이런 거 전부 죽여야 될 옛사람 그 소원을 제가 가지고서 집회가 참석하면은 자꾸 그 방향으로 하나님 말씀을 해석을 하기 때문에 점점 악인이 되고 맙니다. 또 기도하는 것도 점점 악인이 되고 맙니다.
그러기 때문에, 악인 중에 제일 악인은 어떤 사람이 악인이냐 하면은 기도 많이 하는 사람 가운데 제일 악인이 많고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 가운데 악인이 제일 많고 하나님의 도에 대해서 깨닫고 열심 있는 그 사람 중에 제일 강한 악인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참사람되기를 원한다는 것은 그것은 곧 자기는 완전히 죽고 예수님의 것이 되는 것이 참사람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는 성경에서 하나님 말씀에서 참사람에게 ‘거리끼는 그런 것을 하나하나 들어 가지고서 고쳐서 이제는 한 번 참사람이 이번에는 꼭 되어 가지고서 보배로운 사랑,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만물들이 기뻐하는 사람, 어떤 가운데서라도 만족하고 기쁘게 살 수 있는 이런 사람, 참 자기를 그리스도의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아서 본받아서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도록 권찰님들부터 먼저 이 생각을 가지고 식구들에게 이것을 잘 권면하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월 집회에 주님이 예비하신 축복의 은혜를 각양으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비하신 바를 다 받아 감당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준비할 은혜를 주의 종들과 성령님을 통해서 완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