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4 11:53
교인 지도법
1984. 7. 6. 지권찰회
본문 : 요한복음 15장 9절∼12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그러면, 우리가 주님의 양떼를 맡아서 기를 때에 여러 가지로 주의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양을 기를 때에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사랑으로 길러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고, 또 양을 기를 때에 양에게 고자세를 하지 말아라. 자세를 부리지 말아라, 권리를 부리지 말아라 또 그렇게 말씀 하셨고, 또 하나는 양 무리의 좋은 본을 끼쳐서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이 맡겨 주신 양떼를 기를 때에 사랑이 우리에게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우리는 양을 사랑하므로 길러야겠습니다. 사랑하는 데는 그 껍데기 사랑은 어떤 게 껍데기 사랑인고 하니 세상에만 좋고 하늘나라에는 생각지 않고 하는 것이 껍데기 외식 사랑이요 또 지금만 좋고 장래에 좋을 것은 생각지 않고 기르는 것이 다 껍데기 사랑이요 육만 좋고 영은 좋지 않게 하는 것이 껍데기 사랑입니다. 알맹이 사랑은 알맹이 사랑은 금생도 좋고 내세도 좋고. 지금도 좋고 영원도 좋고, 육에도 좋고 영에 도 좋은 그것이 참 알찬 사랑인 것입니다.
우리는 양을 기를 때에 언제든지 하후하박을 하지 말고 공평되게 양을 길러야 하겠고, 또 알뜰히 길러야 하겠습니다.
목회자들도 보면 어떤 사람은 그 교회의 여반이나 남반이나 한두 사람만 제가 사랑하고 그렇게 특별 관리를 해서 이동하면 이동하는 데마다 따라 다니고 대단히 그 본인이 생각할 때에는 그 교역자가 생각하기에는 잘 믿는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줄줄 따라 다니기 때문에 가는 교회마다 분쟁이 일어나고 목회가 안 되고 맙니다. 또 구역도 그렇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골고루 돌보면서 진심으로 내가 이 교인이나 저 교인이나 자기 양떼를 꼭 같은 사랑으로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 그것을 살피면서 공평된 사랑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사랑과 평가는 다릅니다. 똑 같이 평가하란 말 아닙니다. 좀 잘 믿고 못 믿고 하는 거는 낱낱이 세밀히 평가해야 됩니다. 그래서 좀 일을 더 맡길 사람 덜 맡길 사람, 더 신임 할 사람 덜 신임 할 사람, 또 더 대우할 사람, 대우 안 할 사람 그 차이 되는 차별은 있어야 합니다. 그거 없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그 차별을 특별히 철저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양떼가 잘못된 일이 있으면 그거는 목자가 꼭 기억하고 있어야 됩니다. 기억하고 있어서 그걸 원수적으로 복수하는 것은 아니고 기억하고 있어 가지고 그걸 기어고 뿌리를 뽑지 않고는 못 견디는 목자가 돼야 됩니다. 뿌리를 뽑아서 언젠가 고게 뿌리가 뽑히도록 그렇게 해서 길러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그렇지 않고 공평을 가지지 못하면 어떤 한 양 떼 때문에 많은 양떼들이 시험에 들고 죽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치우치는 일이 없도록 잘 살펴서 길러야 할 것입니다.
그러고, 인도할 때에 무책임하게 아무나따나 자꾸 말만 많이 하면 되는 줄로 알고 그렇게 쓸데없는 말 하면 안 됩니다. 반드시 신앙 지도자는 그 사람에게 지도하는 말 할 때에 뒤를 책임져야 됩니다. 그 말대로 해서 망하면 망하기는 그 사람이 망했지만 망한 변상은 그 신앙 지도자가 다 보상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낱낱이 보상을 시킵니다.
이러니까, 처음에는 왕 같은 지도자가 뒤에 가서는 똥 같은 지도자가 돼 버리고 아주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멸시 받는 지도자지만 그 지도자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따라서 지도를 하니까 시간 이 가면 갈수록 나중에 가서는 존대한 사람이 되고, 그러기에 구역장이 하나 잘되면 그 구역이 부자도 되고 형통도 되고 다 됩니다.
또 가정에서도 그 호주가 하나 바로 되면 그 가족이 다 행복스러워집니다. 또 아무리 작은 교회나 큰 교회나 그 교회 교역자가 하나 바로 되면 온 교인들이 다 복을 받습니다.
그러기에 영으로 치우치든지 육으로 치우치든지 그래 치우치는 지도는 일시 효력이 있는 것 같이 아주 용발하지만 용감스럽게 퍼져 나가지만 얼마 안 가서 그것이 깨져 버리고 맙니다. 그러기에, 영이나 육이나 금생이나 내세나 자기나 다른 사람에게나 모든 것이 다 원만하게 골고루 자라 가도록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집회 비용에 대해서 어떤 구역들은 벌써 집회 비용을 대구 집회 비용 거창 집회 비용 이래서 한 달에 자기 가족들 생각하고 얼마씩만 내면 돐이 되면 고 돈이 되겠다 요렇게 계산을 해 가지고 딱 그것을 고 달 고 달에 성의를 기울이도록 구역장이 감독을 하고 이래 가지고 딱 준비 한 사람은 벌써 처음에는 낼라 할 때에 '아이 귀찮스럽다 그때 한목내지' 하는 사람도 있지만 차차차 그렇게 하는 데서 집회에 대한 관심이 많고, 또 그것 때문에 또 기도도 많고, 또 신앙 지도자가 거기에 대해서 깨우쳐서 권유할 일도 많고 이래 가지고 모든 것이 합동해서 유익이 됩니다.
그래 뭐 집회 갈 때 되면 그만 그때에 매 명으로 이래 할당된 것이 다 그것이 간추려 가지고 은행에다가 예금했다가 딱 찾으면 온 식구가 몇 사람이든지 그 식구들의 여비와 식비 약간 쓸 잡비 그것까지 딱 다 되니까, 이제까지 모으는 데 성의를 기울였으니까 성의도 만점이요, 또 비용에 대해서 염려 없이 모든 것이 예비적으로 되면 잘 되는 그런 구역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라고 어떤 구역은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 없이 이래 있다가 갑자기 갈라고 하니까 그때 가서 집회 가자고 말을 하니 그 일이 준비 없이 뭐이 되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집회가자하는 것도 한 달 남겨 놓고, 그라면 보름 남겨 놓고 그러면 한 열홀 남겨놓고 한 일 주일 남겨 놓고 그때 가서 다부지게 쌓아서 이래 해도 그 일은 벌써 준비할 시기가 지나갔기 때문에 헛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저 오 월 집회를 두면, 벌써 8월 달 집회가 떡 끝났으면 공동 집회는 끝이 났습니다. 이런데 8월 달 집회 떡 끝나고 난 다음에는 그때부터 이제 집회 준비에 모두 골이 빠져 가지고 있고 은혜 받았지만 서도 오히려 잘못하면 너무 과식해서 구역질하기 쉬우니까 8월 집회 마치고 나서는 이번에 집회에서 은혜 받은 걸 자꾸 새김질해니다. 새김질해서 자기 구역 식구가 이번에 참 집회 가서 은혜 받은 걸 새김질하니까 간 거 잘됐고 또 은혜 받았으니 자기에게 큰 소득이 있었고 이래서 받은 은혜를 쏟지 안하도록 자꾸 이렇게 하면서 새로 앞으로 집회에 참석해 가지고 은혜 받을 것을 자꾸 말합니다.
평소에 말이오. 이래 가지고 모든 교인들이 자기 식구가 합해 가지고 집회에 갔던 그 은혜 받은 은혜를 떠내려 보내지 안하고 다 새김질해서 다 살리고 또 은혜 받을 준비를 하고 이렇게 일 년내내 준비 일 주일 내내 주일 예배 드릴 주일 지킬 준비. 일 년 내내 집회에 참석할 준비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은혜 받는 것과 임시 그래 가서 참석만 하면 다 되는 거 아니고 은혜 받는 거와는 아주 차이가 많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신앙 지도자는 게을하지 안해야 됩니다.
게을하지 안하고 부지런하고 쉬지 안해야 됩니다.
그래서 혹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가지지 못한 그런 구역장들도 이 면을 자기도 한번 생각하고 구역끼리 의논을 해서 해 보도록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의논해도 강제적으로 하지 말고 또 너무 너무 식구들한테 다 따라가 버리면 아무것도 안 돼. 그것도 말고, 강제도 독재도 말고 또 구역 식구들에게 피동되지도 말고 모든 것을 조절해서 속도 조절도 해야 되고 양 조절도 그리 해 가지고 일하지 않는 것같이 하면서 일이 되어 나가야 됩니다.
벌써 지금 여름이 왔습니다. 우리가 눈 있고 추운 그 겨울이 간 것도 언제 갔는지 모르겠고, 또 봄이 왔다 했는데 봄이 언제 그만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
아, 여름이 오는 줄 모르게 벌써 여름이 해수욕 시기가 됐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유유하게 일하시고, 그러기에 딸칵딸칵 딸칵딸칵 그렇게 일하지 않습니다. 일하는 줄 모르게 일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마음으로서는 쉬지 않고 꾸준히 일하는데 그 피조물들에게 접선시킬 때는 아주 유유하게 접선을 시켜서 그렇게 합니다.
이 모양으로 그 권찰들도 지권찰 원권찰이든지 자기 맡은 식구에게 대해서 자기 마음에는 가진 포부가 일 년 내내 있으면서도 식구에게는 그것을 반응시킬라고 할 때에 그 짧은 시간에 반응시키면 사고가 나니까 속에 마음을 품어 놓고 말을 하지 못하고 오래오래 겪고 겪고 하면서 슬슬 말을 해서 마치 소금이 녹으면 소금 간이 다른 데 배어들어 차면 맛있게 되는 거 마찬가지로 자기 속에 품은 그 포부가 자기 식구에게 슬슬 배어들어 가도록 이렇게 해야 그게 목회가 되는 것이지 어떤 사람은 안 할 때는 안 하고 제 기분대로 할 때는 옆의 사람이 정신 못 차리게 하고 또 안 할 때 안 하고, 제 주관대로 하는 거 그런 거는 뒤져야 됩니다. 지옥이 뭐냐? 제 주관을 죽여 버려요. 지옥은 전부 제 주관대로 산 자를 전부가 지옥 다 보내 버립니다.
오늘의 제 주관을 죽여야 돼.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 하는 옛사람이 뭐인가? 자기 주관대로 사는 것이 옛 사람입니다. 성경에 자기 주관대로 사는 건 죽이라 했어. 뭐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제 마음대로 하는 그런 행신하지 말아요.
자기 주관대로 자기 기분대로 자기감정대로 자기 닥친 형편과 사정대로 그와같이 날뛰지 말라 말이오. 내 사정은 이렇지만 맡은 교인의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까? 내주 관은 있지만 그 사람의 그 주관은 또 따로 있지 않습니까? 이러니까, 자기 속에 하나님이 일하시기를 당신 속에 품은 포부는 요동치 안하게 탁 거머쥐고 이 피조물들에게 하나도 상처되지 안하도록 닥치는 줄 모르게, 닥치는 줄 모르게 따뜻한 봄이 다 지나갔다. 닥치는 줄 모르게 아이구! 더운 여름이 다 오고 벌써 여름이 다 지나간다. 닥치는 줄 모르게 가을이 왔다, 가을이 다 지나간다, 닥치는 줄 모르게 겨울이 어떻다 이렇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 그 말이오.
그러므로 그렇게 유유하게 하고. 자기감정대로 날뛰는 그런 지도자에게는 순응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틀렸다 싶을 때는 순응하지 마십시오.
순응하지 말아야 됩니다. 옳은 지도에는 아무래도 꼭꼭 순응을 해야 됩니다.
이러니까, 모든 걸 조절해서 그리 하도록 하고, 그러는데에는 상대방을 아껴서 하는 그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아끼지 안하면 안돼요. 구역장이 구역 식구를 아끼지 안하면 그것은 다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안 일어납니다. 또 목회자도 양떼를 사랑치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가지고 하고 지혜롭게 유유하게 해야 되는데, 그 집회 이런 것도 자기 마음에 생각 없이 다 이랬다가 갑자기 생각나면 야단을 지기면 안 된다 그 말이오. 양을 인도하는 데 대해서는 그 양에 대해서 자기 포부는 일년내내 품고 있는. 그 포부를 일 년이 지나가도 할 말 못하고 속에만 넣어 놓고, 또 마음에 애터지는 그 마음으로 기도하고 이래서 자기 속에는 일 년 마음을 품고 있지만 자기 양떼에게는 그 말을 못하는 그런 일도 있다 그 말이오.
그 말을 못하는 그런 일도 있어요. 그러나 자기 마음에 품고 있으면 건너갑니다.
말을 안 해도 자기 마음에 품고 있으면 품고 있는 그것이 상대방에게 건너갑니다. 뭘로 건너갑니까? 영감으로 건너갑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유유하게 해서 일을 하는 동시에 인도자들은 언제든지 앞서가는 그 마음을 항상 가지고 그렇게 유하게 인도해야 됩니다.
그러고, 이 구역 식구에 대해서 지권찰로부터 평신도까지 구역에 대해서 바꾸고 싶은 사람은 자유로 바꾸도록 그것을 신고함에다가 써 넣으십시오. 나는 어느 구역인데 그만 구역을 바꾸어서 어느 구역으로 갔으면 좋겠다. 어느 구역인데 어느 구역으로 가는 것은 목사님이 지도해 주시고 구역만 좀 바꿔졌으면 좋겠다 하는 그것을 그렇게 둘을 써 내이소 구역 바꿔 주기를 원한다는 고거 해놓고, 바꾸는 데는 어떤 구역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고것을 말을 하든지 안 하려면 아무 구역이라도 목사님 알아서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든지 그래서 고 구역에 대해서 그걸 신고함에 써 내면 신고함에 써 낸 거는 아무도 안 봅니다. 나만 봅니다.
나만 보니까 그걸 내가 보면 압니다. 아, 요거는 옮겨야 되겠다 안 옮겨야 되겠다. 벌써 옮겨야 될 거 다 아니다. 하는 그것을. 제가 그 사람을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만 아는 사람은 벌써 내가 압니다. 그 아무것이가 여기에 구역에 대해 신고함에 나왔다 하면 뭐 때문에 나왔겠노 내가 압니다. 뭐 때문에 나왔겠다. 뭐 때문에 나왔겠는데 이거는 나왔지만 그 사람에게 타일러 가지고 거기에 있어야 되겠다, 이거는 옮겨야 되겠다, 여기에 대해서는 구역장이 회개를 해서 고쳐야 되겠다, 이거는 그 교인이 고쳐야 되겠다 그거 다 안다 그거요.
그러니까. 바로 그렇게 비판해 줄 터이니까, 신앙은 자유인데 꼭 강제로 억지로 메어 놓는 것 아니니까 이번에 구역장과 또 지권찰도, 지권찰도 나는 이 구역장 밑에 지권찰 노릇 안 할 터이니까 어디로 바꿔 달라 하면 바꿀 수도 있습니다.
또 자기는 그 평신도라도 이 지권찰 밑에 있지 안 할 터이니까 구역장은 좋은데 이 지권찰은 안 좋으니 이 지권찰을 바꿔 달라든지 그럴 수도 있습니다.
지권찰도 평신도도 그 구역과 지권찰을 바꿀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거 할 때에는 신고함에 써 넣어 놓으면 제가 심 사흘 해 가지고 그것을 정리를 하겠습니다. 바꾼 게 좋으면 반드시 바꿀 것이고. 안 바꾼 게 또 좋으면 안 바꿀 이유를 말을 해서 이해를 시킬 것이고 그러니까 그렇게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주님 우리에게 맡겨 주신 양 무리에게 대하여 관심 없이 속마음은 어만 데다 두고 주님이 노여워하시는 이런 죄 저런 죄 가림 없이 다 짓고 껍데기만 가지고 주의 양떼를 목회한다고 하는 이런 모든 죄를 사유해 주옵소서.
우리는 참말로 거짓부리입니다. 누구에게든지 이런 거 있으면 다 뽑아 주시고 알려 주시고 회개케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 진실한 마음으로 진정한 사랑으로 막바로 주님을 대접하는 것인 것을 알고 착실하게 이 직책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편집실 직원들도 성심성의를 다하여 주의 복음 전파인 것을 깨닫고 피곤치 않게 일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