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22:35
다섯 가지 지도
본문 : 마태복음 6장 19절∼34절
제목: 다섯 가지 지도
요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태복음 6 : 34)
우리 주님은 영계와 물질계에 있는 모든 것을 하나도 없는 가운데서 혼자 다 만드신 분이시며 영원히 모든 것의 주인이시요 또 혼자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지혜와 능력과 사랑이 무한하시고 무궁하신 신실하신 분이시다. 또 우리를 지도하신 말씀은 털끝만큼도 틀림이 없는 지도이시다. 그런고로 천하에 제일 복있는 사람은 주님과 주님의 지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다. 누구든지 믿지 아니한 것과 순종치 아니한 것은 금생과 내세에 다 사망이요, 믿고 순종한 것은 다 영생이요 행복과 평강이 된다. 당장은 안 보여도 결국은 사망이다.
1)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 하셨다. 땅에는 좀과 동록과 도적이 있으나 하늘에는 이런 것이 없다고 하셨다. 좀은 세월이 지나면 망하는 것과 동록은 죄악으로 망하는 것과 도적은 죽음이 오면 망하는 것을 말씀하심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죄도 죽음도 없는 영원한 나라이다. 하늘에 쌓는 것은 주님의 지도대로 보물을 사용하는 것이요 땅에 쌓는 것은 사람의 생각대로 자기 보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2)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고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운 것같이 마음이 어두우면 온 생애가 어둡고 마음이 밝으면 그 사람의 전 행동과 생활이 밝아짐을 말씀하셨다. 눈이 어두운 것도 지척을 분별 못 하는 기막힌 일이지만 보다 마음눈이 어두운 것은 그 가련함이 얼마나 기막힌 것인가 하셨다. 마음이 밝아지는 방법은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이라 하셨다.
3)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음 같이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하셨다. 재물을 섬기는 사람은 밤낮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는 것으로 사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이런 것들보다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살면 이 모든 것을 더하게 하여 주시겠다 하셨다.
4)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은 천국 시민, 새사람으로 천국 법칙대로 사는 것이니 무엇보다도 이렇게 살기를 먼저 힘쓰라고 하셨다. 내일 일을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하심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생활 곧 새사람으로 하늘나라의 법칙인 성경대로 사는 일을 먼저 힘쓰면서 이것 저것을 하는 신앙생활은 하루 일과에 빡빡한 힘 드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당일의 일과에 전심전력할 것을 부탁하셨다.
문답: 1. 제일 행복한 사람, 실력 있는 사람이 누구뇨? 답: 주님이 어떠하신 분이신 것을 확신하고 전적 순종하는 사람이다.
2. 천하에 제일 불쌍한 사람은 누구뇨? 답: 주님을 믿지 못하고 순종치 못하는 사람이다 3. 지도하신 다섯 가지가 무엇이뇨? (1)보물 쌓는 지도 (2) 마음눈이 밝아지는 지도 (3)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지도 (4) 모든 것보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신 지도 (5) 당일 참사람 생활에 전심전력 하라는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