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14:12
교회-하나님의 충만
1987. 7. 8. 밤(수)
본문:에베소 1장 3절∼14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을 향한 지식 13가지에 대해서 한번 더 간단하게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공과를 내 가지고 모두 보면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일문제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일반이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석하고 어렵게 깊은 해석은 하지를 않겠습니다.
일.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영원 전’ 말하는 것보다 영원은 더욱 그 범위가 넓습니다. 뭐 억만 년 전도 아니고 억억만 년 전도 아니고, 영원이라 하면은 영원 전 영원 후를 가리켜서 영원이라 합니다.
자존이라 말은 스스로 계신다는 뜻인데 모든 것은 원인이 있어 가지고 생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 원인도 없이 당신이 스스로 계셔서 모든 존재들의 원인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신데 모든 존재는 우리 아버지 되신 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생겨졌습니다. 우주도 그러하고 영계도 그러하고 다 그러합니다.
하나님이라 말은 천주교에서는 하느님이라고 말하고, 또 중국에서는 한울님이라고 말하고, 또 우리 나라에서는 하늘님이라 그렇게 말을 했고, 일본 나라에서는 천어중 주신이라 그렇게 말했는데 그런 것은 다 하나님이 가르치신 이름이 아니고 자기네들이 생각해서 지은 모든 이종교들에게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우리가 부르는 하나님이라 말은 간단하게, 한 분뿐이신 분이라 그말입니다. 영원 자존하신 분은 한 분뿐이십니다.
우리 아버지라 말은 우리 개인의 아버지는 될 수가 없고 우리는 복수요 나는 단수인데 ‘나의 아버지’ `내 아버지' 이렇게는 우리가 불러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라고 복수를 말하는 것은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님과 나와 둘이 하나될 때에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둘째로, ‘영원 자존 불변 사랑 하나님’ 그러면 하나님의 이 사랑의 하나님도, 사랑의 하나님도 영원 자존했고 또 변치 않는 그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이 사랑을 하나님이 계심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생겨진 것 같으면 자존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 사랑도 스스로 계신 사랑이며 영원 전에 계신 사랑이며 변치 않는 사랑인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 아버지가 됐습니다.
셋째로, ‘영원 자존 전지 전능 하나님’ 이 하나님의 지혜는 전지인데 이 전지도 하나님 계심으로 하나님의 전지가 생겨진 것 아니고 전능이 생겨진 게 아니고 전지도 전능도 다 자존하신 이 하나님이십니다.
‘영원 자존 전지 전능 하나님’ `영원 자존 전지 전능 하나님' 자존한 전지도 하나님이요 전능도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혹 전지나 전능은 하나님이 계심으로 하나님에게 속한 그 전지 전능으로 이렇게 우리가 알기 쉬운데 그렇지 않고 이 전지는 영원 자존한 전지요 전능도 영원 자존한 전능입니다. 성부도 자존하시고 성자도 자존하시고 성령도 자존하시고 사랑 하나님의 사랑도 자존하시고 지혜도 자존하시고 능력도 자존하시고 그러합니다. 이런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과 나와 하나되어서 예수님과 나와 떨어지지 안하면 전지 전능은 우리 아버지십니다. 또 떨어지지 안하면 불변 사랑은 우리의 아버지십니다. 또 자존하신 하나님도 우리 아버지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믿는 사람들이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자기가 입고 예수님과 떨어지지 안하고 연결을 가지면 전지 전능은 우리 아버지십니다. 또 영원한 사랑은 우리 아버지십니다. 하나님도 우리 아버지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님과 연결이 끊어지지 안하고 가지면 우리는 능치 못할 것도 없고 또 모든 것이 우리의 것입니다.
사에, ‘영원 자존 하나님 의지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라 말은 예수님의 신성을 가리켜서 그리스도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과 꼭 같은 사람, 하나님의 영광의 찬미가 되기까지 귀하게 아름답게 만드시기로 목적을 정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그러면 하나님의지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찬미가 되기까지 완전한 자를 만드실라고 목적을 정하신 우리 아버지십니다.
다섯째로는, ‘목적을 이루기에 필요한’ 그러면 우리의 구원은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목적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이 자존하셨고 자존하신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것은 첫째가 하나님의 목적이 정해졌습니다.
그러면 이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모든 것을 예정하시고 창조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과 같은 온전한 자를 만드시려는 이 목적을 정하시고 이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모든 것을 예정하셨습니다. 또 예정하신 대로 창조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무슨 일이든지 하실 때에는 예정하신 그대로 하십니다. 그러면 예정은 몇 번이나 예정하셨는가? 단번에 예정하셨는데 그 예정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신 그다음에 예정하셨는데 이 예정은 영원 무궁한 예정입니다.
세상에서도 그 예정대로 이루어지고 무궁세계 영원 세계도 예정하신 그대로 다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예정 안 한 일을 하지 안하시고 또 예정 안 한 일은 없습니다. 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그대로 이루십니다. 또 이루실 때는 누가 이루는고?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 혼자의 능력으로 이루십니다. 혼자의 능력으로 이루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런 일이든지 저런 일이든지 무슨 나타날 때에는 나타나는 그 일은 하나님이 예정하신 그대로 지금 나타난다 하는 걸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예정하지 안한 일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일도 없고, 보이는 일도 없고, 또 없어지는 일도 없고 전부 예정 그대로 없는 중에 생기기도 하고 또 있던 것이 없어지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변동하는 것도 전부 예정대로입니다.
그러기에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어떻게 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인 우리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예정하신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할 때는 이런 일은 없어졌으면 좋겠다 싶은 일도 있고 또 이런 일은 있는 것이 좋다 그렇게 싶은 일도 있지마는 우리 비위에는 맞든지 안 맞든지 우리 구원을 위해서 다 예정된 대로 나타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조심해서 우리 구원에 유익이 되도록 그 모든 것을 잘 살펴서 시험에 들지 아니하고 죄짓지 아니하고 잘 나타난 그 순서를 이용하도록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러면 그 예정은 하나님께서 백 년 예정만 아니고 억만 년 예정만 아니고 주님이 구름타고 오실 때까지의 일도 예정되어 있고 또 무궁세계에 영원 무궁토록 되는 그 모든 것도 다 예정하시고 예정된 그대로 한 순서 한 순서가 이루어져 나갑니다.
그러면 예정해 놓으신 그것을 그대로 이루기는 누가 이루는가? 예정해 놓은 대로 그대로 성취는 누가 하는가? 성취도 하나님의 능력이 성취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주권 의지, 의지라 말은 뜻이라 말입니다. 주권의 뜻으로 예정하시고 예정하신 그것을 주권의 능력으로 성취해 나가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가 보기에 흉한 것이든지 좋은 것이든지, 우리가 보는 것 보이지 안하는 모든 은밀한 것, 아는 것 모르는 것 어쨌든지 수많은 그 존재들이 하나님에게 지음받아 가지고 있는데 그 어떤 그 존재든지 뭐 사람이든지 동물이든지 물건이든지 죄든지 악한 것이든지 독한 것이든지 더러운 것이든지 깨끗한 것이든지 어떠한 것이든지 그 존재는 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것이고 또 우리 구원을 위해서 필요 있기 때문에 만드신 것입니다. 또 어떤 순서에 무슨 순서가 나와도 그 순서는 하나님의 예정하신 대로 그 순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떤 그 순서를 보든지 어떤 존재를 보든지 그것을 만날 때에 반드시 내 구원을 위해서 있는 줄 알고 잘 조심해서 슬기롭게 해서 그것이 내 구원이 되도록 그렇게 슬기롭게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일곱째로, ‘우주와 영계’ 우주는 이 물질계가 우주고 영계는 천군 천사 있는 곳이 영계입니다. 영계는 우주보다도 심히 넓고 큽니다. 우주와 영계 전부를 홀로 창조하시고 홀로 또 창조한 것을 보존하시고 또 홀로 관리하시고 그런 것을 섭리하시는 이 하나님이 곧 우리 아버지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대로 되리라” 이 사실을 안 믿으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이요, 우리는 불쌍한 사람이요, 무능한 사람이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을 믿고, 이 하나님을 믿고 이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하나님이 정하셨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시니까 이분을 믿고 이분으로 더불어 의논할 때에 모든 일은 다 성공이요 생명과 평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만 그분은 죄를 멸하시는 하나님이시요 의를 세우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모든 축복을 받고 모든 해결을 받을라고 할 때에는 조건이 있는 것은 우리는 자기가 아는 대로의 삐뚤어진 것을 자꾸 고치면서 사해 달라고 주님 앞에 기도하고 간구하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여덟째로, ‘독생하신 하나님’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이는 하나님 혼자에게서 나온 예수님이지 다른 걸로 말미암아 나온 것 아닙니다. 그러면 인성은 마리아에게 나왔는데 그도 하나님이 마리아를 지으셔 가지고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의 인성이 나왔기 때문에 ‘독생하신’ 홀로, 다른 것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나오지 안했고 하나님 한 분으로 인해서 양성일위로 나타나신 것을 가리켜서 ‘독생하신 하나님’ 독생이라 말은 혼자, 홀로 독자 낳을 생자, 혼자 낳으신 하나님을, ‘사람 형상으로 보내사’ 예수님을 사람의 형상으로 보내사, 사람 모양으로 보냈다 말입니다. ‘우리 죄, 불의, 원수’ 원수는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됐고 인간끼리 원수된 것을 예수님이 다 담당하셨습니다.
‘담당시켜 십자가 죽음으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죄 칭의 화친의 공로를 설정하셔 가지고 우리를 대속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대속하신 것이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녜, 세 가지 대속을 하셨습니다, 세 가지로 죄에서 대속할 때에는 우리 받을 형벌을 대신 받으셔 가지고서 사죄하셨고, 또 하나님의 율법은 대신 행하셔 가지고 우리에게 의를 주셨고, 또 하나님과 원수된 것은 대신 화목의 제물이 돼 가지고서 화친을 주셨습니다. 이 여덟째까지는 하나님 아버지가 하신 일을 말했습니다.
아홉째는, ‘대형의 사죄’ 대형의 사죄라 말은 우리 받을 형벌을 대신 받아 가지고 우리에게 죄를 사해 주신 것을 말하고, ‘대행의 칭의’ 우리가 행할 것을 하나님의 율법을 우리가 행해야 될 터인데 우리가 행하지 못하니까 예수님께서 대신 행하셔 가지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칭의 의를 입혀 주셨습니다. ‘대화친의 영생을’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예수님이 원수된 그 불목의 값을 당신이 다 받으시고 죽기까지 화목하셔 가지고 우리에게 이 세 가지 대속을 주신 주님입니다.
열째, ‘신인양성일위로 부활하사’ 그러면 예수님은 땅위에 살아 계실 때도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신인양성일위의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이요 사람인데 한 격위를 갖췄다 말이요, 한 격위. 둘이 신인양성일위가 되고 신성 인성이 한 인격이 돼 가지고 우리를 대속하신 일을 했습니다.
부활도 예수님이 부활하셨는데 지금 부활하셔 가지고 아버지 우편에 계시고 우리 안에 계시고 또 우리 환경에 같이 계십니다.
이래서, 예수님은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은 영으로만 계시는 게 아니고 예수님의 신성 인성 신인양성일위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 영 안에는 항상 계시고 우리 마음 안에도 들어오시고 또 우리 환경에 같이 계시고 또 하나님이 아버지 우편에서 우리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고, 이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은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기 전에는 예수님도 문 닫아 놓으면 못 들어가십니다. 또 예수님의 몸도 안 보일래야 안 보일 수가 없습니다. 이렇지만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는 뭐 구멍이 없는 그런 쇠덩이 속에도 마음대로 출입하시고 또 이 우주에도 어데든지 계실 수 있는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몸으로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부활할 것은 꼭 예수님의 부활과 같은 이런 몸으로 부활합니다. 그때 우리가 부활하고 난 다음에는 뭐 바위돌이 우리 앞에는 가루지를 못하고 쇠가 가루지 못하고 어데든지 우리가 자유로 출입할 수가 있고 또 이 우주가 넓다 하지마는 그때 부활한 우리들은 그뭐 일 초 동안에 몇 바퀴 몇천 바퀴라도 다닐 수 있는 그런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부활하사 현재 미래 영원까지 신인’ 요 칭합이라했는데 이응을 니은으로 바꾸십시요, 니은으로. 그래서 칭합이 아니고 친합. 친할 친자, 친합. ‘신인 친합 일행이 이루어지게 기도와 역사로 힘써 이루시는 주님’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 둘이 한 격위가 됐지마는 우리는 격위는 안 됩니다. 안 되고 하나님과 우리와 둘이 합해서 동거 동행은 할 수 있습니다. 동거 동행은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와 언제든지 같이 있을 수 있고 같이 움직일 수가 있도록 우리를 만드십니다.
열한째로 ‘대속하신 공로로’ 예수님이 우리를 사죄 칭의 화친의 이 세 가지 대속을 함으로 인해서 이제 하나님과 화친돼 우리가 죄가 없고 의로우니까 성령이 우리에게 오실 수 있습니다. 성령이 오실 수 있고 진리가 우리에게 올 수 있습니다.
대속의 공로를 입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성령과 진리는 만나지를 못합니다. 만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만나지를 못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인해서 성령님과 진리를 우리가 가까이 만날 수 있고 영접할 수 있습니다.
‘함께 역사하사 중생, 성화, 영화’ 그래 가지고 우리를 첫째는 중생시키시고 성화시키고 또 영화시킨다 말은 우리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그런 신령한 몸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을 빌립보 3장에 말씀했습니다.
중생, 성화, 영화로 하나님같이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하고 하나님의 성전과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와 그리스도의 제사장, 선지자, 왕이 되게 계속 힘써서 우리를 만들어 주시고 계십니다.
열둘째로, ‘만물 안에서’ 만물이라 하면은 이 우주만 말하는 게 아니고 영계나 우주에나 모든 피조물을 다 합해서 만물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만물 안에서 하나님의 충만으로’ 만물은 껍데기 되어 있고 만물 안에 교회가 들어 있습니다.
교회는 만물 안에 있습니다. 만물보다 탁월한 그런 귀중하기 때문에 만물 안에 교회가 있고, 교회 안에 진리가 있고, 진리 안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래서 ‘만물 안에서 하나님의 충만으로’ 하나님이 만물에게 충만케 해 주시는 충만으로 ‘만물에게 충만케 하는 충만을 영원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 그러면 우리의 기업은 뭐인가? 영계나 물질계에 천사도 천군도 한정 없고 또 이 우주도 굉장히 많은데 그런 것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전달해서 하나님 대신 모든 피조물들에게 영원히 충만케 해 주시는 그것이 우리의 영원직입니다.
영원직위, 영원 직책이요 기업입니다. 이것은 에베소 1장 끝절에 말씀해 놨습니다.
열셋째는, ‘겨자씨 믿음의 계속으로 이 구원을 이루게 하여 주시는 주님’ 그러면 겨자씨 믿음으로만 이 구원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겨자씨 믿음이라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이 영감인데 영감이 곧 하나님의 뜻이요 영감이 나와 가지고 문서로 기록됐을 때 가리켜서 진리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겨자씨 믿음이라 말은 생명 있는 믿음이라 그말이오. 생명 있는 믿음이라 말은 생명 있는 순종이라 말이오.
믿음은 순종인데 순종도 죽은 순종 있고 생명 있는 순종 있으니 생명 있는 순종은 어떤 게 생명 있는 순종인가? 성신에 감화돼 가지고 순종하는 순종은 하나님과 연결된 순종이기 때문에 이 순종은 산 순종입니다.
겨자씨 믿음이라 말은 산 믿음이라 산 순종이라, 믿음이라 말은 순종이라 말인데 산 믿음이라 말은 산 순종이라 말입니다. 산 순종이라 말은 하나님과 연결돼 가지고 그분에게 피동되어서 움직이는 그 움직임은 전부 겨자씨 믿음이요 그것은 산 믿음 생활입니다. 그것으로서 우리의 구원은 이루어집니다. 그것이 아니면 우리 구원은 이루어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다음 주일날 이 공과를 반사들은 뜻을 깨닫고 가르쳐야 되겠고 학생들에게는 그 뜻을 가르칠라고 생각지를 마십시오. 말고, 그저 반사 선생님들이 알고 가르치면 그 학생들에게 해석을 안 해도 알려질 만치 알려집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이 공과를 가지고 은혜받는 것은 비유컨대 여러분들은 아이의 어머니가 돼 가지고서 어머니의 젖을 위해서 모든 식물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이 공과를 먹고 소화해 가지고서 젖을 만들어서 먹이는 것, 음식을 먹어 가지고서 소화해서 그 음식이 젖이 돼 가지고 아이에게 가서 먹어지면 아이가 자라고 윤택해지는 것처럼 여러분들이 이 공과의 진리를 깨닫고 학생들에게 이렇게 해석하지 안하고 그저 먼저 읽고 뒤에 따라 읽고 또 읽고 따라 읽고 이렇게 하면 그 학생들에게 어머니 음식 먹은 것이 그 젖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영양으로 들어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이 진리를 깨닫고 그들에게 전달해 주는 이것이 그들에게 양식이 돼 가지고서 믿음을 만들어 구원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따라 읽을 때에 ‘영원 자존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랄 때에 `영원 자존' `영원 자존'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래 말고 `영원 자존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요렇게 그저 단번에 요렇게 읽어 내려가고 따라 읽도록 하고 만일 모르면 읽고 내려가면 따라 읽도록 하고, 또 외우면 그리 하고.
보고 읽으나 또 외워서 읽으나 괜찮으니까 틀리지만 아니하도록 읽어 주고 또 거듭 두 번 씹지 말고 그저 단번에 졸졸 그렇게 읽어 주도록 해야 그 학생들에게 깊이 박히지 두 번 하면은 깊이 박힐 줄 알아도 두 번 하면 복잡해져 가지고서 학생들 머리에 깊이 박혀지지를 아니합니다.
이래서 여러분들이 요 보면서,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기 때문에 이분을 믿는 대로 됩니다. “믿는 대로 되리라” “믿는 대로 되리라” 늘 말씀했어. “네가 믿으면 되리라” “믿음이 없는 자야 왜 의심하느냐” 믿으면 됩니다.
요것 보고, ‘하나님은 이 전능자이신데 우리 아버지시다’ 하는 것을, 아버지가 전능자니까 아버지에게 필요한 것 말하면 아버지가 다 들어 주실 것 아닙니까? 이런데 우리가 믿지 안하기 때문에 그 일이 다 헛일입니다. 믿으면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