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장 백영희 목사님의

  선지자선교회

21-1. 샤론의 수선화

 

샤론의 水仙花(수선화) 나는 줄 지는 줄

세상이 몰라도

은밀히 고요히 날리는 香氣(향기)

바람골고다에 가시밭 一生(일생)

비록 괴로울지라도

造物主(조물주) 한분의 認證(인증)으로

값없는 들꽃은 無上(무상)榮光(영광)이다

荒城(황성)옛터 어그러진 뜰

人間(인간)排折(배절)한 외로운 뜰

明月(명월)만은 차자와 가득히 가득히

 

(19553)

21-2. 천지만엽으로 찢긴 맘

 

千枝萬葉(천지만엽)으로 찢긴 맘

世上(세상)은 다 조롱하나

살찢고 피 흘린 님의 慰勞(위로)

 

피땀이 얼킨길 멸시천대가 고인길

이길 걸어 ()님 따라가려 하나이다

 

(19553)

21-3. 덮은 눈 속에

 

덮은눈 속에

봄오고

强風(강풍)에 심겨

움튼다

絶壁(절벽)에 핀꽃

말없고

貞節(정절만 직혀(지켜)

()핀다

 

(195754)

 

21-4. 고요히 눈을 감고

 

고요히 눈을 감고 ()님 앞에 안젓스니

지난 世上 든 일이 꿈이요 後悔(후회)로다

 

이 눈을 감은 대로 기리기리 살고지고

꼴털닌 世上事(세상사)를 탐한듯 무엇하리

 

이 몸이 다시 산다 하면 苦樂(고락)百年(백년) 하로(하루) 삼아

온유와 겸손으로 情死(정사)의 길을 가렴니다

 

十字架(십자가)引力(인력)으로 나를 끌고 ()의 줄노 나를 매여

無亂(무난)히 이 波濤(파도)를 건너게 합소서

 

21-5. 眞理(진리)와 사랑

(벧전 122~23)

 

1) 眞理(진리)의 싹은 사랑

사랑의 싹은 眞理(진리)

眞理(진리)의 뿌리는 사랑

사랑의 뿌리는 眞理(진리)

 

2) 眞理(진리)眞理(진리)로 나타나면

뿌리가 뿌리로 들나는 것이니 마르고

사랑이 사랑으로 나타나도

뿌리가 뿌리로 들나는 것이니 또 마른다

內包(내포)해야할 眞理(진리)와 사랑은 꼭꼭 무드두고

그기서 나는 싹으로 나태내다

 

3) 眞理(진리)에서 나오지 안한 사랑은

뿌리가 없는 꺽근 나무인 ()로 마르고

사랑에서 나오지 안한 眞理(진리)

뿌리 없는 꺽은 꼿같은 (()로 마른다

나타내는 眞理(진리)

사랑은 뿌리부터 몬저 막으야 한다

 

4) ()해야 할 사랑은 무드두면

줄기를 무든 것이니 썩고

()해야할 眞理(진리)를 증그 안하고 ()치 안하면

줄기를 무든 것이니 또 썩는

 

5) 사랑에 불부터 소사나오는 眞理(진리)

靑靑紅衣(청청홍의) 結實(결실)하고

眞理(진리)에 뿔이 돋아 나온 사랑은

靑强光熱(청강광열)萬物(만물)을 녹인다

 

(1958723)

 

21-6. 永生(영생)하는 眞理(진리)

 

하나님 ()하여는 다하라는 것을 항상 힘스자

() ()하여는 갓치하라는 것을 항상 힘스자

언제나 어데서나 엇덧것에서나 다하고 또 갓치하라

쉬지말고 永遠(영원)永遠(영원)히 계속하자

이것으로 나는 永生(영생)하리라

 

(19581014)

 

21-7. 님께 뭇나이다

 

1) 天國(천국)에서도 사랑하는 ()()奉事(봉사)할 길이 있음니가 ......

永遠(영원)히 있지

 

2) 天國(천국)에서도 사랑하는 ()()()할 길이 있음니가 ......

약간 있지

 

3) 天國(천국)에서도 사랑할 수 있는 원수가 있으며,

또 원수를 ()하여 奉事(봉사)하며 犧牲(희생)할 길이 있음니가 ......

永遠(영원)히 다시 없으

 

4) ()天國(천국)에도 十字架(십자가)가 있습니가 ......

永遠(영원)히 한번뿐인 世上(세상)에 만들 것이라

 

5) 完全(완전)한 사랑도 ()님뿐이시요

사랑이 最高(최고)()을 누리신 이도 ()님이시다

所願(소원)대로 사랑하섯다 ......

()陰府(음부)(昇天승천) 永遠(영원)까지 犧牲(희생)

 

(1960)

 

21-8. 出入禁止(출입금지)

 

知能(지능)으로 내 마음에 못들어오고 ......

들어다는 볼지라도

 

()압으로 못들어오고 ......

괴롭게는 할지라도

 

감추어둔 ()를 두고도 못들어오고 ......

나를 속이기만 햇지

 

全投(전투)하지 않고도 못들어오고 ......

내게는 認證(인증)받을지라도

 

나를 蔑視(멸시)하고도 (幼弱{유약}하게 보고는) 못들어오고 ...

나를 십게 십부게 깔만 보앗지

21-9. 내 마음에 自由出入(자유출입)할 자

 

(이웃) ()()한 미움의 장벽을 깨트리고

自由出入(자유출입)容恕(용서)와 사랑의 能力(능력)으로만

 

(이웃) 幼弱(유약)으로 ()蔑視(멸시)의 장벽은

矜恤(긍휼) 사랑의 ()로만

 

無關心(무관심)하고 있는 내 마음으로 ()冷情(냉정)

自己(자기) ()의 힘으로

 

남이기 때문에 남이 된 남은

全部(전부)를 기우림의 全力(전력)으로

 

(1959청량리)

 

21-10. 암흑에 빛찻고

 

암흑에 빛찻고 눈밑에 봄왔다

파도야 외치라 대해는 잠잔다

 

고갈한 절벽에 생화는 웃고요

도꾼 독안은 정금만 빛낸다

 

훙금의 바다에 신앙의 돗달고

순풍 마즈가니 세상아 잘잇그라

 

(1960415쌍봉산의 암흑)

21-11. 깨다른 내 할일

 

1. ()님만 思慕(사모)하고

식히시는 대로만 할 것

()님은 穩全(온전)이니

穩全(온전)思慕(사모)함이 ()思慕(사모)함이요

식히시는 대로 하니

믿음직힘이다

 

2. 이제는 내 所有(소유)도 내 家族(가족)

내 몸도 내 生命(생명)도 나도

들을 ()()時間(시간)餘有(여유)힘도 總明(총명)

하나 없아오니 다()님께 맛김니다

信實(신실)케 하여 줍소서

 

3. 過去(과거) 現在(현재) 未來(미래)

永遠(영원)에 걸처 하나만 되는 참길은 차즛아오니

()함과 깁븜으로 언제나 하렴니다

千番(천번) 너머지면 ()한번 이러섬으로 이길 가렴니다

나의 () 資源(자원)()님 한분임니다

()님 믿으 던던하고 배짱이 남니다

 

(1960513)

 

21-12. 기약이 찬 異邦(이방)()한 나의 悲觀(비관)

 

새움같이 돗는 저 ()들의 살 길이 없는

黑暗(흑암)을 보는 나

 

사랑하는 이 어린 9)들을 사랑하는 ()

원수의 손에 두고 가는 내 마음

 

사랑하지 못한 과거만 가지고 떠나는 나

 

사랑할내야 사랑할 수도 없고

또 사랑하는 ()를 사랑할내도

사랑할수도 없게 떠나는 나

 

(1960)

 

21-13. 창조는

 

創造(창조)形以上(형이상)

被造(피조)形以下(형이하)

 

사랑은 形以上(형이상)

自然法(자연법)形以下(형이하)

.......

 

(1960)

 

21-14. 무수한 돌틈속

 

無數(무수)한 돌텀쏙 구멍 칭양(측량)

()많은 돌담에 소선(솟은) (모난 것) 구경

천태만상 모한(묘한) 海石(해석) 줏는 자

()과 칭양의 탐경가들아

歲月(세월)은 지나고 진액은 헐너(흘러)

幼狂(유광)의 취미는 사르지리

 

(1960420금정산)

21-15. 사랑의 기도

 

하고 또하고 맘대로 다하고

멧번이든지 하고 싶은대로 다한후

남은 것은 손실이요 후회뿐

해아래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랑은 순결해 희생을 맷고

사욕의 손익이 사르지며

믿음은 순진해 온전하여

끝없는 참쏙에 사르지리

겐고한 소망줄 같이잡고

무한의 우에를 바라보며

너와 萬物(만물)을 사랑함이

()님을 사랑함 되기까지

()人格(인격) 아가페사랑으로

至上(지상)命令(명령)을 일우워가리

 

사욕은 더럽고 정욕은 추해

愛情(애정)의 선물은 될수 없다

사모는 ()님께서 옴길수 없으

붓그럽고 황송해 옴길수 없으

내가 ()님을 사모할 때

그대가 그기 있기를 ()하노라

그대가 ()님을 사모하면

그기에서 나도 맛나보리

聖徒(성도)靈交(영교)로 하나되면

그리스도의 몸으로 永生(영생)이지

 

이제는 (), 同志(동지), 家族(가족), 兄弟(형제), 人類(인류), 萬物(만물), 아가페사랑으로

언제나, 어대서나, 무었에나, 사랑하기로

作定(작정)하고 始發(시발)하노라

世上(세상)아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끝까지 사랑에서 살고 사랑에서 죽으리라

()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모때나, 어대서나, 무었에나,

사랑인 나,

나의 本性(본성) 사랑으로 살고,

永永(영영)히 깁브(기뻐)하리

()()하여도 내 本性(본성)()치 않고

惡靈(악령)()하여도 내 本性(본성) 사랑으로 永生(영생)하리

 

(1960420금정산)

21-16. 언제나 깁븜(기쁨)

 

언제나 깁븜(기쁨)과 사랑으로

사모는 ()님께

범사는 감사에서

조심과 良心(양심)으로 힘쓰 믿으리

 

(1960421)

21-17. 일획이 천지보다

 

壹劃(일획)天地(천지)보다 무그운 權威(권세)를 가진 말슴

人生救援(일생구원)唯一(유일)이 되는 말슴 이 價値9가치)를 누가

알대로 알고 이땅을 通過(통과)() 있으라

다 알다아 갓고

다 알고 가신 분은 한분뿐이섯다

 

浪波(낭파)에서 배우고,

죽음에서 배우고,

審判臺(심판대) 앞에서 배우고,

하늘에서 永遠(영원)히 자로(자라)가면서 永遠(영원)히 배우리라

 

從前(종전)成敗(성패)에서

배울 수 있읏든 것은 다 배우지 못한 ()

배워 간직지 못한 ()

가지고 써먹지 못한 ()

自白(자백)함니다 ()하십소서

 

()님이여 죽음과 審判(심판)에서

배울 것은 只今(지금) 배울 수 있는 靈感(영감)을 줍소서

()님의 말슴의 價値(가치)를 아는 것만치

人生(인생)幸福(행복)價値(가치)()겨지나이다

 

(1960513)

21-18. 풍설에 늙은 바위

 

풍설에 늙은 바위

충절에 굿게섯고

찰풍에 찢긴 고목

함구로 인내한다

갈길은 망각하고

할일만듯는 손님

탑승객 만큰만은

구면이 적섬니다.

 

(1967918청용동 금정상봉)

21-19. 재미있는 모임

 

자미있는 모임이 열엿다. 년령 소개를 한다.

 

1) 재잴기 늙은 종달새

나는 세살임니다.

 

2) 멧후추리를 가진 은행목은

400세가 좀 넘읏슴니다.

 

3) 풍루객 찔찔맴이

세살인데 금년이 끝남니다.

 

4) 대군을 거나린 늙은 바위

6천 게울이 다되여 감니다.

 

5) 알롱달롱 고운 곳이

나는 숨어 넉달, 준비 넉달,

핀제는 이틀인대 오늘 끝남니다.

 

라고 다들 不滿(불만)없이 造物主(조물주)方針(방침)으로 滿足(만족)하고 씩씩하엿다.

 

6) 나는 감니다. 安寧(안녕)들 게서요. 初面(초면)이요.

이별임니다.

좀 쉬여가세요.

아니요. 받은 使命(사명)이 이것임니다.

라고 개울물은 가버렷다.

 

7) 오는 손님 많사오나 구면은 없음디다.

손님 年歲(연세)는 엇지 되엿소.

58세임니다.

서잇든 얽은 돌이, 헤를 끌끌 차며, 아까워라

한숨을 지우며,

人生은 너무 쩔버, 백발이로군요.

 

...... ()......

혼자말노 군담을 한다.

 

아차 깨여 다시 나를 소개한다.

죽은 나이는 58세이고 산 나는 34세인대

年歲(연세)永遠(영원)임니다. 라고 하엿다.

 

會席(회석)은 새로워젓다.

 

白髮(백발)을 위날니는 늙은 돌은 호령을 친다.

兄弟(형제)들이여 꿀어 겡배할지어다.

이는 우리 () 예수 그리스도로

救援(구원)받은 敎會(교회), 예수의 성전이요,

우리가 고대하는 永遠(영원)仲保(중보)일세

라고 나를 소개한다.

 

일제히 完全(완전)自由(자유)에 이러시기를 꿀어 기다림니다.

라고 탄식 포원을 부탁하엿다.

 

미안한 과거를 가진 나는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능히 이루시리로다.

라고 간신히 대답햇다.

 

8) 범친구와 노루총각은 어대갓지

잠간 外出(외출)하였음니다. 오면 전하겼음니다.

공손히 대답햇다.

 

()님이여

님의 구속을 찬양하며,

永永(영영)히 찬양하나이다.

그리스도의 구속이여 아멘.

 

(1967920청룡동 계곡)

21-20. 깨끗하신 주님

(151~4)

 

1) 깨끗하신 ()님을 깨끗이 바라보고

 

2) 깨끗한 眞理(진리)惠澤(혜택)을 깨끗이 힘입으

 

3)깨끗한 사람을 만들고

 

4) 깨끗한 言行心思(언행심사)로 고처가며

 

5) 깨끗한 일 깨끗한 生活(생활) 씨서

 

6) 텁텁한 世上(세상) 벗고 깨끗한 세상에서 살다가

 

7) 깨끗이 世上(세상)을 끗내고 깨끗한 내가 되여

 

8) 깨끗하신 ()님 맞나 永遠(영원)히 깨끗한 永生(영생)

깨끗한 피 공노로 주신 膳物(선물)받아 살니

 

9) 나는 어떻에 사라야 할까

 

10) 이웃과 나 사이도 깨끗한 길 닥고

 

11) 추한 과거도 깨끗이 씨슴(씻음) 받고

 

12) 돈에도 깨끗이 정리하고

 

13) 事物(사물)도 깨끗이 씨서 딱고

 

14) 허영 허욕 유혹 만용에서 깨끗이 헤여나와

깨끗한 내가 되여 깨끗한 唯一(유일) 소망에 굳게 서서

 

15) 위 아래 전후 좌우 거리낌 없는 깨끗한

自由(자유)로 살니라

 

(1976 831금정산)

21-21. 멸시천대 조롱받는

 

멸시천대 조롱받는 성도여 깨어라

만물고대 소망 가진 성도들이여

피와 성령과 진리의 약속받은

성도여 어서 깨오

 

예정창조 대기하네 성도여 깨어라

믿음은 폭발능력 전능의 솜씨니

믿으라 믿으면 승리의 영광을

보리라 보리라

 

흉흉한 파도 입고 고문고형 잔치

섭리고개 턱 너머 숨어 엿보시는

마중의 주님 생명을 전하고

주님께 가리라

21-22. 산 넘 강 건너

 

() 넘 강 건너 뵈는 幸福(행복)

찻다 한숨에 눈물담아 도라오고

그리워 맞나려고 동산에 올낫드니

나 먼저 明月(명월)은 딴 ()에 옴겨 있네

21-23. 과거에 찻든 젊음

 

과거에 찻든 젊음은 찻지 않고

든 사람이 버리는 늙음을 차자가노라

허비 유기하지 않고 모두를 선용으로 늙는자

차자가리

 

22-24. 폭풍아 불어라

 

폭풍아 불어라

노암은 웃는다

 

폭우야 부어라

대해는 굴멋다

 

흑암아 외처라

반듸불 띄논다

 

(19878)

21-25. 완전 생활 내 생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과거 현재 미래 영원까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하나님과 화친과 하나님을 향한 소망에 대하여!

완성됐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완성된 나는!

완전 생활이 내 생활이다!

완전 생활이 내 생활이다!

 

완전 생활하다가 더러워지면

즉시 주님의 피에 씻음 받아라!

 

이래서!

더러운!

자기로서는!

일 분도 머물지 말라!

 

하루 일흔 번씩 일곱 번 실수해도!

즉시 온전한 자 되어!

온전한 생활로 계속하라!

넘어지거든 다시 씻어라!

 

온 몸을 씻은 자는!

발만 씻으면 다 깨끗하여지느니라!

21-26. 신앙의 각오

 

나는 독립으로

무언의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

 

(1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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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백영희 신앙세계) 8장 6.25 전쟁 선지자 2007.05.15
11 (백영희 신앙세계) 7장 국기배례 승리 선지자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