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 육체적 죽음 + 성구

2009.12.06 02:5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 79 과   육체적 죽음
선지자선교회

1, 육체적 죽음의 성질

모하멭은 63세에 죽었고, 맹자도 83세에 죽었다. 공자는 73세에 죽었고, 석가도 80세에 죽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 심판이 있으리라”(히9:27)고 했다. 바울의 고민도 죽음 문제에 있었던 것이다(롬7:24)

1)육체적 죽음은(눅12:4), 영적 죽음(엡2:1), 영원적 죽음(계21:8)과 다르다.

(1)육체적 죽음은 영혼과 신체의 분리로 말미암은 육체적 생명의 종결을 의미한다.

(2)영적 죽음은 하나님 영이 그 안에 계시지 아니하는 사람의 영적 상태를 말한다.

(3)영원한 죽음은 영벌을 가리키는 말이다.

2)육체적 죽음은 신자와 불신자가 다 당하게 되지만 영원한 죽음은 불신자에게만 해당된다. 육체적 죽음은 사람 존재의 멸절이 아니고 영혼이 육체를 떠남으로 육체의 기능이 정지되며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으로 가서 주와 함께 거하게 되는 것이다.

3)육체적 죽음으로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과의 관계는 종결되고 육체를 떠난 영혼만이 새로운 세계로 인도되는 것이다.(전12:7, 행7:59,60, 눅16:22, 빌1:23,24,) 그러므로 육체적 죽음은 사람 존재의 멸절이 아니고 존재양식(存在樣式)이 변경되는 것이다.

4)“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 임으로 아무도 죽음을 피하지 못한다.(히 9:27)

5)죽음은 누구나 다 체험하는 것이지만 자연 현상적 종말(終末)이 아닌 죄로 인한 형벌이다.

(1)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이요(시90:7.11)
(2)심판이요(롬1:32)
(3)정죄요(롬5:16)
(4)저주이다.(갈3:13)


6)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격에게 사망은 자연스러운 것일 수 없다. 육체적 죽음은 범죄로 인한 영적 사망의 결과이다.


2, 그리스도인의의 죽음의 의의

1)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로 사죄와 칭의와 하나님과의 화친으로 영원한 새생명을 받았다.(요3:36, 요6:40, 롬5:17-21, 롬8:23, 고전15:26,51-57, 계20:14, 계21:3-4) 그러므로 신자의 죽음과 불신자의 죽음이 외형은 같으나 의미는 전혀 다르다.

(1)불신자들의 죽음은 죄로 말미암은 형벌과 저주이나

(2)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셨기 때문에 정죄와 형벌이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정죄와 사망에서 사죄와 칭의와 새생명을 얻은 자이다.(롬8:1,2,, 고전15:55, 요5:24)

2)성도가 당하는 금생의 고난과 육체적 죽음은 형벌 적인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인의 성화를 위하여 정하신 징계 절정이다.(히12:6, 시116:15,) 죽음이 가까이 왔다는 생각은 교만한 자로 하여금 겸손하게 하고, 육체의 소욕을 억제하며 성령의 소욕을 좇게 하여 성화를 촉진시켜 준다. 그러므로 죽음은 성도의 성화를 위해 많은 유익을 주는 것이다. 성도에게 고난과 죽음은 믿음의 연단과 성화를 위해 있는 것이지 죄의 형벌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다.

3)신자는 그의 지상적 생애의 완성을 죽음으로 이룬다.

(1) 예수님도 그의 대속 사역의 완성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이루셨다.(요19:30)

(2) 사도 바울도 죽음으로 그의 사도적 직무를 완수하셨다.(딤후4:7)

(3) 충성으로 죽으면 그것이 지상생애(地上生涯)의 완성이다.

(4)이 세상 삶의 완성은 년 수를 표준 하여 측량할 수 없다. 젊어서 충성하다 죽은 사람들이 고령을 누린 자들 보다 더 많이 성취한 예도 종종 있음을 보게 된다.

4)신자에게 육체적 죽음은 그 자체를 축복이라 할 수 없지만 영적 성장과 성화를 위해 통과하게 하신 것이니 그것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통해 그의 신앙과 소망과 사랑을 뚜렷이 증거 할 수 있는 경우가 흔히 있음을 보게 된다. 신자의 죽음을 통해 죄를 회개하게 된다. 죽음이 가까웠다는 생각은 온갖 허영과 허욕을 제거해 주며 보다 새롭고 순수한 신앙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게 해 준다.

5)그리스도인은 죽음을 통해 그의 영혼이 이 세상에서 광명한 천국으로 옮겨 지게된다. “신자가 죽을 때에 그 영혼이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즉시 영광 중에 들어가고 그 몸은  여전히 그리스도께 연합하여 부활할 때까지 무덤에 쉬느니라. (소요리문답 37)

성도는 죽음을 통해 장막생활을 청산하고 영주처(永住處)인 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세상에서 하늘의 처소로 옮겨짐은 매우 영광스럽고 복된 일이다.

6)사람이 입고 있던 때묻고 낡은 옷을 벗고 깨끗한 새 옷으로 갈아입은 것처럼 신자의 죽음은 영생할 신령한 몸으로 바꾸어 입기 위해 이 혈육의 몸을 벗는 것이다.(고전15:42-44 ,빌3:21)


3, 죽음을 앞둔 사람의 급선무(急先務)

1)죽음으로 사람의 영원한 것이 결정된다.

(1)현세만 이 구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이다.
(2)영생과 영벌이 죽기 전에 결정된다.
(3)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은 얼마든지 회개하고 순종하여

* 하나님과의 관계
* 사람과의 관계
* 자기 영혼의 성화, 신행
* 영원한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마련 할 수 도 있고

(4)하나님의 뜻을 거역함으로 영원한 후회와 고통과 수치를 마련할 수도 있다.


2) 신. 불신자가 죽음으로 그의 영원한 운명이 고정되므로 죽은 자를 위한 기도는 할 수 없다.

3) 이 엄연한 사실을 직시하면서 죽음과 영원에서 후회할 모든 죄악을 벗어버리고 남은 때를 주님의 뜻대로 바로 살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이 세상에 사는 목적을 완성하자.

4) 영원에서 수치 될 모든 것을 영광될 것으로 죽기 전에 회개와 순종을 통해 변동시켜야 한다.

(1)죽음은 예고 없이 닥친다.
(2)기회는 오늘 이 시간뿐이다.
(3)죽음은 나이도 신분도 인격도 건강상태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4)죽음 앞에서 기회를 주시는 대로 선을 행하는 자가 지혜 있는 자이다.
(5)이 시간에 죽으면 자기의 영원히 어떻게 결정될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죽음으로 고정되기 전에 변동시켜야 한다.





(눅12: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창2:17)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고전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시90: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시90:11)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롬1:32)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롬5: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요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롬5: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롬5:20)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 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롬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롬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고전15: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고전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15: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전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전15: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15: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고전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계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계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고전15: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히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하였으니

(시116:15)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딤후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고전15: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15: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빌3: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