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

1988년 7월 3일 남지권찰회 

본문 : 마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 말씀을 전번에도 했습니다. 우리는 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을 밝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아 이라니까 사람들은 뭐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것만  빛으로 압니다. 아니오. 빛은 한 말로 말해서 옳고 바르고 곧고 깨끗한 것입니다.

요새 지금 우리나라는 빛이 없어서 어두워져서 지금 절단나고 있습니다. 현  정부도 빛이 없어서 어두워서 절단납니다. 자기가 죽어도 빛은 걸 옳다고 해야 될  터인데 그걸 못 하고 있습니다. O 대통령이 그까짓 거 암만 많이. 도적질 해 먹어  봤자 김해군 하나 판 대금도 안돼요. 김해군 하나 판 대금도 도적질 못 했다 그  말이오. 금액이 안 돼.그것보다도 온 나라를 홀빡 지금 둘러 마실라 하는 그 일이  있는 그거는 모르거든. 우리는 세상 빛이라는 건 뭐이든지 옳고 바르게 곧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뭐이든지 해야 합니다.

 뭐 하나만 시켜도 어떻게 그 못된 마귀 꾀는 있어 가지고 사는 잘 부리는지. 뭐  참 사를 부려서 그만 어짜든지 제게 유익하도록만 하고 저 사람 좋도록만 이렇게  할라 하고 있지 하나님이야 섭섭해 그러거나 말거나 그런 상관치 안해.

 온 천하 인간을 다 제 사람 만드는 것보다도 하나님 한 분을 제 하나님 만드는  것이 그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5장에 보면 공의를 구하고 진리를 찾는  자가 한 사람만 있으면 예루살렘을 멸망시킬 것인데 참고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데, 이거 뭐 공의도 저를 위해서 내 버리고, 인간 얻기 위해서. 인간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서.

 이러니까, 나 한 사람이 옳고 바르고 참되게 깨끗하게 함으로써 이라다가 칼을  맞는 사람이 그 사람이 순교자입니다. 옳고 바르고 참되게 이렇게 하고 살라  하다가서 몽둥이 맞고 칼 맞아서 죽는 그게 순교자라. 그러기 때문에, 그게  선지자요 순교자인데 선지자가 상이 제일 큽니다.'  이러니까. 나 한 사람이라도, 내가 권찰이니까 뭐 권찰직을 어짜든지 바로 해서  다른 사람에게 빛을 보이고 본을 보여서, 남하고 화목이 좋지만, 화목이 좋습니까  진리가 좋습니까? 진리가 더 커. 이러니까 화목을 못 해도 진리를 행해야 돼.

 나 한 사람이 바로 옳게 참되게 함으로써 누구에게 어떻게 당한다 할지라도,  본받는 사람이 있으면 좋고 따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저 혼자라도  이렇게 우리가 세상 빛이라.

 빛이라 말은 빛이 뭐이 빛이요? 환하게 밝은 게 빛이라 말인데 빛을 똑똑히  새겨보면 여게 빛이 있으면 다 꽃나무, 책상, 마이크, 뭐 사람 누구누구 환하게  보입니다. 다 정색, 정명, 정체, 정질 모든 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빛이 없으면  그게 없어.

 이러니까, 세상에 무슨 일이든지 요거는 틀렸다 옳다 하는 걸 그 사람이 하나 가  있으면 그만 그 회의에 틀리고 옳은 것이 환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그 사람이  빛입니다.

 이러니까, 나 한 사람이 바로 함으로써 자기 식구가 바로 하고 또 권찰들이 다  바로 해서 되는 것이니까 어짜든지 빛이라는 것을 잊어버리지 말고 우리가  빛이니까 빛노릇 하기를 힘을 쓰고,  빛노릇을 하는 데에는 뭐이냐? 소금 소금은 희생하는 걸 말합니다. 희생하는 거.

희생 안 하면 빛노릇 못 해요. 자기 생명을 내놔야 빛노릇할 때에는 생명 내 놔야  되지 생명 아끼는 자가 빛노릇 합니까? 빛노릇 못 하지. 또 자기 명예 내놔야 할  때는 명예 내놓고 재산 내놔야 할 때는 재산 내놓고, 욕 얻어 먹을 때는 욕 얻어  먹고, 뭐 이래 가지고 어짜든지 옳고 바르게 해서 우리 권찰님들이 빛으로 살아서  그 한 사람의 빛이 많은 사람들에게 비추어서 예수님의 원수인 죄, 마귀,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기 위해 왔다고 안 했습니까? 그 한 사람으로 인해서 서부교회 죄가  깨지고 마귀가 깨어지고 이 사망들이 멸해지면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 교회는  어짜든지 공의와 정의와 진리가 돼야 됩니다. 저 먼저 OOO장로님 보니까 저 뭐  권찰들 데리고 예기를 하는데 그래서 내가 저 문으로 들어갈라 하니까 정문이  잠겼어. 이 문으로 들어올라 하니까 이 문이 잠겼어. 측문이 잠겼어. 그래 뭐  나중에 그래 가지고도 문을 열고 나중에 보기는 봤지만.

 그렇게, 될 수 있는 대로 옳은 데로 바른 데로 인도할라 하는 그보다 더 가치  있는 게 없습니다. 사람을 제게 유익을 위해서 삐뚤어지게 꺼꾸로 잘못 가게 하는  그놈보다 더 더러운 놈이 없고 흉측한 놈이었어. 그렇지 않습니까? 이걸 알아야  돼.

 그러기 때문에, 악을 죽기까지 미워해야 되고 의는 생명 기울여서 사랑해야 돼.

의는? 생명을 기울여서 협조를 하고 악은 생명을 기울여서 싸워서 내가 바싹  깨져도, 깨지면 또 부활하지 뭐.

 이러니까, 어짜든지 우리가 세상 빛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그렇게 삽시다. 자,  한번 따라 합시다. 나는! 세상 빛이다! 나는! 세상 빛이다! 빛노릇 할라면! 소금이  돼야 된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이렇게 많은 종들을 주님께서 등용하시고 오랫동안 양육하시고 실상을 당하여  이 현장에서 모든 것을 연습하고 경험하고 체험하고 연단받아 연성케 하려  하시는 주님의 지극한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교만을 버리고 겸손히 다 주님 앞에  살면서 오늘에 복종하여 자기를 온전한 사람으로 만드는 이보다 더 큰 일이 없는  것을 언제든지 명심하고 자기 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 맡은 바의 모든 사람들을  이렇게 빛으로 만들기 위해서 힘쓰는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영육에  강건들을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