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21:31
1988. 9. 20. 화새
본문: 갈라디아서 6장 6절∼10절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모든 좋은 것은 가르치는 그 모든 것을 말합니다. 자기의 신앙 선배들이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가르치는 그 말씀은 다 좋은 말씀입니다.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금생에도 좋고 내세에도 좋고 자기에게도 좋고 남에게도 좋고 좋은 말씀인데 이 말씀은 가르치는 자도 가르치기만 하면 자기 속이는 일이고 또 배우는 자도 배우기만 하면 자기 속이는 일입니다.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그 말은 가르치는 자나 배우는 자가 다 그대로 실행을 하라 그말이오. 그대로 실행하라.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그대로 실행을 하라. 이게 제일 첫째로 말씀했습니다.
7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네가 하는 모든 생활은 다 네가 하나님 위해서 하고 이웃을 위해서 하고 원수에 대해서 하고 모두 다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하는 줄로 그렇게 네가 알지마는 모든 생활은 네가 너한테 하는 것이다 그말이오. 속이지 말라 그말은 해치는 것을 말합니다.
네가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해치는 것이나 또 무성의한 것이나 또 알뜰히 하지 않는 것이나 진실되게 하지 않는 것이나 그런 것은 네가 너는 네게는 좋고 다른 사람에게는 생각지 아니하고, 너는 너만 알뜰히 생각하고, 너만 위하고, 너만 좋아하고, 너만 생각하고, 너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생각지 아니하는 그 모든 일이 네 딴에는 너는 너만 생각하고 알뜰히 챙기고 위하고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는 네가 무시하고 뭐 아무 성의없이 되든지 말든지 마구잡이로 이와같이 지금 상대하는 그 모든 것이 네 딴에는 다른 사람에게 마구잡이로 상대하는 일이 되고 네게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그래 알지마는 그게 너 속이는 일이다. 네가 너 아닌 타에게, 잘하고 못하는 거 두 가지인데. 네가 타에게 잘한 그것이 네게 결과적으로 보면은 네게만 잘했다. 네가 타에게 잘한 것이 네게 대해서 잘한 것이 되고 네가 타에게 대해서 잘못한 그것이 다 너에게 대해서 잘못한 것이 된다.
이래서, 성경에는 다른 사람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고, 그러면 남의 일을 자기 일보다 더 알뜰히 생각하고 아끼고 또 조심해서 위하고 북돋우고 잘 그렇게 알뜰히 챙겨서 하는 그것이 전부 하나님 위한 것도 이웃을 위한 것도 전부는 너 위한 일이 되도록 하나님이 요렇게 딱 만들어 놨다.
요렇게 만들어 놨는데 너는 배암에게 미혹받아 타락하고 난 다음부터는 그렇지 않고 전부 네가 그저 자든지 깨든지 말을 하든지 생각을 하든지 어쩌든지 어데서든지 자기 위하는 것, 다른 사람을 자기를 위해서 이용되고 자기 유익되게 하는 것, 네가 아주 네게 대해서만 알뜰히 이렇게 챙기는 그거는 좋은데 네가 남에게 대해서 무시하고 그만 예사롭게 생각하고 조심하지 않고 아끼지 않고 이렇게 한 그 전부가 네게 한 것이지 하나도 다른 이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요 비밀을 요게서 말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네가 다른 사람을 너보다 낫게 여긴 그거 하고 나서 보니까 결과적으로는 전부 너 좋게 한 그 일이 되고 너를 위한 일이 되고 또 다른 사람보다 자기를 낫게 여겨서 더 높이 평가하고 더 위주해서 한 그것이 전부 자기 해친 것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는 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 들립니까?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은 서부교희 암만 있어 봤자 그것은 언제 마귀가 끌어갈런지 모릅니다. 가르치는 말씀을 깨달은 자는 죽었으면 죽었지 안 갑니다. 뭐 돈 준다고 직장 좋다고 말 잘 한다고 자기 육신 대접 잘 한다고 안 갑니다. 말을 못 알아들으면 안 돼. 말귀를 알아들어야 되지.
스스로 속이지 말라 그 말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속지 아니하려고만 생각을 하고 거게만 조심하지 제가 저 속이는 것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자기가 자기를 해하는 것은 자기가 모릅니다. 자기가 자기를 망치는 것은 자기가 모릅니다.
어쩌든지 자기가 자기를 북돋우고 위하고 높이고 마구 자랑하고 선전하고 이래 해 대면 그게 자기 위함이 되는 줄 아는데 그거 전부 자기 해치는 것이오.
그러기에, 하나님이 낸 법은 자체는 모든 존재를 위해서 있도록 지었고 또 그 자체의 성공은 모든 거 자기 아닌 것의 성공을 위하여 노력하는 거게서 자기 성공이 나오고 또 자기 아닌 타를 위하는 다른 것을 위한 거기에서 자기 위함이 나오고 다른 사람을 타를 유익되게 한 거기에서 자기 유익이 나오도록 꼭 요렇게 법칙을 정해 놨습니다. 법칙을 정해 놨기 때문에 요대로 하나님은 처리하시는데 배암이 와 가지고 이걸 그만 미혹을 시켜서 네가 널 위해야 되지, 네가 널 아껴야 되지, 네가 네게 유익되도록 해야 되지, 너 좋게 네가 해야 되지, 네가 너를 보호해야 되지, 네가 너를 높이고 위해야 되지 요렇게 하니까 어리석은 사람들이 꾀임 받아 가지고 고대로 하는 요 전부는 다 자기 속이는 일입니다.
요 말씀도 여러분들이 뭐 내가 말하는 것은 몇 가지 말 못 하는데 자기가 생각하면 하루도 생각할 수 있고 열흘도 생각할 수 있고 일 년도 생각하고 평생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면 얼마든지 번져 나가. '과연 그렇구나. 요 면도 요렇구나 요 면도 요렇구나. 요것도 요렇구나. 요것도 요렇구나.' 그래 나중에 과연이 되고, 과연이 되고 자기에 깨달을 때에는 참 돌이키는 무엇이 생겨지는 것을 자기가 알아. 자기가 깨닫고 나서 보면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 뭐 아무리 떠들어 쌓아도 그것은 무시가 되어지고 깨달아진 그것이 옳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진리를 안 사람은 자유합니다. 진리를 안 사람은 자유하요. 자유한다 말은 환경에 피동되지 아니하고 자기가 중생된 피와 성령과 진리 거게 따라서 그대로 살지 아무것에 종이 되지 않는다 그말이오. 뻐뚤어진 것에게 종이 되지 않아.
"스스로 속이지 말라" "속이지 말라" 이는 자기 아닌 타, 사람도 타요 하나님도 타요 모든 물건들도 타요 자기 외에는 타라. 그래서 예를 들면 여게 지금 우리 사층에서는 아주 화원을 잘 하고 있는데 화원하는 그런 사람도 화초를 위하는 그것만이 화원쟁이가 저 위하는 길이지 화초를 위하지 않고 '내가 어떻게 해야 돈벌이 될까?' 하고 자기 위해서 돈벌이 하려 하는 자는 결국은 그 화원으로써 망하고 맙니다.
농사짓는 사람도 그렇소. 자기가 '이렇게 어떻게 해 가지고 내가 곡식에 수입을 좀 많이 보고 어떻게 해야 되겠다' 그자는 농사로 망합니다. 곡식을 기르면 그 곡식만 사랑하고 곡식만 위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효력은 자기에게 돌아와요.
하나님이 요렇게 만들어 놨어.
요 도리를 손양원 목사님은 깨달았어. 그래서 손양원 목사님이, 나는 직접 듣지는 않았는데 내가 간접으로 들었어요. 하늘나라는 이 숟가락, 수저라 합니까? 숟가락이라 하지요? 뭐라 해요? 숟가락인가 수저 인가? 숟가락? 하늘나라 숫가락은 자루가 길어서 이래 거머쥐고 떡 떠 넣으면 딴 데로 나가 버려. 제 입에 떠 넣으면, 제 입에 떠 넣으면 헛일이라, 그만. 제 입에 떠 넣으면 어만 데로 가 버려. 이래 푹 떠 가지고 상대방에게 떡 이래 입에다 물려 주면 또 상대방은 떠서 나를 주고 이러니까 나는 상대방 먹여 주고 상대방은 나 먹여 주도록 요렇게 돼 가지고 있는 게 천국이라 하는 그 말을 했다 말을 들었는데 손양원 목사님은 그만치 높은 차원에서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그 말 들을 사람들이 껍데기로만 듣고 말하지마는 깊이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손양원 목사님의 교훈을 받은 사람들이 많지를 못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자기는 꼭 타를 위하는 것으로 자기 위하는 것이 되어지도록만 요렇게 하나님이 법칙을 딱 정해 놨어. 그러니까 목사들도 말이오, 목사들도, 목사 뭐 크게 말하면 두 가지요. 하나는 자기 위하는 목사 있고 자기 아닌 타를 위하는 목사 있어. 자기를 위하는 목사는 항상 불만이고 항상 시비입니다. 월급 더 달라 하고 덜 주려하고 대접을 안 한다 하고 대접을 안 하려 하고 대접 받으려 하고 정반대라. 타를 위하는 자는 암만 대접을 하려 해도 대접을 안 받으려 하고 하려 하고 그래. 가난한 교회도 부자 교회도 다 그래요.
달라 하고 안 주려 하고 요게 뭐이냐? 벌써 아는 사람들은 딱 보고 '네가 회개하기 전에는 너는 목회는 헛일이다' 이 면도 보면 환하고 저 면도 보면 환하고 환하게 나타나는데 삐뚤어진 것이 뭐이 됩니까? 안 됩니다.
뭐 다 그래. 구역장도 그렇고 가정도 그래요. 가정도 저만 위하려 하는 자는 똘똘 뭉쳐 저만 고통당합니다. 가족을 위하고, 자기는 모르고 가족만 위하려 하는 자는 가족에게 다 위함을 받게 마련입니다. 구역장도 그래요. 자기는 구역 식구에 대해서 구역 식구만 생각하고 구역 식구의 일과 그뭐 어려운 그것만 세밀히 살피고 제게 대한 것은 하나도 살피지 못하는 것은 그 구역 식구들이 그 구역장만 위해서 살피고 또 구역장은 이제 식구 위하고 식구는 구역장 위하고 이러면 이게 바로 되어지는 것이고, 이제 구역장은 식구야 어쨌든지 저만 위하는, 또 그러면 식구들은 또 구역장이 어찌 됐든지 또 식구 저만 위합니다. 요게 사망의 마귀 법이오. 마귀 법은 모든 것을 저를 중심해서 저를 위하도록 하려 하는 것이 마귀 법이요 하나님 법은 자기로써 모든 것을 위해서 있고 위하는 그것이 자기의 본분인 줄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법입니다. 이러니까 이걸 바로 배워서 고치지 아니하면 죽도록 해 봤자 헛일이라. 골탕만 쥐먹지 헛일이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는다 말은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무시를 당하지 아니하신다, 멸시를 당하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배척을 당하지 아니하신다 이런 뜻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정확 무오하게 보응이 있는데, 정확무오한 보응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보응을 무시하고 제가 뭣을 제가 저를 위해서 얼마든지 하면 된다고 이렇게 생각하니까 전부 다 자기 속이는 일이오.
그 다음에 보면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네딴에는, 하나님은 모든 존재를 위해서 너를 존재케 했는데 너는 너를 위해서 네가 존재한 줄 알고 너를 위하는 그것이 아주 지혜 있는 일인 줄 알고 민첩한 일인 줄 알고 이렇게 하나 하나님이 정해 놓은 법칙은 털끝만치도 변동도 없고 가감도 없다. 사람의 심은 것은 그대로 추수된다. 사람의 심은 것은 그대로 추수된다. 네가 지금 너 위주로 너 중심으로 모든 것을 이용해 가지고 너를 유익되게 하려 하는 고 방편을 네가 쓰고 있으니까 '참 나는 슬기롭다.
하나님의 복음의 일을 해도 교역자로 나서도 내 실속은 내가 이 지식을 가지고 이 기술을 가지고 내 실력을 길러야, 내 실력을 길러야 내가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지 뭐 교회만 위하고, 교회만 위하고 하나님만 위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는 나중에 가서 껍데기 되고 만다.' 너는 알뜰히 너를 위해서 잘 챙기고 준비하고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어떤 자는 자기는 생각지 못하고 하나님과 그 양떼만 위해서 죽을판 살판 모르고 저는 모르고 하나님과 그 양떼만 알고 이와같이 날뛰고 있으니까 그 사람은 실속 차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고 너는 아주 알뜰히 실속 차리는 슬기로운 사람으로 이렇게 알고 있지마는 그것이 네가 너 속였지 다른 사람 하나도 해치지 못했다.
네가 목회자로서 하나님과 그 양떼만 위한 그것이, 그것이 나중에 가 보니까 전부 너만 위한 것이 돼 버리고 말고 네가 하나님도 어찌 됐든지 양떼야 어찌 됐든지 네 실속 네 유익만 위해서 노력한 그것이 네딴에는 아주 민첩하게 '저것들은 저 어리석게 저러는데 나는 내 호주머니를 챙기며 한다.' 아주 네가 지혜로운 것 같지마는 네가 너 속인 것뿐이다. 너 속인 것뿐이다. 하나님의 절대 보응인 심은 대로 거두는 그걸 네가 모르고 있다. 콩 심었는데 콩이 나지 뭐 팥이 날 리가 있느냐? 네가 너는 행하고 하나님은 거게 대해서 보응으로 갚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응이 털끝만치도 에누리나 가감이나 치우치거나 혹 계산에 오산이나 그런 게 없다.
뭐이냐, 그러면? 그래, 썩어진 것 추수하고 영생 추수하고, 네 하나하나에 말이나 행동이나 네 생각이나 그런 것에 하나하나가 썩은 것 수입이든지 영생 수입이든지 하나도 빠지지 않는다. 네딴에는 뭐 이래도 그래도 대개는 대충 그렇다는 말이고 대개적으로 그렇다는 말이지 요렇게 터럭만치도 다르지 아니하고 터럭 한 개만한 것도 정확한 보응이 정확한 보응이 그대로 있는 것인데, 털끝만한 것도 변동이 없는데 네딴에는 도매금으로 이래 해서 뭐 이런 것까지야 이렇게 생각하지마는 그게 너 속은 거다.
여러분들, 사람이 심은 것은 그대로 거둔다. 그렇지 않아요? 콩 심으면 콩이 나지 않아요? 그거는 우리가 정확하지 않아요?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행함에 대한 보응이 정확합니다. 콩 심으면 콩 나는 것 그것보다 사람 자기 행함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은 더 정확합니다. 이런 것은 다 자연 계시 이거는 하나의 알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의 인용해서 인정시킨 자연 계시요 우리가 행한 대로 하나님이 갚으시는 것은 이것은 실상입니다.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얼마나 말했소?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은, 선을 행하는 것은 뭐이 선을 행하는 것입니까? 뭣이 선을 행하는 것이오? 선을 하나님 중심이라 악을 피조물 중심이라는 이 말이 얼마나 큰 말인지 모릅니다. 역사에 없어. 이천 년 동안 신학자들이 암만 뒤벼도 선을 하나님 중심 악은 피조물 중심이라 하는 것을 못 발견했어. 못 나왔어. 이래 놓으니까 무식한 사람들은 이래 말하니 '아, 그런가보다.' 배워 버리는데 학자들은 안 배워. 학자 네까짓 게 학자 천 명 만 명 뭉쳐도 선의 정의 악의 정의를 이것을 인정하지 아니하면 너만 속는다. 그 사람들은 잘 안 들어요.
"우리가 선을 행하되" 하나님 중심의 일을 하되, 하나님 중심 일이 뭐인데? 하나님의 법칙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 중심의 일이지. 하나님 중심이니까 인간들의 법칙이 짜다라 많이 있지마는 그 법칙이 그거 다 껍데기라. 하나님 중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법칙만을 따라서 삽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 위하는 것이 선이요 하나님 중심이 선이요 하나님 법칙대로가 선이요 이 신앙 생활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구원 이루는 그 모든 생활이 전체를 다 한 말로 "선을 행하되" 선이라 요렇게 표현했다 말이오.
이러니까, 선의 정의를 이렇지 아니하고 오늘까지 내려온 것은 안 믿는 사람들은 착하다, 착할 선(善)자, 안 믿는 사람들이 착하다 이제 하는 그 선으로 인정하고 내려왔지 하나님 중심 위주가 선이라 하는 요 정의는 오늘까지 신학에 안 나왔어.
요거 백 목사가 말했기 때문에 업신여겨. 백 목사가 깨달아 하는, 하나님이 벙어리 같은데 이거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 말하니까 스피커 같은 내 입으로 나왔지 나는 뭐 이해하고 깨달은 거 아니라. 말을 이래 하다 보니까 무슨 말을 이런 말을 해 놨노 했는데 나중에 가서 살펴 보고 보니까 성경을 대조해 보니까 딱딱 다 맞아.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하는 그거 악인이라고 세상에 공자는 악인이라 합니까 선인 의인이라 합니까? 다 의인이요 성현 군자라 해. 성현 군자라 해.
이런데 그 사람이 악인이야. 석가모니가 다 성현이라, 삼대 성현 가운데에 석가모니가 들었어. 이런데 석가모니가 악인이라. 왜? 하나님 중심이 아니거든.
부처 중심이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은 신구약 성경에 당신이 발표해 놓은 이 하나님이 하나님이지 공자가 하나님이라고 많이 말한 그 하나님은 범신론이요 하나님이 아닙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낙심하지 말지니" 네가 낙심하지 말지니 하는 것은 마음이 네가 물러지지 말아라 그말이오. 마음이 물러지지 말아라. 뭐하는데? 선 하는 일에 마음이 물러지지 말아라. 하나님 중심, 위주, 천국 소망, 하나님의 법칙대로 사는 이 일 하다가 네 마음이 물러지지 말아라.
"피곤치 아니하면 때가 되면 거두리라" 피곤치 아니한 것이 뭐인가? 피곤치 아니한 것이, 우리는 심신을 가진 사람인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고 하면 마음의 수고도 있어야 되고 몸의 수고도 있어야 되고, "피곤치 아니하면"여기 피곤은 이 몸의 피곤을 말합니까 마음의 피곤을 말합니까? 여러분들은 귀가 열려서 잘 알아. 이거 전부 몸의 피곤으로만 다 생각하고 마음의 피곤으로 생각지 않아요. 마음의 피곤이요 몸의 피곤이 아닙니다. 몸은 피곤해지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음으로는 원이로되' 뭐라 했습니까? '육신이 약하도다' 말했어. 예수님도 마음은 피곤치 안하지마는 몸은 피곤했어. "피곤치 아니하면" 하는 거는 마음에 피곤치 아니한 거 말이오. 그러면 몸은 피곤해서 드러누워도, 드러누워서 가지 못해도 마음은 자꾸 가고 있습니다. 몸은 이래도 마음은 자꾸 가고 있고 몸은 말을 안 듣는데 마음은 자꾸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마음에 피곤치 아니하면.
몸은 피곤해요. 움직이면 피곤하지 몸뚱이 이거는 피곤을 잘 타요. 이거는 제일 천물이거든. 몸이 제일 천물입니다. 천물이기 때문에 피곤을 잘 타요. 이 몸보다 마음은 더 신령한 것이 돼 놔서 능한 것이 돼서 마음은 피곤을 잘 타지 않아요.
마음보다 영은 피곤이 없어요.
이런데, 이제까지 영을 '마음이 영이라' 마음은 육이요 영이요? 우리는 배우기를 뭐라 했소? 마음은 육이오 영이오? 육인데 오늘까지에 칼빈도 모든 사람들도 다 마음은 영으로 생각했습니다. 알겠습니까? '영은 마음이라' 이러기 때문에 영육을 분별하지 못했고 항상 육에서만 날뛰고 있었던 것을 알 수가 있어. 정신 안 차려 받으면 몰라.
내가 그런 말을 내가 하나 들었어요. 여기 OO교파에, OO신학교에 무슨 집회를 했다던가 하고 집회를 했는데 거게 집회한 그 강사가 여기 교학실에 와 가지고 뭘 책을 사러 악서 설교록을 가지러 챙겨 가지고 가면서 그 말을 그래 하더래요.
교수들이 모여서 '성경 깨달음에 대해서는 - 뭐 이 면에 대해서 말했는지 - 칼빈보다 이 백 목사님이 앞섰다.' 하는 그런 말을 무슨 성구 하나를 가지고 말했는지 전체로 말했는지 전체는 되지 못하지마는 그분이 깨닫지 못한 것 또 내가 깨달은 것 많이 있어요. 내가 깨달아서 증거했는데 내가, 모두 이단이라고 모두 증거한 것은 그분의 제자들이기 때문에 그분이 깨닫지 못한 것을 내가 말한 것은 다 이단이라고 정죄를 다 받았어. 그러나 이단이라고 정죄를 받지마는 이것이 차차 차차 벗어져 나가고, 지금도 저 구석에서는 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철없는 사람들은 지금 이단이라고 정죄 해.
어제 어데서 가지고 온 거, 교학실장 어데서 가져 왔어요, 그거? 제천에서 제천지방에 뭐 교역자 전체회의가 모았는데 거게서 OOO 씨도 오고 이랬는데 그거 모두 사이비한 종교라고 이단이라고 해 가지고 주욱 기록해 놨는데, 누구는 무슨 이단 무슨 이단 무슨 이단 뭐 기록했는데 우리 총공회는 그 란 속에는 넣지 않고 그거 맨끄트머리다 예수교 장로회 한국총공회 요렇게 그 이름만 딱 써 놨어.
이단이라는 란 안에는 쓰지 아니하고 이단이라는 종이를 쓰는데 이름을 써 놨어.
그러니까 이제 했다가는 정죄받고 지금 뒤에 가서 자복을 해야 되니, 모두 다 자복 다 했거든 해야 될 판이니까 그렇게 안 하고 그래 가지고 얼마나 미웠는지,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단이라고 하는 거 외에는 서부교회 가는 것을, 총공회 가는 것을 방지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 방비하는 방어 방편으로 쓰는 것입니다. 방어 방편.
그래야 되지, 이단이라고 이러는데 교인이 와서 보니까, 이단이라고 했는데 가만히 가보니까 목사님이 거게 와서 듣고 있더래요. 또 이단이라고 하는데 하면 가만히 살펴보면 설교록은 제가 혼자 보고 있어. 봐도, 혼자 봐도 좋아. 어쨌든지 이 진리를 깨달으면 됩니다. 꼭, 백 목사에게 배워 가지고 깨달았더란대도 그 깨달은 것은 하나님이 저에게 줘 가지고 깨달은 것이지 백 목사로 말미암아 깨달은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지 옳은 것은 뭐 누구를 통했거나 말았거나 그런 것 상관없이 옳은 것은 어서 받아들여서 깨달아 자기 것을 삼는 그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피곤치 아니하면" "피곤치 아니하면" '오만하지 아니하며' 피곤치 아니한 것과 오만하지 아니한 것과 다른 말이오 같은 말이오? 어째요? 같은 상 바릅니까 달라 보입니까? 같아. 벌써, 마음은 피곤 안 할 수가 있어. 이 믿음의 생활, 이 주님 중심 위주, 주님이 자기 안에 와서 내주해 사시는 모든 이 신앙 생활은 몸이 말을 안 듣지 마음은 피곤치 않아. 마음은 쇠해지지 않아. 마음은 자꾸 계속 갈급이라.
계속 갈급 갈급 못 견뎌. 계속 갈급 갈급이라. 벌써 마음이 물러지면 헛일입니다.
마음은 피곤증을 느끼는 게 아니라. 마음에 피곤증을 느끼면 귀신 들어왔어, 마귀 들어왔어.
그러면 '때가 되면 거두리라' 때가 되면 거두리라 그말은, 때가 되면 거두리라 그말은 비유컨대 네가 지금 대통령되는 그것이 하나님이 대통령 주는 것이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을 주는 그것이 너에게 참 복이 되고 유익이 되도록 네가 실력 갖추는 그것이 시간 걸린다 그말이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가 힘이 들어서 더딘 게 아니고 복을 주시는데 그 복을 받은 것이 자기에게 감당할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자기에게 복이 되어지지 감당 못 할 것은 자기에게 화가 된다 말이오. 그렇지 않아요? 실력 없는 만일 정권 잡았으면 그거 참 그거보다 더 화는 없습니다. 이러니까 이제 때가 되면 거둔다 말은 하나님이 주시기가 힘들어 더딘 게 아니라 네가 받아서 네게 참 유익이 될 수 있는 네가 자격이 돼야 되는데 너 자격 갖추는 것이 더디다 그말이오.
"거두리라 우리가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착한 일이 뭐이요? 착한 일이 뭐입니까? 이 학생? 뭐라 하노? 그래 하나님 중심이야. 착하다 하니까 이거 그만 이거 좀, 자꾸 세상에서 선하다 선하다 하니까, 불교에서 보는 선, 또 유교에서 보는 선, 이 사회가 보는 선, 학교에서 보는 선 달라. 여기 성경에 말한 것은 하나님 중심만을 선이라고 말해요.
'모든 착한 일을' 선을 행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중심의 일을 이와같이 하는 데도 안 믿는 사람보다도 믿는 사람에게 더 힘써야 돼. 믿는 사람에게 더 '뭐 이거 예수 믿는 사람이니' 할 게 아니라 믿는 사람에게 더 내가 신앙의 본을 보이려고 더 애를 써야 돼. 그러면 안 믿는 사람에게 보이는 그거는 껍데기 보이면 되고 믿는 사람에게는 알맹이 보이면 되고, 신앙이, 신앙이 장성한 사람일수록 그 사람에게 대한 내 하나님 중심의 생애가 더 뜨겁고 힘들어야 된다 그말이오.
인제 앞으로 계속할 터인데 자꾸 읽어 봐요. 한 진리라도, 이 양성원 학생들이 한 학기에 와 가지고 한 진리라도 받아서 볼끈 거머쥐면 이 세상에 유혹받지 않습니다. 유혹받지 않아요. 오늘 이 모든 속화되는 모든 이 교회들에게 유혹받지 않아. 하나만 알아서 뽈끈 잡아도. 하나도 잡지를 못해. 껍데기로 자꾸, 자, 여러분들 말을 구경하는 사람과 말로 가지고 실행하는 사람과 듣는 법이 달라. 자기가 집을 참말로 지으려고 하는 사람과 그저 소문만 듣고 그 이야기만 들으려 하는 사람과 같아요? 이야기 들으려 하는 사람은 이야기에 재미가 있어야 되고 집을 참 지으려고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말하는 것 보니까 뭐 좋게 짓기는 지어야 되는데 도무지 그 사람 말 들으면 이래야 어떻게 지어야 될런지?' 실지로 지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저 말은 거짓부리다, 도무지 실지로 지으려고 하는 실행을 하려고 하는 데에는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겠고 도무지 잡히지 아니하고 그 방편을 모르겠다.
실행하는 사람은 실행 설교를 들어야 듣기 좋고 구경하는 사람은 구경 설교를 해야 듣기 좋고, 요 말은 이해가 돼요? 실행하려 하는 사람은 실행 설교를 들을 때에 이제 듣기가 좋고 납득이 되고 실행은 내비두고 구경만 하려 하는 그 사람은 실행하는 설교를 하면 좋아요 구경하는 구경시키는 설교 들으면 좋아요? 구경시키는 설교 들으면 좋아요. 이런 것도 얼마나 어려운 말인지 몰라. 예수를 참 믿으려 하면 이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어요. 질러가는 길도 돌아가는 길도 요 한 길 뿐이야. 예수 믿는 길은 한 길 뿐이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