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 심판론 - 출간본

2007.08.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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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심판론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1. 심판

심판은 사람들의 언행심사 곧 마음으로 행한 것이나 몸으로 행한 것을 낱낱이 그대로 심사해서 영원한 보응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심판 때에는 죽은 자들이 다 부활해서 심판을 받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먼저 첫째 부활을 해서 심판을 받고, 그 뒤 천년이 지난 후 안 믿는 사람들이 둘째 부활을 해서 심판을 받습니다.

믿는 자들이 부활해서 심판 받는 심판을 '그리스도의 심판'이라 하고, 안 믿는 자들이 부활해서 심판 받는 심판을 '흰 보좌 심판'이라 합니다.

2. 공심판과 사심판

이렇게 심판이 둘 있으니 하나는 공심판이며, 하나는 사심판입니다. 공심판을 백보좌 심판이라고 하고, 사심판을 그리스도의 심판이라 합니다.

공심판은 택자는 천국으로 불택자는 지옥으로 나누는 심판이요, 사심판은 택자의 행위에 따라 상급을 결정하는 심판입니다.  

3. 공심판  백보좌 심판

'크고 흰 보좌'라는 말은 최종 하나님의 공심판인 백보좌 심판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이 백보좌 심판인 공심판은 신, 불신자를 다 심판해서 지옥 가고 천국 가는 두 종류로 나누는 심판입니다. 공심판은 불신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받는 심판입니다.

(계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4. 사심판  그리스도 심판

사심판 곧 그리스도의 심판은 그리스도인들만이 그리스도 앞에서 받는 심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공심판은 승리자로 통과되어서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시민권을 얻은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심판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각자가 준비한 실력을 심사하는 것으로써 오늘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실력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무능의 무소용자로 영생만 하고 있을 뿐이지 불 가운데서 구원받는 것과 같은 수치스러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사망과 고통은 없습니다.

(고후5:8-10)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5. 하나님의 심판과 그리스도의 심판

심판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도성인신 하신 그리스도의 심판이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심판은 공심판인데 불택자들에게만 있는 심판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은 택한 자들에게만 있는 심판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공심판을 예수님께서 대신 받으셨습니다.

6. 공심판과 사심판의 시기

부활 후에 택자들이 먼저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는데 이 심판에서는 지옥 가는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고 하늘나라에 가서 살 영생에 속한 것을 심판 받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만 심판하는 심판입니다.

그러면 택한 자들이 사심판에서는 상을 받고 또 사심판에 참여하지 못하는 요소들은 앞으로 천년이 차기를 기다려서 백보좌 심판 때에 심판을 받아서 멸망 받게 됩니다. 이래서 그리스도 심판에는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받고, 그 다음 공심판은 천년 후에 멸망 받을 자들이 심판을 받아서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공심판을 통과한 자라야 인간성공이 되는 것이고, 기독자들은 사심판을 통과한 것이라야 '기독자의 성공'이 되는 것이지 그 이하의 것들은 성공이라 실패라 할 것 없이 모조리 실패가 되겠습니다.

(고후5:10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계20:12)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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