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14:16
1989. 3. 31. 지권찰회
본문: 마태복음 16장 24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확실히 단정해야 할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말씀대로 해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말씀대로 안 믿는 거는 소용이 없어. 말씀대로 믿는 것이지. 말씀대로 믿을라고 하면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사람이 뭐, 실수 없을 수야 없지마는 갑자기 실수한 그런 것은 다 그것을 실은 허물이라 이렇게 하고 죄와 좀 다릅니다. 그래도 다시 또 일어서야 되지 믿는 사람들이 말씀대로 살지 많고 말씀에는 번연히, '이리 하는 게 옳다' 이렇게 말씀의 지식으로는 판정하면서 자기 생각, 자기 감정, 자기 욕심, 자기 주장, 뭐 자기 위신, 자기 혈육, 자기 정실 이런 데 끌려 가지고 하나님의 진리를 배반하고 나가기 때문에 '자기를 부인하고' 말한 것이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이거 하나 작정해야 예수 믿습니다.
이 마귀란 놈이 거짓말, 마귀는, 그 마귀 그놈이 인제 유황불 구렁텅이에 가서 마구 타서 죽을 것이고, 마귀에게 끌려서 마귀 종이 돼 가지고 그놈의 입술 뭐 배운 지혜 가지고 전부 거짓말해서 요리 조리 반거짓말 해 재끼는 거 그 입술이 뒤에 얼마나 심판을 받을런지 모릅니다. 그런 데 끌려가면 안 돼요.
어쨌든지 그만 거짓말 해 가지고 마귀란 놈은 그 사람 심리를 알기 때문에 배암이 해와에게 달라들어 가지고 해와 심리를 아니까 해와 좋아하도록 '너 하나님 된다' 하니까, 해와 높이니까 좋아서 그 해와가 환장을 해 가지고 선악과를 먹었지마는 먹고 난 다음에 그 자손 전체가 다 전멸입니다. 이걸 정신차려야 되지 거짓말에게 끌려 가지고, 이러니까 자기에게 좋으나 나쁘나 그런 게 아니고 주님과 주님의 진리에 어찌 되느냐? 이것을 위주로 하지 않으면 예수 못 믿는 사람이오, 암만 그까짓 게 믿어봤자 마지막에는 호박씨 까서 한 입에 털어 넣는 거 모양으로 마지막에는 뒤에 가서 예수님을 팔고 배반하되 제가 옳다고 하고 배반할 뿐만 아니라 예수 바로 믿는 사람은 전부 원수가 다 되고 배반합니다.
그렇게 참혹하게 망하는 것이오.
또 하나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십자가 진다 말은 죽음을 말하는 건데 생명을 내놓는 걸 말하는 건데, 예수님의 대속은 죄에 대해서도 생명 내놔야 죄와 상관 안 가질 수 있지 생명 안 내놓으면 죄를 벗어버릴 수 없습니다.
죄와 원수가 될 수 없어. 죄의 종이 안 될 수 없어. 생명 내놔야 죄의 종이 안 되고, 자기가 의에 속하려면 그것도 생명 내놔야 되고, 또 하나님 배반 안 하고 하나님하고 화친하려면 그것도 생명 내놔야 되고, 또 하늘나라의 소망으로 살려 하면 그것도 생명 내놔야 됩니다. 하나님이 지금 이것을 준비시키는 것 같은데 남한은 내가 볼 때에는 뭐 거의 공산주의가 다 돼 가고 있습니다.
요새는 공산주의 말은 정부에서도 못 하고 개인도 못 합니다. 옳은 말만 하면 마구 정죄해서 멸망을 시키는데 지금 OOO씨가, 지금만이 아니라 OOO이하고 뭐 얼마나 과거에 약속하고 난 다음에 그 약속을 이행해 나왔던지 이번에 보니까 거석에 보니까 OOO이하고 OOO이하고 둘이 막 이래 거머안고 이래 빨고 이래 빨고 야단을 지기는데 그 당장에 그래 됩니까? 또 그 동생이 지금 OO당에 부위원장입니다. 전부 그 사람들이 들어서 국회서 하고 있는데 눈이 멀어 놓으니까 그걸 모르고 지금 있어. 있는데 이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 세상에 남한 사람이 이렇츰 눈이 어두울 리도 없고 이렇츰 소견이 없을 리도 없고, 세력은 이북이 배는 됩니다. 세력이.
그랬는데 우리를. 거지를 밥먹여 준 것은 군정이오. 우리가 다 살아나오지 않았어요? 군정되기 전에 다 배가 쫄쫄 했는데. 우리를 밥 먹여 준 건 군정이오.
또 우리를 밥먹여 준 거는 미국입니다. 이랬는데 미국을 원수로 배반하고 군정 배반하고 그게 뭐인지? 그래도 그게 옳다고 끅끅거리고 가니 죽어야 마땅해.
앞으로 인제 하나님이 복수를 되게 할 겁니다.
이러니까 그저 기금은 뭐 등따시고 배부르고 밥먹으니까 좋다 하지마는 나중에 꺼꾸로 달리기도 하고, 가랭이를 잡아 째이기도 하고, 코를 싹 깎기도 하고 팔을 끊어서 빨간 껍데기를 벗겨 놓기도 하고 이런 꼴을 인제 당해 거라. 안 당할 게 아니라. 그러니까 그런 줄 알고 예수 믿어야 돼요. 이러니까 예수 믿는 것은 자기 십자가라 말은 자기 죽음이라. 자기 죽음을 자기가 짊어지고 가야 되지 안 지고 가면 안 돼요.
이러니까 이런 지금 신앙 걸음이요 뭐 어떠니 하지마는 이북에는 교회가 없습니다. 이북에 무슨 교회더라? 그 교회가 작년 12월 언젠가 12월 언젠가 그때 처음으로 세워 놓은 교회요. 그래 놓고 이북에도 교회 있다. 소련에 무슨 교회가 있어? 중공에 무슨 교회가 있어? 있는 거는 다 모스크바에도 있는 교회도 그들이 만들어 놓고 여기도 기독교를 용납한다 하는 그걸로 유혹시키는 것인데 이북도 교회 없어, 중공도 교회 없어. 소련도 교회 없어. 월남도 교회 없어. 캄보디아도 교회 없어 그거 다 적화될 때 그때 믿는 사람은 싹 다 죽었어, 뭐 예수 판 사람은 괜찮지. 예수 내놓은 사람은 괜찮아. 예수 내놓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예수 믿는 것 내놓고 천국 내놓고 그래 살면 까짓 거 뭐할 거라? 이런 줄, 알고 지금 기도도 하고 정신 차려야 돼. 뭐이 적인지 이것도 알지도 못하고.
나는 정치 운동 하는 사람 아니지마는 어나 지금 나는 그걸 외치면 싶어요. 어떤 사람이든지 뭐, 김가나 이가나 박가나 뭐 백가나 심가나 쌍놈이나 양반이나 무식하거나 어쨌든지 우리나라에 공산주의 들어 오지 못하도록 국방하고, 공산주의 못 오도록 국방하고 우리나라 국내 이뭐 막 데모니 이 야단 지기는 거 평안하고, 또 밥 잘먹고 이 세 가지 하면 됐어요. OOO 있을 때 이거 잘했고 O대통령도 이거 잘했고 세 가지는 평안했습니다. 딱 O대통령 나가고 난 다음부더 지금부터 뭐 전부 공산주의를 긍정하면 다 의라. 공산주의만 반대하면 전부 정죄요.
이러니까 여러분들 내가 이 정치 운동하는 거 아니고 어쨌든지 죽을 각오하고 준비해야 돼요. 그뭐 지금 제 감정에 서끌려서 이뭐 '야, 우리 우리 혈육에 걸린다, 아들에 걸린다, 딸에 걸린다.' 딸에 걸리면 어쩔 것이며 아들에 걸리면 어쩔 것이고? 네게 걸리면 어쩔 것이고? 네가 천국 갈래 지옥 갈래? 정신 차려야지.
어쨌든지 이러면 내 믿음이 손해가나 저러면 손해가나 이걸 생각해야 되지 예수 믿는다고 종알종알거리던 것들이 뭐 아들이 말 한 마디 요래 하니까 그만, 사돈의 팔촌이 말 한 마디에 요래 하니까 그만 거기 쭉쭉 따라가고, 그것 때문에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지 않으면 예수 믿는 사람 아니오. 기본구원은 뭐 예수 안 믿어도 기본구원은 다 얻습니다. 하늘나라 가 가지고 천물되는 그게 문제지.
세상에서 삼사십 년 사오십 년 사는 것도 천물로 살기가 싫어서 날뛰는 것들이 무궁토록 천물로 살면 어쩔 건고? 하늘나라 가면 지옥은 없어. 불은 아니라. 불은 아니지마는 천하기는 불 가운데 구원 얻은 거와 같다' 했어. 찬물이 돼. 그런 줄 알고 예수를 믿어야 돼요.
그러니까 생각해 보지. 내가 저 사람을 만나고 나니까 믿음이 실해 지나? 하늘나라가 더 똑똑해지나? 저 사람 만나고 보니까 예수님과 멀어지고, 백 목사와 멀어지고, 이 교훈과 멀어지고, 천국과 멀어지고 제 고기덩어리 그것만 좋으니까, 네 고기덩어리 암만 봐야 늙고 썩고 송장돼. 그까짓 거 무슨 가치 있는데, 있기를? 아무 가치 없어. 보면 알지. 자, 저 사람을 접하니까 천국이 가까와지나 세상이 가까와지나? 저 사람 접하니까 예수를 열심히 믿어야 된다는 열심이 생겨지나 예수 믿는 게 그만 열심이 없어져서 새벽기도 나오던 자가 새벽기도 안 나오고 권찰회 나오던 게 권찰회도 안 나오고, OOO씨 어머니한테 가 말해요.
OO씨도 가서 말하고. 정신 차려. 뭐 병원에 입원해 가지고 있는데 설설 들여다 보니까 그게 그거면 다인 줄 알아? '등을 치고 간 내먹는다' 말이 있어. 정신 차려야 돼. 내게 뭐 손해갈 것 없어. 그러면 교인 하나 나가면 뭐 십일조 적게 나오면 백 목사 월급 못 받을까? 싹 다 나간다 해도 하나님이 먹여 주셔. 문제가 없어. 그것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 저거 죽는 것이 불쌍하고 가련해 하지. 그 동안에 하나님이 얼마나 멀어졌는고? 기도가 얼마나 멀어졌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해 보지. 대가리 숙여보지 하나님이 '내 딸아 내 아들아' 하는가? 안 돼.
교제가 안 돼. 기도가 안 돼. 절대 안 돼. 그러면 얼마 안 가서 집구석 망해. 그래 가지고 자기의 자녀나 식구의 믿음을 헐면 '저게 내 원수다. 살인 말라' 하니까 칼로 사람 죽이지는 못하지마는 칼로 죽이지 못하지마는 그 살인하기 때문에 육체를 죽인 원수보다도 더 큰 원수인 줄 알아야 되지. 그게 예수 믿는 사람이지.
이러니까 뭐 지금 얼마나 평안하게 이래 있을 줄 알아도 '아니야. 공산주의에 대해서 한 말은 무슨 말이든지 의롭지. 의요. 의가 되고, 공산주의 반대한 사람은 전부 정죄로 몰려 들어갔어. 어리석은 것들, 암만 뭐뭐 O대통령 친척이 착취했다 해도 그 돈 가지고 뭐 딴 데 가지 않고 명의로 이 사람 명의나 저 사람 명의나 뭐 내나 이 땅 위에 있는 땅으로 돼 있으니까 그거 무슨 문제가 있을 거야, 있기를? 모두 다 밉상이라, 다, 네가 순전히 육덩이로구나. 고기 덩어리로구나.
세상보고 하는 거라. 그런 것들은 그러니까 준비할 리가 없지. 준비가 될 리가 없어. 정신 차려야 돼요. OO일보가 조금 말 몇 마디 했다 당장 보니까 이북에서 지금 OO일보에 대한 공박이 나오고 야단이 나오고, 그래 지금 '통일 통일' 해 쌓는데 통일이 뭐야? 통일은 좀 잘살기 위해 통일하려 하는 것이지 통일해 가지고 사람 죽을진대야 나는 통일 싫어. 나는 통일이 싫어. 나는 통일 정반대해.
싫어. 왜? 통일되면 민주주의로는 통일 안 될 거, 민주주의로는 통일 안 되고 공산주의 저거가 양보해서 민주주의로 통일 안 할 거, 공산주의로 통일되면 내 모가지가 끊길 것이기 때문에 뭐 통일 그까짓 것보다 내 모가지 사는 게 낫지 뭐이야? 귀신이 들어 놓으니까 통일 하면 그것 뭐 의인 줄 알고 통일만 반대하면 죄인 줄 아는데. 통일도 뭘로 통일인가 문제지. 뭘로 통일이 되느냐 문제지.
그러면 둘이 화합이 돼서 민주주의도 버리고 공산주의도 버리고 통일될 건가? 안 돼, 그거는. 공산주의가 양보해요? 안 돼.
요새 뭐 금강산 뭐 개발이니 뭐 관광지 만드니 뭐 소비에트 하니 천지도 모르고.
죽도록 가 가지고 솔빡 다 거석하고 나면 혹 떼서 '야야 가 버려라.' 날아가 버리면 그만이라. 짠대기도 모르는 것들이. 뭐 소련에서 돈 빌려 차관해서 돈 빌려 달라 하니까 우리나라가 또 어떻고 둥 떠 가지고, 천지를 모르고 날뛰고 있습니다. 정신 차려야 돼. 예수 믿는 것들도 남의 말만 듣는 거, 남의 말을 잘 듣고 하는 그런 거, 가증스러운 것들이라. 신문에도 다 지금 뭐 귀가 없어요. 이 현재 정부는 무정부 상태입니다. 알겠어? 그거 어느 신문에 보니까 누가 말했어.
이러니까 그거는 저거 할 일이니까 무정부 상태가 되든지 정부 상태가 돼든지, 뭐 공산주의가 통일이 되든지 안 되든지 뭐 어쨌든저, 어쨌든지 이러니까 공산주의 되면 기독교를 용납 안 할 터이니까 아예 생명을 내놔도 예수 안 내놓을 그걸 생각해야 되지, 예수님을 내놓든지 생명을 내놓든지 둘 중에 하나는 내놔야 되지 안 내놓으면 못 견디니까 이런 줄 알고 준비를 해야 돼. 공연히 뭐 요새 기독자들 뭐 교파 싸움 막 교인 싸움, 교인 싸움 교파 싸움이 무슨 문제야, 지금? 다 솔빡 다 내놓을 건데.
이러니까 내가 오늘 요 말씀을 왜 가져왔느냐 하면 여러분들이 산에 가 기도하러 가도 어쨌든지 이제는 생명 내놓을 기도하십시오. 예수 팔고 난 다음에 바로 그 다음 시간에 뒈지면 그거 얼마나 불쌍하요? '주를 위해서 생명을 내놓는 사람은 살고, 살기 위해서 주님 내놓는 사람은 다 죽는다' 했어. 이러니까 예수 믿는 거는 뭐이든지 참 결사적이라야 됩니다. 생명 내놔야 되지 생명 안 내놓으면 예수 못 믿어요. 죄 안 짓는 것도 생명 내놔야 죄를 안 지을 수 있지 생명 가지고 생명을 애끼고 해 가지고는 죄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의도 그렇고 화친도 그렇고 다 그래요.
오늘 우리 교회들은, 우리 교회는 지금 시련 중에 있는데 이 아무것도 아닌, 콩을 팥이라 하는 것도 아닌 그런 엉터리없는 거짓말, 아주 허무한 거짓말이라도 대고 '당신을 이렇게 욕합디다' 하기만 하면 그만 듣는 거라. '지금 목사님이 당신 지금 구별을 시켜 쫓아내려 합디다. 지금 시기상조입니다.' 그러면 '그래? 나를 그래?' 또 하나는 저거끼리 그래 놓으면 '오, 그래. 아무것이 그거 다, 아무것이 곧 인제 면직당하고 구별당하고 쫓겨 나간다 하더라.' 이 거짓말 마귀 새끼가 다니면서 오만 소리를 다 해. 그 말이 내게 들어와. 목사는, 나는 그 말 한 말이 없거든. 그 말 한 적이 없거든. 없는데 저거끼리 돌아다녀 자꾸 그래 가지고 거짓말을 해서, 거짓말 하는 것이 마귀요 거짓말쟁이 애비가 마귀라. 거짓말에게 속지 않으면 예수 믿고 거짓말에 속으면 우선은 좋지마는 비참해집니다. 거짓말 썩썩 해 가지고 제 생각대로 제 마음대로 사람이 이용을 당하니까 '야, 세상에 거짓말이 무기 중에는 제일이다.' 하지마는 하나님은 보고 계셔. 하나님 믿는 사람들을 믿음 손해 보이면 하나님이 안 냅둔다 하는 그것을 얼마나 그 아말렉 족속을 가지고 많이 말했고, 고라도 또 가지고 많이 말했지마는 그 말하면 욕하는 말인 줄 아는 거라. 그런 멸망에 빠지지 말라고 하는 거라.
내가 아래 OO이 만나 가지고 '너, 네가 너거 어머니도 신앙이 다 절단났고,' 봐, 여기 권찰회도 안 왔네. 새벽기도 안 나와. '그래 죽였으니까 네가 잘한 건 줄 야나? 임마 정신 차려.' 순거짓말쟁이로 요래 조래 거짓말하는 그 소리를 듣고 그래 가지고. 그 망해요. 마귀는 거짓말쟁이의 주인인데 거짓말 듣는 것은 마귀 말 듣는 건데 거짓말 듣는 그게 무슨 구원을 이룰 거라? 저도 비참하고 남도 비참하고 접촉하면 비참해.
아예 그래서 접촉할 때에 신앙에 손해가면 그만 접촉 안 해야 돼.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손해케 하느니라' '네가 그 말 들으니까 새벽기도 나을 용기가 나오더냐? 네가 그 말 들으니까 기도가 나오더냐? 네 어머니가 그 말 들으니까 아이구 예수를 좀 잘 믿어야 되겠다 하더냐? 네가 그 말 들으니까 믿음이 식어지지 않더냐?' 그게 바로 마귀 아니가? 옳은 말은 백 번 해서 옳아도 안 들어. 거짓말은 당장에 다 깨소금같이 좋아서 달지. 정신 차려야 돼요.
사람이 벌써, 내가 여기 온 지 삼십칠 년째라. 나 좋은 것이 한 가지 두 가지 겪은 게 아니라. 내가 말해 가지고 틀린 말이 있던가? 그대로지. 이런데도 내 말은 안 듣고 거짓말쟁이 말은 막 깨소금같이 다 들어요. 들어보지, 안 망하는가? 다 냅두고 네가 그 말을 들으니까 하나님과 가까워지나 멀어지나? 믿음이 힘을 얻나 믿음이 파괴가 되어지나? 새벽기도 나올 열심이 나나, 예수 잘 믿을 열심이 나나? 낙망이 나오나? 자, 기도합시다.
주님, 참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이 불쌍히 여기시지 않으면 하루 아침에 마귀 입에 솔빡 다 삼켜져서 일생 동안 믿는다 하는 믿음을 제가 다 팔아서 멸망을 자취할 수 있는 어리석은 저희들입니다.
우리 서부교회에 조그만한 범위에서 지금 거짓말하는 마귀를 풀어 놔 가지고 이 사람 저 사람 속에 들어가서 거짓말 해 가지고 지금 흔들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잘 준비해서 승리하면 앞으로 전국적으로 이 거짓말 귀신을 보내 가지고 흔들 때에 그때 이길 수 있고, 그때 이기면 세계적으로 크고 넓은 높은 거짓말을 할 때에도 이겨서 마침내 짐승과 일곱 머리와 열 뿔로 더불어 싸우는, 어린 양 편에서 승리하고 주 앞에 서서 영원 무궁을 맞이할 이 날을 생각하면서 나그네 세상을 조심 있게 사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귀의 거짓말에게 유혹 듣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자기 귀에 즐거운 요것으로써 멸망한다는 것을 깨닫고 마귀의 유혹을 깨달아서 조 사람은 아무리 친척이라도 마귀다. 조놈은 그러면 부부간이라도 마귀다. 조거는 그러면 형제간이라도 마귀다.
요 마귀를 확실히 구별해서 속으로 하나님 앞에 대적하고 기도해서 그 사람을 거게서 구출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권찰 보고서 다 내고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간 됐습니다. 시간 됐으니까 성적 보고도 뭣 할 것 없고 이제, 급해요, 지금. 준비해. 짜다라 등따시고 배부르다고, 아이들 낳아 놓고 졸졸 키우니 좋은 줄 알아도 안 돼. 앞으로 뭐이 올런지 몰라.
하나님이 진노하시면 뭐 새끼들 전부 길가 막 얼러 매쳐서 다 없앤다 했는데 그게 소용 있는가? 밥이 있으면 얼마든지 먹을 줄 알아요? 밥이 있어도 못 먹어요. 옷이 있어도 못 입고, 집이 있어도 못 살아.
오늘에 거짓말을 이겨야 됩니다. 오늘에 거짓말의 유혹에 안 들어야 앞으로 전국적으로 거짓말 귀신, 하나님이 거짓말하는 그 마귀를 막 풀어놔서 지금 우리 서부교회 놔요. 세계적으로 풀어 놔요. 멸망에서 벗어납니다. 풀어 놨어. 좀 있으면 전국적으로 풀어 거짓말 그 유혹을 받지 않아야 우리가 멸망에서 벗어납니다.
선지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