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6 13:21
기도하고,끝까지 믿어야 기적이
본문 : 행12:1-19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일이라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하더라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애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계집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저희가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계집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저희가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저희가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베드로가 저희에게 손짓하여 종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날이 새매 군사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거하니라
예루살렘에서 헤롯왕이 교회를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중요한 인물 사도 요한의 형 야고보를 잡아 가지고 칼로 죽였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온 유대인들이 보고 기뻐하고 저희를 다 찬성하는 것을 보고 이제 유력한 인물들만 죽이면 모든 백성들이 정권자 자치에게 다 호감을 가지겠다 해서 베드로도 죽이려고 잡아서 옥에 가뒀습니다.
마침 그때가 유월절 절기이기 때문에 절기 중에는 사람을 죽이는 그런 일을 유대 나라에서 금지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때는 죽이지 못하고 옥에 잡아 가뒀다가 유월절이 지나면 내서 모든 백성 앞에서 죽여서 또 백성들에게 인기를 끌려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옥에 깊이 가둬 놓고 파숫군을 세워서 지켰습니다.
잡아내서 죽이려고 하는 전날 밤입니다. 그때에 베드로는 옥에 갇혀 있고 또 교인들은 그를 위해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랬는데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사이에 고랑을 채인 채 피곤해서 자고 있으니까 주의 사자가, 천사가 곁에 와서 옆구리를 치면서 일어나라고 그렇게 깨웠습니다. 깨니까 '급히 일어나라' 하는데 일어나 보니까 손에 그 고랑찬 쇠사슬이 벗어졌습니다. 천사가 말하기를 '어서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기에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까 또 천사가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했습니다. 또 베드로가 겉옷을 입고 따라갔습니다.
그러면서 그게 참 뭐 무슨 꿈에 환상을 보는 것인가 사실인가 자다 깨어 놓으니까 그걸 모르고 '환상을 봤는가?' 했는데 그 파수하는 첫 파수를 지내고 또 둘째 파숫군을 지내서 성으로 통하는, 성으로 나가는 그 쇠대문 앞에 이르니까 대문이 절로 환하게 열려졌습니다. 그래서 그 대문으로 천사를 따라서 나가 가지고 길거리에 나가니까 천사는 떠나가 버리고 자기 혼자만 있게 됐습니다.
그때에 베드로가 생각하기룰 '이거 꿈이 아니라 이게 현실이구나.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서 나를 헤롯의 손에서 구원해서 유대인들이 소원하는 그 소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는 것이로구나. 생각을 하고 거게서 나서 가지고 평소에 자주 모이고 또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자주 모여서 기도도 하고 하는 마가의 다락방이라는 잘 모이는 다락방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그리 갔습니다.
가니까 교회들은 열심히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문 밖에서 대문을 두드리니까 그 심부름하는 아이가 하나 나와서 보고 베드로의 소리를 듣고 하도 기뻐서 채 문도 열지 못하고 쫓아 들어가서 '베드로 선생님이 지금 여기 오셨다' 이러니까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두 말하기를 '그분이 어떻게 살아 오겠느냐? 네가 미친 소리를 한다.' '그런 게 아니라 왔다'고 그렇게 역설을 하니까? '그러면 아마 그는 죽었을 것이고 베드로를 파수하는 천사가 와서 그렇게 하는가보다' 그러다가 베드로가 문을 세게 계속 두드리니까 어른들이 나가 보고서 베드로인 것을 알고 맞이해 들였습니다.
맞이해 들이니까 베드로가 그 된 얘기를 낱낱이 그들에게 얘기하고 말하기를 '떠들지 말고 조용하라. 그리고 다른 사도들에게 만나는 대로 이 소식을 전하라.' 그래 놓고 베드로는 그 자리에서 다른 데로 갔습니다.
그때에 헤롯이 이제는 그날은 잡아내 죽여서 자기의 아주 인기와 인심을 얻으리라 하고서 베드로를 끌고 나오라고 하는데 베드로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분개해서 파숫군으로 파수하던 사람들을 잘못 파수했다고 해 가지고 다 사형을 내려 버렸습니다. 그것이 본문에 기록한 내용입니다.
구약 때도 보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천사가 지킬 때는 지키고 또 천사가 딴데로 이동해서 피난시킬 때는 피난시키고 천사의 역사들이 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고 있는 것을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고 의심하고 두려워했으나 눈이 밝은 사람들은 봤습니다.
야곱도 밧단아람에서 자기 집으로 돌아올 때에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니까 안심하고 가라' 아무리 말해도 야곱이 인정치를 아니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야곱의 눈을 열어 하나님이 천군들을 보내 가지고 야곱을 지키고 있는 것을 보여 줬습니다. 그래도 야곱이 믿지 안하다가 마지막에 매를 맞아 가지고 환도뼈가 병신됐습니다.
또 열왕기하 6장 이하에 보면 아람 군대가 와 가지고 이스라엘을 아주 포위했습니다. 그때 그 엘리사의 심부름하고 있는 사환이 거게는 사환이라고만 했는데 그 사환은 게하시 같습니다. 그 후에 보니까 게하시가 역연 사환 노릇을 한 것이 있었습니다.
사환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지고 나가 보니까 아람 군대가 첩첩이 엘리사 있는 그 도단성을 포위해 가지고 있는 것을 그 사환이 보고 놀라서 '주여, 이것 어떻게 하면 됩니까? 아람군대가 벌써 우리를 첩첩이 포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엘리사가 있다가 두려워하지 말아라. 우리와 함께 하는 군대가 저들보다 더 않다 이렇게 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이 사람의 눈을 띄워서 우리를 지키시는 주의 군대를 보게 하옵소서' 했습니다. 그 사환이 눈이 떨어져서 보니까 그 도단에 아람 군대가 에워싼 그 군대보다 훨씬 많은 불병거와 마병이 꽉 옹위하고 둘러싸 가지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때 엘리사가 하나님께 기도해 가지고 아람 군대를 사마리아 성으로 이끌어 들여서 그때에 항복을 받았습니다.
다니엘 6장에도 보면 다니엘이 사자구덩이에 던지우기 전에 벌써 하나님이 그 사자를 보내서,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 가지고 '사자의 입을 봉했음으로 나를 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약 때는 또 그런 일이 있고 또 신약 때도 여게 천사가 와서 지켰습니다.
인도했습니다. 또 예수님도 마태복음 4장에 보면 마귀가 와서 시험할 때에 그때는 천사가 좀 시험 하는 데에 이기나 지나 하고서 옆에서 보고 있었으나 예수님께서 '홀로 그만 섬기라 하셨느니라' 하니까 그만 마귀는 완전히 논리적으로는 패전을 하고 도망치고 나니까 '천사들이 와서 수종들었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약 시대도 믿음의 사람들 말을 들으면 그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싼다싱이 마을에 다니면서 전도를 하고 이래 다니는데 거게는 기독교를 전혀 모르는 내나 인도에 있는 힌두교인지 혹은 불교인지 그런 도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러기 때문에 거게는 살생하지 않는다 해서 아주 맹수들이 심한 그 지역입니다.
전한다 해서 싼다싱을 잡아 가지고 뒷산에 맹수굴 있는 데다가 갖다가 붙들어 패 놨습니다. 그러면 그날 밤에 맹수들이 와서 다 먹어버리리라 그렇게 생각을 하고 매놨습니다.
놓고 이 사람들이 멀리서 숨어서 '어떻게 되는고 보자' 하고 엿봤는데 보니까 아주 빛나고 강한 대군이 그 싼다싱을 둘러 옹위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이 동리 사람들이 어떻게 놀랬는지 '그분이 혼자 같지마는 저렇게 큰 대군을 거느리고 있는 줄 우리가 몰랐다. 그런 것 같으면 우리가 항복을 하고 영접을 할 터인데 이제 우리 마을은 그 군대를 가지고 와서 전부 전멸을 하겠다' 이렇게 지금 모두 다 참 기절을 해 가지고서 있는데 또 이튿날 날이 새니까 내려와서 전도를 합니다.
전도를 해서, 동리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서 이제는 영접을 하면서 '당신과 함께 한 군대는 어데 있습니까?' '군대라니? 나는 나 혼자 뿐이요 군대가 없는 사람이오.' 이러니까 '그런 소리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다 봤습니다. 셀 수 없는 대군이 자기를 옹위하고 자기에게 통솔을 받고 있는 것을 봤는데 우리를 그렇게 속여서 그래 말하지 말고 우리를 용서하고 살려달라'고 그래 간구했습니다.
그때에 싼다싱이 말하기를 '그는 주께서 보내신 주의 군대 하늘 군대인가보다' 그렇게 말을 하고 그 사실을 그 사람의 전기에다가 기록해 놓은 것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그때와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 6·25 지난 뒤에 거창서 교역자회를 모였는데 그때 모이니까 모든 교역자들이 다 간증한다는 것이 전부 거짓말 같소.
다 초자연의 능력의 보호를 받지 안한 교역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죽을 그런 형편에 당하지 안한 교역자도 하나도 없었고, 거창 지방에 있는 교역자로서는 꼼짝없이 그 죽임을 당할 그 죽음 속에 들지 안한 사람 하나도 없었고 또 그 죽음에서 다 면해 나왔고 그런 기적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신앙 생활로 걸어가는 데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들을 보내 가지고 우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지키고 계시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진리를 버리고 떠날 때에, 하나님과 진리를 버리고 떠날 때는 그 천군 천사가 지키시는 그 지키심을 입지를 못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를 바라보고 의지함으로 그의 명령 순종을 그치지 안하고 계속할 때는 언제나 하나님의 군대가 지키십니다.
지키는데 본인이 그 지키시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눈에 보이지 안하기 때문에 그저 지나가면 '그것 참 다행이다, 요행스럽게 어려움이 면해졌다, 이상하게 면해졌다, 어째어째 그리 돼 가지고서 그 우연히 어째 그래 가지고 면해졌다.' 하나님의 군대가 지키시는 것이 자기 눈에 보이지 아니하니까 안 보이니 그것을 우연으로, 요행으로, 이상하다는 이상으로 그렇게 보고 지나가는 것이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함으로 그의 명령 순종을 할 때는 누구든지 언제나 하늘 군대가 반드시 지키십니다.
지키는 그런 것을 자기가 지킴을 입었으나 자기 눈이 어두워 보이지 안하니까 '참 이상하다. 꼭 그것은 안 될 터인데 그래 됐다. 그 이상하게 됐다. 어찌 그리 됐는가? 어째 또 그때 그렇게 그 자리서 그 자리를 피해서 옮겼던가?' 그렇게 이상하게만 보고 지내나 주와 주의 명령을 떠나지 안할 때는 반드시 천군 천사가 지킵니다.
그렇지 안하면 자기가 천군 천사의 지킴은 눈으로는 보이지 안해도 다 기적감은 가지게 됩니다. 눈으로는 보이지 안하지마는 '참 이상하다. 그 어찌 그리 됐을까?' 그 이상한 감을 다 가지게 될 만한 그런 도무지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될 수 없는 그런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때문에 천군 천사가 지킨다는 그것은 눈에 안 보이니까 모르고 다 믿는 사람들이 신앙 걸음 걸어가면서 기이하다 이상하다 하는 그렇게 말하고 지나가는 것이 신앙가들의 걸음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다 천군 천사가 지킨 것이고, 이렇게 자기 눈에 보이지 않게 천군 천사들이 자기를 옹위해서 지켰을 때는 눈에는 안 보이나 그 이루어진 결과를 봐서 '기이하다. 이상하다. 참 이상하다.
어떻게 그리 됐을까?' 이런 사실은 자기가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그런 일로써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순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일이 한번 두번 있는 게 아니고 여러 수십 번, 수백 번, '그것 참 그 꼭 시간이 시간이 한 일 분도 아닌데, 일 분도 아닌데 그 일 분도 아닌데 만일 일 분을 더뎠으면, 그 상대가 일 분이 빨랐으면 그때 큰 일이 났을 터인데 그것 참 기이하다. 이상하다.' 걸으면서 다 기이하다 이상하다 하는 그런 것으로 살아나올 때는 그것은 자기 눈에 보이지 안하는 천군 천사가 지킨 것이고, 예수를 믿어도 기이하다 이상하다는 그런 일을 닥쳐보지 않고 그저 순순하게 평범하게 자기 신앙 생활이 돼 나가는 것은 그것은 다른 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지키실 때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순종을 그대로 끝까지 순종해서 사람들이 볼 때는 위험천만이라, 참 미련하다, 어리석다 할 만치 끝끝내 그의 신앙으로 나가면 그런 눈에 보이게 지키시든지 눈에 보이지 않고 그저 지켜 주시든지 지켜 주시는 그런 것을 얼마든지 체험하고 경험하게 되지마는, 자기가 그렇게 신앙 생활을 지키지 안하고 신앙 생활 지켜 나가다가 자기 주관으로 해석해 볼 때에 '이러면 이것 어려움이 되겠다, 어려움을 닥치겠다, 낭파가 되겠다.' 하나님의 권능이 도와야 될 그 필요의 거게까지 이르지 아니하고 그 중간에 제가 제 단속 제 다 해 가지고서 제 꾀대로 제 수단대로 다 가 버리기 때문에 그런 지경까지 가지 안 했는고로 그 사람은 신기한 그런 경험과 체험을 가지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그러기에 하나님의 돕는 그 초자연의 능력의 도우심을 자기가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거게까지 가지 아니하고 제가 제 꾀대로 제 수단대로 이렇게 딴 길 걸어가 버렸기 때문에 뭐 하나님의 지키심이 필요가 없고 구원은 안 되지마는, 지키는 게 필요 없고, 제가 다 피할 것 피했기 때문에 안 되는 그것이 있든지, 그렇지 많으면 기도가 없든지, 자기가 피했든지 기도가 없든지 이 둘 중에 하나지 자기가 자기 앞길에 대해서 하나님에게 맡겨서 하나님의 도움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을 알고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기도가 있고 끝까지 신앙을 지켜 나간다면 누구든지 전체가 이적으로 살아나갑니다. 이적으로 살아나가고 참 신비로 살아나갑니다. '기이하다 기이하다.' 그러기 때문에 뭐 '이상하다 이상하다' 다 놀램으로 살아나가는 것이 기독자의 생활입니다.
저도 왜정 말년에 그 신사참배 때문에 그렇게 배격해 싸웠는데 마지막에는 그 사람들이 이제 단체를 해 가지고 일본 부장들이 '아무래도 요 사람 하나 정리해야 되겠다' 하고서 온다는 그런 소식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때 산으로 기도하러 갔습니다.
기도하고 사흘인가 단식기도 하고, 단식기도 하니까 거게서 '주의 재림이 불원하니 참고 견디는 것으로 구원 얻으라' 하는 그 소리가 한 서너 번 나서 듣고 나니까 평안한데, 그래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니까 마침 그 독을 피우고 있던 일본 부장이 나를 만났습니다. 만났으나 그 사람이 도무지 내게 대해서 입을 벌리지 못했습니다. '신사참배 어찌 되느냐?' 묻지도 안하고 나한테 말도 하지 안하고 내게 대해서 상대해 어떻게 하지도 안하고, 그다음에는 제가 그저 저 대구로 뭐 김천으로 양사방 이래 뛰어 돌아다녀도 나를 만나는 그 사람들이 이래 지나가면 이상하다 해 가지고 붙들고 가기는, 많은 사람 가운데서도 내가 지나가면 반드시 붙들고 가기는 가는데 붙들고 가기만 갔지 신사참배에 대해서 입을 벌리는 소리를 못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천사가 그 입을 봉해버리니까, 사자입을 봉하듯이 말이지,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서 입을 봉해버리니까, 싸울 대로 다 싸우고 견딜 대로 견뎠으니까 이제는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서 그 입을 봉해버리니까 나를 만났으나 '신사참배 어찌 됐느냐?' 하는 그 말을 도무지 하는 소리를 못 들었습니다, 해방 후까지. 그래서 그때에 그후는 심문을 받지 안하고서 그저 잘 지냈습니다.
그 면은 신사참배가 제일 심한 면이었습니다. 교인들을 하나 하나 잡아다가 전부 지서에 갖다 놓고 항복하고, 황보유안이라 하는 그분은 싱가파 함락하는 데 축하하러 갔는데도 교인들 전부 따로 나오라 해 가지고 다 신사참배 다 하라 해 그래 하고 조사님은 강제로 붙들어 가지고서 제주까지 마셨습니다. 제주를 입에 대고 강제로 마시웠어. 그래도 저는 그때에, 역부러 그 전날 '꼭 내일은 와야 된다'고 하는 것을 내일 보자고 내가 좀 생각해 봐야 알겠다고서 안 갔습니다.
그래도 그때에 개명교회 있는 사람은 하나도 신사참배 안 했습니다. 거창 뭐 군내에 있는 사람 전부 신사참배 다 했어. 다 했는데 개명교인은 안 했어.
개명교인 여기 오늘 아침 내 앞에 보니까 여기 박봉선씨 여기 있는데, 개명교회 교인들은 하나도 신사참배 안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걸, 하나님이 막으시니까 그런데도 우리가 성경을 보고 '하나님이 막으셨던갑다' 이렇지 눈에 안 보이니까 막은 줄을 모른다 그말이오.
그러기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게 하나님이 천군 천사를 보내서 우리를 보호하는데 평소에야 보호하고 계시지마는 그걸 모르지마는 아주 이는 참 초자연의 능력이 하지 안하면 안 될 만한 그런 극경에 그런 역경에 이르렀을 때에 안보가 되기 때문에 이상하다 기이하다 하는 그런 걸 느끼지 안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신앙으로 참으로 나가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죽을둥 살둥도 모르고 미련하게 믿음 하나만 가지고 밀고 나가는 그자는 하나님의 지켜 주심을 봅니다. 기이하고 신기하고 이상한 꼴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기독자들이 그런 경험과 체험의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기까지 거게까지 나아가지 않는 그것이든지, 나아가지 않고 그만 딴 길로 가 버렸든지 그렇지 많으면 자기가 요 기도하는 것같이 기도를 하지 안해서 하나님이 도울 수 없어 기도하지 안해서 그렇든지 그 둘이지, 기도하고 말씀대로 그대로 나아가면 인간이 할 수 없는 어떤 역경이 이르러도 그 역경에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서 도우십니다 그때에 죽는 것이 벌써 정한 명이라 순교가 되면 순교하고 죽을 때가 되지 안하면 하나님이 지키십니다. 우리가 요것을 의심없이 믿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하나님 말씀을 따라 위험천만의 길을 걷는 사람은 하나님의 기적을, 날마다 위험천만의 길을 걸어가면 날마다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가 있고, 자기가 거게까지 신앙으로 나아가지 안하고 벌써 어려울 상바르면 제가 피해서 제 단속 제가 해 가지고서 죄를 지어서 이렇게 달아나는데 그 사람은 그 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신앙 생활 할 때에 자기가 하나님 말씀대로 끝까지 나아가면 어떤 역경에 이르러도 하나님의 천군 천사가 와서 지키시기 때문에 그 역경에 저거 소원대로 되지 않습니다.
매를 맞아 복이 되고 유익이 되면 매맞지 필요 없는 매는 한 개도 맞게 하지 않습니다. 필요 없는 죽음은 죽지 않게 하십니다. 요것을 우리가 믿어야 하고, 또 자기가 신앙 걸음을 걸어가면서 끝까지 나아간다 할지라도 기도하지 안하면, 기도하지 안하면 일이 안 됩니다.
기도하지 안하면 제가 요행심으로 보고,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서 한 건데 하나님께 달라 하고 줘야 하나님이 주신 걸 알지 하나님께 구하지 안하는데 됐으면 '이것은 요 행심이라 다행심이라' 그렇게 생각하지 하나님과 연결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때에 들어 주시지 안하고 지키시지 안하고 잠깐 손을 뗍니다.
그런고로 믿는 사람이 신앙으로 끝까지 나아가지 안하고 자기 지혜대로 어려움을 미리 방비하고 피해서 신앙을 양보하고 피해서 가는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맛보지를 못합니다. 또 그렇게 신앙으로 나간다 할지라도 기도 없는 사람은 또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맛보지 못합니다.
기도하고 그렇게 나가는 사람은 눈에 보게 하나님의 능력이 와서 보호하시든지 눈에 보이지 않게, 보호된 것만 봐서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역사하시든지 역사하십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함으로써 그 말씀에 순종하는 순종을 끝까지 해야 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이래 순종하면 재산이 절단난다, 가정이 파괴가 난다, 생명이 끊어진다.' 할 것 없이 끝까지 끝까지 나가는 그거 하나님이 보시고, 끝까지 나가게 한 것도 하나님이 정한 것이요, 끝까지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조금도 낭파되지 않게 당신이 다 막아서, 막을 것은 막고, 좀 당하게 할 때는 당하게 하고 죽을 것은 죽게 하고, 하나도 당하지 않을 것은 않게 하고, 영광되게 또 할 것은 영광되게 하고 이렇게 하시는 것이니까, 하나님이 우리 신앙의 걸음에 천군 천사를 보내서 지키신다 하는 요것을 우리가 꽉 믿고 잡아야 됩니다.
이 도움을 입는 데는 우리가 기도해야 되지 기도하지 안하면 안 됩니다. 자기가 신앙 걸음 걷는데 인간으로 볼 때는 위험천만한 일인데 기이하게도 그게 해결될 때예는 그때 네 눈에 보이지 안하지마는 천군 처사의 역사가 거게 같이 한 것인데 네 눈이 어두워서 보이지 안했다 하는 그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이런 말씀을 똑똑히 믿어야 됩니다. 확신을 가져야 됩니다. 앞으로 나아갈 때에 우리는 끝까지 신앙으로 끝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안 되는 전능자의 도움이 아니면 안 되는 거기까지 나아가는 그 걸음이 전능자의 보호를 볼 수 있고 거게 가기 전에 제가 제 일 다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맛보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체험의 신앙을 가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권찰회 없습니다.
안심하고 거게까지 나가봐야 돼요. 거게까지 나아가야 하나님이, 이 베드로 같은 사람도 '참 하나님이 그 사자를 보내서 나를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신 것을 이제 깨달았다.' 사도도 '깨달았다' 우리가 거게까지 나가야 주님이 우리를 보호하시는 것인 것을 우리가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역경을 당하기까지 나아가지 안한 사람들은 신앙에 경험 체험 없고 신앙에 경험과 체험이 없는 사람의 신앙은 그것은 그늘 밑에 자란 것이라 아무 힘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