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선지자선교회 1989년 5월 20일 토새

 

본문 :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이번 공과가 제목이 귀신입니다. 귀신. 이 귀신 공부를 요새 며칠 하고 있는데  우리 사람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영이시요  하나는 악령입니다.

 모든 좋은 것,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또 이 세상의 것이나 영원무궁 세계의  것이나 각양 좋은 것은 전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서만 우리에게 옵니다. 다른  데서는 오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도 암만 들어도 소용이 없어, 자기가  믿어야 되지.

 지난밤에 OOO목사님이 설교를 했는데 제법 잘했습니다. 한 칠십 점 정도는  됐습니다. 그거, 말하는 것은 말을 말함이 아니고 그 속에 영감을 말하는데 어떤  사람은 영감 하나도 없이 말만하면 다행인데 말은 하나님 말씀하는데 귀신이 그  속에 들어 가지고 역사하는 그런 설교가 많습니다. 제딴에는 웅변을 쓰고 열변을  토하고 또 수사학적으로 아주 묘한 말을 조직적으로 이렇게 하면 됐다  생각하는데 그 사람이 외식자입니다.

 그게 아무리 돼도 그 속에 역사하는 영이 성령일 수도 있고 악령일 수도  있습니다. 악령이 성경 말씀을 못하는 게 아니고 또 믿음 없는 게 아닙니다.

야고보서에 보면 귀신도 믿음이 있다고 증거를 했습니다. 또 예수님에게도 악령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께도 달라들어 가지고 예수님을 유혹시킬려고  했는데 뭐 우리 사람들에게야 으례히 그거는 뭐 그게 쉬지 않고 역사를 합니다.

 이래서, 사도 바울은 그가 말씀을 증거할 때에 무슨 어떤 웅변이나 지혜 있는  말이나 아름다운 말 그런 말로 꾸밀려고 거기에 힘을 쓰지를 전혀 안했습니다.

안하고 다만 그 증거할 때에 성령이 와 가지고 증거하기를 그것을 힘을 썼고, 또  자기만 성령의 감동으로 증거할 뿐만 아니라 증거할 때 증거하는 그 말씀을 듣는  사람에게까지 성령과 그 모든 예수님의 대속의 그 능력이 가 가지고 역사하셔서  그들의 모든 신앙 생활이 사람의 말에서부터 시작되는 거게 있지 안하고  하나님의 권능에 있기를 늘 힘을 썼었습니다.

 지난밤 증거하는 데는 자신이 거게 대해서 믿는 그 믿음이 좀 생겨졌고 또  자기가 믿으니까 믿음으로써 약간의 그 효력이 자기에게 역사하고 있는 그것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래서 뭐 설교 기나 짧으나 조금만 들으면 그 사람에  대해서 앞으로 어찌 된다는 그것은 사람은 몇천 번이라도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나 현재로서는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라 하는 것을, 변동없이  그대로 나가면 어떻게 된다는 거, 또 그 사람에게는 앞으로 나가는 데에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그 면이 강하리라는 것, 그런 것은 대략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신앙 생활 해 나가는 데에 알아야 될 것, 중요한 것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하나님의 영이시요 하나는 악령입니다. 인류 시조가 모든 살게 된  그런 것, 죄에 빠졌다가 멸망에 빠졌다가 다시 일어나게 된 것이나 모든 살게 된  것은 시작이나 중간이나 뒤에나 전부 하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산 것은 생겨  나왔지 마귀에게서 산 것이 혹 섞여 나온 일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만일 마귀에게서 산 거와 같은 것이 나온 거 있는데 있으면 그것은 산 것의  포장을, 껍데기 포장을 해 가지고 속에는 독한 죽임이 들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영에게서만 좋은 것이 나오고 전부 사망에 속한  것은 악령에게저 나옵니다.

 우리의 살고 죽는 것 이것이 어데서 나오느냐 하면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악령에서 나오고 우리의 모든 불행이라는, 고통이라는 실패와 모든 사망이 다  마귀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그 근본 원천이 이 둘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둘에  대한 관심을 우리가 가지지 안하면 그 하는 일들이 다 실패되기 쉽습니다.

 사람들은 근본이 성령과 악령 이것이 근본인데 근본은 생각지 아니하고  근본에서 나온, 그 흘러나온 거기에만 자꾸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근본 이것이  둘이 중요하고, 근본인 이 둘이 중요하고 하나는 또 향방 어데를 향해 가느냐  하는 향방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그 출발하는 출발점이 바로 되고 향방이  바로 되면 그것이 좀 속히 가고 더디 가서 속도는 더디고 느리고 그렇게 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벌써 근본이 된 그대로 갑니다.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시발이  하나님에게서 시발되고 또 목표가, 향방이 하나님이면 그것이 누운뱅이 모양으로  굴러가도 더뎠지 가기는 후회없는 그런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 이놈으로 시작해 가지고 향방이 내나 마귀 그놈이 주는 그런  향방을 가진다고 하면 그것은 아무리 뭐 맵시 있게 달려도 결국은 다 멸망이요,  또 아주 지혜 있게, 재치 있게, 눈치 있게, 아주 슬기 있게, 열심 있게 아주 묘해서  그 걸어가는 맵시를 보면 모든 사람들이 혹해서 참 끌릴 만치 그렇게 아주 맵시  있는 그런 걸음을 걸어가도 소용이 없습니다. 또 무슨 아주 힘찬 걸음을 가도  소용 없습니다. 힘찬 걸음을 가면 멸망의 속도가 빠른 것뿐이지 그뭐 좋은 것은  안 나옵니다. 아무리 맵시 있게 걸어가도 안 됩니다.

 왜 사람들이 이는 도덕신앙이라, 이것은 하나 사회주의 신앙이라, 사회주의자의  신앙이라 말은 사회를 잘 맞춰 가지고 사회를 잘 되려는 사회개량이나 사회 모든  정선이나 이런 것을 첫째로 삼고 있는 그런 것이 주의입니다.

 주의라 하는 것은 이런 것 저런 것 다 있지마는 그중에 뭘 제일 중요하게  여기며 무엇이 그것을 주장하고 있느냐 하는 그런 것을 가리켜서 주의라, 뭐  사회주의라 도덕주의라 인본주의라 또 윤리주의라 물질주의라 뭐 정치주의라,  이렇게 주의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그게 없는 것은 없지마는, 다 있지마는, 그것이  하나님이 첫째로, 신앙주의라 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바라고 그분에게 순종하는  그것이 신앙주의입니다. 그러면 신앙주의도 도덕도 있고, 사회도 있고, 윤리도  있고, 모든 경제도 있고, 또 정치도 있고 다 있지마는 어느 것이 제일 주도가  되느냐 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그래 '이 사람은 도덕주의 신앙이라' 하는 그 말은  그 사람은, 물론 그 사람도 하나님을 믿고 바라고 의지하고 또 교재하고 이렇게,  하지마는 그 사람이 제일 가치로, 제일 귀한 가치로 여기는 것이 도덕을 제일  귀한 가치로 여기기 때문에 그 사람은 어디로 가든지 마지막에는 도덕이 그  사람을 끌고, 도덕에게 끌려서 그 사람은 결국은 도덕으로, 기울어지고 만다 하는  그런 것을 도덕주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마귀라는 놈이 얼마나 감쪽같이 역사를 해서 지금 변화를 시켜놨든지  지금은 그런 말이 강단에서는 아주 완전히 없어졌다고 할 만치 자리 걷듯이 확  걷어서 없어졌습니다. 또 뭐인지 알지도 못하고. 개혁 당시에는, 루터 개혁, 칼빈  개혁이나 그 개혁 당시에는 그런 말이 더러 있었고 또 이 중간에도 무슨  교회들이 한번 참 개혁할 때에는 그런 말들이 더러 나왔지마는 지금은 없습니다.

 조선 교회가 신사참배로 완전히 어두워지고 더러워지고 난 다음에 해방 후에  그때에 개혁된 것이 고신이 제일 개혁의 깃발을 먼저 들고 힘있게 들었습니다.

그것은 그때는 교리 신조상의 개혁보다도 정치상, 행정상, 정치적으로 개혁이 주로  됐습니다. 이러니까 그때에 뭐 인본주의니 신본주의니 뭐 도덕주의니 윤리주의니  뭐 지식주의니 유물주의니 하는, 혈육주의니 그런 말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것이 많이 있어 이거 중요한 것인데 이 말이 지금은 그만 없어졌습니다. 말한  사람들도 거의 다 갔고 또 말한 사람들도 너무 세상이 분위기가 그러니까 그만  따라갔지 뺄쭉나게 세상이 듣기 싫어하는 그런 말을 하지를 아니합니다.

 그래서, 인류의 제일 중요한 것이 하나님이요 그 다음에는 악령, 왜 악령은  중요한고 하니 모든 멸망이 악령으로 말미암기 때문에 악령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모든 생명과 행복이 금세나 내세나 다 하나님 한 분에게서 옵니다.

이래서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형제들아  스스로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선물과 온전한 은혜가 다 광명의 빛들의  아버지에게로 말미암아 오는데 그분은 변함도 없고 이리저리 요동하는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영원 후까지 좋은 것은 그분에게서 나오는  것은 이거는 변치 않다 그 말이오. 또 모든 나쁜 것은 악령에서 나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근원을 따지는 것이 첫째 중요합니다. 이 근원이 악령에게  소속했나, 악령으로 말미암아 발동됐나, 어디에서부터 흘러나왔느냐 그게  중요하고, 그래서 보좌의 밑에서 성전 주초돌 밑에서 생수가 흘러나오는데 일천  척을 흐르니까 또 발목이 잠기고 일천 척이 흐르니까 또 무릎에 오고 허리에  오고 이렇게 말하는 그것이 다 그 근원을 가리켜서 말하는 것인데 근원 조사를  하지 안하고, 근원은 둘 뿐인데 근원 조사를 하지 안하고, 또 향방 조사, 어데를  푯대를, 어데를 푯대로 삼고 지금 가고 있느냐? 다시 말하면 소망과 목적을 뭘  가지고 있느냐 하는 거게 대해서도 별로이 관심을 가지지 안하고 전부 지금  설교하는 것도 연구하는 것도 걸음 걷는 맵시, 걸어가는 맵시, 또 박력,  걸어가는데 아주 힘있게 걸어간다. 힘있게 걸어가는 그 모든 박력, 또 속도, 또  걸어가는 잘하는 그 맵시, 그까짓 게 암만 바도, 그게 좋지마는 출발과 그 향방이  틀렸으면 그게 좋으면 좋을수록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멸망시키지 그 무슨  가치가 있습니까? 이런데 인간들은 거게다 가치를 둡니다.

 이러니까 이거 뭐 신학생들이니 뭐이니 하는 거 참 시시합니다. 이게 나가면 다  알 것이오. 그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으로 말미암느냐?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올바른 소망의 목적을 향방으로 하고 달려가느냐? 동으로 가야  될 사람이 서로 향했으면 맵시 있게 걸어가면 서로 가는 것이 동으로 가집니까?  굼벵이 같이 가도 동으로 가야 될 거라 말이오. 이러니까 이 출발점과 종착점인  이 양면을 지금 가치로 삼아서 중요성을 가지지 안하고 전부 걸어가는 그  방편입니다. 이러니까 공부하는 것들이, 여게 와서도 지금 양성원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딴데로 가는 것은 그것은 뭐이 마땅찮아 가느냐 하면은 걸어가는  맵시가 딴데 가면 훌떡훌떡 뛰어가든지 그리 아니면 요리조리 흔들어서 아주  맵시 있게 걸어가든지 전부 걸어가는 그 방편에 대해서 지금 매력을 느끼고  가치를 느끼고 하기 때문에 가는 것이지,  이러니까 이 말도 좀 어려운 술어를 쓰면은, 또 고등 술어, 무슨 철학 술어, 무슨  종교의 높은 술어, 잘 못 알아듣는 이런 술어, 또 이 세상에서 무슨 문학적으로  그런 술어, 거게다가 가치를 두기 때문에 그게 되면은, 그놈 가치 있는 그거  배울려고 하면은 머리도 아프고 힘도 쥐이지마는, 그게 있으면은 '유식하다.

여기는 배울 만한 게 있다.' 실컷 배워봤자 거게 생각은 하나도 없는 것 날뛰고  있습니다. 대가리 싸잡아매고, 어떤 사람 내가 눈이 뻐꿈해서 '네가 요새 공부  많이 하는구나' 이래도 그게 생명은 하나도 없어, 향방이 어덴지 모르요. 이렇게  마귀란 놈은 인간을 완전히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다섯째 공과는 귀신이라 하는 제목을 이렇게 제목을 삼아 가지고  공과를 냈는데 중요한 것이 첫째 중요한 것이 뭐이냐? 근원이 제일 중요하고,  무엇으로 말미암느냐? 무엇으로 말미암느냐 그게 첫째 중요하고, 둘째 중요한  거는 네가 동으로 향하나 서를 향하나 어데를 향하느냐, 네가?  믿는 사람들도 대개 보면 향방이 세상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 하면 그때  어찌되나?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면 그때 가면 어찌되나?' 이것은 생각지  아니하고 어짜든지 땅위에서 지금 다른 사람이 나를 맵시 있다, 인기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주목하나, 이 세상 범위 내에 있는 것 그것만 지금 가치로  삼아서 그것만 뭐 다듬고 만들고 또 구비하고 여게 다니면서 더 좋은 것,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그런 거 줍는 데만 자꾸 힘을 쓰지,  자기가 일생동안 목사 해도 근원과 종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안하고 걸어가는  그것만 가르칩니다. 걸어가는 거. 걸어가는 것은 뭐 아무리 맵시 있게 걸어간다고  동쪽을 향하는 것이 서쪽일 리는 없는 것입니다. 또 아무리 그 사람이 맵시 있게  걸어간다 할지라도 원인이 벌써 마귀로 시작한 것이 하나님으로 시작된 것으로  고쳐질 리는 없는 것입니다. 그 방편에서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중요한 거, 원인인 이 출발점이 중요하고 자기의 향방인  목적인 종착점이 중요하다. 그걸 못 가도, 느리게 가면은 자기가 가다 말아도 그  사람은 향방은 옳은 향방을 가다가 갔으니까 좀 다 가고 남은 것이 남아 있고 못  갔고, '그 사람은 백분지 일밖에는 못 간다' 이래도 삐뚤어지게 안 갔으면 그것은  생명에 속했지 그거 생명에 에 속한 것이 사망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것이 중요하고, 첫째 중요가 시발이 중요하고, 종자가 중요하다 그  말이오. 이래서 '내 피와 살을 먹고 마시는 자는 나로 인하여 살리라' 하는,  인하여라는 데 여게 대해서 놀래지고 가치를 여기지 안합니다. 인하여 산다는 이  한마디는 천하의 그 모든 과학, 또 이 모든 철학, 모든 종교학, 모든 문학, 모든  논리학, 뭐 모든 어떤 물질이나 뭐 경영이나 어떤 거라도 이 전부보다도 이  출발인 종자가 중요하다, 종자를 선택하는 종자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뭐든지  기르기만 할라 합니다. 어짜든지 키우기만 키워라. 종자 콩 종자 키우면 콩이  잘자라지 뭐 팥이 될 리가 있습니까?  이러니까 종자 선택에 대서 관심을 가지지 안하고, 그 무슨 말인지 몰라. 종자  선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안하고 또 이것이 지금 목적지를, 향방을, 소망을,  욕망을 어데다 두고 하느냐? 거게 대해서도 관심 가지지 안해요. 전부 방편  공부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출발인 그 원인이 제일 중요하고 둘째로 중요한  것은 향방이, 목표가 둘째로 중요하고 셋째로 중요한 것은 걸어가는 방편입니다.

 굼뱅이같이 굴러가는 것보다는 서서 가는 게 낫겠고, 서서 가는 것 보다  뛰어가는 게 낫겠고, 이제 이 두 가지가 바로 된 그 후에 방편이 필요한 것이지  이 두 가지를 무시하고 전부 방편만 가치로 삼아 가지고 이라니까 사람들 꾀우는  그 행세밖에 없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들어보면 '저거는 귀신이다. 너는 암만 해  봐야 지금 그것을 고쳐야 되지 안 되면 안 되겠다' 하는 그런 것을 말해도 안  고친다 말이오. 그 가치 어데 두느냐 하면은 거게다 가치 두니까.

 이래서, 사람들이 하나님 취하는 것보다 인간 취하는 게 낫습니다. 보면 벌써  저게 보면 '저게 뭘 의지하나? 하나님을 의지하나, 하나님 한 분 그분 의지하나  하나님 의지하지 안하고 사람 의지하나?' 이거 우리 총공회도 여러분이 환하게  보십시오. 보면은, 요걸 모르면, 눈이 어두우면 못 봐요.

 또 색경이 쓰여 놓으면, 이래 푸른 색경 써 놓으면 횐 것도 푸르고 검은 것도  푸르고 뭐 누런 것도 푸르고 전부 다 푸릅니다. 그걸 가리켜서 색경이라. 색깔  있는 안경 쓰면 전부 색경 쓴 그대로 다 보여져요. 이 색경 벗기 전에는 그거는  모든 색깔을 바로 보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말해야 옳은 말이 안  알아들어져. 마귀 말은 들으면 그만 퍼뜩 들어맞는데. 왜 맞아? 제 주관과 맞거든.

제 색경과 들어맞는다 그거야. 이렇지마는 옳은 말은 제 모든 상식 기존 지식  이거와 맞지 않기 때문에 안 들어.

 그러니까 예수님도 탄식했어. 예수님이 설교를 얼마나 잘했겠어? 예수님도 '내가  하는 말은 하늘에 속한 말을 하기 때문에 너희들이 내 말은 듣지 안하고 그들이  말하는 것은 세상에 속한 말을, 땅에 속한 말하기 때문에 너희들이 잘 듣는다.

너희들이 땅에 속했기 때문에 땅에 속한 말은 잘 듣고 하늘에 속한 말은 듣지  않는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걸 분석해 보면 거게서 알 수 있을 거라 말이오.

 이래서 제일 중요한 것이 뭐입니까? 제일 중요한 것이 뭐요? 자 다 한목  대답해봐요. 제일 중요한 것이 뭐입니까? 원인, 종자라 그 말이오. 원인, 종자,  출발점 다 같은 말이오. 출발, 원인, 종자, 또 둘째로 중요한 것이 뭐입니까? 향방,  목적, 자기 소망하는 거 그런 게 다, 소망하는 것이나 목적이나 향방이나 다 같은  말이오. 그게 둘째로 중요하고, 셋째로 중요한 것은 뭐입니까? 방편, 행함. 지금  이루어 나가는 그 모든 방편 그것이 셋째로 중요합니다. 셋째로. 향방 틀리면  그까짓 거는 가치도 아무 소용없어. 첫째 둘째가 중요하고 그 다음에 요래  걸어가느냐, 저래 걸어가느냐, 성경에는 요래 걸어간다 저래 걸어간다 하는 그것을  말한 것이 성경의 대부분입니다. 기본구원에 말한 것은 약간 있고 건설구원에  관한 말씀입니다. 거의가 다.

 이런데 오늘 교계에 신학자들이란 사람들이 이걸 성경에 대해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나누지 안했으니 기본구원에 관한 성구를 건설구원에다가 이래 들어  붙여 놓으니까 완전히 실패라 말이오. 기본구원은 요동치 안하고 그대로 인정하고  하는 것이 그걸 제일 중요한데 '이거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다. 공짜배기다.

행함으로 말미암아 된 게 아니다.' 이거는 전부 기본구원세 대해서 말하는 것인데  건설구원을 그래 대 놓으니까 '이 성경에 이렇게 말하는 데 뭐 저렇게 하느냐?' 또  건설구원에 관한 말씀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죽자껏 해야 된다' 이거는 건설구원에 관하여 말한 것을 이것을 기본구원에 대  놓으니까 항상 의심이요 죽는 날까지 확신을 가지지 안하고 죽습니다. 확신을  가지지 안하고 죽어요.

 내가 기뻐하는 것은 이 서부교회서 대개 죽는 사람들은 보면은 그 죽을 때에  그거 그리 잘 믿지 못해도 죽을 때에는 뭐 모두 다 변화가 돼 가지고 기쁨이  충만하고 또 그가 오만 것 다 옳은 것을 말해 주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다  은혜를 끼쳐서 뭐 죽는 것이 죽는다는 두려움이 아니고 불행이 아니라 그걸 모두  부러워할 만치 그렇게 모두 다 마지막에는 이제 이 모든 마귀 역사들이 다  끊쳐지고 점점 자기의 향방이 또록하니까, 소망이 또록하니까 그 사람들이 변화가  돼져.

 이러나, 어떤 사람 전기 쓴 거 보니까 그 사람이 군에 있었는데 각 종교인들이  다 군에 와 가지고 죽는 사람 많은데 다른 이종교는, 불교나 뭐이나 모든  이종교들이 죽을 때에는 다 그 사람들이 죽을 때에 번민과 고통을 가지고 '내가  어디로 가나?' 향방을 모르기 때문에 모르는 세계에 가니까 고통을 가지고 가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상한 것이 그렇게 잘 믿지 못하는 것도 예수 믿는 사람은  마지막 세상을 떠날 때 보니까 갈 소망이 확실하고 또 기쁘고 즐겁더라. 그래 그  사람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었어.

 출발인 원인과 결과와 그 방편이 있는데 그 방편에다 모두 다 사람들은 가치로  삼습니다. 방편보다도 또, 꺼꾸로 된 건 방편보다도 방편에 이용하는 모든 이용물  그것을 또 중요하게 삼습니다.

 이래 가지고 또 가치를 죽음 너머 있는 걸 가치를 삼지 안하고 안 믿는  사람들과. 꼭 같이 가치관이 같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이 가치관 본 그 가치관의,  호수를 매긴다면 안 믿는 사람들이 가치 중에 일호로 매긴 것은 교회도 일호로  매기고, 이호로 매긴 것은 이호로 매기고 십호로 매긴 것은 십호로 매기고  이라니까 이름만 교회지 그 속에 내용의 사상은 꼭 같다 그거요. 이러니까 뭐  종교와 종교와 나눌 게 뭐 있습니까? '종교는 다 통일이다. 다 하나다.' 또 이  기독교 가운데서 이 교파니 저 교파니 나눌 게 뭐 있어야지? 교리를 모르다  보니까. 다 하나니까 좋지. 사랑이 두 종류라. 하나님의 사랑과 마귀의 사랑이  있다는 걸 이것을 이거 말하는 걸 들어도 이거 뭐이냐? 아무것도 모르는 등신  그것에게 억만짜리, 수표를 준들 그까짓 게 뭐 알겠소? 사탕 한 개나 알지. 사탕  한 개나 가치를 알지. 그런 거 높은 고액의 수표 그런 걸 모른다 그 말이오. 그와  꼭 같애. 소망도 세상과 같애  그런데 이거 좀 한번 읽어보면, 여러분들이 가 읽을 거지마는. 본론은 '마귀 이름'  마귀 이름 이거는 여러분들이 가서 읽어보면 다 알거라. '마귀 이름' 또 둘째로는,  마귀의 하는 일이, '마귀가 무슨 일을 하는가?' 이런 것도 여게 다가 아니고 이거  기록하려고 하면 한이 없지마는 이런 종류들이라 하는 것을 생각하면 마귀의  하는 일이 뭐인가 알 수 있을 것이라 그거요.

 셋째로는 '마귀가 입고 활동하는 갑옷' 요것을 여러분들이 중요해요. 마귀란 놈이  무엇을 지금 입고 활동하는가? 이 갑옷이라는 것은 전쟁할 때에 그 옷을  입으면은 원수가 나를 해하는 데 대해서는 방어가 되고 내가 원수를 치려고  대적하려고 하는 데에는 편리해. 이러니까 그 갑옷은 원수의 모든 해를 방어하는  것이 갑옷이요, 내가 그것을 입고 싸우는 데에는 내게는 그렇게 좀 불편하기는  불편하지만 그리 불편한 것이 없어. 이것이 갑옷입니다. 이러니까 마귀라는 놈은  그놈은 누구하고 싸웁니까? 마귀는 하나님의 교회하고 싸웁니다. 하나님의  성도하고 싸웁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게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 하는  그 말은 세상에 싸움 주러 왔다 그 말이오. 불화를 주러 왔다 그 말이오. 싸움  주려 왔어. 싸움 주려는 이 전부 마귀 것이 다 돼 가지고 마귀하고 한편이 돼  가지고 있는데 예수님이 오신 것은 마귀와 대립되는 이 생명 역사를 가지고 왔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마귀하고 대립이 되는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도와 대립이 돼지지마는  세상 것하고 하나가 되니까, 그 가정에서 대립될라 하면, 마귀하고 하나님의 편에  하고 대립이 될라 하면은 대립되는 큰 고통이 나오는데 그 고통을 가리켜서 무슨  고통이라고 말합니까? OOO? 십자가의 고통이라, 십자가의 고통. 거게서 죽는  것을 십자가의 죽음이라 하는 거라. 이것이 없는 가정은 그 가정이 회개  못합니다. 없는 단체는, 그게 없는 단체는 그 단체가 다 죽지 살아나지 못합니다.

그것이 없는 개인은, 자기 속에도 대내전으로 자기하고 자기하고 싸우는 게  없으면 못 살아납니다.

 그러면 대내전도 계속해야 되고 또 대외를 향해 가지고 싸우는 대외전도  계속해야 되는데 이 싸움 없기를 주장하고 이 마귀의 사랑, 화평이 제일이라 이래  놓으니까 이거 뭐 그렇게 대립하는 것은 절대 싫어합니다. 대립하는 걸 절대  싫어해. 네가 신사고 네가 처세술이 능한 것 같지마는 너는 몽땅 통채로 다  뒈지고 만다. 그게 십자가의 원수라. 이런 것이 다, 사람이 종다수 가결이라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 좋아하는 데로 따라가는 것이요, 많은 사람들이 다 좋아하든지  말든지 하나님 한 분 따라갈라 하는 것이 그것이 진리로 모든 것을 결의하는  진리 의결이라, 말씀 의결이라 그 말이오. 이러니까 하나는 인본주의라, 하나는  사람 좋게 하는 것이고 하나는 하나님 좋게 하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무슨 걸음 걸어갔소?, 아브라함 설교를 뭐할라고 내가 대구집회 때에  이것을 계속 이것만 하고 있으니까 귀먹은 사람들은 기가 찼을 거라. '사람을  이렇게 많이 모아놓고 뭐 할 말이 없어서 만날 그 말만 자꾸 하고 있나?' 그 말은  네까짓 거는 일생 동안 들어도 모른다. 그것이면 네 일생 동안 살고 그거 어기면  죽는다. 그러면 롯을 따라가면 그만 멸망이요, 아브라함 따라가면 삽니다.

아브라함이 뭐 인본주의입니까? 아브라함이 그러면 불목주의입니까? 아브라함이  소돔성의 그런 많은 적산을 다 양보하고도 하나님 첫째는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고 그 사람 마음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  양보했는데 그만하면 화평주의지 그 사람이 뭐 불목 주의입니까? 하나님  생각하고 사람 생각하고, 하나님 생각하는 것이 사람 생각하는 것이 되고, 하나님  위함이 사람 위함이 되고, 하나님 섬김이 사람 섬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섬기지 안하는 일로서 사람 섬기는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 섭섭하게 하는 일로서  '사람 좋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천에 만에도 하나도 섞여 있지 않는 것이오.

'마귀가 입고 활동하는 갑옷' 뱀도 입었고, 사람도 입고, 친구도 입고, 가족도 입고,  선생도 입고, 선생은 저 사회 선생만 아니라 서부교회 선생은, 큰 선생으로 말하면  백 목사겠는데 백 목사도 마귀가 그놈이 입고서 장난칠 새가 있다 그 말이오 또  부모도 입고, 형제도 입고, 물질도 입고, 전쟁도 입고, 흉년도 입고, 풍년도 입고,  또 성공도 입고, 실패도 입고, 이거 대개 좀 성공되면 성공 그놈 속에 마귀가 들어  가지고 하니까 그만 조그만 성공하고 난 다음에는 그 몇십 배나 실패되는 일을  해 가지고 헛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들이 전부 될라 하다 말고 유명하다  하고 가서 보면 죽어버리고 망하고 말았어.

 또 허영도 입고, 허욕도 입고, 악독도 입고, 싸움도 입고, 욕도 입고, 음욕도 입고,  명예욕도 입고, 자존심도 입고, 오기도 입고, 분도 입고, 돈도 입고, 사치도 입고,  술도 입고, 술 그놈을 또 입고 나와요. 담배도 입은 사람 있어요.

 아편도 입고, 각종 음식도 입고, 각종 음식 이거는, 내가 어젠가 아랜가 이야기  했어. O기사가 그린 양산동 운전하기 때문에 '너 음식 하나 밥 한 그릇에 팔린 거  아니가?' 내가 이라니까 웃으면서 이라는데, 그거 예사로 들을 게 아니라. 우리가  그까짓 거 저거 뭐 음식 좋아하는 거야 술 한 잔만 받아주면, 밥 한 그릇만 저  가서 데리고 가서 '우리 가서 저 점심합시다' 내가 그전에 뭐라 하고 난 다음에,  꾸지람 듣고 난 다음에 반드시 한턱 얻어먹습니다. 꾸지람 듣고 난 다음에 '저놈이  인제 밥으로 가지고 저놈을 죽이지' 싶어 보면은 저 데리고 다방이나 무슨  음식점에 가 가지고 먹으면서 실컷 거게서 '사람이 어데 그럴 수 있나? 목사님이  자꾸 그렇게 너무 나무라고 그러나?' 이래 가지고 그게 실컷 마귀 놀음해서 제  사람 됐으면은 제가 마귀 것 됐으니까 통죽음한 줄도 알지 못하고 제딴에는  수입한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 내가 말해, '이 지금 마치고 나면 저거끼리 간다' 내가 이랬어. '저거끼리  간다, 봐라.' 내야 가야 저거 가거나 말거나 그렇지 살펴볼 필요는 없지마는  간다는 걸 알기는 안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갔던 사람들 다 갔어. 여러분들이  눈이 있으면 알 수가 있어. 벌써 그만해도 간 사람도 오래 됐고 있는 사람 오래  됐으니까.

 각종 음식, 음식 그걸 마귀란 놈이 갑옷을 입기도 하고, 또 놀러가는 거 유흥  그런 걸 갑옷을 입기도 해. 요새 내가 말 들어 보니까 뭐 지금 지방에서는 뭐  유흥이 굉장하답니다. 우리 진영에서도. 다른 데서는 물론 '자, 계 모아 가지고  모두 설악산 구경하차.' 뭐 또 뭐이라더라? 뭐 '어데 구경하자' 자꾸 이렇게 지금  그것이 '요번에는 어데 가자, 어데 가자.' 교인 끄는 것이 그거라. 그거 가지고  끌어. 마귀가지고 끌 것이지 딴 거 가지고 끌 게 뭐 있어야지?  이러니까 '나는 어데 갔다왔다.' 자랑삼아 떡 만나면 슬그머니 말하면서 '속리산  가봤나? 설악산 가봤나? 뭐 제주도 가봤나?' 이제 그라니까 이것들이 눈이 호뜩해  가지고 '하이구, 나는 지금까지 예수 믿는 데에 파묻혀 앉아 가지고 제주도 한번도  안 가봤는데 제주도도 가보고.' 그만 그 매력이 들어 가지고 그래 끌린다 말이오.

뒈질려고. 이게 암만 복을 줘도 복인 줄을 모른다 말이오. 이러니까 요새는 이  관광, 유흥 이게 어떻게 이거 유행해 가지고, 이게 마귀의 갑옷이라. 이래 가지고  모두 소들트리로 죽여요. 무더기 죽임을 죽인다 그거야. 그라면 유흥 갑옷, 유흥  뭐 또 관광 그런 거 안할 거냐? 할 수 있습니다. 해도,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할 수 있고 그게 마귀의 갑옷으로서 지금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서 할 수  있다는 걸 요거 구별하지 못하면 소용없어요, 암만 예수 믿어도. 유흥, 또 농담,  거짓 사랑, 거짓 진실, 거짓 봉사, 위협도 마귀가 갑옷으로 입고, 협박도 갑옷으로  입고, 올렸다가 내렸다가 이런 것도 또 갑옷으로 입습니다. 이러니까 요새는  갑옷이 뭐이냐? '네가 잘해야 된다. 옷도 잘입고 매꼼하게 해야 되고 잘하고'  이라니까 이 색깔, 이 세상에서 볼 때에 아름다운 거 색깔. 성경에 유다서에 '색을  따라서 다 간다' 이 호색이라 하는 것은 음란 그까짓 거는 그 근방에 가지도 못해.

물론 거게 속한 것이지만 그것도 호색 중에 하나입니다.

 색깔이라 하는 것은 세상에 있는 것을 가치로 삼는 것. 세상 번쩍거리는 것을  가치로 삼는 것. '저 사람은 뭐 어데 외국 유학했지? 무슨 대학을 했지? 무슨  학위를 가졌지?' 그게 다 하나의 색깔이오. 그거 가지고, 속에 하나님 모시고 진리  가지고 예수님의 대속 가지고 가졌으면 좋지마는 이제 그것을 그 사람은, 자,  예수님의 대속도 가졌다, 하나님도 가졌다, 진리도 가졌다 이랬는데 그 사람이  제일 제가 자랑할 때에 무기가 뭐이냐? '나는 이거 어떤 학을 가졌다, 학위를  가졌다.' 이것이 항상 먼저 내놓는 것이 되다 보니까 그게 우상이니까 하나님이  거게서 '요놈!' 하고서 마음에 분개한다 말이오. 그럴 게 아니겠어? 이게 자살  행위인데 그걸 모른다 그 말이오.

 말하면 듣기 싫어 '내가 가치로 삼는 걸 자꾸 이라니까?' 그걸 가치로 삼지 말고  하나님을 가치로 삼아라 이라면은 그거 살아나라는 말이요 그런 귀한 은혜의  말씀이 없는데 '내가 가치로 여기는 걸 저거 자꾸 가치 없다고 하는 것은 나를  지금 두고 지금 공격하는 것이다' 이라니까 이거 살라 하면 더 뒈져. 한참은 우리  진영에서 그런 게 갑옷이라. 이거 이래 가지고. 교회 안에도 뭐 성령은, 성령은  어데로 도망쳤는지 꼼짝 못하고 진리도 도망치고, 암만 진리 말해도 그건  소용없고 어깨를 벌여야 돼. 주먹이 있어야 돼. 이래 가지고 어떻게 이 깡패 중에,  깡패 모인 거 중에. 깡패 단체 중에 교역자회가 아주 우수한 그런 깡패 단체라.

이게 힘이라. 그것만 해. '저 사람은 보자. 저 사람은 보자. 옷을 어떤 거.' 옷을 더  가치 있고 번들번들한 옷 입고 있고, 또 살이 쪘고 번들번들하고 기름이 줄줄  번들번들하고 또 주먹이 세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이냐, 마귀의 말이냐?' 그거는  생각지 안하고 그 말을 언변을 토하고 이래하고, 이라니까 이것을 가치로 삼으니  그 사람은 가치로 삼는 그걸 부러워하고 그걸 가치로 삼기 때문에 거게 대해서  얻기 위해서 노력하지 하나님과 진리와 예수님의 대속에 대해서 가치로 삼아서  그거 노력할 리가 있어야지? 안 한다 그 말이오.

 이라니까 어짜든지 이런 종류들이오. 종류들인데 갑옷 중에도, 갑옷 중에도 값이  참 가치가 더 있는 거 있고 덜 있는 거 있고 그렇습니다. 갑옷 중에도 말이오.

갑옷 중에도 아주 효력이 많은 거 있고 적은 거 있고 그래요.

 갑옷 중에 예를 들면 이웃에 원수를 입고 와 가지고 나한테 욕을 하고 막  공격해 제낍니다. 원수를 입고 오는 것과 또 자기의 가장 친근한 사람을 입고  오는 것과 갑옷 둘 중에 어느 갑옷이 더 가치 있는 갑옷입니까? 저게  OOO조사님? 어느 갑옷이 더 가치 있어? 원수를 입고 오는 게 더 가치 있는  거라 말이지. 또 이 조사님, OO? 친한 사람. 그러면 하나는 원수 입고 오는 거고  하나는 친한 사람 입고 오는 거라.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하는 것은 제일  마귀, 우리 가치가 아니라 마귀 저거 가치라 말이오, 가치 있기를. 그 효력이 많은  옷은 친구입니다. 친한 사람입니다.

 자, 그 사람이, 그 사람을 지금 잡아 넘어뜨리려고 마귀가 갑옷을 입고 가야  되겠는데 그 사람은 돈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마귀란 놈이 무슨  갑옷을 마련해 가지고 가야 됩니까? 돈 갑옷을 입고 가야 돼. 돈벌이 할 그런  기회, 그런 구멍, 그런 방편, '이래야 돈벌이 이래 이래 해 가지고' 그걸 가지고  가야 된다 그 말이오.

 또 돈 줄라 하니까 돈을 주면 또 돈에게 매수를 당한다 말이오. 돈을 한뭉텅이  주면 '이거 독약이다! 이거 보니까, 하, 이거 보니까 이거 지금 마귀의 사약과  독약이 들어 있구나.' 이거 알건데 '하, 나를 사랑해서 돈를 주니까 나를 위한다.

백 목사님은 냉정스러워 돈 한봉지도 안 주는데 이렇게 돈봉지를 주니까 나를  위한다.' 이러니까 얼마나 이 꺼꾸로 돼 가지고 있어?  여게서 여러분들이 마귀는 내가 좋아하는 그 옷을 입고 옵니다. 또 그랬다가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옷을 입고 옵니다. 나와 제일 친한 웃을 입고 옵니다.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하는 것은, 집안 식구가 왜 원수가 됩니까? 왜 집안 식구를  원수라고 말합니까? OOO목사님? 마귀가 입고 온다 말이오. 마귀가 집안 식구  입고 와요.

 마누라 갑옷을 입고 오면, 마귀라는 놈이 마누라 갑옷만 입고 오면 전부  받아들이면서 좋아하고 환영입니다. 마누라를 마귀라는 놈이 갑옷으로 업고 오는,  마누라 갑옷을 입고 오는 그것을 대항해서 이기는 그런 사람이면 위대한  사람이라! 뭐 유명한 사람들도 보면 저거 마누라 갑옷을 딱 마귀란 놈이 입고 와  가지고 마누라 속에 들어가 가지고 마누라를 뱀 속에 들어간 것처럼 들어가  가지고 이래 하는 데는 전부 다 넘어가요.

 저거 혈통, 혈통 이래서, 그것 때문에 '본토를 떠나라,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하는 것은 '네가 하나님 따라가는 데에 방해되는 것, 하나님 따라가는 데에  대립되는 땅에 속한 것, 대립되는 이 모든 혈육에 속한 것 그런 것을 네가 거게서  떨어져야 되지, 거게서 떨어져야 하나님께 붙지 그것 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께  못 붙는다. 이 설교를 자꾸 알아듣지도 못하고 '목사님은 행정이 틀려' 행정이  틀리기는 뭐이 틀리는가? 그게 틀려. 틀리고 또 인본주의 하지 말고 신본주의  하라 하니까 그게 틀려. 그래도 옳아요. 옳은 정치요.

 총공회 이제까지 제가 독재한 건데, 잘못해서 독재한 것도 혹 내가 잘못한 것  있지마는 그러나 내 독재한 중심은 아마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대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안 해요. 이러기 때문에 내가 작정한 것은 '사람이 뭐 작정해 놓고  변한다' 나는 잘 변해요. 잘 변하는 것은 오늘 아무리 하나님 뜻이라 '요렇다' 해도  그 다음에 '이거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하는 걸 깨달으면 당장 변합니다. 어려운  일은 모르니까 이래 작정했다가 또 해보니까 또 '아니다' 또 '아니다' 심지어 내가  오늘까지 해 오는 데는 강단에 광고하려고 내치 내 일 다 해놓고 난 다음에  강단에 올라가 가지고 아이구, 틀렸다고 고치는 그런 게 많다 말이오. 그게  뭐이냐? 내가 더듬어 찾기 때문에 그보다 나은 하나님의 뜻이 바로 된 것이 더  나은 것이 있으면은 그대로 고쳐 나가지 뭐 자기가 '인격이 있고 사람이 명예가  있고 위신이 있는데 이랬다 이러나?'제가 이랬다가, 이랬다가 하루, 하나님께서  요게 옳다고 했으면 또 요라 다가 또 요게 옳다 말이오. 자꾸 이래 가지고 '백  번이라도 나는 관계없습니다. 나는 옳은 것이라고 하면은 백 번 변해도 상관없고  다른 사람에게 뭐 창기라 하든지 무슨 소리해도 관계없습니다. 어짜든지 하나님의  뜻만 찾습니다.' 그걸 하나님이 찾는다 그 말이오. 그 사람을 하나님이 기뻐하시오.

 이러니까 제 5 공과는 귀신 공과인데 이것을 가져가 가지고 여러분들이 잘 익힐  것이오. 공과도 자기가 만드는 것 좋습니다. 자기가 만들기도 하고 이런데  어짜든지 조심 있게 만들어서, 제가 사람이 세상 사람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안  됐으면 제가 자꾸 고치도록 해야 되지 고치지도 안한 게 자꾸 그라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렁텅이에 빠진다' 이랬어. '어짜든지 스승되기를  좋아하지 말아라' 이랬는데 모두 선생이 되려고만 야단치는데 선생된 사람은  심판이 많은 줄 알아야 됩니다. 그 말한 것이 틀렸으면 자기가 거게 대해서 그  틀린 말 듣고 모든 사람이 그리 한 사람은 전부 다 심판을 다 받아야 되니까  자기가 다 책임이 있지 안해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이 귀신 공부를 좀 많이 해야 되는데. 보면 알아요, 그만. '저거 귀신 들었다.

저거 귀신이 말한다.' 환하게 알아요. 가서 귀신 공부를 많이 하십시오. 자기도  귀신 놀음 안 해야 되겠고 또 귀신 놀음하는 데 끌려가도 안 돼, 끌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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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4 권찰의 할일/ 로마서 12장 8절/ 870911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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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2 권찰직-보육/ 로마서 12장 8절-9절/ 840817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5
4991 권찰직분/ 다니엘서 12장 1절-4절/ 840518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5
4990 권찰직은 부지런함으로 해야/ 로마서 12장 6절-8절/ 870529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5
4989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890521주새 선지자 2015.10.25
4988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890604주새 선지자 2015.10.25
4987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890611주새 선지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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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4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1989년 5 공과 선지자 2015.10.25
»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890520토새 선지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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