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4 11:58
교회 내외에 있는 적기독교
본문 : 계 13:11∼18
제목 : 교회 내, 외에 있는 기독교의 대적(적기독교)
요절 :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계 13:18)
1. 계13:1∼10 까지는 이방으로서 기독교를 대적하는 이방 적기독을 말하고, 11∼18가지는 교회 안에 있는 기독교 대적 적기독을 말함이다. 외례적 기독은 10절 대로 있는 것만 다 내어 놓고 무력전이 아닌 신령한 전쟁만 하면 다 이길 수 있다.
그러나 내(內) 제한적 기독은 18절에 기록한대로 성령의 지혜와 총명을 가진 자만 알아 이길 수 있다. 이 성령의 지혜와 총명은 평소 영감도리인 66권 말씀을 잘 지켜 성령의 도리를 환영하는 것과 또 성령으로 감동시키는 영감을 소멸치 않고 잘 준행함으로 준비되는 것이니 항상 깬 생활을 하여야 한다.
2. 18절에 말씀하신 교회내의 적기독은 인본주의와 세상주의로 말함이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말해 놓은 것이 11절 이하에 기록된 것이다. 거기에 다섯 가지로 말했으니 1) 땅에서 올라온 도덕주의 2) 용처럼 말한다고 하는 정치주의 3) 짐승의 모든 권세로 행한다고 하는 세상주의 4) 큰 이적을 행한다고 하는 곧 이적주의 5) 인물주의 들이다.
첫째가 타락하면 서서히 다섯 번째까지 타락이 이르고야 만다. 다섯째 타락은 구비하게 겸한 것을 천주교로 보아 알 수 있다. 1∼5에 머물고 있는 교파 교회들은 운동들이 많다.
3. 성경대로의 도덕 정치 세상 이적 인물 다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에 머물고 하나님에게 나아가지 못하면 이것은 마귀의 장난들이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나아가 하나님을 찾아 밀접해지기 위해서 쓰는 방편들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을 찾아 그의 명령을 받고 그의 뜻을 이루는데 이 다섯 가지가 필요 있게 이용되기 때문에 이 다섯 가지를 귀중히 여긴다. 하나님이 이것과 상관이 없다면 아무런 무가치한 것인데 하물며 이것들에게서 머물고 하나님께 나아감이 중단되거나 이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찾는데 방해가 된다면 이것은 큰 화근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