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13:57
교회는 하나
본문 : 로마서 12장 3절∼8절
제목 : 교회는 하나
요절 :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엡1:23)
서론 오늘은 교회도 많고 교파도 많고 교인도 낳다. 세계에 기독교인들이 많은 것은 대단히 기쁜 일이다. 그러나 크게 주의할 점이 있다. 이것은 참 교회는 하나뿐인 것이다. 아담 이후 지금까지 근 육천 년간 전 세계에 셀 수 없는 많은 교회가 있다. 이 교회들은 단일 교회 속에 들어가야 한다. 이 속에 들지 안한 것은 다 멸망한다.
많은 교회가 합하여 하나됨이 모래나 자갈이나 부속품 조립으로 조성된 것과 다르다. 여러 지체와 몸의 세포가 한 몸된 것같이 하나되어야 한다. 누구나 그리스도의 몸인 단일 교회에 이질 됨이 없이 한 몸같이 딱 들어맞는 개교회나 개가정이나 개인이 되지 못하면 그리스도 심판에서다 제거 당하고 유황불 지옥으로 몰려가게 된다. 그런고로 우리는 구원 준비를 할 때에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고 단일 교회의 본질과 본성에 딱 들어맞아야 한다.
마태복음 7장 23절에 이적, 기사, 부흥강사 노릇 많이 한 사람이 문 열어 달라 할 때에 주님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물러가라고 쫓아내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몸인 단일 교회와 동질 동성이 못 되고 각각 자기 주관, 욕심대로 되어 회개 안 한 것들을 말씀하심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야 한다.
본론 1.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모든 성도는 합하여 단일 교회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생명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연결된 연결이 그리스도인의 영생하는 생명이다. 하나님과 끊어진 언행심사와 심신의 기능은 다 죽은 것이요. 연결되어 있는 것은 다 산 것이다. 끊어지면 죽는다. 사죄와 칭의와 하나님 동행을 세상에게 안 빼앗기려고 하는 것은 안 죽으려고 하는 것이다.
2. 영과 살, 근육, 신경, 정신, 마음, 뜻, 생각, 성품, 감정, 기억, 몸의 힘 이와 같은 심신의 전 기능은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진리와 영감에 속하고 그대로 움직여야 산 것이요 또 산 일을 할 수 있고 영생 기능으로 자라가고 끊어지면 죽고 죽는 일 죽을 일만 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새사람으로 살아 새사람이 점점 자라 가는 사람도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어겨 옛사람으로 살아 점점 죽어 가는 자로 살수도 있다. 우리는 죽을 자로 살지 말고 영생으로 살아가야 한다.
3. 우리는 분쟁을 주의하여야 한다. 몸의 이 지체가 저 지체를 해하면 결국 자기 상하게 하는 것이다. 귀신 들린 자가 자기 몸 상하게 하듯이 기독자도 마귀가 들어서 제 교파, 제 교회, 제 가정, 자기만 아끼고 타 교파, 타 교회, 타 가정, 타인은 아끼지 않고 훼방하고 욕하고 여러 가지로 해하고 사랑치 못하는 것은 다 귀신이 들어서 그런 것이다 우리는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여야 한다. 몸에 병이 들면 성한 지체가 치료하듯 형제가 진리와 영감에 삐뚤어질 때에 우리는 그를 구출하도록 힘써야 한다. 병이 나으면 평안하고 기쁘고 편리한 것같이 형제를 죄에서 구하면 그 행복은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남을 사랑함이 바로 자기를 사랑함이요, 남을 돕는 것이 자기를 돕는 것이 된다. 남을 어떻게 해하든지 하면 그 해는 자기에게로 돌아오고 다른 데는 갈 곳이 없다.
문답 1. 근 육천 년 동안 모든 교회 또 세계 모든 교회는 여러 교회로 되어 있는지 한 교회로 되어 있는지? 답 : 단일 교회로 되어 있습니다.
2. 교회의 머리는 무엇인가? 답 : 하나님이시니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3.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요 그 몸은 무엇인가? 답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구원받은 전 그리스도인 곧 성도들입니다.
4. 성도 곧 교회의 생명은 무엇입니까? 답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연결된 이 연결이 교회의 생명, 개교인의 생명입니다.
5. 기독자의 영과 심신의 기능이 죽고 사는 것이 어디 속하여 있는가? 답 :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진리와 영감에 속하면 살고 끊어지면 죽습니다.
6. 분쟁은 누구를 해하는 것인가? 답 : 자기를 해하는 것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