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4 12:01
교회 신축과 시험들
1982. 5. 25. 화새
본문:이사야 1장 1절~13절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무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직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우리가 이번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많은 식구들을 주셨고, 또 같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수 있는 장소 넓힘을 받았습니다. 또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연보할 때에 참 우리 생각으로 그만큼 많은 연보가 나겠나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예배당 증축이 7백 한 30여평 되고, 이 별관 건물이 160평 되고, 그러면 8백, 한 9백평 되는 셈입니다. 9백평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그런 액수를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감동시켜서 주셨습니다. 그래도 모두 기쁨으로 하고, 그때 비해서 우리 경제의 실력도 늘 뿐만 아니라 그것보다도 우리의 깨달음이 많이 장성해서 그런 줄 압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것은 경영만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지 이루어 놓은 것은 아닙니다. 경영은 우리가 했지마는 하나님이 이 일을 되도록 이루어 주셔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됩니다. ‘뭐 내기야 예금해 논 돈이니까 그거야 작정했으니 하면 연보가 되겠지!’ 하지마는 작정해 놓은 것이 그것이 하나님 앞에 바쳐지게 될런지 안 될런지 모릅니다.
왜? 작정해 놓은 것을 하나님께 바치기까지는 많은 과정이 있습니다. 우리 교인들 가운데도 한 열흘 전에 건강해서 어떤 업을 할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대책망을 했습니다. ‘그런 업을 할려고?’ 저거 내외를 불러 놓고 ‘마누라 이제 잡것 만들고 싶으냐? 너는 무슨 소원이 있어서 그런 업을 할려고 하고 있느냐?’ 야단을 쳤었는데, 며칠 만에 희망이 없습니다. 희망이 없어서, 본인은 모르고 있지마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회가 있는 대로 찾아가서 그에게 말을 할 것입니다. ‘너는 이런 이런 살 희망이 없으니 그런 줄 알고 네게 대해서 하나님이 무엇인가 요구하시는 것을 그걸 깨달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하나님이 네게 대해서 해결해 주시도록 하라.’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무슨 일이 우리는 하룻밤 사이에 생겨질런지 모릅니다. 건강하다 건강하다 해도 그까짓 건강이 무슨 소용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작정했지마는 작정한 그것이 과연 하나님 앞에 그대로 바쳐지나 안 바쳐지나 하는 그것이 얼마나 그 과정에는 어려운 과정들이 놓여 있으니까 그것을 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무난히 형통해야 되어집니다.
또 하나님에게 다 바쳐서 돈이 됐으면 그만하면 건축됩니까? 거기는 또 수많은 과정들이 있습니다. 뭐 도적맞을 과정도 있고, 또 화재만날 과정도 있고, 사람이 죽어 상할 과정도 있고, 사고 몇개만 나면 그것 수습하느라고 골만 빠지고, 다 해도 사고 몇개 나면 그 수습할 만한 돈은 못됩니다.
어제도 거기 대해서 책임자가 나한테 와 가지고 ‘이 사고의 우려성이 있으니까 이런 것을 미리 함부래 요량해서 하시이소.’ 그렇게 말을 와서 하는 걸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좀 위험성이 있으니까, 아예 어려우면 일을 시키지 말고 전화나 받도록 그래야 되지, 아무래도 내 마음에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또 말하는 걸 들었어. 그런 것도 있지.
또 거기 대해서 어떤 일이 생길런지? 암만 돈이 있고 뭐이 있어도 이웃의 협조가 없으면 헛일입니다. 또 안됩니다. 그러니까 경영은 우리가 했지만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이 일을 우리 식구 가운데서도 되기를 원해서 자기의 참 연명할 것을 뒤를 생각지 않고 남는 것을 어떤 사람은 있는 대로 다, 어떤 사람은 없는 것을 자기 남은 생명으로 충당할려고 하는 이런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뒷줄을 당겨서 되는 것이 배가 아픈 그런 사람도 우리 교인들 가운데에 있을 수 있습니다.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게 복받는 일인데 복받는 사람도 있고 화를 받는 사람도 있고 여러 모양의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우리 전체면으로 또 개인면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많은 예물을 가져오는 것이 내게는 짐이 된다. 내게는 기쁨이 되지 않는다. 헛된 예물을 가져오지 마라. 그것은 다 내게 가증스러운 것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너희들의 하는 모든 헌물이 하나님 앞에 기쁨이 되지 않고 가증스럽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모처럼 이렇게 한 것이 하나님 앞에 참 기쁨의 제물이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이 일에 동행하셔야 이루시지, 경영은 사람에게 있으나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했습니다. 아무리 경영했지마는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지 아니하시면 안됩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오늘 아침에도 이 면을 생각하면서 이 일에 소원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동참하지 못하는 그 심령을 가진 사람들은 무서운 죄를 짓는 것이니까 그 마음을 회개를 할 것이고, 자기도 이 일이 잘 이루어지기를 원하고 원하는 그게 주님의 일이 잘 되기를 원하고 원하는 것이요, 모든 우리 믿음의 식구들이 복받기를 원하고 원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서부교회가 되기를 원하고 원하는 것이며, 주님을 사랑하고 싶은 소원을 소원을 가진 것입니다.
이 일에 소원을 가지고 모든 자기로서의 힘 있는 대로, 이런 종류의 힘이 있든지 저런 종류의 힘이 있든지, 어떤 사람은 돈에 힘이 있고 어떤 사람은 건강에 힘이 있고 ‘나는 돈은 못 해도 내가 비록 품을 받고 일할지라도 내가 특별히 여기 대해서 내가 마음과 힘을 다해서 하겠다’ 하는 사람, 또 ‘나는 공사는 하지 않을지라도 나는 직책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제 이 일에서 주님이 기뻐하셔야 잘해 줄 터이니까 나는 특별히 다른 때보다 하나님 앞에서 주일학교 반사 노릇을 충성을 해서 내가 하겠다.’ ‘중간반 반사 노릇을 충성해서 하겠다.’ 목사는 ‘내가 목사 노릇을 충성되게 해서 주님이 기뻐하시도록 해야 되겠다.’ 이렇게 되어지면 이 일이 잘될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번에 우리는, 힘을 다해서 참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의 힘이 지나도록 연보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이 이루어 주셔야 잘되는 것이니까 그 일에 대해서 하나님이 잘 이루어 주시도록,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게 하느니라”이는 우리는 큰 건설을 하는 아주 과도기입니다. 우리는 지금은 과도기요 또 비상시입니다. 이것이 잘되면 서부교회가 육적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이고 또 신령한 면으로도 크게 성장될 것이고, 또 여기에 동참하지 아니하고 뒷줄을 당기고 기뻐하지 아니하고 하는 그런 심령을 가진 사람은 아주 많이 떨어져서 후퇴되는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사람은 한 사람도 없도록 해서,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아라. 많은 예물들이 다 주님에게는 짐이 되고 가증스럽다” 하는 것은 당신이 모든 것보다 이스라엘의 마음을 원하고 뜻을 원하고 그 인격을 원하고, 한말로 말해서 그들의 성결을 원합니다. 이스라엘에 성결이 없었기 때문에 진노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다음에 보면 예를 하나 들 때에 소돔 고모라로 예를 들었습니다. 다른 걸로 예를 들지 아니하고 소돔 고모라로 예를 들었습니다. “소돔, 소돔아 들어라. 고모라야 들어라.” 소돔과 고모라에 대해서 예언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그는 참 더러운 음행으로 인해서 멸망받은 것이 소돔과 고모라입니다. 그 면으로만 발달해 가지고, 그 면 발달은 굉장했습니다. 그러나 소돔 고모라가 멸망하기 전에는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같이 기름졌습니다. 아주 기름지고 윤택했지마는 갑자기 망했습니다. 우리는 하룻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을런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헛된 제물이 되지 않도록, 헛된 경영이 되지 않도록, 헛된 그 희생이 되지 않도록, 껍데기는 잘 됐습니다. 껍데기는 잘 되어서 아마 4억은 넘을 것 같습니다. 나는 3억 말했는데, 나는 예산이 모자라 3억 말했는데 4억이 아니면, 나는 600평인가 이랬는데, 또 740평이라 했는데 또 계산하니까 160평이 있으니까 800평, 900평입니다. 900평 건축입니다.
이러니까 암만 절약해서 대도 그 돈은 되어야 근근이 건축할 수 있는데 주님은 아셔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다 그렇게 했지마는, 속담에 그런 말 있습니다. ‘다 된 죽에 코 빠진다.’ 그말 있소. 그만 그거 못 먹어, 더러워서. 이것 모양으로 다 된 일에 우리가 주님이 요구하시는 이 성결 이것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같이 자기를 깨끗게 하느니라” 말씀했기 때문에 각별히 우리가 이번 금번 기회에 하나님 앞에서 서로 서로 도와서 주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알맹이를 가진 우리들이 되도록, 알맹이를 가지지 아니하고, 이 일에 이를수록 우리를 어지럽히고 더럽히게 하는 그런 마귀 역사는 강할 것입니다. 이런 기회일수록 범죄 역사는 강합니다. 마귀의 역사는 강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의 역사가 강할 것입니다. 그런 자를 우리가 삼가 살펴서 제거해야 됩니다.
이스라엘이 멸망케 되는 그 멸망 속에 비느하스라는 사람이 이 면을 노여워 해 가지고 음행하는 그 남녀를 한 창에다가 둘을 포개어 끼워 가지고 진중으로 들어갈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걸 보고 노를 풀었습니다. ‘네가 이걸 이렇게 미워하고 이놈을 복수했으니까 너로 인해서 내가 노를 푼다’ 하고 그 사람을 세워서 나중에 무엇을 만들었느냐? 영원한 제사장이 되게 했습니다. 비느하스에게 영원한 제사장의 언약을 선포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쩌든지 우리 금번에 바친 제물이 참 끝끝내 깨끗한 제물이 되어지도록, 이래서 주님이 우리 하시는 일에 협동하시면 일이 순조롭게 잘 되어져서 모든 주위 환경 사람들이 다 기뻐 즐거워 바칠 것이고 또 협조를 할 것입니다.
제가 개명교회 있을 때에 예배당을 지을 때에 안 믿는 사람들이 아무리 마다 해도 와 가지고 그들이 다 힘을 써서 예배당을 지어 줬어. 온 동민들이 큰 경사 난 것 모양으로, 시골에서는 차도 없는데 그 집을 지을려 하니까 보장을 이런 걸 가져와야 되니까, 뭐 수십명이 달려들어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런 가파른 만당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온 동민들이 와 가 가지고 경사 닥친 것같이 와서, 아이 어른이 와서 전부 매달려 가지고 그래 운반해서 개명교회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지어 가지고 오랫동안 쓰다가 공비가 와 가지고 하루 세 번씩 인민군 점령 때에 예배본다고, 예배보는 교회는 개명교회가 그렇게 예배를 봤고, 또 제가 있는 위산교회, 위천교회가 그렇게 예배를 봤고, 또 제 고향인 도평교회가 그래 예배를 봤고 이 세 교회만 그렇게 예배 봤지 다른 데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다고 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와서 불을 태워 버렸어. 후퇴하고 난 다음에 산에 있는 공비들이 와 가지고 이놈들이 기도해서 우리가 패전했다고 불을 태워 버렸어. 불탄 성전을 다시 개축할려고 연보하니까 연보 반도 안 해서 그 액수가 넘어서 나머지 사람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또 그 성전을 뜯고 새로 짓는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껍데기는 잘 됐는데 알맹이 잘되는 이것이 이제 문제입니다. 이러는 데는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또 명상하고, 성경 열심히 읽고 이래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사람과 행위가 되어지지 이 연보만 덜렁 해 놓고 기도없이, 성경없이, 하나님을 자꾸 명상하는 일이 없으면 마귀라는 놈은 와 가지고 얼마든지 우리를 넘어지게 합니다. 넘어지게 해서 하나가 넘어지면 따라서 죽 계속해서 넘어집니다. “너희들 가운데에 쓴 뿌리가 하나 있어 가지고 많은 사람을 더럽힐까 두려워해라. 또 너희들이 서로 살펴서 믿음에 도달하지 못하는 자가 있을까 두려워해라.” 히브리서에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때는 기도를 많이 하고 힘을 씁시다. 어제 오는 소식인데, 이 앞에 저 큰 집 저것을 사라고 왔더랍니다. 아마 ‘내가 팔겠으니까 이것을 좀 와서 사라’고 그렇게 와서 말하더랍니다. 그 집이 그렇게 비싸지 않고 그럴 것입니다. 터는 좋고 집은 굉장히 크지마는 그 집은 못 씁니다. 그 집은 그래 지은 집은 못 씁니다. 사람이 들어가 살면 눌려서 안됩니다. 마구 육중하게, 이 집은 이제 믿는 사람 집 됐고, 그집에 하나 마도로스 하는 집인데 그 집은 값이 그렇게 많들 않을 것입니다. 터값이지. 이러니까 누가 사서 믿는 사람이 거기 오면 또 행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믿는 사람에게 팔아 가지고 그걸 사서 올 사람이 있으면 오면 됩니다.
지금은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는 그런 모든 흔적이 보여지나 이래도 우리가 마음 놓고 하나 둘이 더러워져 나가면 우리는 절단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서로 서로 살펴서 우리가, 주님이 만족하셔서 기뻐하셔서 협조할 때에 잘되고, “헛된 제물이라, 가증스럽다, 소돔과 고모라성과 같다” 하나님이 판정하면 우리의 기울이는 전액은 다 헛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