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1989. 6. 4. 주일새벽

 

본문: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 서니라

 

 공과 제목이 귀신이라 이랬는데 귀신을 우리에게 접촉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하나님 생각하고, 둘째로는 또 하나님의 말씀 생각하고,  또 셋째로는 사람 생각하고 그렇게 세 가지를 생각할 때에 마귀는 우리에게  달라들지 못하고 또 마귀가 우리에게 달라들었을 때에 세 가지를 생각하면  마귀는 도망칩니다.

 하나님을 생각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크신 분이라, 그분이 주권하지  아니하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 그분으로 말미암지 안한 움직임도 하나도  없습니다.

 이랬는데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하셔서 벌써 영원 전에 우리를  당신의 목적으로 삼으시고 선택하시고 또 우리는 모르지마는 차차 여러분들도  신앙으로 경험을 해 보면 자기가 어릴 때에부터 세상에는 지식이 많지마는  자기에게 알려진 그런 지식이 있습니다. 어릴 때 뭐 자라면서 오만 것을 접촉을  다 씻지마는 자기에게 기억되는 게 있습니다.

 기억되는 것 또 생각나는 것 그것을 가만히 깨달아 보면 그 생각나는 그 생각,  기억되는 기억, 그 많은 접족을 하는 가운데에서 나에게생각나는 그게 따로 있고  기억나는 게 따로 있어서 기억되고 생각되는 이런 것을 기억되고 생각이 되고  알게 되고 하는 그것이 전부 우리 구원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그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르는 사람은 몰라도 자기가 한번 본 것, 기억이 되는 것,  생각이 나는 것. 또 깨달아지는 것, 한번 접촉해 본 것 그 전부가 우리 구원을  위해서 계획적으로 하나님이 딱 그렇게 하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살아온 지 후 자기에게 접한 모든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주님이  계획적으로 내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그러면 예수 믿을 때뿐  아니라 예수 믿기 전 벌써 자기가 어릴 때에 어머니에게 업혀 다니고 안겨  다니고 할 그때부터 기억나는 게 있다 그 말이오. 다른 거는 기억 안 나는데  그거는 기억 나. 기억난 그거는 전부 보면은 자세히 되새겨 보면은 자기 구원에  그것이 기억 안 돼서는 안 될 그런 것들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없는 가운데서 나를 있게 하셨고, 또 나를  예수님의 대속으로, 하나님이 친히 실은 성부가 친히 사람되어 오셨고, 성자가  친히 사람되어 오셨고, 성령이 친히 사람되어 오셨습니다. 이것을 혹 모르는  사람들은 '성자가 사람되어 오셨지 성부가 사람되어 오셨나?' 성부 성자 성령이  삼위일세가 사람되어 오셨습니다.

 오셨으면, 그러면 오셨으면 하늘에는 튕 비었겠네? 오셨는데 또 하늘에도  삼위일체가 또 계십니다. 그것이 인간이 생각하는 조부라운 이 지식 범위를  넘어서 하나님의 완전과 무한을 발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

 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세밀히 다 당신이 주관하시고 심사하시고 영원  보응하시는 것.

 그러면 하나님의 크심을 생각하고, 이 크신 분이 나를 사랑하신 것을 생각하고,  또 앞으로 이분에게 모든 것이 관련됩니다. 뭐 내가 얻기도 그분에게 얻을 것  도움도 그분에게 받을 것, 벌도 그분에게 받을 것, 상도 그분에게 받을 것 내  크고 작은 모든 것을 그분이 다 세밀히 알고 계셔. 외식하는 것도 알고 계시고  이래 가지고 제가 모르는 것도 다 알고 계시는데 제가 아는 걸 주님이  모르시겠습니까?  이렇게 하나님을 자기 지식 따라서 생각하지만 세 가지로 생각해. 하나님의  크심 하나님의 크심이라면 하나님이 얼마나 크시고 위대하 시고 활동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또 그분의 시야가 모든 심사하는 게 얼마나 넓고 큰지.

 또 그분이, 지극히 크신 이분이 나를 사랑하셔. 사랑하시는데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사랑하시는, 사랑하신 그 범위, 나를 사랑하신 범위, 나를 앞으로  영원히 사랑할 범위.

 또 셋째로는 그분이 모든 것을 심사하시고 심판의 하나님이시라.

 그러니까 그분이 나를 존재케 하신 하나님이시요,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요 나를 영원히 심판해서 보응하실 하나님이시라. 이 하나님을  생각하고,  또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고 이분이 전부 신구약 성경에 말씀해 놓은 것은  하나도 빠지면 안 되는 나를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하는 말씀이요 또 나를 영원히  행복되게, 하는 말씀이라. 나를 살게 하는 말씀이라. 이 말씀이 곧 영생이라  우리의 생명이라. 이 말씀을 떠나면 그만 떠난 것만치는 죽습니다.

 우리가 대속받은 사람이라 예수님의 대속을 받았지마는 대속받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잊어버릴 때는 전부 그거는 사망이요 어긴 것도 또 영원한 사망입니다.

이러기에 늘 우리가 공부하기를 사람에게는 아무리 몸뚱이가 강건하고 그대로  있어도 생명 떠나면 그만 송장이오. 아무것도 못 하고 썩습니다. 그 다음부터  썩어.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이시기 때문에 이렇게 이 말씀, 주님이 우리의  생명이요 말씀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러기에 베드로가 요한복음 6장에  말하기를 '너희들도 가려느냐?' '영생하는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이랬습니다.

 이러니까 이 말씀이 우리 생명이라. 말씀대로 행할 때는 영생이요 말씀 떠나면  다 사망이라. 이 말씀은 우리를 모든 불행에서 구출하는 말씀이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행복을 붙들어 잡아서 자기 것 삼는 방법의 말씀이라. 이러기에  말씀을 생각하고,  또 사람 생각한다는 것은 해와가 아담 생각했으면 그 죄 안 범합니다. 아담만  생각해도, '아이고 아담이 나보다 머리되고 내 근본이시고 내가 거기 속했기  때문에 아담에게 물어보자.' 했으면 아담이 '그거 배암 접촉할 수 없다. 그거  물리쳐라.' 이랬을 건데 아담을 깜빡 잊어버렸기 때문에 그리 됐다 그 말이오.

 오늘 우리가 사람 생각하는 것은, 어떤 사람 말 들으니까 교역자로 나간  사람인데 그분이 자기가 무슨 답답한 일이 있으면은 서영준 목사님의 사진을  낸답니다. 사진을 내 가지고 사진을 보면서 '이분은 이럴 때 어떻게 할까?  이랬을 때에는 이분은 이렇게 하더라.'  낙망될 때도 그 사진을 내보면 '이분은 내가 평생 낙망하는 꼴을 내가 보지를  못했다, 사건 닥칠 때에 이럴 때에 이분은 이렇게 하더라.' 그분의 사진을  내보고 해결되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또 되게 답답하면 그분이 같이 기도하러 갔으니까 그분이 기도하러 갔던 그곳에  가 가지고 꼭 그 자리 앉아 가지고 이렇게 기도를 할 때에 자기의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된다고, 그래서 그런 간증을 하더랍니 다.

 물론 자기의 선배도 생각하고 그래서 '네가 뉘게 배운 것이라 말은 첫째는  하나님에게 배웠지마는, 하나님이 가르치셨지만 사람을 통해서 가르치셨기  때문에 자기의 가르친 그것을, 그 사람을 생각하고 그러면 자기의 위에 사람을  생각한다 말이오. 자기 위에 사람, 자기 육체로 나이가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 또 모든 항렬이 위에 있는 사람, 또 형은 자기 위요 아버지도 위 어머니도  위 아닙니까? 그거 윤리적으로 위에 있는 사람, 또 그 다음에는 자기와 같이  평등된 사람, 또 자기 밑에 사람,  이래서 사람들이 자기가 뭐 하다가도 '내가 이라면 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이  영향이 온다. 내가 이래 하면 이 영향을 하나님이 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그  분을 푼다. 내가 주님을 섭섭하게 하면 이 섭섭하게 한 그 분을 우리 자손에게  푼다. 또 우리 후배에게 푼다. 내가 이라면은 하나님께서 내가 맡은 이  학생들에게 이 영향이 가게 한다.' 그러기 때문에 일곱 별과 일곱 촛대의  비밀이라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그 일곱 교회 사자 행동하는 것이 그 교회에  그대로 반영이 됩니다.

 이러니까 참 자기만 생각할 게 아니라, 자기만 생각하다가는 뭐 할 수 있어도  '이것이 우리 후손에게 영향이 있다, 우리 자손에게 영향이 있다. 또 내  후배에게 영향이 있다. 내게 붙여 주신 내 양떼에게 영향이 있다.' 이렇게 위엣  사람 생각하고, 자기와 이 동등되는 그 모든 사람 생각하고 자기 밑에 속한 모든  사람 생각하고 이랄 때에 우리 정신이 께서 마귀 그놈이 물러갑니다.

 그러면 하나님 생각할 때에 하나님만 생각해도 그놈이 물러가는데 하나님 말씀  생각하고, 또 이 둘만 생각해도 마귀란 놈이 도망을 치는데 이제 자기에게 속한  사람까지 생각할 때에 그놈이 그만 도망쳐 버립니다. 이러니까 그것을 생각하고,  공과를 다 냈습니까? 낸 사람, 공과 낸 사람 손 들어 봐. 공과 낸 사람 손 들어  봐요. 안 가져 온 사람 손 들지 말고 낸 사람만 손 들어, 공과 낸 사람. 공과 안  가져다니면 안 돼. 오늘 아침에는 공과를 읽어요, 모두 각각 내 가지고. 낸 대로  읽으십시요, 자꾸. 소리를 내 가지고 읽든지 자꾸 읽어. 소리 내서 읽는 게  좋아요. 자꾸 읽어 봐요, 이 공과를. 어찌 되는고? 한번 읽어 봐요. 한번 공과를  보고 읽어 보이소.

 이거 안 됐어. 소리 내서 읽읍시다. 소리 내서 읽어요, 소리를 내서. 그라면  옆에 사람들 듣고 다 좋지 안해? 이거 워 자 소리 내서 모두 읽어요. 빨리 읽을  사람은 빨리 읽고 더디 읽을 사람은 그래 더디 읽고.

 '마귀 이름. 사단, 귀신, 마귀, 옛 뱀, 용, 붉은 용, 사귀라고 성경에  부릅니다.'  '마귀의 하는 일. 거짓말쟁이, 거짓말하는 자의 아비,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간,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 모든 사람으로 범죄케, 모든 병들게 하고 병신  만들고, 비정상의 사람 만들어 삐뚤어진 언행심사 하게 하고, 개인 가정 사회  국가를 망하게 미혹합니다. 전인류는 이 놈으로 인하여 망하였고 또 망하고  영원히 망하게 합니다.'  '마귀가 자고 활동하는 갑옷. 뱀, 사람, 친구, 가족, 선생, 부모, 형제, 물질,  전쟁, 흉년, 풍년, 성공, 실패, 허영, 허욕, 악독, 싸움, 욕, 음욕, 명예욕,  자존심, 오기, 분, 돈, 사치, 술, 아편, 각종 음식, 유흥, 농담, 거짓 사랑,  거짓 친절, 봉사, 위협, 협박, 올렸다가 내렸다가 복잡하게 함.'  또? '마귀 못 오게 하고 쫓는 방법. 양심으로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 생각하고  사람 생각하고 예수님의 사활 대속 입고 천국 준비할 때에 마귀 그놈은 쫓겨가고  천사는 와서 수종듭니다.'  '마귀의 이름이 몇이뇨?' '일곱 가지입니다.' '마귀 그놈은 무슨 말 합니까?'  '거짓말하여 이간 붙입니다.' 셋째 '전인류가 누구 말 듣다가 망하였습니까?'  '마귀 말 듣다가 망하였습니다.' '마귀 쫓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 생각하고 예수님의 대속을 입고 사는 것입니다.'  아직 시간 멀었어요. 좀 더 또 한번 더 읽어요. 자꾸 읽어요. 빨리 읽는  사람은, 나는 느리게 읽으니까 그러니까 빨리 읽는 사람은 한 세 번이나 네  번이나 읽고 외우고 읽고 외우고 자꾸 그래 해 봐요. 여기에서 그 힘이 나와요.

 모두 다 전부 요라고 나면은 '저 귀신 들렸다.' 어떤 학생이 조그만하이  주일학교 뭐 다섯 살인가 그게, 다섯 살인가 여섯 살인가 주일학교 온대요. 어째  머리가 아프니까 '아이구, 귀신 들어왔다, 귀신 들어왔다, 귀신 들어왔다, 머리  아프다, 마귀가 들어와 귀신 들어왔다' 이거 좀 기도해 달라고, 마귀 쫓아  달라고.

 그래 가지고 뭐 어째 가지고 뭐 기도했다던가 어짜던가 그라고 나니까 있다가  '그래 인제 귀신 나갔나?' '아직 쪼그매 남았다 쪼그매 남았다' 자꾸 막  기도하자 이라더래요. 그래도 그게 마귀 그놈이 병 입고 온다고 이라니까 마귀와  병과 하나라. 마귀와 병과 하나라 하니까 그거 어릴 때 알아 놓으면 그게  박혀져요.

 어제 아침에 내가 어떤 사람 만났는데 그 사람이 아주 똑똑한 사람이고 뭐 오만  사업 다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이야. 이런데 교회 다닐 때에 교회 주일학교  조그만할 때 다녔대요. 그게 그 말씀이 생각이 나 가지고 돈은 뭐 암만 이래  벌려도 도무지 만족이 없고 고민스러워서 나를 만나려 그리 애썼다 그래.

 만나 가지고, 그 얘기를 이래 하니까 그래 자기가 머리 숙이면서, 내가 있다가  '자기는 아직 속에 그 모든 더러운 게 가득히 들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가 어려울 것 같다, 가깝기는 가깝지마는. 이제 몽둥이를  맞아서 좀, 사업 몽둥이 맞아 가지고는 안 들으니까 고기덩어리 몽둥이를 맞아야  되겠다.' 내가 그런 얘기를 하니까 자기도 그걸 느끼고 있다고 곧 자꾸 조마조마  그런 생각이 난다고, 어릴 때에 들은 게 그렇츰 중요하다 그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이거 자꾸 읽어 듣겨서 가르쳐 놓으면 이것이 뒤에  가서 오늘 뭐 목사라도 귀신이 뭘 입고 오는지 몰라요. 그러면 전쟁을 입고  와요, 안 입고 와요? 여러분들 요새는 데모 세상인데 데모가 좀 시짐하더니마는.

데모 세상인데 마귀가 데모 입고 와요, 안 와요? 마귀가 데모 입고 와요. 데모가  일어나니까 공연히 사람들의 마음이 둥 떠 가지고, 그만 데모를 입고 와 가지고  유혹을 시키니까 그만 절단나 버리는 거라.

 데모도, 전쟁도, 또. 이게 뭐 공부하다가 서울대학 합격하니까, 서울 대학  합격했으면 성공 아니요? 서울대학 합격하니까 성공이거든. 성공을 입고 와.

그만 성공하니까 그것 때문에 속에 그걸 틈타 가지고 속에 마귀가 들어와 가지고  그만 마귀가 들어 가지고 붕 떠 버려.

 이러니까 이게 다 든 거는 아니고 마귀가 입고 오는 마귀의 갑옷, 갑옷은  알지요? 갑옷은 전쟁할 때에 입으면은 원수의 해하는 것이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가 되는 것이고 나는 원수를 해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돼 가지고 있는 것이  갑옷이라. 이 갑옷인데 마귀란 놈이 그냥 오면 안 되니까 그걸 입고 와야 제가  해를 안 볼 터이니까, 딱 그걸 보호색이라 하기도 해요, 보호색. 푸른 채소에는  벌거지가 붉은 벌거지가 와요, 푸른 벌거지가 와요? 푸른 벌거지가 와요. 그걸  보호색이라 합니다. 그놈도 곤충 그것도 보호색을 입고 와야 돼지 보호색 안  입고 오면 안 돼요. 그러니까 꼭 이거 나무 줄기를 먹는 놈은 나무 줄기와 꼭  같습니다. 그래야 벌거지인 줄 모 르지요. 이거 모양으로 마귀란 놈이 우리에게  반갑게 맞아들일 수 있는 그런 것을 딱 입고 오기 때문에, 에덴동산에는 뭣 입고  왔어요? 배암 입고 왔어요.

 이러니까 오만 갑옷을 입고 온다 하는 그것을 알아서 자꾸 그저 읽어 주면서  그렇게 읽어 주면 그 아이들이 들으면 아이들 머리는 이게 지금 백지라요. 모든  이 세상에 나이 많은 사람들의 머리에는 이 다 전부 박힐게 다 박혀 버리고 빈  자리가 없어. 전부 뭐 써 가지고 모두 새카매요. 이렇지만 아이들에게는  아무것도 기록되지 안한 백지 한가지라. 여기는 말만 하면 쏙쏙 박혀져요.

 여러분들, 미농지 놓고 그 밑에 또 붉은 복사지 놓고 위에 미농지 놓고 막 이래  그리면 위에는 표가 안 나도 말이오 밑에 들어보면은 글자가 환하게 다  박혀져요. 이와같이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자꾸 읽어 주면 그 속에 이거 감각,  감각이라는 이거 모든 기관, 요새는 감각이라는 기관보다도 여기 콤퓨터가  몇이나 있다 하더라? 천억이 있대요.천억이 있는데 자꾸 두드리는 거라.

콤퓨터에 자꾸 딱딱딱딱 이래 자꾸 찍어 놓으면 그 속에 다 박혀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언제 나와도 나와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지금 이 가르치는 것은  아주 아무것도 기억 안 돼 가지고 있는 그런 컴퓨터에다 자꾸 찍는 거라, 자꾸.

찍으면 거기 자꾸 찍혀서 기억돼 가지고 있어요. 이러니까, 자, 아직 시간 오 분  남았어요. 자 한번 더 읽어 봐요. 각각 더 읽어봐요. 각각 빨리.

 '마가복음 9장 25절에서 27절'  '귀신'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본문에 '마귀 이름, 사단, 귀신, 마귀, 옛 뱀, 용, 붉은 용, 사귀라고도 성경에  부릅니다.'  또 '마귀의 하는 일. 거짓말쟁이, 거짓말하는 자의 아비,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간,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 이간 붙이는 거 그거 귀신인 줄 알아요, 귀신.

 가만히 그 사람이 나하고 보니까 하나님과 나와 멀어지게 만드네. 그 사람  만나고 나니까 하나님과 멀어져. 그 사람과 만나고 나니까 어떤 사람하고 나하고  사이가 벌어져. 뭐 다른 사람은 벌어지면 큰일나는데도 목사하고 벌어뜨리는  그게 귀신이라, 알겠소? 그 사람 만나고 나니까 목사님께 대한 존경이 조금  헐어지고 그러니까 그때는 신인 줄 알고 말씀한 대로 지켜야 되겠다 하는데 그  사람 만나고 나니까 그만 흐려집니다. 그게 귀신이 와서 그랬다 그거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람과 사람 사이 이간, 모든 사람으로 범죄케, 모든 병들게 하고 병신  만들고, 비정상의 사람을 만들어서 삐뚤어진 언행심사를 하게 하고 개인 가정도  망치고, 사회도 망치고, 국가를 망하게 하는 미혹 합니다. 전인류는 이놈으로  인하여 망하였고 또 망하고 영원히 망하게 합니다.'  '마귀가 입고 활동하는 갑옷. 뱀, 사람, 친구, 가족, 선생, 부모, 형제 물질  전쟁, 흉년, 풍년, 성공, 실패, 허영, 허욕, 악독, 싸움, 욕, 음욕, 명예욕,  자존심, 오기, 분, 돈, 가치, 술, 아편, 각종 음식, 유흥, (유흥은 놀러다니는  거라, 유흥은 놀러다니는 것.) 유흥, 농담, 거짓 사랑, 거짓 친절, 봉사, 위협,  협박, 올렸다가 내렸다가 복잡하게 함.'  '마귀 못오게 하고 쫓는 방법. 양심으로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 생각하고 사람  생각하고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 입고 천국 준비할 때에 마귀 그놈은 쫓겨가고  천사는 와서 수종 듭니다.'  '마귀의 이름이 몇이뇨?' '일곱 가지입니다.' '마귀 그놈은 무슨 말 합니까?'  '거짓말 하여 이간 붙입니다.' 셋째로, '전인류는 누구 말 듣다가  망하였습니까?' '마귀 말 듣다가 망하였습니다.' 넷째로, '마귀 쫓는 방법이  무엇이뇨?'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과 사람 생각하고 예수님의 대속을 입고 사는  것입니다.' 인제 이것이 마귀 쫓는 방법이라. 예수를 평생 믿어서 목사 노릇을  평생 해도 이걸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이러니까 이 아이들에게 이걸 가르치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소? 여러분들이 이래 가르쳐 놔서, 미리 지금 가르쳐  놓으면 나중에 그런 일 있을 때, 무슨 일 있으면 너 성공할 때 마귀가 뭣 입고  와?' 쭉 읽으면 '네가 서울대학에 입학했으니까 그러면 그게 귀신이 돼 가지고  그 속에 귀신이 들어서 너 절단냈네.' 자꾸 허영 허욕 그놈을 입고 오지  않습니까?  이래서 아이들에게 자꾸 읽어 줘요. 읽어 주면 그 아이들은 지금 이 컴퓨터가  다 비어 가지고 있어. 이러니까 깍깍 찍어 버리면 그만 거기 찍으면 그게 그만  거기 찍혀 버리요. 한번 찍으면 그거는 그것만 들었지 딴게 안 들어가. 그렇기  때문에 천억이나 되는 거라. 이 한번씩 딱딱 찍어 놓으면 거기는 딴거 안 찍혀.

 우리에게 있는 컴퓨터는 몇 가지든지 찍히는 게 아니라 하나씩만 딱 찍히는  그거라. 하나씩만 찍히는, 그러니까 얼마나 찍느냐? 천억을 찍을 수가 있어.

천억을 찍을 수가 있어. 이러기 때문에 하나 찍어 놓으면 딴거는 안 찍어져.

찍어 봤자 그거 안 돼. 이러니까 어릴 때에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쳐 놓으면은  학교 가서 암만 배워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제가 위천 있을 때에 그 교장이 막 분해 가지고 선생들을 불러 가지고  너거는 일주일 내내, 엿새 동안을 내내 가르치고 교회는 찍해야 일주일 동안에  한 시간밖에 안 가르친다는데 한 시간 가르치는 그놈들한데 다 우리가 거석해  가지고 이놈들이 전부 일곱 시간 가르친 거는 소용이 없고 겨우 한 시간 배운 그  사람이 돼 가지고 암만 내가 말해도 안 된다고 막 분해서 얼마나 분해 가지고 뭐  때렸든지 뭐 교무실에 피가, 흥건하게 베였어. 숨기도 하고 뭐 밥을 굶고 그래  국기 배례 안 하려고 그랬습니다.

 그 피가 많이 흐르고 난 다음에 사흘 만에 국기에 주목이 됐습니다. 그거  하늘나라 가 보면 누구 때문에 그 주목이 됐는지 그게 가 보면 인제 그거는 알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그 일해 놓은 걸 보면은 누가 무슨 무슨 운동을 했는지  모른다 그거요.

 그때 어릴 때, 지금은 뭐 총칼이 있지만 그때는 총칼이 없을 때입니다. 일본  바로 해방 후니까 일본 순사들만 막 이 칼 기단한 것 차고 이래 가지고 다녔지.

 이랬는데 총을 가지고 거창읍에 있는, 경찰서에 있는 경관들이, 다는 안  올라왔겠지마는 그렇게 많이 올라와 가지고 막 총들고 이래 가지고, 옷을 경찰복  뭐 입고 이래 가지고, 일본 때는 시커먼 경찰복 아닙니까? 이래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 나오라' 다 나왔다 말이오. 다 나오고. '여기 국기배례 할 사람들은  도로 들어가고 안 할 사람들은 여기 섰거라' 하나도 안 들어가.

 그래 놓으니까 그 사람들이 아무리 해 봤자 안 되니까 그 선생을 잡아 가지고  갔다 말이오, 선생을. 주일학교 부장 잡아 가지고 가고 또 선생 하나 또  있었는데 선생이, 학교 선생이, 주일학교 선생이 학교 선생 둘이 있었어.

 그래 왔는데 하나가 그때 부장으로 있었는데 OOO이라는 지금 장로라. 지금 내가  그래서 그 사람이 궁지에 몰려 가지고 아주 참 사람들에게 버림을 당했을 때에  내가 오라 해 가지고 똑 남 모르게 삼 년 동안을 매월 십오만 원씩 보내 줘  가지고 그 사람을 여기 오라 하고 이래 가지고 지금 인제 앙성원 졸업했는데  요번에 곧 목사 될 거라. 지금 그 목회를 어북 잘해요, 지금. 의령 무슨 교회지?  OO교회? OO교회 가 있는데 재미가 있대요.

 그래 인제 그때 같이 한번 신앙을 지켜서 그래 내가 버리지 안하고 자꾸 이래  지금해서 인제는, 인제는 목사가 됐어요. 인제는 성공이 됐고 인제 미혹받는 거  하나는 미국 가 버렸고, 그 둘이 있었는데 하나는 그게 고신에 붙어 가지고  알랑알랑하다가 그거는 인제 그만 미국으로 가 버려서 희망이 없어. 하나 이거는  견고히 지켜 가지고 됐다 그거요.

 그래서 그때에 그 전투를 했었는데 그 사람들이 그래도 나한테는 안 왔어.

나한테는 너거 그러면 조사를 잡아대야 될 것인데 조사를 잡으려 오지 안했어.

하나님이 그거는 나를 못 잡아 가게 그랬는지 그뭐 안랬어, 그때 바로 해방  직후인데. 왜정 때 신사참배를 굴복 못 시켜 놓으니까 그 사람들이 '아예 그거는  암만 해 봤자 안 된다'하니까 아예 근방에 오지를 안 했던 모양이라. 그래 이거  얼마나 우리가 중요한 시기인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학생들을 거석해 가지고 요걸 똑똑히 알면 말이지 테레비 보고 있는  학생에게 '네가 죽고 망하는 것이 지금 여기에 있는데 이 귀신이 들어 너 지금  테레비 보는 그걸 모르나?' 그 속에 불이 나와요. 불이 나와서 능력으로 말하면  그 아이가 그만 감동도 받고 뻘뻘 떨고 이래 돼지는데 아무것도 없이 '뭐 오늘  그래 뭘 가르칠꼬?' 가르칠 거 뭐 자기가 못 외우거든 보고 가르쳐요, 자꾸 보고  자구 읽어요. 그러면 또 달리 읽을라 말고 뜨문뜨문 읽어서 꼭꼭 박아 넣어  줘요, 그 속에다. 심령에다가.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합시다.

 자꾸 여기서 이 공과를 지금 마쳐도 자기는 공과 놔 놓고 또 인제 읽어보고 또  인제 외워보고 못 외우면 또 읽고, 또 읽고 외우고 읽고 외우고 이래 가지고  아무래도 이걸 가르쳐서 내가 맡은 이 학생이 귀신에게 이거 속아서 망하지  안해야 되겠다 하는 요게 속에 있어야 돼요. 불이 붙어야 돼요. 자꾸 읽고 그래  해요.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4996 권세/ 로마서 13장 1절-7절/ 1978년 18공과 선지자 2015.10.25
4995 권찰 일/ 디모데후서 3장 16절-17절/ 851018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5
4994 권찰의 할일/ 로마서 12장 8절/ 870911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5
4993 권찰직-부지런함으로 다스리는 자/ 로마서 12장 8절/ 840727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5
4992 권찰직-보육/ 로마서 12장 8절-9절/ 840817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5
4991 권찰직분/ 다니엘서 12장 1절-4절/ 840518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5
4990 권찰직은 부지런함으로 해야/ 로마서 12장 6절-8절/ 870529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5
4989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890521주새 선지자 2015.10.25
»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890604주새 선지자 2015.10.25
4987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890611주새 선지자 2015.10.25
4986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1989. 5. 17. 공과 선지자 2015.10.25
4985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890517수야 선지자 2015.10.25
4984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1989년 5 공과 선지자 2015.10.25
4983 귀신/ 마가복음 9장 25절-27절/ 890520토새 선지자 2015.10.25
4982 귀신공부/ 출애굽기 20장 3절-6절/ 790905수새 선지자 2015.10.25
4981 귀신공부/ 출애굽기 20장 3절-6절/ 790904월새 선지자 2015.10.25
4980 귀신공부/ 출애굽기 20장 3절-6절/ 790905화새 선지자 2015.10.25
4979 귀신공부/ 출애굽기 20장 3절-6절/ 790906목새 선지자 2015.10.25
4978 귀신공부/ 출애굽기 20장 3절-6절/ 790907금새 선지자 2015.10.25
4977 귀신의 존재/ 누가복음 10장 17절-20절/ 831222목새 선지자 201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