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9 04:39
■ 신천지의 ‘대언자’에 대한 거짓주장, 성경적 반증(1)
2016년 9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이단 사이비교 신천지배격운동을 하고 있다. 신천지 사람들이 한기총 사무실이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매일 몇 명씩 몰려와서 “한기총 폐쇄” “CBS 폐쇄” 시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천지는 “예수님께서 지금 그리스도의 영으로 계신다”고 거짓말 미혹을 하고 있다. 그래서 신천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영’은 주의 성령(눅4:18)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신천지 사람들 중에 한 청년이 성경에 대해서 질문을 해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그래라고 했더니 다음의 성구를 말한다.
(요일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신천지 청년은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고 하셨다고 말하면서 ‘대언자’는 곧 예수 그리스도가 맞지 않느냐고 하였다.
신천지 청년이 또 말하기를 그러면 대언자는 보혜사요 또 보혜사는 성령이니 예수 그리스도는 곧 성령이지 않느냐고 말한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지금 ‘그리스도의 영’으로 계신 것이 맞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다음의 성구로 반증을 하였다. 참고로 성경에서 ‘대언자’ ‘보혜사’는 원어로 ‘파라클레토스’이다.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하셨다. 여기 말씀에서는 ‘또 다른 보혜사’를 말씀하셨다.
요일2:1에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하신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또 다른 보혜사를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면 ‘또 다른 보혜사’는 무엇인가?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또 다른 보혜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을 말씀한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대언자 즉 보혜사(파라클레토스)’로 말씀하셨다. 그리고 ‘성령’을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사이에 ‘또 다른 보혜사 즉 또 다른 대언자(파라클레토스)로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대언자(보혜사)시며, 성령은 또 다른 보혜사 곧 또 다른 대언자이시다.
이런데도 신천지는 비성경적으로 말하기를 대언자는 보혜사이고, 보혜사는 성령이며,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이시니, 예수님은 지금 그리스도의 영으로 계신다고 미혹한다. 그러면 왜 이렇게 거짓말을 할까? 그 까닭은 그리스도의 영이 육체로 임하신 구원자가 신천지 교주 이만희라고 미혹하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이만희는 자칭 또 다른 보혜사라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신천지 청년에게 이렇게 ‘대언자’와 ‘또 다른 보혜사’에 대하여 말해주었다. 그랬더니 그 청년의 얼굴에는 신천지에 속았구나 하는 갈등의 표정이 나타났다. 그 청년은 이어서 궁금한 성구가 있다면서 몇 성구를 더 물었고 그래서 성경적으로 해석을 해주었다.
신천지 청년에게 이렇게 성경적 반증을 한참 하다가 옆을 보니 저만큼 있던 신천지 사람들이 어느새 옆으로 와서 관심 있게 듣고 있었다.
이렇게 신천지 사람들이 시위를 하러 왔다가 신천지 거짓교리를 배격하면서 한편으로는 성경적 반증을 하면 점차 누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신천지 사람들과 대치하면서 신천지배격운동을 하는 것은 단순히 배격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신천지 사람들에 대하여 신천지반증교육 시간이 되고 있다.
신천지 빠진 사람들이 불쌍하다. 신천지의 거짓된 미끼에 미혹 받아 덫에 걸려있다.
(첨부)
■ 겔37:1-14의 ‘대언’ 연구
1. 인자가 모든 뼈에게 대언
(겔37:1-8)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여호와께서 인자에게 이르시기를 모든 뼈에게 대언하라 라셨다. 이에 인자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모든 뼈들이 살아났다. 그러나 그 속에 생기는 없었다.
그러면 인자가 모든 뼈에게 대언한 것은 무엇인가?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것을 말씀한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이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인자가 모든 뼈에게 대언한 것이다.
2. 인자가 생기를 향하여 대언
(겔37:9-14)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또 여호와께서 인자에게 이르시되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하셨다. 이에 인자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갔다.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은 인자가 생기를 향하여 대언한 것이다.
(첨부)
한글성경에서 헬라어 원어 ‘파라클레토스’를 ‘대언자’ ‘보혜사’로 번역하였다. ‘대언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보혜사’는 성령을 말씀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언자(보혜사)와 또 다른 보혜사(또 다른 대언자)로 구별하였다.
1. 대언자(보혜사)
(요일2:1-2)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러므로 ‘대언자(보혜사)’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 또 다른 보혜사(또 다른 대언자)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아버지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하셨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하셨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또 다른 보혜사(또 다른 대언자)’는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진리의 영이시며,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성령이시며,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하시는 진리의 성령이시다.
2016. 10. 1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