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3 04:00
신천지,11일 오후 한국기독교 연합회관앞에서 교계 비난하며 위력 시위
국민일보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입력 : 2019-01-11 15:08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 기독교 연합회관앞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 성전(신천지)이 한기총 등 교계를 비난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이 경찰에 신고한 인원수만 2천여명이다.
이단 전문가들은 신천지가 집회를 개최한 배경으로 내부결속을 꼽았다. 박형택 한국기독교 이단 상담 연구소장은 "신천지가 이만희 사후 내세울 메시지 구축에 힘쓰기 위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신천지 집단시위에 맞서 반증 배격하다
아래에 두 사진이 있다.
하나는, 사이비교 신천지가 2019. 1. 11.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집단 시위를 하는 장면이다.
또 하나는, 부족한 종이 신천지의 집단시위에 대하여 성경적 반증으로서 외치는 장면이다.
● 사이비교 신천지의 집단시위
▲ 사이비교 신천지는 관할 경찰서에 집회 참석자 인원을 2천명으로 신고하였다. 실제로 그 정도 숫자가 되게 보였다.
집회 시위자들 가운데는 학생들이 많이 보였는데 전국에서 모였는지 강원도 번호판의 관광버스도 보였다. 부모와 가족들은 사이비교에 빠진 자녀와 형제 때문에 가슴 아피 울고 있을 것이 겹쳐보였다.
사이비교 신천지가 집단시위를 하는 주장은 크게 둘이었다.
하나는 “개종교육 시키는 목사를 처벌하라”였다.
또 하나는 “인권유린을 하는 이단상담소를 폐쇄하라”였다.
● 사이비교 신천지에 맞서 반증 배격하다
▲ 우측에 노란 옷을 입은 두 경찰 위편에 하얀 화살표가 가리키는 사람이 부족한 종이다. 조형물을 세워둔 단 위에 올라가서 마이크로 성경적 반증과 사이비교 배격을 외치는 장면이다.
▲ 신천지 무리가 오전 11시부터 몰려와 시설 준비를 시작해서 오후 2시에 본격적으로 집회 시위를 하고 오후 4시에 마치고 철수하였다. 부족한 종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천지 무리가 하나도 남지 않을 때까지 내내 소리를 높여 성경적 반증으로 외쳤다. 그러니까 신천지 무리 2,0000명에게 6시간 동안 성경적 반증교육을 한 셈이다.
부족한 종은 사이비교 신천지가 주장하는 ‘강제개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외쳤다.
사이비교 신천지는 종교가 아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자칭 대언자라는 것이 종교인가!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자칭 보혜사라는 것이 종교인가!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자칭 그리스도하는 것이 종교인가!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자칭 하나님이라는 것이 종교인가!
그러므로 신천지는 종교가 아니고 사이비교이다!
그러므로 신천지는 종교가 아니고 사교(邪敎)이다!
그러므로 신천지에 빠진 자들을 건져내는 것은 강제개종이 아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자신이 죽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신천지 이만희는 자신의 사후를 대비해서 후계자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도 신천지 신도들에게는 자신이 죽지 않고 영생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거짓말로 속이는 종교사기이다!
사이비교에 빠진 자녀를 건져내는 것이 강제개종인가!
사교에 빠진 교인을 건져내는 것이 강제개종인가!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져내는 것이 강제개종인가!
부족한 종은 신천지가 주장하는 ‘인권유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외쳤다.
기독자의 기본인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그런데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자칭 대언자, 자칭 보혜사라고 말한다!
이것은 자칭 그리스도라고 미혹하는 것이다!
이것은 신천지 이만희를 구원자로 믿으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천지는 기독자의 기본인권을 짓밟는 사이비교이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둘째 사망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를 따라가면 둘째 사망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 멸망이다!
그러므로 사이비교 신천지는 기독자의 인권을 짓밟고 인생을 멸망시키는 사이비교이다!
- 2019. 1. 1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