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22:42
다섯 종류의 사람
1988. 08. 15. 월새.
본문: 민 16:41-50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가로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취하고 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두어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아론이 모세의 명을 좇아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일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염병이 그치매 아론이 회막문 모세에게로 돌아오니라
언제든지 신앙이 어린 사람들과 안 믿는 사람들은 영적의 것을 육적인 것보다 무가치하게 생각을 합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과 관계에 손해보이는 그것보다 육적으로 손해가는 것을 크게 여기고 육으로 손해가는 어떤 손해보다도 그 사람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이 큰 손해였건마는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릅니다. 그러기에 악령은 언제든지 사람을 육체의 것 이 세상 것을 가지고 전부를 삼아서 평가하고 사람을 꾀우고 또 어리석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육체의 것보다 하늘나라의 이 소망하는 이것이 디 크고 또 이것보다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것이 더 크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과 신앙의 지도자들은 언제든지 이 두 면을 두고서 주력을 합니다. 그래서 육체적이나 세상 것이 좀 손해가도 하늘의 소망에 유익되도록 인도하고 또 자기에게 그 본인에게 어떻게 된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가까와지면 그것으로 다 해결된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에 하나님과 가깝게만 할라고 애를 씁니다.
하늘나라의 소망으로 점점 더 든든하게 부강하게 할려고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그 일에만 더 견고케 할라고 지도합니다.
이라는데, 신앙이 어 린 사람들이나 아직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하늘의 소망보다 땅의 소망이 확고하고 확실하고 또 가치 있고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것보다 인간끼리 가까와지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신앙이 없는 사람과 신앙이 있는 사람의 소망도 다르고 평가도 다르고 그러기 때문에 노력도 다르고 희로애락도 다 다릅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도 다 다릅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은 하늘 소망과 하나님으로 가깝게 했으면 자기를 위한 것인 것으로 인정하고 땅에 속한 사람들은 하늘의 것이야 하나님과 어찌 됐든지 이 세상 것으로 저희에게 좋게 되고 또 인간에게로 더불어 이렇게 서로 화평하고 좋아지면 그것을 좋다고 그렇게 평가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들은 몰라서 그렇게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고 하늘에 소망을 좋게 만드는 그 운동은 언제든지 악령이 꾀울 만합니다. 보라.-하늘의 거는 보이지 안하는 자에게-네가 이렇게 하면은 땅의 것이 이게 세상 것이 유익이 되는데 번연히 유익되는 일을 하지 안하고 자꾸 손해보는 일을 하라고 하지 않느냐, 네가 취직을 해서 이 직장을 가지면 너거 식구들이 잘 살터인데 그 직장을 기어코 못 가지도록 예수 믿어도 그렇게 믿을 것 뭐 있느냐, 주일 좀 또 주일을, 다를 때 잘 믿고 주일 좀 범하고 또 형편 따라 주일 지킬 때는 지키고 못 지킬 때는 못 지키고, 지금 산업 전도를 하는 데에는 주일을 지키되 그 회사의 형편에 따라서 어떤 회사는 월요일날을 주일로 지키자, 어떤 회사는 또 토요일날을 주일로 지키자, 또 어떤 회사는 한 달에 두 번만 주일로 지키자 이렇게 하는 뭐 그 같다 할지라도 얼마든지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가 있는 것인데 꼭 그래 가지고 직장을 안 나가고 이렇게 하는 것이 이게 망하는 길이 아니냐 하면은 그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그 말을 듣지, 하나님의 지도자가 '네가 아무리 직장을 못 가져도,그거 가진다 해도 하나님이 먹게 하셔야 되지 먹게 안 하시면 안 된다. 이러니까 의식주는 하나님세 달린 것이니까 네가 이렇게 주님이 죽으심으로 주신 지극히 큰 구원을 네가 좀 고기 먹고 사는 것 채소 먹고 살아도, 네가 밥 먹고 사는 거 죽을 먹고 살아도 이렇게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 구속하신 주님을 대접하는 것이고 또 이리 하므로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얼마든지 나중에 가서 얼마 지나지 안해서 여러 배 백 배로 줄라고 했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잠시 잠깐 후에는 네가 말씀대로 지켜 살고도 능히 행복되게 살 수가 있는데 이렇게 할 것이 뭐이냐?' 이렇게 말하니까 그들이 말하는 것은 이치에 맞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그는 반항하고 거역하고 또 자기네들을 해치는 것으로 그렇게 여기는 것이 지당한 것입니다.
이 이스라엘 백성이 벌써 고라 한 사람의 그 일으키는 운동으로 아비람과 다단과 고라와 온 그 사람들이 됐고 이백오십 명이 거게 감염돼서 그렇게 또 물들었고 이제 여게는 만 사천칠백 명이 죽은 것만 해도 그런데 그때 내비 뒀으면 감염된 사람들은 다 죽었을 터이니까 이스라엘 백성의 반수는 죽습니다.
반수는 죽는데, 그렇게 이 고라가 들어서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을 시켰지마는 하나님과 멀어짐으로 멸망당하는 그것은 깨닫지를 못하고 오히려 고라와 아비람과 또 다단과 온의 소속한 그 가족들과 또 분향하던 이백오십 명이 불타 죽는 그것만 보고. 저희들이 하나님과 멀어졌으면 이스라엘이 전멸도 되는 것인대 신령한 면으로서 하나님이 진노하시면 신령한 것이 육체로 다 번져 나오는 것으로서 전멸이 되는 그것은 생각지 안하고 눈에 보이는 지금 몇 사람 죽는 그것만을 저희들이 분개했던 것입니다.
분개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너희들이 죽였다' 죽은 것은 그것은 모세가 죽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땅을 벌렸지 모세가 땅 벌린 게 아니고 또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불이 내려와서 죽였지 모세가 죽인 것이 아닌 것을 분명하지만 그들은 자꾸 부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잊어 버릴라고 하는 그것이 저들의 습성이요 본능이요 또 악령은 자꾸 가리워서 잊어버리게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자꾸 모르게 되고 가리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 모세와 아론을 향해서 지금 그들을 죽일라고 달라들어 칠 때에 그때에 보니까 회막 위에 하나님의 벌써 역사가 나타나고 있어서 하나님을 두려워서 하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제 너희들은 여기서 좀 멀리 떠나라.
이 무리들을 내가 다 순식간에 진멸하겠다.' 이라니까 그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대신 자복을 하면서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에게 참아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간구를 하니까 모세에게 또 눈이 열려졌습니다.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렇게 진노하시지 마시고 그렇게 패역부리는 것을 용서해 달라는 그 기도를 하고 대신 자복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의 눈을 열어 좋서, 모세가 보니까 벌써 이스라엘 백성이 잘못된 사상에게 물든 그 값으로서 염병으로 치시는 일을 벌써 시작을 했습니다.
이래서 아론을 불러 가지고서 빨리 가서 이스라엘의 죄를 속하는 그 속죄제를 드리라. 향로에 향을 피워 가지고서 속죄제를 드리라. 이러니까 아론이 빨리 가 가지고서 향로에다 향을 피워 가지고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잘못된 죄를 속해 달라는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드렸을 때에 그때에 하나님께서 아론에게 또 감동시켜서 지금 염병으로 자꾸 죽어 가고 있으니까 이 죽은 자와 죽지 안한 그 경계에 가서 내가 서서 이 향로를 가지고 서서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이 오지 못하도록 막아야 되겠다 하고서 그 양편 사이에 섰을 때에 그 염병이 건너오지를 못했습니다. 거게서 염병이 막혀지고 그 다음에는 염병으로 죽는 일과 염병이 그쳐졌습니다.
그쳐졌는데, 그때까지에 죽은 수가 만 사천칠백 명이니까 내비뒀으면 그때 감염된 사람들은 다 죽습니다. 고라의 그 사상에 감염된 사람들은 다 죽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육적의 일을 말하면서 '모세는 우리를 하나님에게로 지도하는 그 지도가 틀렸다. 모세는 그들은 다 월권하는 사람들이며 권리 남용하는 사람들이다. 또 우리를 애굽의 기름지고 잘 먹고 잘 입는 그 자리에 거게서 끌어내 가지고서 이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보낸다 해 놓고 그렇게 보내 주지도 안하고 우리를 고생스럽게 하지 않느냐?' 그들은 벌써 그때에 아비람과 다단과 온 그 사람들은 사상과 그 모든 가치관이 다릅니다.
달라서, 애굽에서 뭐 종노릇하든지 말든지 멸시 천대를 받든지 말든지 우선 일 시키고 또 고기가마에 국을 꿇여 가지고서 배불리 먹이고 일 시키고 해서 남자는 나면 전멸을 시켜서 그 민족을 전멸시킬라고 하는 것이며 하나님 섬기는 일은 하나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 종으로 잡아 부리지마는 그들에게는 우선 고기 먹는 그것만 생각했지 뭐 하나님의 계명 어기는 것이 뭐 상관이 있으며 또 그들이 계획을 가지고서 압제 천대하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으며 또 이스라엘 민족을 전멸시킬라 하는 그런 계획을 그들이 뭐 알 게 없기 때문에 이 사상이 다릅니다.
그때부터 달랐던 것이 이제 하나님의 권능으로 억지로 끌려 나왔지마는서도 끌려나와 가지마는 내나, 아무리 못 먹고 못 입어도 자유가 좋다. 못 먹고 못 입어도 신앙 자유가 좋고 하나님 모시고 섬기는 것이 좋지 하나님과 진리 다 내버리고 우리의 선민의 법칙도 다 내버리고 그저 고기만 먹고 배만 부르면 된다 하는 거, 아무리 종이 되어도 또 종노릇하면서 잘 먹는 게 낫지 자유의 해방으로 곤고당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 하는 그런 인생관을 가졌고 그렇게 가치관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그런 것입니다.
오늘도 양심의 자유를 땅위에서 고량진미보다 낫게 여기는 사람들 있고 또 신앙의 자유는 죽음보다 낫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순교자들이 죽어도 신앙에 내가 자유하지 내가 목숨 위해서 신앙 팔고 신앙을 꺾어지고 살기 싫다. 신앙의 자유대로 살고 목숨 주는 게 낫다 하고서 생명을 내대고 다 신앙에 자유했던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가치관이 그들이 처음부터도 달랐습니다.
이러니까, 고라의 꼬우는 말은 꿀같이 달고 모세가 인도하는 것은 항상 껄끄럽고 거스렸습니다. 이래서 그렇게 반항을 하고 하는 것을 했지마는 모세와 아론은 그들이 반항하는 것은 무지해서 반항하는 것이요 자멸을 자취하는 것이니까 올 것도 없고 괘씸하게 여길 것도 없고 분히 여길 것도 없고 불쌍한 것뿐입니다.
이런데, 하나님이 그를 진멸한다 이라시니까 하나님 앞에서 지금 그들을 대리해 가지고서 사죄를 기도하고 이렇게 기도하니까 모세와 아론의 그 사죄의 기도, 회개의 기도, 그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그 기도를 인해서 모세의 신령한 눈을 열어서 가보지 안했으나 이 스라엘이 염병 든 걸 알았고 그 염병을 또 중단시켜야 둬 그 속죄제를 알아서 아론을 보냈고 또 아론이 가 가지고서 속죄제를 지내면서 염병 전염받아서 죽는 자와 안 걸린 자 그 사이에 경계에 서 가지고서 이렇게 향로를 피우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니까 중단이 됐던 것입나다.
이래서, 여게서 오늘 아침에는 은사 교권에 있는 사람들, 은혜의 기관으로 돼 있는 사람들, 주일학교 반사들도 은혜의 기관으로 돼 있는 사람이요, 또 권찰들도 은혜의 기관으로 돼 있는 사람들이요, 집사님들 모두 다 장로님들 권사님들 목사님들 다 은혜의 기관으로 있는 사람들인데 은혜의 기관으로 있는 사람들은 그 밑에서 몰라서 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타이를 수 있고 권할 수 있고 가르쳐 줄 수는 있으나 거게 대해서 섭섭해서 분해서 복수하는 그런 복수성의 그 사상은 털끝만치도 가지면 안 됩니다.
언제든지 그들을 바로 가르치고 깨우치고 타이르고 지도하는 그 일은 얼마든지 구하는 일은 할 수 있지마는서도 그 잘못됐다 하고서 그에게 대해서 반대해서 당연한 공변된 그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오도록 그렇게 복수하는 것이나 그를 대항해서 저주하는 것이나 그런 일은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거 하면은 그것이 도로 자기에게 오게 됩니다.
그러고, 끝까지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만 노력을 할 때에 하나님이 눈도 열어 주시고 지혜도 열어 주시고 또 권능도 주셔서 구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는, 은사 교권에 있는 사람은 기본 교권인 이 모든 일반 평신도의 자기보다 신앙 낮은 사람이 자기에게 얼마든지 어떻게 악을 행한다 할지라도 그를 타이르고 바로 잡도록 하고 하나 님에게 기도하고 이렇게 할 권리는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서 그들을 돌이킵니다.
이렇게 만 사천칠백 명이 염병으로 죽고 난 다음에 그들이 와서 속죄하는 향로로 염병이 그쳤고 남은 사람들은 죽지 안했으니까 그때는 아론에게로 따릅니다. 아론에게로 따르지마는서도 그 이튿날이면 다 또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철없는 양떼요, 자기에게 소속한 그 양떼의 무지한 것이니까 이런 것을 알고 거게 대해서 갋아서 대항하면 하나님이 노여워하십니다. 언제든지 그런 것을 알코 타이르고 권고하지마는서도 그들을 위해서 끝까지 구원하는 역사를 할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구원하는 그 길을 열어 주시고 그렇게 해서 복음 운동은 점점 이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으나 예수님이 한번도 대항하지 안하고 우리를 위해서 항상 구원하는 일에만 노력했고 사랑하는 일에만 노력했고 우리를 회개시키는 일에만 노력했지 우리에게 대해서 정당한 뭐 심판이나 복수나 정죄나 그런 일을 하지 아니했기 때문에 이 생명 복음이 우리에게 와서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는, 은사 교권에 있는 사람들이 기본 교권에 있는 그 무지한 사람들의 그 하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행할 것인가 거게 대해서 끝까지 자기가 책임지고 하나님 앞에서 구원하기만 노력을 할 때에 하나님은 들어서 자기와 동행해서 그 모든 죄악을 다 소멸하고 구출할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