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의 표본생활

 

1981. 3. 7. 새벽 (토)

 

본문:고린도후서 5장 8절∼10절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기도> 우리를 택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때가 되매 나게 하시고 또 주의 구속을 입혀  새생명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이 구원 위하여  이용하도록 설비해 놓으시고 주님이 주신 이 구속을 입을 수 있는 기회로  전재세의 기간을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의로운 자는 점점 의롭고 더러운 자는 점점 더러워지고,  땅에 속한 자는 점점 땅을 향하여 무저갱의 사욕으로 달리고 하늘에 속한 자는  성령의 소욕으로 전부가 다 주의 것 되는 것을 향하여 달음질한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기를 원한다는  이것도 주께서 이렇게 지으셨을 때에 이루어진 것을 저들이 압니다.

참 사는 것이 주께 있사옵고 죽는 것도 주께 있사오며, 완패도 주께 있사옵고  슬기도 주께 있음을 압니다. 주님은 없는 가운데서 지으셨을 뿐만 아니라 지은  것을 또 영원히 금그릇같이 되게 하는 것도 질그릇같이 되게 하는 것도 주께  오직 주권하여 있음을 저들이 아옵나이다.

주께서 크고 작은 모든 것을 홀로 주권하시고 개별 섭리하시고 주님이  움직이시지 아니하는 것은 땅위에나 하늘에 하나도 없는 오직 주재시며,  주권자시며, 홀로 통치하시는 만왕의 왕이 되심을 저들이 아옵나이다.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피로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이 나그네인 것을 확실히 알게 하시고  저희들이 가서 살 나라가 주 앞에 있는 것도 확신하게 하여 주셔서 망령된  에서와 같은 자가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선지자선교회 정상적으로 신앙 생활 하는 사람의 그 심정을 여게 나타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바울이 이러한 사상으로 신앙 생활 하는 것은 성경이 그리스도인들의 표본  생활을 나타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바울 한 사람의 것이 아니고 성령의  사람이 이런 것을, 또 성령의 사상이 이런 것을, 우리를 보증한 성령님과 진리가  이러한 것을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믿는 사람은 세상 나라와 하늘나라 둘을 가지고 있는데 그가 어느 것을 중히  여기며, 어느 것을 더 가치있게 여기며, 어느 것을 제 나라로 삼고 있는지  그것은 스스로 자기가 확정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판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평가하고 비판하는 대로 가치가 높고 또 평안하고 좋고 한 것을  취하려는 것이 그것이 생의 본능입니다. 좋은 것을 빼앗기고 그것만 못한 것이  자기에게 올 때에 인간의 모든 고통과 슬픔과 불안은 다 그것입니다. 인간이  좋아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자기가 가진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바꾸어질 때에 오는 것입니다. 뭐 별수 없이 이것입니다.

이런데 우리는 어떤 것으로 기뻐하며, 어떤 것으로 소원하며, 어떤 것으로  주력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자기를 이런 저런 모든 현실에서 자기를 바로  시험하고 판정해 확정을 지워야 될 것입니다.

‘나는 땅에 속한 자다. 나는 세상 나라를 바라는 자다. 나는 하늘나라를 바라는  자다. 오늘도 내 기쁨은, 즐거움은, 소원은, 내 노력은, 내 사상은, 내 경영은,  입술은 이렇게 저렇게 말하지마는 내라는 사람과 모든 노력은 어데 속해 있다.’  하는 것 확정지워집니다. 알 수 있습니다.

여기 바울은 그 소원은 이 세상에 있는 것보다 떠나서 하늘나라 가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도 싫지 아니한 것은 왜 그러냐? 무궁한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것이 이 세상에서만 할 수 있지 영원토록 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준비하게 하신 그 면에서 세상에 있는 것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곧 옆에서 ‘와닥딱’ 하면 ‘아, 저 탄광에서 사람이 몇이 죽었단다.’ 매일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것 탄광 속에 뭣 때문에 아무도 가라 소리 안  하는데 제가 찾아 기어들어가는가? 기어들어가는 것이 그 탄광이 좋아 들어가는  것이 아니나 자기 가족들과 따뜻한 생활할 그 취미에서 그 욕망에서 들어가기  싫은 탄광을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 모양으로 참 믿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것도 그것을 탐할 것이 없지마는  하늘나라에 가서 살 그 준비가 되기 때문에 세상에 있는 것도 싫지 않다고  빌립보서 1장에 바울도 또 말했습니다. 떠나 주와 함께 있고자 하는 것이나 있는  것이 너거에게 유익하고 자기 구원에 유익하기 때문에 땅위에 있다고  이랬습니다. 우리 생활이 정말로 그런지? 스스로 속으면 안 됩니다.

우리의 갈 곳은 하늘나라지 이 세상의 이곳 저곳이 아닙니다. 우리가 직업을  옮기는 것이나, 주택을 옮기는 것이나, 나라를 옮기는 것이나 이런 것은 다  어데나 한가지인데 하나님께서 확실히 옮기라고 밀고 당기고 끌 때에 하나님의  뜻인 것을 확실히 알고 뜻에 순종으로 이렇게 저렇게 하는 자가 예수 믿는  정상의 사람들입니다.

제 사욕으로 이것 저것 택하는 것은 그 사람은 정상의 신자는 아닙니다. 왜?  구원은 여게서나 저게서나 자기 현실 그 자리에서 이루는 것이 그것이  성경적입니다.

우리는 욕망이 어데 있는지? 이것을 자기가 공연히 자기에게 속아서, 더웁지도  안하고 차지도 안하고 미직지근해서 토하여 내치겠다고 말씀하신 대로  하늘나라에 욕망도 아니고 땅에 욕망도 아니고, 왜? 하늘나라 욕망이라 하는데  실상은 아닙니다. 또 땅의 욕망이 아니라고 하지마는, 아닙니다. 땅의  욕망입니다. 이게 미직지근한 것입니다.

믿는 사람의 불만과 불평은 믿는 사람이 자기 현실을 불만스럽게 여기는 것은  그것은 다 소망이 잘못되어 그런 것입니다. 목표가 잘못돼 그런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가 어떤 것인지 이것을 알아야 탐을 내지. 아무리 하늘나라를  어떻다고 말해도 그 나라가 믿어지지 안할 때는 세상을 놓기 싫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이 세상을 하늘나라 위해서 희생시키기가 싫은 것입니다. 그것은  필연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늘나라가 세상보다 좋은 것을 자기가 어떻게 연구하든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바로 알아서 하늘나라가 세상보다 자기에게 높이 평가가  되어지고 그것이 더 든든하고 완전하다는 것이 자기가 비판이 되어질 때에  비로소 예수 믿습니다. 그전에는 예수를 믿으려고 하는 것은 될지언정 믿는 것  아니고 예수를 믿도록 하려고 권하고 애를 쓰는 것이지 예수님 믿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를 믿으면 하늘나라가 세상보다 더 좋은 것인 것을 깨달아야 하늘나라를  위해서 세상을 희생하고 투자하지, 이것을 연구해서 아는 것이 첫째 문제입니다.

지난밤에 간단한 말씀인데, 하늘나라를 아는 것과 주를 아는 것이 그 방식  외에는 없습니다.

또 둘째는 땅위에 관련을 가진 모든 것이 많고, 필요한 것이 많고, 필요한  사람도 많고, 사건도 많고, 소유도 많고 많지마는 이는 어서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기독자의 정상의 그 사상은 모든 것보다 주님이 자기에게 더 필요하고 중요한  이것을 확실히 인정할 때에 모든 것을 주 중심해서 살 수 있습니다. 그저  입으로는 주를 이렇게 귀중하게 여기고 자기의 몸이나 생명보다 더 중하다고  말을 하지마는 그것은 자기의 실생활에서 나타납니다.

참 주님이 어떤 사람보다, 자기의 업체보다, 자기의 나라보다 민족보다, 뭣보다,  자기보다 주님이 나은지? 인격 존재로서는 어떤 것보다 주님이 자기에게 더욱  중요하고 필요한 이 사실이 자기에게 확신이 될 때에 신앙 생활은 출발하는  것입니다.

주님보다 그 나은 어떤 인격 존재라도 있을 때에는 그 사람은 주를 파는 것이요,  주를 이용하는 것이요, 스스로 자기가 자기를 속이는 것이지, 주를 위해서 하는  것 같아도 결말은 마지막에 종말은 자기에게로 끌어가든지 어떤 존재에게로  끌어갑니다. 그게 막바로 우상입니다.

주님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있는 그것이 자기든지 어떤 뭐 가족이든지  무엇이든지 되어 있으면 그게 우상입니다. 주님을 아무리 이용하고 입으로  아무리 말하고 어떻게 해도 마지막에 결말 가 보면은 그것 위한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데 이용당하지 않습니다.

천국이 세상보다 나은 것, 모든 인격 존재 자기나 어떤 사람이나 모든 인격  존재보다 주님이 자기에게 필요한 이것을 우리가 판정지워야 됩니다. 이것을  확정지우지 아니하고 믿는 척하면서 아무리 분주해도 그것은 헛일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런즉” 8절에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담대하다 말은  하늘나라가 자기의 욕망이요 주님이 자기에게 대해서 자기보다 모든 인간보다  무엇보다도 주님이 자기에게 필요한 이 사람은 땅위에서 담대해집니다.

기뻐집니다. 왜? 세상이라 하는 것은, 세상이라는 것은 믿는 자에게 천국을 자기  것 삼을 수 있도록 협조하는 환경 외에는 없습니다. 주님을 자기의 구주로 더  든든히 구주로 삼도록 협조하는 그 외에 딴것은 없는 세상입니다.

마치 물이 살수로 내려갈 때에 그 물은 전부 무엇이든지 아래로 흘러  떠내려가게만 하는 것처럼, 이 공중은 무엇이든지 아래로 떨어지게만 하는 이  인력처럼 세상은 예수 잘 믿게 하는 것뿐입니다. 하늘나라 준비 잘하게 하는  것뿐이오. 하늘나라 준비를 잘하게 하는 그것뿐입니다. 예수님을 자기 구주  만들게 하는 것뿐이오.

하늘나라를 자기 것 만드는 데에 방해하고 예수님을 자기 구주로 만드는 데에  방해하는 그런 역사는 땅위에 눈꼽재기만한 것도 없습니다. 털끝만한 것도 없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게 입각될 때에 그 사람은 언제든지 평안하고 즐겁고 감사하고  담대하나, 인간이 왜 불행을 느끼느냐? 그는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은 하늘나라를  자기 것 만들게,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 만들게 하는 온 피조물인데 자기는  거게서 거슬려서 하늘나라보다 택한 자들이 세상을 자기 것 만들려고 하나님  외에 자기나 어떤 무엇이나 어떤 인격 존재를 자기의 주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세상은 주되지 못하게 하고 자기는 주되게 하려 하고, 세상은 하늘나라 자꾸  이루어지고 하늘나라 건설하도록 하게 하고 자기는 세상을 건설하려 하기 때문에  마찰이기 때문에 역류니까 불안이 있고, 공포가 있고, 두려움이 있고, 염려가  있고, 원망 불평 시비가 있는 것입니다. 요 말이 아주 어려운 말이오. 쉬운 말이  아니라.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사람은 못 알아들어.

다니엘이 사자구덩이 만난 그것이 참으로 다니엘을 불안케 했을까? 그가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를 견고케 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소망이요 하늘나라가  그의 소망이라면 그 일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은 그에게 행복이지. 그는 기뻤지.

그는 즐거움이지.

왜?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 주지 않으면 그렇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주를 가장  자기의 주로 하늘나라를 자기의 나라로, 주님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만들게 하는  그 환경이었지 해치게 하는 환경이 아닙니다.

그가 바로 목적지와 욕망이 바로 됐으면 그 현실은 기쁨이 되고, 즐거움이 되고,  감사가 될 것이고, 행복스러움이 될 것이고, 그는 평안하고 담대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전히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예루살렘 향한 창문을 향해서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목표가 온 세상은 하늘나라로 이끌고 있는데 자기만이 세상을 향해 가려  하기 때문에 거슬려집니다. 주님을 향하여 가게 하는데 자기만이 자기나 어떤  피조물 어떤 인간을 향하여 가려 하기 때문에 거슬립니다.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세상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주님이 제일 좋기 때문에.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세상에 살든지 세상을 떠나는 것이든지, 사는 것이든지 죽는  것이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죽어 기쁘게 하면 죽음으로 기쁘게 하고, 살아 기쁘게 하면 삶으로  기쁘게 하고, 사업이 실패가 됨으로 기쁘게 하면 실패가 됨으로 기쁘게 하고,  사업이 성공으로 됨으로 기쁘게 하면 성공이 됨으로 기쁘게 하고, 이런  현실이나 저런 현실이나 거게서 주님을 기쁘시게 할 길은 막혀지지 안했습니다.

공산주의자가 잡아 가지고 가는 거게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 막혀지지는 안  했습니다.

가장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그 길입니다. 그러나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욕망이 다르기 때문에 거슬려지지.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그분 좋게  하려고, 그분만 좋게 하려고 하는 그것이 어데서든지 자기 목표입니다. 이러니까  그분을 더 많이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그 장소가 자기는 좋습니다. 그 길이  좋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다리오 왕이 기도하지 말고 기도하지 말아라 살려주겠다 해도  다리오가 말하는 것이 다니엘에게는 주를 기쁘시게 하는 데에 방해하는 일이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되지 못하는 권면이기 때문에, 목숨을 살지마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 길은 자기에게는 좋지 아니한  길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은 요걸 원합니다.

왜?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뭣 때문에?  10절에 “이는” “기쁘시게 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받으려 함이라” 이분이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십니다. 이분의 나라는  알파와 오메가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땅위에서 하나님을 부인하는 무신론과 유물주의가 가득찬  땅위에서, 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도 실은 자기를 위하여 주님을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이 세상에서, 이중 십중 백중도 더 꺼풀을 입고 있는 이 세상에서  정말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필요로 여겨서 주님을  기쁘시게 한 그게 귀합니다.

하늘나라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귀하지 않습니다. 그 나라에는  전부입니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의 힘이 털끝만치 있든지 태산같이 있든지 지구  땅덩어리같이 있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힘이 아니면 들어가지 못합니다.

모든 건 다 불태워 버립니다. 모조리 다 태워버리요. 유황불에 다 태워버리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들만 들어갑니다. 이러니까 그 나라에서는 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뿐이오. 다 진리대로 된 것뿐이라 그말입니다. 다 영감대로의  것뿐이오.

다만 귀한 것은 이 세상에서는 이 주님을 배척하고 업신여기고 부인하고  멸시하고 이렇게 저렇게 제 욕심대로 이래 이용하려고 저래 이용하려고 하고  있는 이 땅위에서 유식하든지 무식하든지, 잘났든지 못났든지, 병신이든지  가난하든지 정말로 주님을 알고 하늘나라를 바라보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그자를  당신은 필요합니다.

그까짓 것 아무리 대사업가라도 대정치가라도 대학자라도 상관 없어. 그것  당신이 만든 건데 그것 무슨 가치 있소? 만들어 놓은 그것이 당신을 기쁘게 하는  것, 당신을 바라보는 것, 당신을 좋아하는 것, 당신에게 필요한 것 그것만이  가치 있습니다. 어리석지맙시다.

앞으로 하늘나라에서는 놀랄 것입니다. ‘나는 세계에 강대국을 맡은  정권자다.’ 온 세계를 주물러도 당신 기쁘게 안 한 것, 당신 바라보지 않는 것,  당신에게 필요 없는 것, 당신을 인정하지 않는 것 필요 없습니다. 모조리 유황불  구렁텅이오.

유황불 구렁텅이에 무엇이 있는 줄 압니까? 모든 정권자들이 다 거게 있소. 모든  정권이 거게 있소. 모든 학박사가 거게 있소. 모든 지식이 거게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 폐해. 모조리 세상에 지식이라 하는 그것은 싹 쓸어다 유황불  구렁텅이에 다 들어가 버리요. 모든 권세는, 모든 부요는, 모든 사업은,  하나님과 상관 없는 인품은, 인질은, 모든 기능은 다 그리 들어가 버리고  맙니다.

제가 웅천교회 집회를 가니까 줄언이 하나 쓰여 가지고 있는데 보니까 ‘나는  천하를 다스리는 것보다 주를 위하여 죽겠노라’ 그래 쓰여 가지고 있어. 이것을  누가 썼느냐 이러니까 주기철 목사님의 모교인데 주기철 목사님이 그래 써놓고  갔어. 그분은 순교했어. 그분은 하늘나라를 봤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잘난 것 이무슨 필요 있소? 잘난 것도 그까짓 것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이 우주를 다 만들었습니다. 무슨 가치 있소? 당신에게 필요한 그것만  필요합니다.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거게서 이것이 판정될 것이기 때문에 당신을  기쁘시게 한 것, 당신을 인정한 것, 모두 부인하는데 당신 인정한 것, 모두  당신을 멸시 천대하는데 당신을 대우한 것, 모두가 다 자기와 피조물 기쁘게  하는데 주님 기쁘시게 한 것 이것만이 귀한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거하든지 떠나든지” 세상에 살든지 죽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기를 힘쓰노라” 왜? 이 사람은 하늘나라를 발견했어. 이 사람은 주님을  발견했어. 주님 없는 자기가 필요 없어. 자기보다 주님이 필요해. 가족보다  주님이 필요해. 어떤 유력한 정권자 배경 인물보다도 주님이 필요해. 그러기  때문에 주님 두고 그리 갈 수 없어. 주님 뒤로 두고 그것을 앞세울 수 없어.

이 사람, 그러기 때문에 모든 움직임은, 마치 간첩으로 내려온 자가 장가를  가도, 시집을 가도, 가정을 이루어도, 사업을 해도 전체는 공산주의 그것이  자기네들의 포부기 때문에 이런 일 하나 저런 일 하나 마지막에 그것을 분석해서  알맹이를 보면 전체는 다 공산 국가를, 남한을 공산화시키려는 그 목표에 있는  것처럼 믿는 사람도 이러나 저러나 모든 것이 다 그리스도의 나라, 하늘나라,  그리스도를 존귀히 하려는 이게 되는 것이 정상의 사람입니다. 성령의 사람이,  바울이 말하나 성령의 사람은 이렇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사람이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사람인지?

우리가 지난밤에 말씀과 같이 두 가지를 가져야 됩니다. 사람을 삼가야 됩니다.

사람 접촉에서 죽어. 어떤 사람 만나 가지고서 한 몇 시간 있더니마는 그만 미국  가려 합니다. 미국 가고 싶은 사람으로 환장이 바짝 들어버려. 미국이 천국  아닙니다. 우리의 영주처 아닙니다. 아마 미국보다는 한국이 천국 준비하기에는  좀 수입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주님을 자기 주로 만드는 데에는 용이할  것입니다., 한국이 용이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 만나고 나니까 그만 예수 믿는 힘이 떨어져 버리고 세상에 분발해.

요새 보니까 우리 주일학교 반사들도 무슨 병이 들었는지 힘이 떨어졌어. 중간반  반사들도 힘이 떨어졌어. 뭘 하고 있는 사람들인지? 권찰님들도. 몇몇 사람만  달리고 있어.

기도 안 한 그 정력, 자기는 평안하게 누워자고 제 욕심대로 하는데 열심히  기울여서 기도하는 그 사람 천치 바보입니까? 당신이 계시기 때문에 그 사람이  알속있는 사람이오.

사람 조심해야 됩니다. 그 사람 만나니까, 그 사람 만나니까 믿음이 떨어졌소.

그 사람 만나니까 욕심이 육신의 욕심이 가득 차지요. 그 사람 만나니까  하늘나라 욕심보다 가정 욕심, 주님 욕심보다 인간 욕심, 하늘 욕심보다 세상  사업 욕심, 강대국 욕심, 주님 욕심보다도 자기, 자기 어떻게 하려는 자기 욕심,  그것이 막바로 자기를 죽이는 자입니다. 그것이 자기의 원수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게 원수요. 꾀를 써 가지고 오만 지혜 다 써야 너 죽을 꾀밖에 없어.

너 죽을 꾀만 차려. 자기 죽이고 자기 자손 죽이는 것 그 꾀 외에 딴 꾀는 쓰는  것이 없어. 어리석어.

그러기 때문에 악인을 삼갈 것, 죄인을 삼갈 것, 교만한 자를 삼갈 것, 그것도  원수를 발견하는 것도, 하늘나라를 발견하는 것도, 주님을 발견하는 것도,  자기가 어떤 자인지 발견하는 것도 이 성경 외에는 없습니다.

성경을 자꾸 읽는 것이 이것들을 지금 소개받는 것이오. ‘악인은 이런 것이  악인이다, 죄인은 이런 것이 죄인이다, 이것이 오만한 자이다, 이것이  하늘나라다, 이것이 세상이다, 이것이 지옥이다, 이것이 주님이다, 이것이 네다,  이것이 원수다.’ 소개받는 것이오. 성경을 읽음으로 소개받는 이 방편을 써야  되고, 성경을 읽음으로 모든 것을 성경에서 소개받습니다.

성경 연구로 참을 거짓을 찾습니다. 성경 연구하면 악인을 확실히 찾아볼 수  있어. 의인을 찾아볼 수 있어. 주님을 만날 수 있어. 성경을 연구함으로 모든  것을 찾는 그 방식을 삼아야 됩니다.

자기가 성경을 연구해서 성경을 명상할 때에, 성경을 명상할 때에 성경을 묵상할  때에 그때에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볼 수  있어. 하나님도 만날 수 있어. 악인도 그때에 만나는 것을 미리 당겨서 만날 수  있어. ‘요자가 요자로구나. 이것은 내 원수인 가족이로구나. 내가 자식들의  원수 노릇을 했구나.’ 알 수 있어. 성경 말씀 명상에서 묵상에서 만날 것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가지고 기도할 때에 그것이 주님으로 더불어 교제하는 것이 됩니다. 바른  교제가 됩니다. 성경 떠나서 제가 아무리 말해 봤자 주님 못 만납니다. 성경으로  교제할 때에 그때에 주님은 나와 바로 교제가 됐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어려워도 괴로와도 실천하는 그것이 주님을 섬기는 일이오.

인내하는 것이 주님 섬기는 일을 ‘아이고, 지엽다.’ 하고 섬기던 일을  집어던지고 주님 집어던지는 게 아니고 인내하는 그것이 섬기는 주님을 계속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을 계속 섬기는 일이 되는 것을 알고 주님을 섬김으로 한  자는 그는 인내를 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주님과 나와의 관련이오. 모든 존재와 나와의 관련을 바로 갖게  하는 것이 성경입니다. 빠진 게 없어.

이러다가 주님을 기쁘시게 주님을 영화롭게 주를 섬기는 것으로, 실행하는 게  주님 섬기는 것인데 주님 섬기는 것으로 이렇게 살다가 섬기는 이것 때문에  자기가 손해를 보든지, 섬기는 일로써 소비가 되어지든지, 섬기는 그 일로  쓰여진 것이든지, 섬기는 그것 때문에 빼앗겨진 것이든지, 악의 세력들이  있으니까 주님 섬기는 일을 양보치 안하려 하면 그들이 우리에게 희생을  시킵니다. 그로 인해서 희생한 것 내가 바쳐서 쓰여진 것 이것이 내것이 주의 것  되는 것입니다.

주님 당신의 모든 것 나 주시고 내것은 당신의 모든 것 나 줌으로써 내것을  당신의 것으로 값주고 샀는데, 피로 값주고 샀는데, 피로 값주고 샀다 말은 당신  주고 우리를 샀다 그말이오. 내것이 당신 것이 된 것만치 당신 것은 내것  됩니다. 당신의 공로는 내 공로 돼요.

이것이 내것이 당신의 것이 되어 있는 그것이, 당신의 것이 되어 있는 그것이  내것으로 돼 있는데 이것이 당신의 것이 되어지는 것이 구속으로 말미암아 당신  것 된 것이 그대로 정상으로 돼졌어. 정상으로 완성이 됐습니다. 완성됐어.

이럼으로 우리가 소망으로 당신의 대속의 공로 위에 모든 건설이 내것 되어 있는  것이 실상으로 내것 됐습니다. 이것이 사는 것이오. 당신의 모든 것 내것 되어  살고 내 모든 것은 당신 것 되어 살았소. 이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요걸 알지 못하면 예수 못 믿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손해보는 것,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쓰여진 정력, 쓰여진 돈, 쓰여진 시간, 쓰여진 총명,  이것이 없어진 것입니까? 사망에서는 없어졌어. 사망 세계에 없어진 것은  생명으로 옮겨 갔기 때문에 사망 세계에 없습니다.

이것 이 비밀을 모르는 자는 그는 십자가의 원수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십자가는 이 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십자가는 당신 것이 되어 있는 내게 있는  것이 당신 것이 되어지는 이것이 십자가의 생활이요 내것 되어 있는 당신에게  있는 것이 내것이 완전히 되어지는 것이 이것이 십자가의 생활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자는 십자가의 원수로 행합니다. 그는 땅의 것을 욕망합니다. 그  결말은 멸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용당할 그런 무지자가 아니요, 무능자가 아니요, 약자가  아닙니다. 내가 당신에게 이용됨으로 당신은 나에게 이용됩니다. 이 길 외에  없습니다. 당신을 내가 당신으로 높일 때에 당신은 나를 높여줍니다. 당신이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했소. 지금은 기본이 아닙니다. 지금은 건설입니다.

이래서 자기의 모든 것이 주를 위해서 손해보다가, 주를 위해서 원수에게 악에게  빼앗기다가, 주를 위해서 뺏기다가, 주를 위해서 쓰이다가 나머지기  기질기질하이 남겨 두고 완성을 못 하고 떠나는 것과, 완성을 못 하고 떠나는  것은 늙어 죽는 것 병들어 죽는 것,마지막에 자기의 생명이 당신 위하여  뺏겨졌고 당신에게 바쳐서 그 생명이 끝난 이것은 당신의 것으로 되어 있는 내게  있는 것이 완전히 뽀스래기 하나도 남은 것 없이 당신의 것이 다 됐습니다.

당신의 모든 것은 나의 것이 다 됐습니다. 무궁세계에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는 나의 주요 그것은 내것이요,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다 내게 주었으니”  예수님은 당신이 다 아버지의 것이 되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모든 건 다  받았습니다.

그는 많든지 적든지 그것만이 부활의 권능입니다. 부활의 소유입니다.

하늘나라의 것입니다.

이것은 출발이 성경에서 출발합니다. 어리석게 자기 주관이 되어 있는, 주관이  자기를 주장하는, 자기가 자기를 주장하는 자는 예수님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나그네 생활이 돼 있는 오늘이라는 오늘에 빨리 반성하고 회개해야  되지 먹고 입기를 바랄진대야 예수 안 믿으면 먹고 입지 못합니까? 기본구원은  다 되어 있습니다.

뭐 그것이나 그것이나 다 같은 것이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십자가로써만 구원이  됩니다. 십자가는 간단하요. 예수님의 십자가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소원과  아버지의 뜻 곧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그것을 위해서, 아버지가 그걸 위하라  하기 때문에 전부를 다 드린 그것이 십자가입니다. 그러니까 아버지가 당신의 것  다 준 것이 그것이 십자가로 말미암아 지극히 높임을 받은 그것입니다.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모두 모양이 요대로요. 네모잡이를 쌓아 재는 데는,  네모잡이를 쌓는 데에는 큰 네모잡이나 작은 네모잡이나 네모잡이라면 다  맞습니다. 결국은 다 맞습니다. 아니면 안 맞아. 요 십자가로 된 것은  뽀스래기도 십자가라 뽀스래기야 하늘나라 가 맞아. 십자가의 요 형체대로 되지  안한 것은 하늘나라는 맞지 안하기 때문에 다 이것은 제거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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