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때


선지자선교회 1983년 10월 12일 수새

 

본문 : 마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이 열 처녀 비유에는 여러 모로 많이 설교를 들었습니다. 다른 해석은  다 내비두고, 기름 준비 한 사람은 주님을 만나서 그 목적 성공을 하고 더 잘  됐고 미리 준비하지 안한 사람들은 다 낭패를 당했습니다.

 그러면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은 안 할 수고를 하고 안 할 고생을 했던가?  아닙니다. 슬기 없는 미련한 다섯 처녀의 수고가 미리 준비한 슬기 있는  사람들의 수고보다 많았습니다.

 기름을 자꾸 사 가라고, 기름을 사 가라고 그저 자꾸 붙들고 사 가라고 쌓는데  자기에게 돈 있는 것만 그저 내 주면 그때는 친절하게 그릇에 기름 담아서 줄  것이요 나중에 마지막에 신랑 오신다 하는 데에 그때 기름 사러 가려 하니까 뭐  급하게 가니 친절도 받을 여가도 없을 것이고 아마 기름 파는 사람도 '이 사람이  무슨 아마 되게 급한 일이 있는가보다' 정신 없는 사람같이 생각을 했을 것이고,  우리가 슬슬 가면 하루 젊은 사람들은 백 리 걸어갑니다. 슬슬 걸어가도 백 리  걸어가는데 마구 급하게 달음질하면 십 리도 못 갑니다. 한 이 리나 삼 리나  가도 그만 엎어져 버립니다. 그러니까 제가 얼마나 급했겠소?  여기에서 미리 준비한 사람은 수월했고 급하게 준비한 사람은, 일을 당해  가지고 그때 준비하는 사람은 힘은 얼마나 많이 들였지마는 또 실패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어제도 보니까 뭐 모두 이번에 가서 죽은 사람들의 그 장례, 또 상한 사람들이  모두 다 돌아온 일 그런 것을 내가 밖에 있다 들어가니까 안에서 그 테레비를  보고 있습디다.

 있을 때에 나는 들어가서 말하기를 '남을 보아서 자기를 깨달으라.' 거기에  그럴 때에 그뭐 하나님이 만일 야, 너 저게 지금 뭐 폭탄이나 지뢰가 있는지  모르니까 좀 거기에서 주의 좀 해라. 해도 거기에 대해 관심만 가져도 그런 것  다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똑똑히 모르지마는 스위치를 먼 데 갖다놓고 했다 하니까 그 집이  그래도 뭐 세멘 집일 터이니까 아무래도 끈이 있었어야 스위치가 되지 끈 없이  스위치 안 되니까 삥 돌아만 봐도 거기에 무엇인가 끈을 봤으면 알 수 있을  것이라.

 또 끈 없어도 그렇습니다. 끈 없어도, 우리가 살아나온 데에 과거를 보면, 아마  여기에서도 그런 경험이 많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미련해서 그걸 모릅니다.

자기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직사할 건데 그 자리를 우연히 저는 생각도 없이  떠났습니다.

 요새는 지금 그런 소리를 내가 잘 듣지를 못하는데 그전에는 보면 '나하고  버스를 타려 하니까 어째 옆에서 뉘가 얘기를 해 쌓아서 시간은 바쁜데 얘기를  해 쌓아서 그래 할 수 없어 뿌리칠 수 없어 얘기를 하고 뛰어간다고 뛰어가니까  벌써 사람들이 많이 타-지금은 차가 많지마는 그때는 차가 적은 때라.-사람들이  많아서 차를 타지를 못하고 차를 타려고 사정을 해도 안 된다고 해서 할 수 없어  못 탔는데 그 차가 가다가 전복해 가지고 싹 다 죽었다'고.

 그런 꼴은 아마 여러분들이 어떻게 차를 타려 했는데 이상하게 차를 타지  못하게 됐는데 이것 무슨 일일까? 나중에 그걸 좀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 꼴  한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많이 봤을 것입니다.

 제가 어떤 웅양교회에 있을 때에 장로님 아들이 병원에 가 가지고 치료를 하고  두 부자가 와서 한 자리에 앉았었는데 앉으니까 옆에 사람이 공연히 찍탈붙어  가지고서 그래 쌓아서 '나는 그러지만 이 아이는 지금 환자기 때문에 좀 그래  주십시오' 그래 하니까 '누구는 환자 아닌 사람 있나?' 어쩌며 하도 재비를 붙어  쌓아서 어쩔 수 없어서 자리를 비끼고 섰더라고.

 섰었는데 가다가 차가 전복됐는데 하필 바꾼 그 사람 있는 데 거기에 세  사람인가 직사를 해 버렸어. 그래 원청 그렇츰 돼 놓으니까 와서 그 얘기를 해.

'그 사람이 바꾸자 하는 것 하나님이 그리 해서 내가 같이 시비를 하고  싸웠더라면 내가 죽을 건데-남하고 시비할 수가 있느냐? 내가 장로가 돼 가지고  그럴 수가 있나?-이라면서 양보 했더니만 나를 죽음에서 주님이 건지신 것을  내가 몰랐다'고 그래 나와서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를 하면서 그럽디다. 그런  것은 그렇게 맞추니까 그렇지마는 그런 일이 얼마나 있는지 모릅니다.

 '사람들로 네 생명을 대신한다. 네가 죽을 대신에 다른 사람이 죽고 너를  살린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그래 놨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불공평한 것 아닌가?  왜 갑이라는 믿는 사람이 죽을 터인데 을이라는 안 믿는 사람을 대신 죽이고  그것을 살려 놓는 그런 일이 불공평 같지마는 불공평이 아니라 그말이오.

 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은 인류 가운데 종류가 둘이 있어서 택한 자는  하나님 목적 안에서 지었고 그 외에 다른 사람들은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이용하기 위해서 지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죽을 때는 대신 죽구로 해 가지고 그  사람을 살리도록 돼야 되겠고 여러가지로, 그렇게 해야, 불택자들의 생명이나  몸이나 건강이나 재산이나 그 모든 지위나 권세나 전부는 택한 자들의 구원을  위해서 이용하기 위해서 지은 것입니다. 이 물질과 같소.

 성경이 그래 놨지마는 사람들은 그 말 하면 다 화를 낼 것이기 때문에 별로이  말을 하지 안하지마는 성경은 그렇게 해 놨다 그거요.

 제가 처음 개명 있을 때 예수 믿고 나서 성경을 보고 전도를 하면서  '불택자들은 구원 못 얻는다. 택자를 위해서 불택자들은 이용당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이러니까 그때 그 사람이 거기에서 왜정 때인데 순사요, 순사.

순사인데 우리 조선 사람 순사인데 그 순사가 그 소리를 하니까 하도 기가 차서  뒤로 덜컹 넘어가 버려. 세상에 이런 소리가 어데 있을까보냐고, 이럴 수가 어데  있느냐? 무슨 소리 이따위 소리 하느냐고. 하도 기가 차니까 뒤로 넘어가.

 그래 내가 있다가 일으키면서 '기가 차도 '어쩌나? 하나님이 하시는데 어쩔  것이고? 하나님이 이래 성경에 말씀했는데. 우리는 이걸 믿는다.'

 이 기름 준비 하는 것은 뭣 준비 하는 것이냐? 기름 준비하는 것은 영감과  진리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영감과 진리를. 팔월 십칠일날 해 방으로 인해서  입감했던 모든 하나님의 종들이 출감하게 됐는데, 그때 한상동 목사님이랑 모두  여럿이 한 자리에 있었는데 그때에 그중에 제일 책임자는 한상동 목사님이  됐더랍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벌써 세상 떴고.

 이랬는데 이상하게 영감이 오기를 '네가 여기에 있어서는 안 된다. 자리를  옮기라.' 그래서 '좀 이상하다. 우리가 자리를 옮기자.' 그 자리를 옮기자 할  때에 소리로 들리는 것도 있고, 또 그때에 무슨 환상을 보이는 것도 있고, 또  꿈으로 보이는 것도 있고, 그것보다도 제일 많은 것은 마음을 감동시켜 줍니다.

 마음을 감동시켜서 '아무래도 이것 안 됐다. 이상하다.' 이상해서 그 마음이  자꾸 공연히 번민될 것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번민되는 것이 '이상하다. 뭣인가  지금 이것 일이 있을 것 같다.' 그러면서 자기가 그런 가운데 번민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그말이오. 하나님의 음성이라면 소리 들리는 게 아니라  영감을 받는다 그말이오. 영감을 받아서 '아무래도 기도해야 되겠다.'  내가 저 지난번에 기도하기로 시작했던 그때도 강한 그런 내게 느낌이 와  가지고 했고, 또 지난번에 여기에 경비한다는 것도 모두, 경비한다는 것도 내게  확실히 강한 느낌이 와서 했고, 또 이번에 새로 기도 시작 해야겠다 하는 것도  제가 여기서 말은 다 못하지마는 강한 느낌이 왔습니다. 강한 느낌이 와  가지고서 아무래도 시작해야 되겠다 이랬는데,  그때는 다 모두 우리는, 이것 뭐 신문에 나기는 중공을, 미국이 중공에 가서  외교를 해서 중공에 이북에 있는 김일성이를 불러 들이고 이래 가지고 뭐 어쩌고  하니까 아주 이 남침이라 하는 것은 지금 아주 거리가 멀리 됐다 이렇게 생각할  만치 모든 백성들이 다 안심하고 자꾸 이래 돼 놓으니까 그때 이번에 버마라  하는 나라도 갔다 그거요. 정부에서도 다 이제는 뭐 안심이라 하고 갔다 그거요.

 이랬는데 내 마음은 견디지를 못했다, 내 마음은 견디지를 못해서 기도해야  된다고 하고 기도를 우리가 거석한지, 목요일날 기도를 시작해서, 내가 수요일날  밤에 기도하면서 내가 그 고민을 더 심히 가졌고 목요일날 기도하기로  시작했는데, 그러면 된 날이, 출발한 날이 언제 출발했어?' 무슨 요일날  출발했어? 주일날 출발했지. 그러니까 거기 믿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도 알 수  있다 말이오. 믿는 사람이 뭐 한다고 주일날 가겠노 이래 그것 하나만 해도 믿는  사람이면 넉넉히 피할 수 있다 말이오.

 이랬는데 가 가지고 이랬으니 사람들이 지금 심령이 어두워서 전연히 모릅니다.

공산주의를 지금은 민주주의가 아직까지도 십분지 일도 이 해를 못 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그 사상이 들어가 놓으면 사람이 완전히 수성화되는  것입니다.

 완전히 수성화돼서, '인간성이 뭐 있다, 그 사람들 속에도 양심이 있겠고,  인간성이 있겠고, 도덕성이 있겠고, 뭐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그 틀렸소.

 그러기 때문에 효으로 공산주의와 사상적인 그런 대립으로서 박해가 올 때에  '내가 이렇게 하면 저 사람이 좀 감동을 받을 것 아닌가?' 그런 걸 털끝만치라도  생각하는 자는 다 패전합니다.

 그 사람들은, 버마 나라가 이북하고 먼저 손을 잡아서 그 좀 사상이 돼서 좀  서로 이래 서로 조금 국교가 됐던 사람은 그 뒤에, 한번 붙들린 사람은 놓지  못합니다. 떨어져 못 나옵니다. 절대 못 떨어져 나옵니다. 그 사람들하고 좀  손을 잡았던 사람은 손을 못 놓습니다. 놓으면 지금 저는 저거는 벌써 사형대  위에 올라앉아 가지고 있습니다. 놓지 안하요.

 이러기 때문에 거기에서 했다가 척 작은 나라가 손 떼고 우리는 또 한국하고 손  잡겠다 하는 그 속에는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이 몇 사람 있지마는 오히려  그쪽에 붙들려 가지고 그쪽 사람 돼 있는 사람이 오히려 많습니다. 이러니까  그런 나라는 가는 게 아니라. 그런 나라는 가는 게 아니고, 아무래도 저  사람들은 지금 술책으로 이와 같이 이래 할 수 있고 술책이 아니라도 압력이  세면  누가 자식이 들어서 애비 죽일 사람이 어데 있습니까? 애비가 들어 자식 죽일  사람이 어데 있습니까? 제 죽을 판이니까 제 목숨보다는 부모 목숨이 좀  거석하니까 제가 안 죽기 위해서 부모를 죽이고 제가 안 죽기 위해서 자식을  죽이고 다 그렇게 딱 맵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라.

 이러니까, 그럴 때는 뭐 좀 밑에 있는 다른 사람이나, 국교가 될 것 같으면  되고 안 되면 안 될 것이고 하니까 밑에 장관도 좀 아까운 사람 냅두고 보통  사람이나 가 가지고 이와 같이 하면 일도 안 나고 또 사람 보내 가지고 될 것  같으면 다 된다 그거요. 뭐 한다고 대통령이 그래 떡 나서 가지고. 사람이 자기  위치를 알아야 되지 자꾸 이래 폴폴 나서는 그게 탈이라 그거요. 김일성이는 안  나섭니다.

 이번에 그래 가지고 되는 이것이 우연한 일이 아니오. 지금 보기를 뭘 별 지금,  나는 '만행을 규탄하자 만행을 규탄하자' 하는 그 소리를 들을 때 듣기가 싫어.

그 사람들이 뭐 만행이 이북이 전부 만으로 충만한데, 참 만만한 사람인데,  만으로 가득찬 사람인데 그 사람들이, 그 사람들에게서 만행이 아닌 행위를 뭐  나오리라 생각한다는 게 틀렸다 그말이오. 그 소리를 듣고, 그걸 보고 '이럴  수가 있느냐?' 놀래는 게 틀렸어. 이럴 수가 있는 게 아니라 '안 그럴 수가  있겠느냐?' 이렇습니다. '안 그럴 수가 있느냐?' 이래 깨달아야 돼.

 이래 놓으니까 공연히 그 나라에는 한번 텅 하면, 지금 우리나라에는 참 요번에  있는 그런 인물들도 뭐 일반 국민 천 명하고 한 사람하고 바꿀 수 없는 그런  요긴한 자들이 많이 있다 말이오. 이런데 쿵 그러니까 요번에 열 몇 사람이  죽었어? 열여섯 사람? 열여섯 사람이 죽었으면 영 아주 그만 노다지 캤어.

노다지를 캤다 말이오.

 이러면 떡 노다지를 캤는데 우리는 또 그렇게 손해봤지 또 장례 한다고 이래  가지고 야단이지, 얼마 전에는 칼기 뭐 한다 하면서 자꾸 어째 그때도 할 때에  '안 됐다. 물론 죽은 사람이 어데 쇼,' 지금 쇼 정치 그런 것 할 것 아니오.

그저 단도직입이라야 되지 안 된다 말이오. 그러니까 뭐 하나라도 거기에서  인간적으로 교제해 가지고 그 사람에게 뭐 한다는 그런 것은 불가능한 때입니다.

공산주의는 사상이 그렇습니다.

 이런데 소련에서 저래 한 것이 그것 고의적입니다. 처음에 대번에 거석할 때  나는 '소련 작동이다. 소련이다. 이런데 이 고의적으로 했다. 이게 뭐냐 하면  지금 한번 테스트한다.'  '보자. 이것 자유 진영의 이 사람들은 그저' 예를 들면 총을 들고 저쪽에는  주먹 들고 이래도 이 총 들고 있으면 힘이 셀 줄 알아도 총을 들고 '쏸다 쏸다'  하니 '쏴라 쏴라' 하며 주먹 내두르면 그만 도망 칠 수 있는 형편이라 그말이오.

 여기에서 쌀을 안 주면 그것 다 굶어 죽을 건데 '쌀 안 주면 너하고 나하고  같이 죽자.' 그러니까 죽기가 겁이 나서 쌀 안 줄 수가 없다 그말이오.

 그 사람들은 물질을 의지하고, 자기네들의 연습을 의지하고, 자기네들의 단합을  의지하고, 자기네들의 악독을 의지하고, 이것 나쁜 것만 의지하는데 하나님이  계시는데 정말로 믿는 사람이 그 나라에 몇 사람이라도 있어 가지고 전적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보고, 그분을 참으로 인정하고 두려워하고, 그분에게  의논하면 될 줄 알고, 그분을 믿고, 그분을 그분으로 알아서 인정하면 이까짓  문제야 해결이 다 될 것이라.

 이번에 거기에 믿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그런데 한 사람도 안 갈  거라. 믿는 사람은 거기 벼슬을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안 간다 그거요, 암만 나라  일이라도.

 나라에서 뭐, 생명보다 더 귀한 게 있겠소? 예수 믿는 사람들이 주일을 지키기  위해서 순교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거창서 순교한 사람은 전부 주일  지키기 위해서 순교했습니다.

 이러나 믿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만 있어도 안 갔을 거라. '나는 주일이기  때문에 안 가겠습니다.' 거기 또 짖지 못하는 개가 될 게 뭐 있는가? '주일을  이래 가는 것은 아무래도 하나님에게 거리끼기 때문에 내가 겁이 나서 못  가겠습니다.' 그래도 될 것이고, '우리가 가려면 주일을 비껴서 갑시다.'  그렇게도 할 수가 있고,  또 그러면 그 사람에게 지혜를 줘 가지고서, 그 사람들은 거기서 스위치 누르려  하는데 어데 그랬다가 그만 이래 슬쩍 피해 나오게도 할 수가 있고. 하나님께서  스위치 그놈을 딱 끊어서, 사자 입 막기가 어렵겠소 그까짓 거 선 그것 딱  끊기는 것이 어렵겠소? 하나님이 끊을 수도 있다 그말이오.

 저거딴에는 지금 인제 됐다 하고 딱 스위치 딱 눌렀는데 아무 일 없이 지나가면  그게 굴욕할 건데, 믿는 것 외에는, 초자연 능력 외에 인간 대 인간으로서는 그  사람들 못 당합니다.

 이러니까 '이것들 한번 공연한 트집을 한번 붙어보자' 이래 가지고 그  사람들은, 여기에서는 사람이 죽었으니까 이것 장례 지낸다고 막 통곡을 하고  야단을 지기고 이러지마는 공산주의 사상들은 그런 사람들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사람이 죽었어?' 만일 이런 일로 죽어도 죽었으면 '그  사람들을 장례하자면 좀 장례비를 들여야 되겠다. 그런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을  화장도 토장도 하지 마라. 사과밭에 갖다 묻어라. 사과밭에 갖다 묻어라. 왜?  그래야 사과가 많이 연다.' 이렇게까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 순전히  인간이라는 건 물질 중에 하나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뭐 공산주의 사상이라 하는 데 대해서는 하나도 가르치지 안하고  엉뚱한 짓만 자꾸 하고 있다 그말이오.

 이래 가지고 전부 학교에서 공부시킨다는 것은, 지금 싸우다 그만 죽어버리면  그만이고, 죽이고 이기면 그만 되는 것이지 딴것 뭐 있소? 아무것도 없는 건데  문학이니 뭐 철학이니 깻묵이니 이런 소리만 자꾸 하고 있고 공산주의 사상은  가르치지 않는다 말이오. '공산주의가 이런 사상이다.' 이 머리를 바꾸지 안해.

그 사람들은 지금 하는 일이 세뇌 작업이오. 머리를 씻는 작업이라 말이오.

 죽으면 그만 아니야? 뭐 제가 암만 돈 많이 벌고 박사든지 뭐이든지 해 봤자  죽으면 그만이라. 목숨 끊어버리면 그만. 목숨이 당신에게 달렸고 끊어지면  그만이라는 그걸 알고 교만해야 되지.

 '내가 지금 이렇게 부자인데, 내가 뭐 박사인데, 내가 무슨 권리가 있는데,  내가 장로인데.' 제 생명 끊어져 버리면 그만 아니요? 무슨 힘이 있다고? 목숨이  그분에게 달렸는데. 어데 앞에서! 누구 앞에서 교만을 부려, 부리기를! 누구  앞에서 쪼를 부리고, 부리기를! 누구 앞에서 수근수근거리며 마귀 역사를 자꾸  하고 있어! 맞아, 맞아! 공연한 말 아니오.

 하나님이 미리 다 알려 주셔. 왜정 말년에도 다 하나님이 알려 주셔서 또 그때  그때 피하고 피하고 자꾸 이래 가지고서 그뭐 승리를 하고 다 성공을 한 것이지.

 그러기 때문에 기독자의 생활은 전부 기적의 생활입니다. 기적의 생활. 기적의  생활 외에는 죽는 생활이오. 죽으면 완성이고 기적이면 할 수 없어 다른 할 일이  있으니까 또 그때를 면해 가지고 전법을 달리 하는 것이고.

 이래 떡 해 보니까, 그 사람들 지금까지 사과 안 합니다. 사과 안 하요. 소련이  사과할 줄 압니까? 사과 안 하요. 보상도 그것 안 하요. 그거야 으례히  그랬으니까 말할 것 아닙니까? 사과 안 합니다. 안 하고 그저, 그거는 하고  있어. '여기에 정말 죽었다.' 하나 떡 찾아 가지고 보이며 '이래 죽기야 죽었다.

우리가 죽였다.' 그거요.

 이것 뭐이냐 하면 테스트하는 거라. '보자, 이 사람들에게, 이 사람들이 중심이  지금 죽음을 두려워하느냐 이 대항하는 전쟁을 두려워하느냐, 그 중심이 어떤  사람들이냐?' 중심 다 봤다 말이오. 다 빼 봤는데 이제 이번에 이북에서 지금  이래 하는 것, 이북에서, 다른 사람이 한 것 아니오. 이북에서 했습니다.

 했는데, 그 사람들이 똑 내나 칼기와 같은 그런 방편으로서 지금 테스트해  봤어. '어떤고 보자' 이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어제도 보니까 이거는 뭐, 하나  찍해야 말하는 것이 '어데서 무슨 소행인지' 엊 저녁에도 하나를 '이것, 이것 다  김일성 소행인데' 그래서 내가 있다가 '김일성이 아니라 김일성 그놈의 새끼  소행이라 욕이라도 한 마디 해라. 너거 욕도 한 마디 할 줄도 모른다. 무슨  신사고 무슨 뭐이 그래 가지고 그러고 있노?'  이런데 이쪽이 무기가 그쪽의 십 배 백 배가 된다 해도 사람의 정신이 지금  이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 됩니다. 국력 가지고 안 돼요.

 이러니까 여기에는 하나님의 초자연의 능력이라야 돼지지 능력의 보호가 아니면  안 됩니다. 능력의 보호가 안 되면 안 되기 때문에, 왜 이 하필 한국을 딱 두  쪼갱이로 쪼개 가지고 이와 같이 하고 있는가? 이것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지금  남한에 있는 교회를 바로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지금 처음부터, 저는 해방 전 사  년 전에 남북이 갈라져 가지고서 이렇게 될 것을 지금 그때 기록해 놓은 책이  내게 있어.

 이랬는데 그게 뭐이냐? 남한을 이것을 빛을 만들기 위해서 이랬는데 남한이  지금 빛이 안 되고 깜깜 어두워져 가지고 자꾸 인제 유물주의 된다 말이오.

 자, 소하고 소하고 싸우면, 소하고 소하고 싸우면 큰 소가 이기요 작은 소가  이기요? 작은 소가 이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 들어 봐요 큰 소가 이기지. 큰  유물주의하고 작은 유물주의하고 싸우면 큰 유물 주의에게 작은 유물주의가 지는  것은 징한 이치 아니겠다? 큰 무신 론주의와 작은 무신론주의가 싸우면 작은  무신론주의가 질 것 아니 겠소? 한국의 기독교가 다 무신론주의요 다 유물주의라  그말이오. 새끼 유물주의 새끼 무신론주의라. 그 사람들은 큰 무신론주의고.

 이런데 여기는 '하나님이 계시나 안 계시나? 계시나 안 계시나?' 이러니까 큰  무신론주의는 전적 무신론주의는 아니지마는 조그만한 무신론주의 아닙니까?  전적 유물주의는 아니지만 조그만한 유물주의 아닙니까? 이러니까 그 사람들은  인제 전적 유물주의라. 전적 무신론주의라. 그러니까 그게 크지. 작은 것은 큰  것한테 질 수밖에 더 있습니까?  이러니까 깨라고 이러는데 이제 기도해서 좀 깨어 있으면 하나님이 조금  멈춤하고 또 깨어 있으면 멈춤하고 무슨 뭣이 돼 나갈까 해서 이런데 이번에  여기에서도 남한 교회가 이것 지금 위급하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하나님의  도움을 입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교 회들은 별로이 없고 이제는 뭐  어떻게 하면 돈이나 벌까 이렇지 교 회들이 믿음 준비 하는 데에, 하나님 준비  하는 데에,  그 기름은, 기름은 비유한 것인데 기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직접 역사하는  영감입니다. 하나는 진리요. 진리와 영감 준비입니다. 진리와 영감 준비를  어데서 할 수 있소? 진리와 영감 준비는 현실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네가 진리 차지 할래 진리 버릴래?' 그 현실에 다 당면한 것인데  진리 버리고 세상 차지했으니까 진리 버렸는데 제가 무슨 입술로 한다고  되겠습니까? 현실에서만 진리와 영감은 준비할 수 있소,차지할 수 있소. 또  하나님을 전적 믿고 의지하고 바라봄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거는  기도와 묵상 외에 딴게 뭐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보면 이 사람들이 만반의 준비는 다 했습니다. 미국서 뭐 뭐라고  떠들어 쌓고, 떠들어 쌓고 칼기 때문에도 이래 가지고 막 전부 다 뭉치자 그래도  '뭉치면 얼마나 큰고 보자' 다 시험 다 해 봤어. 뭉치거나 말거나 그 사람들은  미사일 준비도 점점 더 많이 하고 더 증강시키고 자꾸 더 증강시켜. 자꾸 더  증강을 시킨다 그거요. 미국 근방에 자꾸 포위를 더 해.

 이러니까 소련은 미국을 멸하고 이북은 지금 이남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전부  작동은 소련 작동입니다. 먼저 남침할 것이냐, 먼저 남침을 하면은 미국은  조용히 있으면서 남침하면 이리 다 군력을 좀 안 기울일 수 있겠소? 기울일 때에  저리 합니다. 아이들이라도 알 수 있도록 빤하게 돼 가지고 있지 안해요?  그 사람들이 그래 한다고 조그매라도 뭐 군비 축소를 말하지만 군비 축소가  됩니까? 군비 축소합니까? 군비 축소하자 하면 이쪽 사람은 약속을 지켜도 그  사람들은 속으로 다 합니다. 다 하고, '왜 이렇게 하느냐?' 하면 그때는  '잘못했다' 소리 안 해. '왜 이렇게 하느냐?' '그게 뭐 어떠냐? 그게 무슨 더  증강이냐?' 그렇게 말하면 다 됩니다.

 이러니까 그 사람들하고는 약속을 하면 이쪽만 약속을 지켜야 되는 자기를  걸어매는 노끈을 장만하는 것이지 그 사람를은 이쪽에서 약속하는 건 이쪽  수족을 다 뽈끈 결박하도록 스스로 결박하고 그 사람들은 자유하도록 그래  합니다. 약속에 대해 그 사람들이 상관이 있습니까? 오늘까지 약속을 지켜 나온  일이 있습니까?  그전에 벌써 이제까지 소련하고 미국하고 국교 해 나온 데에는 그렇게 안 된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과거에 통계에 다 나오는데 그것 다 잊어버린다  그말이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사람 좋다고 그저 무저항, 무저항주의가 예수  믿는 사람인 줄 아는 사람은 틀렸어. 인간이 모르는 속에 깊은 저항주의입니다.

 뭐이냐? 무슨 저항이냐? 그 인간 대 인간으로 싸워 가지고 안 될 터이니까  하나님을 뒤에 응원대를 만들어야 될 터이니까 응원대와 교제합니다. 그  사람들은 물질하고 인간하고 인간하고 단합하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러니까  내가 이 싸움에 오른뺨을 치고 또 이래 가지고 왼뺨을 치고, 억지로 오리를 가자  하고 이래 할 때에 이 사람이 벌써 나한테 걸고 나를 지금 모욕 주고 나한테  무례한 일 하는데 이렇게 무례한 일을 할 때에 나를 이 손에서 건지고 도울 자가  누구냐? 나 가지고는 안 된다.'  이러니까 이럴 때에 이제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느냐 안 바라 보느냐?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보느냐 안 바라보느냐?' 하나님은 보고 계실 터이니까  '이럴 때에 내가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 되고 바라봐야 되고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야 된다.'  하나님이 와 돕기 위해서 그 사람들이 말할 때에 하나님과 나 사이를 끊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지금 큰 저항으로 대항으로 지금 복수를 하고 있는 것이지  그냥 '믿는 사람은 오른뺨 때리면 왼뺨 돌리라고 아무 거기 대해서는 대항하지  안하고' 그것이 믿는 사람인 줄 압니까? 아니오  이제 그분들이 와 가지고 악독으로 이렇게 참 이래 해도 거기에 대해서 우리 할  방편은, 그리 안 하면 같이 싸우든지, 그전에 괴불호인가 뭐이 배 그럴 때에,  세상적으로 싸우려면 그래요. 그때는 좀 나을 때니까. 그럴 때는 그만 '너거 왜  이러노? 빨리 배 돌려 보내라. 왜 안 돌려 보내노? 안 돌려보내면 태워버린다.'  그러고 난 다음에 안 돌려 보내면 그만 들이 퍼 부어서 그만 자복을 하고 막  이렇게 하도록 이래 한번 해 봐야 '야, 저게 순하기는 순해도 뿔뚝성이 있어  살인 낸다고 저게 성만 한번 내면 큰일 난다.' 이것이라도 한번 보여 줬으면  세계가 평화가 좀 되어질 건데 그것도 해 보니, 그때 뭐 도끼로 쪼아보니 뭐  거석이 있어, 뭐 있어?  사람이 없어 그런 것입니다. 저거 생명을 애껴서. 만일 그럴 때에 '이러면 안  된다. 생명을 내놓고 해도 우리가 한번 일 대 일로 대해야 되겠다.' 이런 소리를  하는 날이면 밑에 그뭐 대의원 뭐 소의원인가 중의원 모두 전부 다 모여  가지고서, 거기에 다 연관된 사람들이 있다 그거요. 이러니까 전부 이래 가지고  안 된다 회의를 해 가지고 할 터 이니까 안 돼.

 지금 미국서는 어떤 대통령이 나서 가지고 한다 해도 밑에 있는 그 사람들 비위  다 맞춰야 되기 때문에 그것 다 회의할 때는 저기 벌써 꽝 거리면 다 헛일이라.

아무 걸 장치해 놔도 소용 없어. 그것 하면 안 되니까. 저게서 저게서 모든  의논할 때 저기는 다 터줘서 다 절단난다 그거요.

 그거는 언제든지 평안하고 적이 없는 데에서만 이상법이지 적이 있는 전투의  입장에서는 적법이 아닙니다. 아주 못쓸 법이오. 임시 급하게 일시적이제로 무슨  처리할 때 있는 것이지 꼭 수많은 다수 가결은, 바른 깨달음이 무슨 다수에  있습니까? 다수에 있는 게 아니라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이것은 뭐 미국  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유엔군이 다 철퇴할 때에 한국 교회가 전부 '유엔군이 다 이렇게  철퇴하니 우리는 죽겠다' 이래 가지고 날뛸 때에, 모두 다 혈서를 써 내고, 뭐  전부 시가행렬을 하고, 메시지를 보내고 막 이래 해 놔서 그것 모은 것이, 그때  변영태 장관이 국무총리기 때문에 그때 좀 손이 닿는 일이 있어서 '그걸 꼭  찾아라. 우리 고신에서 거기에 뭐 진정서인가 뭐인가 낸 게 있다 하는데 그것  철회해라. 그걸 찾아라.'  사흘을 비서를 시켜서 찾았습니다. 사흘을 찾아도 못 찾는데 구루마로 셋  구루마나 뒤졌대요. 우리, 유엔군 철퇴한다고 반대하는 것 뭐 혈서 쓴 것 뭐 쓴  것 이렇게 멧시지를 막 써 가지고 이래 반대한 그게 어쩌든지 얼마나 들어왔든지  그 구루마로 셋 구루마는 되겠더래요, 그 서류가. 암만 찾아도 그때 그걸 못  찾았어. 하기는 이학인 목사님이 해서 넣었는데.

 왜? 그때 나는 고신에 붙었기 때문에 그래도 '이게 들어가 있으면 이것 안  된다. 이걸 찾아 가지고서 찾아야 된다. 찾아야 우리가 멸망 속에 안 든다.'  이래 가지고 그걸 찾으려고 하다가 찾지를 못했습니다. 해 넣은 거는 해 넣은 줄  아는데.

 그래 가지고 그때에 고신에서도 교회마다 다 통지를 다 보냈어. '우리가 지금  유엔군이 나가면 우리는 다 죽으니까 어짜든지 여기 대해서 반대하는 기도를  해야 되고 이래 해야 됩니다' 하는 그것을 그때에 교회마다 왔다 말이오.

 왔는데, 그걸 보고 그때에 제가 강하게 외쳤습니다. 신사참배는, 신사참배는  강제에 눌려서 억지로 강제당한 강간을 당한 사람이라고 하면 이 유엔군 철퇴할  때에 '유엔군 가면 우리는 다 죽는다' 하나님 뭐 죽었나? '다 죽는다' 이러는  것은 화간이다. 하나님에게 대해서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 자유로 배반해.

누가 배반하라고 하느냐? 강제도 없는데 배반하는 것이다. 이러기 때문에 화간  간음이다.' 하는 그것을 대구 성남교회에서 이인재 목사님 아들 약혼식 할 때,  그때 내가 그것 때문에, 내가 가면 이 설교를 안 할 수 없을 것이고 이 설교를  하는 날이면 고신에 있는 제일 수뇌되는 목사들은 다 꽉 다 모였는데 거기서  말하는 날이면 내가 또 원수가 될 것이고 또 이와같이 대립이 될 터이니까 안  간다고, 내가 안 가려고 이러니까 암만 거석해도 자꾸 마음에 '다른 사람은 네  대립이고 이인재 목사님 하나만 너를 지금 옹호하고 있는데 네가 그분에게 안  가면 마음에 오해를 가지지 않겠느냐?' 그 약혼식 그런 것 할 필요도 없지마는  그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라. 그래 우리 진영에는 약흔식을 못 하게 합니다. 그  무슨 필요 있습니까? 마음에 맞으면 딱 결혼하면 돼 버리지 뭐 좋은 일이라고  짜다라 그렇게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뭐 드라이브 한다고 이래 쌓는데 그것도 드라이브도 하는 것도  자꾸 이래 쌓았더니마는 드라이브도 없어지는 모양이라, 그것 이상하게도. 말을  하면 없어져, 차차 차차.

 그때에 가 가지고 한상동, 한명동, 오종덕, 박손혁, 박윤선, 이인재 뭐 그 외에  수뇌 목사님들은 꽉 고신 목사님들은 다 거의 머리되는 분은 다 모였습니다.

이랬는데 나는 그래서 뒤에 이래 앉았다가 그만 살며시 아무래도 내가 이 설교를  자꾸 영감이 오기를 이 설교를 안 하면 안 되겠고 이 설교를 하나님이 하도록  자꾸 이래 몰아넣을 것 같고 설교하는 날이면 영 아주 원수가 될 것 같고 이래서  설설 파해서 구석으로 설설 피해 가지고서 이쪽 방에 와 앉았다 말이오.

 앉아 가지고 이래 앉았으니까, 한상동 목사님이 오종덕 목사님에게 '내일  아침에는 오종덕 목사님이 좀 예배 인도를 해 주십시오' 이러니까, 오종덕  목사님이 떡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여기 백 조사님 있는데 여기 백 조사님 좀  시키자'고 이러니까, 백 조사 어데 있느냐 하니까 옆에서 '백 조사 이 방에 여기  있습니다' 이래.

 강하게 자꾸 이래서 안 한다고 '내가 목사님들 계시고 내가 은혜 받으러 왔는데  무슨 소리를 그런 소리 합니까?' 이래 하니까, 나중에는 그만 오종덕 목사님이  성을 내 가지고, 화를 내 가지고 이러는데 그 화낸 것이 하나님이 화내는 것  같애. 할 수 없어서 대답은 해 놓고 밤새도록 잠을 못 잤어, 그 말을 하나  내놓으면 거석할 것 같아서.

 이랬는데 새벽집회 떡 시간이 됐는데 사회는 이인재 목사님 하는데 '설교  시간이 돼서 이제 나오셔서, 백 조사님이 나와 가지고 설교하 겠습니다. 하나님  말씀 증거하겠습니다.' 하는데 내가 나갈 수가 있어 야지? 못 나가서 십 분을  지체했어, 그 많은 사람 있는데. 십 분을 지 체했어.

 이러니까 양사방에 독촉하지 할 수 없어서 나가서 '그저 뭐 그저 조그매 거기  대해 감정 안 상하게 말만 하고 조금 나와야 되겠다' 하고 조그매 그래 하고  나갔는데 가 놓으니까 하나님께서 영감 말씀 줘서 그날 아침에 막 벼락이  났습니다. 거기에 수뇌 목사님들 그 자리 다 앉았었습니다.

 '이것은 신사참배를 말하지마는 그거는 강제로 당한 음행이라면 이것은 자기가  자원해서 음행한 것이니까 하나님에 대해서 어느 노가 더 크겠느냐? 본남편을  배반하는 것이 제가 좋아서 배반한 것과 강제당해서 그렇게 정조 판 것과 어느  게 더하노?' 이래 가지고서 얼마나 강하게 외쳤든지 설교하고 나니까 한상동  목사님은 모두 다, 거기에서 뭐 한명동 목사님이니 다른 사람들은 뭐 막 벌거이  보니까 달았어요, 막 분해서. 이래 가지고 오는데,  이인재 목사님은 들어가면서 '아무래도 우리가 회개를 해야 되겠어. 이것 회개  안 해 가지고 안 되겠어. 하나님이 진노하시겠어.' 다른 사람들은 이러더니마는  그거야 하니까 암말도 안 하고, 한상동 목사님은 암말도 안 하고 뛰하게 이래  가지고 이렇는데, 그래 내가 그 자리에서 마구 낯에 불을 담아 붓는 것 같애.

 이랬는데 그후에 즉시 그때 총회인가 열렸습니다. 열렸는데 이인재 목사님이  일어서 가지고 '아무래도 우리가 유엔군 철퇴에 대해서 이렇게 멧시지를 하고  우리 교회에 이렇게 공문을 낸 것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개를  해야 된다'고서 이러니까, 회개해야 된다 하니까 모두 다 이러니 저러니 논의가  났었는데,  '그런 게 아니고 노회록에다가 기록을 해 가지고 회개한 노회록을 기록해서  남겨야 된다. 이래야 하나님의 노가 풀어진다.' 인제 내가 하도 만날 그래  쌓았으니까 이리 말하니까,  한명동 목사님이 떡 있다가 턱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예, 우리가 그거는 잘못된  줄 다 알고 우리가 다 회개를 했습니다. 잘못된 줄 알고 회개 했으니까 여기에서  뭐 결의까지 뭐 할 게 뭐 있습니까? 결의까지 뭐 할 게 뭐 있습니까? 또  그것을-그때 총노회요. 총노회 그때 노회 총회 겸했을 때라.-노회 회의록까지  그렇게 기록할 게 뭐 있습니까?' 이러니까 모든 사람이 있다가 '그렇겠습니다'  하고 그만 그때에 노회록에 기록을 안 했어. 기록 안 한 그 값이 컸습니다. 눈  어두운 사람은 몰라요, 무엇인지?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

 오늘도 그겁니다. 그때 유엔군 물러가고 난 다음에 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오늘까지 전쟁이 있었습니까? 유엔군 철퇴하고 난 다음에 오늘까지 뭐 남침  당장에 적화통일 될 줄 알았지마는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그러니까 도무지  과거를 다 잊어버린다 말이오.

 '유엔군 가면 우리 다 죽는다 이렇게 말했는데 유엔군 가고 난 다음에  오늘까지도 아무 일 없으니 우리가 공연히 그때 뛰었고 그때 하나님  불신했으니까 하다님 앞에 큰 죄를 지었다' 하는 그것을 느끼는 사람이 없어!  하나님을 저거 마음대로 만들어 가지고서 믿는다 그말이오.

 지금도 그거요. 과거에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 안 하기 때문에 일본  나라의 세력에 못 견뎌서 신사참배를 했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면 그마게  뭐 신사참배 할 리가 있습니까?  암만 대항하고 신사참배 안 하겠다 해도 안 죽었고, 교인들 하나도 신사참배 못  하구로 해서 안 해도 안 죽었고, 하나님이 지키시니까 괜찮은데. '그 교회는 뭐  어데 별세계에 가 가지고 있었던갑다.' 내나 세상에 있었어. 세상에 있어 제일  박해가 많은 그 면내에 있었어.

 그래도 여러분들은 그 말 들어야 예사로 듣는 거라, 그뭐. 또 그러면  삐쭉거리면서 '또 목사님 또 자기 자랑한다' 그 썩은 자랑 그것 무슨  자랑이겠소, 자랑이? 자랑할 만한 가치 있는 일이지, 울궈먹을 만하지.

 이래도 그게 아니라. 자랑하면 그것이 자기에게 백해무익인 줄 알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미친 말 내가 한다 하고서 자기에게 대해서 여러분들  너거들을 위해서, 미쳐도 내가 너거 위해서 미쳤고 주를 위해서 미쳤지 내가 나  위해서 미친 것은 아니다' 말했습니다.

 지금도 그거요. 앞으로 그겁니다. 요것 똑똑히 들으십시오. 앞으로 하나님이 뭣  시험하느냐? 자, 이렇게 아무리 봐도 환난이 왔는데, 또 없어도 언제 성경  말씀대로 우리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해결하고 죽어야지. 또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니 그것도 문제가 어려운 문제이니까 해결하고 기다려야지. 또 환난이 지금  오는데 환난을 피해서 '뭐 미국으로 가겠다 어디로 가겠다.' 어리석게.

 우리 서부교회 오만 것 다 있는 줄 아요.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내게 대해서  대항하는 사람 많고 옳은 말만 하면 대항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 줄  압니다. 있어도 거기에 대해서 나는 상관이 없어. 암만 대항하는 사람 있고  여기에 공산주의가 많이 있고 간첩이 많이 있어도 나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걸 그렇게 대항해 싸울 게 아니라 하나님만 모셔서 하나님만 내 하나님으로  삼고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만 입고 있고,-봐, ○○○조사님은 지금도 잠이 온다.

○○○조사님 죽었어, 지금 ○○○조사님 완전히 죽어버렸어. ○○○조사님  죽어서 벌써 죽고 또 죽고 뿌리까지 뽑혔습나다. 열매 없는 가을나무입니다.

아주 죽어버렸어. 말해야 지금도 졸고 있거든.

 자기는 신사참배나 자기는 지금 인민군 오면 반드시 예수 안 믿겠다고 그렇게  맹세까지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 회개를 해야 돼. 자거 속에 뭐 믿음 있는 줄  알아?  조사로 세운 건 지금 뭐이냐? 이 전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 다 우리  순서적으로 신학도 했고 이랬으니까 그리 시키는 것이지 속에 믿음이 없어. 믿음  다 팔았다 그말이오.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쳤어, 지금. 속에 안  들어가. 마귀가 속에 들어와 가지고 있어. 회개해야 돼.

 아무리 예수 믿는다고 목사니 뭐 장로니 이래 떠들어 쌓아도 나중에 가서 예수  다 내놓으면 건설구원은 다 헛일입니다. 건설구원 헛일일 바에야 예수 안 믿어도  돼요. 기본구원은 택함에서 결정되는 것이지 예수 믿는 행동에서 결정되는 것  아닙니다. 예수 믿는 행동은 건설구 원만을 상관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그럴  필요가 없어.

 이런데 이번에도 뭐이냐? 이 지금 일 나는 것이 자, 하나님이 말씀하신 '네  생명이 무엇이뇨?' 그 말씀을 했으니까 제 생명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니  준비해야 된다는 것, 또 주님의 재림이 밤사이에 도적같이 온다 했으니까 이  일을 봐도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믿어야 된다는 것,  그러면 하나님에게 구해야 된다는 것 '시험에 들지 않도록 네가 깨어서  기도하라' 주님이 말씀하시지 안했소?  이러니까 이 일이 모두 다 이것 하나님이 하시는 일인데 다른 교회 보고 다른  교회 떡 가 보고 '그 교회들은 다 이렇게 안 하는데 여기에서는 별스럽게 미친  짓을 하고 있다.' 우리가 미친 짓을 하는 게 아니라 요새 기도하지 안하면 그  교회가 미쳤소.

 어떤 사람은 미국 갔다 와 가지고 '미국에는 신앙이 없다. 미국은 신앙이 다  지금 이래 됐다.' 어떤 사람은 미국 갔다 와 '미국이 제일 잘 믿는다.' 자기  보는 눈이 다 다르지. 어쨌든지 미국에 전체적으로는 신앙이 떨어져 벼렸습니다.

신앙을 팔았습니다.

 이것 지금 모두가 다 망쪼를 지금 하고 있는 것이오. 이러니까 미국만 가서  피하면 될 줄로 하지마는 이제 일차적으로는 이 남한에 자금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을 이용해 가지고서 지금 미소의 전쟁이 일어 납니다. 여기에보다도  거기에는 몇 배 증강해요, 해 놓은 것이.

 보이소, 그렇츰 세계서 막 이래 가지고, 그 사람들 유엔 안보회의에 무슨,  안보회의가 유엔이 있지만 안보회의 그게 제일 최고로 세계에 강한 기관인데  안보회의에서 이래 봤자 '우리는 거기 참석 안 한다.' 거기에 불참하지 안했소?  '참석하지 안한다. 뭐 그는 상관도 없다' 해 봤자 콧똥만 끼고 도로 비웃고 있다  그말이오.

 이래 떡 그러고 나니까 '죽었다고 뭐 장례하고 야단지긴다.' 웃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장사 비용을 들일 게 아니라 사과밭에 갖다 묻어라. 그래야 또  사과가 돼 나온다.' 이렇게까지 하려 하는 사람들인데.

 지금은 하나님을 참 믿나 안 믿나?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인정하나 안 하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믿나 안 믿나? 정말로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나  세상에 소망을 두나? 하나님하고 이와 같이 결합이 됐나 세상하고 결합이 된  간음한 여인같이 돼 가지고 있느냐? 자기네들이 보면 알 거라.

 개인이든지, 교회든지, '그 교파는 하나님을 이용해 먹고, 하나님께 전적 매여  있고, 하나님만 전적 바라보고, 그분의 계명에 대해서 뭐 제재를 받는다 하는  것이 없다 있다' 알 수가 있을 것이라 그말이오. 하나님을 바라본다 안 바라본다  하는 것도 알 수 있을 거라.

 세상에 교회가 많으면 뭐할 것이요? 노아 홍수 때 그때 믿는 사람이  없었습니까? 많았지만 노아 여덟 식구만 남고 나머지기는 다 전멸을 당하고  말았다 말이오. 지금도 그때와 같이 숫자가 적다는 게 아니라 다 믿으면 다 구원  얻을 것이고 하나도 안 믿으면 하나도 구원 못 얻을 것이라.

 기본구원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그것이 기도의 첫 제목인데 기본구원에  대해서 정확히 가르쳤다 그말이오. 기본구원에 대해서 다른 교회서 그렇게  심하게, 가르치기야 물론 가르치겠지마는 심하게 가르 치지를 안해. 또  기본구원이 뭐인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교회들도 많이 있어. 이런데 여러분들은  핑계 못 할 거요. 다 알고 기도하라고 했지 이렇게 이러는데 잠만 떡 저래 자고  이래 있으니.

 그러니까 하나님이 제일 크신 분으로 믿는 그자에게 제일 크신 분으로 역사할  것이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시는 분으로 맏는 그 자에게 주권의  하나님의 행사를 할 것이고, '하나님이 보호하시니 사람이 나를 어찌 하리요?'  그렇게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그 하나님으로 역사하실 것이고,  그렇게 믿는 증거는 뭐이냐?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를 의지하고 바라보는  것들이지. 그에게 소망을 두는 것이지. 하나님에게 소망 두는 것보다 세상에  다른 소망에 두고 이래 하고 있으니까 그것 하나님 안 믿는 증거 아니요?  이러기 때문에 건설구원이라 하는 것은 기본구원을 믿느냐 안 믿느냐 증표가,  기본구원을 믿느냐 안 믿느냐,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기본구 원을 네가 입고  있느냐 없느냐 그것의 표시가 건설구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건설구원이 하나도 없다. 그말은 기본구원은 하나님이 입히니까  입기는 입었지마는 본인은 기본구원을 다 반대하다가 왔다 그말이오.

 기본구원을 다 반대하다가 왔으니까 반대해도 그 기본구원을 주신 그 능력이  크기 때문에 반대해도 기어코 끌어다가 하늘나라 갖다 앉힙니다. 앉히지마는 그  기본구원을 반대했으니까 그 사람에게 영광 있을 게 뭐 있습니까? 권위 있을 게  뭐 있습니까?  우리가 지금은 급하게 기도할 때입니다. 지금 뭐 돈을 탐하고 무슨 사업이나  장사나, 제가 살아야 먹을 것 있지. 살고 나면 뭐 고기 못 먹을 그럴지라도  밥이라도 먹을 것 아니겠소? 사는 게 문제지, 먹는 게 문제가 아니고. 살아도  고기덩어리 사는 게 아니라 영으로 사는 게 문제라 말이오.

 언제 떠날지 모르는데 고기덩어리 그것 살면 뭐할 것이요, 또? 영으로 살아서  중생된 새사람이 살아야 되고 하나님과 연결이 끊치지 안하고 연결이 맺어지는  것으로 살아야지. 연결 맺어지는 하나님과 연결 맺는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지금은 하나님과 연결 맺는 것이 제일 중요해. 연결 맺는 그것이 영생이라.

 이러니까 어쩌든지 우리가 권면해서 자꾸 기도합시다. 어제도 내가 기도하는 데  내려왔다가서 또 기도해야 되기 때문에 올라가 가지고 기도하니까 뭐 열시  얼마인가 됐습디다. 이랬는데 저는 옥상에 거기 좀 조용하고 이러기 때문에 거기  기도하는 곳을 하나 정해 놓고 기도를 합니다.

 이런데 와 보니까 ○장로님은 와 가지고 거기서 지금 기도하는 데 그걸 뭐 돕고  있어. 대서를 이래 하고 있어요. 하고 있고 또 장로님들 와 가지고 또 거석하고,  어떤 장로님은 왔다 갔는지 아직 안 왔는지 눈에 보이지를 안해.

 그 장로님들이 와 늘 거기 다 있을 수야 없지만 와서, 그래도 왔다 간다 하는  걸 알아. 얼쩡얼쩡 그러면, 양무리의 본이 돼라 했으니까 장로가 기도해야  교인들이 기도하지 장로가 기도 안 하면 교인들이 기도 안 하지. 무슨 본을 보일  건고?  이러기 때문에 성직이 좋은 것은 왜 좋으냐? 성직을 가졌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이렇게 보고 있으니 내가 이걸 안 하면 안 되겠다'하니까 억지로 그  성직 때문에 끌려서 신앙생활 하게 되기 때문에 복있다는 것입니다.

 나도 목사가 아니라면 내려올 필요가 없어. 내가 쩔룩쩔룩거리며  뒤뚱뒤뚱거리며 내려을 필요가 없어. 그만 그 위에서 거기서 내가 기도하고 그만  거석하면 되지마는 그래도 왔다 간, 교인들에게 왔다 간 표를 보이려고. 왔다 간  것을 보이려고. 또 얼마나 기도하는 동향이 있나? 엊저녁에도 묻기를 '오늘  저녁에는 엊저녁보다 기도하러 오는 사람이 적지?' 이러니까, 적다 이래. 우리가  정신차려야 됩니다.

 여기에서 가르치는 진리가 진리요. 절대 진리요. 왜? 과거도 다. 그래. 과거는  벌써 지나갔으니까 우리가 다 알고 있지 안하요? 과거도 그 랬어. 왜정 말년이나  6·25때나 다 그랬어. 6. 25때도 다 전쟁 거석하니 그 사람들 다 피난해서 다  이랬지마는 우리는 그 가운데서도 하나도 굴하지 안하고 이겼습나다. 심지어  조그만한 심부름 하나도 안 했어, 다. 안 한 그것 다 생명 안 내놓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 생명 내놓고 늘 살아 있었어.

 그게 사람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번 힘을 주셔서 그런 것이지. 그게 다  이 진리로 신앙생활 하는 데서 된 것이라.

 김만수 집사님이 묘산 있을 때에 어떤 공비 밥 한번 해 줬다고, 자기 친척이  와서 그러니까 와서 밥이라도 해 주고, 한 끼 해 줬어. 해 주면서 '네가 이러면  안 된다.' 권면을 실컷 타이르고 이랬는데 그것 때문에 붙들려 가지고 감옥에  갔었는데 감옥에 가서 들어앉아서 들어앉아 있으니까 하나님 말씀이 떠오르는데  그 말씀이 전부 어떻게 한지 그 말씀 때문에 이기고 남음이 있어서 그뭐 기쁘고  즐거움으로 이기고 남았더랍니다.

 말씀이 우리를 구원하지 다른 거는 우리를 구원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기름 준비는 영감 준비요 진리 준비라. 영감 준비는 현실에서 진리 차지할래  인간들의 대가리를 차지할래, 뭐이냐? 그게 결정되는 거라. 영감을 차지할래  너거 인간들의 마음대로 할래, 어느 것 할래? 그것이 현실에 결정 다 되는 거라.

 영감이 오면, 그걸 일시도 가르치고 그런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제도 내가  그 사람 내가 뭐 잊어버려. 무슨 사건에 와 가지고 뭐라 하기 때문에 '그래 네가  죽을 대신에 그 사람을 죽이고 네가 산 줄 아느냐?' 무슨, 생명을 바꾼 일이라.

그 사람은 환하게 아는 거라.

 '네가 그러면 사람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겠다는 그 성구가 이사야 43장에  있는데 그 말씀을 네가 믿느냐? 네가 요번에 네가 죽을 때 그 사람이 죽지  안했느냐?' 그것 내가 누구던가 사람은 잊어버려, 사건은 내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쩌든지 기도합시다. 기도해야 됩니다. 교만하면 안 돼요. 모두 다  자기대로는 자기 빛을 스스로 자기를 깨끗게 하며 또 빛을 발하라 했어. 자기  빛을 다 등마다 발해야 돼요, 자기대로. '저이는 지금 권찰인데 지권찰인데.'  지권찰은 지권찰의 빛을 나타내라 그말이오. 구역장이면 구역장의 빛을 나타내라  그거요. 집사면 집사의 빛을 나타내라 그말이오. 전도사면 전도사의 빛을  나타내라 그말이오. 장로면 장로의 빛을 나탸내라 그말이오. 목사면 목사의 빛을  나타내라 그말 이오. 지금 때가 가까왔어. 아주 위급한 때입니다.

 기도 안 하는 것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요, 기도 안 하는 것이 이 환난을  무시하는 것이요, 자기가 정조를 뺏겨야 된다는, 신앙 정조를 뺏겨야 된다는 그  어려움이 온다 해도 예사로운 것은 그것 창기라. 창기이기 때문에 세월났다  싶으지.

 또 무슨 그런 신앙이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 신앙이고, 벌써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기도하라는 말이 뭣 나쁜 말이요? 빛을 보이라 말아 뭣  나쁜 말이요? 이런데도 뒤로 저뻥하게 이래 가지고 '내가 그래 한다고 그 말에  피동돼?' 하는 그게 막바로 마귀라 그말이오.

 평안 무사한데도 그러는데 그게 환난 가운데 목숨이 지금 왔다 갔다 하는데  거기에서 마귀 종이 안 된다 말이요, 지금도 마귀 종이 돼 가지고 있는데? 지금  평안한 때도 마귀란 놈이 '야, 그래 한다고 뭐 거기 피동돼?' 하는 그 자존심  거기에도 벌써 그것에 끌려서도 마귀 종노릇 하고 있는데 생명이 끊어지는  그때에 마귀 종노릇을 안 해? 어림이나 있소? 천부당 만부당의 신앙입니다.

정신차려야 돼요.

 권사님들도 자기가 길러 놓은 장로들 단단히 독촉해서 좀 재촉해서 깨어 있으라  해요. 장로 이름만 가지고 만일 거석하면 벌이 몇 배나 더 커. 자기 지권찰들도  분구된 사람은 구역장된 사람들에게 다 깨어서, 깨야 됩니다. 준비해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뭐 급합니다. 이게 벌써 선전포고요. 세계 전쟁의, 세계전의 지금  선전포고입니다. 칼기나 이것 이래 된 것이 세계 전쟁의 선전포고라. 이게 딴게  아니라, 그거라 막바로. 그 예고라.

 그 예루살렘이 망할 때도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때는 물건 가지러 가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라. 아이 가진 여인들은 아이를 못 가지면 아이를 어쩌고라도  도망하라.아이 뱄다고 내가 배었으니 하지 말고서 도망하라. 아이 젖먹이고 뭐  하는 것도 핑계대지 말고 도망해라.' 이랬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을  듣고,  로마 병정들아 와 가지고 예루살렘을 포위했다가 그때 황제가 병 들어서  죽어간다고 해서 철군해 가지고 갔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 말이오.

말씀하신 대로 잠깐 피할 길을 준 것이라.

 철군해 가지고 갔을 때에 다른 사람들은 '예수가 들어서 뭐 어쩌고 뭐 급하니까  도망가라 하더니마는 도망은 뭐 가? 그 사람들이 다 피해서 달아나 버렸는데.'  저거 보고 겁내서 피해서 달아난 줄 알고 예수님을 조롱했어.

 예수님의 말씀을 신실히 듣는 사람들은 '주님이 이때 아마 안식일에  도망하기를, 면케 하라 했으니까 안식일날 이래 도망하지 안하도록 지금 요 날  그 사람들이 철군해 갔으니까 요때 우리에게 피난길을 주셨는 가보다.' 해  가지고 전부 주의 말씀 믿는 사람들은 다 그때 피난 다 했다 말이오.

 피난하고 난 다음에 다 나가자 마자 싹 포위해 가지고 모조리 거기에서 석  달인가 넉 달인가 다 외선을 끊어버리니까 굶어죽고 목말라 죽었어. 그러니까  그때에 자기의 자녀를 전부가 다 거석해 다 피를 마시고 다. 그래 가지고, 제일  강한 사람이 죽어. 마지막에 그래 죽을 때는 성전에 와서 다 죽었더랍니다.

성전에 가면 뭣 될 줄 알고. 말씀 안 듣는 자에게 성전이 무슨 필요가 있어?  미리 준비하지 안한 자에게.

 지금도 이런 걸 떡 보고 이러니까 이러다 떡 하면, 자꾸 일곱 머리 상했다가  나은 것 상하는 것 보고 사는 사람, 안 되는 것 보고 사는 사람, 이 무슨 환난  보고 사는 사람은 '아이구, 요러니까 다 전국이 이와 같이 되겠다.' 이러고,  그러다가 괜찮애. 그러다가 그 회복되니까 회복 보고 사는 자는 그자는 멸망받을  자고 환난 보고 사는 자는 구원 얻을 자라고 성경에 기록해 놓지 안했소?  강퍅해 봤자 몇닢푼치 안 돼. 다 알아. 하나님이 안 주면 우리에게 무슨 담력이  있소? 지금 뭐 떠들어 쌓고 간 큰 척 해도 그런 일 십분지 일만 있어도 상이  새파랗게 죽을똥 살똥 모르고 아무 힘 없소. 무슨 힘이 있소? 무슨 간이 있소?  하나님이 담력을 안 주는데 무슨 간이 있소, 있기를? 무슨 힘이 있어?  돈 그까짓 거 무슨 힘이 있어? 노아 때 돈이 없어 사람들이 다 몰사했어?  지식이 없어 몰사했어? 지위 권세 없어 몰사했어? 하나님이 하시는 데는 인간의  것이 소용이 없도록 하고 하나님의 구원만이 소용 있고 인간 구원이 소용 없고,  인간 준비가 소용 없고 하나님만으로 준비한 것만 남아 있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이 노아 홍수 때요 말세 때입니다. 노아 때와 같이 지금 같다고 말하지  안했습니까? 이러니까 뭐 환하게 얼마든지 다 알 수 있도록 가르쳤어, 말씀을  업신여겨 그렇지.

 산에도 가고, 지금은 실은 돈벌이 장사하는 사람은, 뭐 직장 다니는 사람은  어쩔 수 없어 그렇지마는 돈벌이 자유업 하는 사람들은 부지런히 퍼뜩하고 산에  가 가지고 기도하고 그저 일주일 동안에 하루 벌어서 먹을 상바르면 하루 벌어  먹고 기도해야 돼요.

 이것이 애국자요.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이라야 이 나라가 지금 공산주의한테  안 지지 뭐 지금 뭐 증강한다고 지금 삼 배 사 배 돼 가지고 있는 게 많고 그  독은 악독을 기른 것은 우리 십 배도 더 돼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언제 그걸  기르겠소?  이러니까 이때는 그저 먹을 것만치 하고 어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내 하나님  삼아,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니까 마음에, 지금은 강퍅해서 마음에 평안한 것,  자기가 환난을 다 알고 이렇게 환난을 당해도 그때 평안하고 즐거움으로써  '하나님이 도우시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죽는 것도 사는 것도 주님이 내게  주관하시지 주님이 주관하지 너거들이 주관하지 못해.'  '불미 넣으면 안 타지겠나?' '타도 좋고 안 타도 좋고, 그것 타는 것도 불이  우리 태울 게 아니라 하나님이 타게 하셔야 불이 태우지 불에 들어가도 하나님이  안 타게 하시면 안 태운다, 못 태운다. 불보다도 세력이 있는 주님을 우리가  믿는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의 명령을 어기지 안한다.' 들어가니까 살지 안했소?  그 사람들이 죽겠다고 들어간 것도 아니요 살겠다고 들어간 것도 아니오. 살고  죽는 건 주님의 뜻이고 주님은 불세력보다서 크기 때문에 그분의 도움을  바라는고로 그분의 명령은 어길 수 없다 하는 것이 그분들의 신앙이었다  그말이오.

 뭐 여기에도 기도하고 산에 가서 기도하고, 내가 어제 저 산에 가 봤는데 가  보니까 믿는 사람들 조금 올라오는데 워 돈에만 뭐 어째 가지고 돈독이 올라  가지고 돈에만 야단이지 지금 암만 이래도 기도하는 데 거기 대해서 주력을 하지  안해요. 좀 돈벌이 하지 말고 기도 하십시오. 회개하십시오. 회개 안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원수가 막혀지는 것은 죄가 막소.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것은 죄입니다. 이것 틔우지 안하면 하나님께 우리가 암만 기도해 봤자  소용 없소.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는 것은 죄요. 하나님과 우리가 밀접하게  교제하는 것은 기도요.

 기도는 성경 어제 아침에 그 말씀했다 말이오. 성경으로 기도하고 뒤에는  영감으로, 성신의 감동으로 기도하라. 영감으로 기도하라. 성신의 감화로  기도하라 했어. 말씀으로 기도하면 영감 기도에 도달됩니다.

 엊저녁에는 기도한 사람의 수가, 여기 와서 기도한 사람의 수가 칠 백십오  명이랍니다. 칠백십오 명이니까 이것도 큰 운동이라. 칠백십오 명이 와 가지고  한 마디씩 해도 칠백십오 마디 아니겠소? 이게 하나님 대접이라 말이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모든 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구하자.' 칠백십오  명이 그래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니까 이게 하나님을 대우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 모시는 것이요 당신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이라 말이오. 이게 하나님의 노를 풀지 않겠소?  돈이나 생각하고 이 세상이 이러니까, 요새는 뭐 평안한 세세라. 지위나 권세나  강단에서 자꾸 말하고 돈벌이나 말하고-자, 기도하라 하는 그 강단이 나쁜  강단이겠어? 하나님은 기뻐합니다. 분명히!  이럴 게 아니라 우리가 우리 교인 수가 주일날 모히는 것만 해도 한 만삼천 한  만사오천 되고 다 하면 한 사오만 됩니다. 이러니까 이 사람들이 교회 못 나와도  다 기도해야 됩니다. 자꾸 지금 회개하고 기도할 때요.

 회개 기도 외에는 우리 구원 길이 없습니다. 미국을 암만 가 봐야 소용 없어.

'나는 미국에 지금 이민 수속해 놨기 때문에 그만 날아가면 된다. 나는 거기 다  시민권을 얻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천국입니까? 거기에는 공산주의?  공산주의 중에 대가리 소련은 미국만 노리고 있습니다. '미국 조것을' 왜 미국을  잡아먹어야 살도 많고 고기도 많고 맛도 있고 그렇다 그말이오. 미국을 점령해야  거기에 모든 자연 자원이 많고 이러니까 다 그렇게 생각해.

 그것 미국에 자연 자원이 많은 것도 하나님이 하시니까 그렇지 하나님이 황무지  만들면 즉시 미국에 쌀 내끼가 안 납니다. 황무지가 되어지요. 그분이 우리  주님이시오. 믿읍시다. 회개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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