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론) 하나님의 이름 + 성구

2009.12.06 01:53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 13 과   하나님의 이름(名稱)
선지자선교회

[여호와여 신(神)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출15:11)]

1.명칭들의 신적기원(神的起源)

하나님에 대한 성경의 명칭들은 하나님의 존재, 속성, 사역, 하나님의 지위 및 피조물들과의 관계를 나타내 보여 준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호(거룩한 이름)들은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였으나 사람의 창안(創案)이 아닌 신적 기원(神的起源)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나님 자신이 여러 가지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셨다. 하나님의 명칭들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될 때 하나님의 본체와 속성과 사역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으로  자신을 계시하셨기 때문이다.

2.구약 성격에 나타난 하나님의 주요한 명칭들

1)하나님

고대에 하나님에 대해 일반적(一般的)으로 사용된 명칭(名稱)중 하나는 엘(el)이다. 이 엘(el)서 파생된 이름들이 많이 있다.

(1)엘로힘: 전능의 창조주 하나님(창2:4)

(2)엘엘리욘: 주재되신 하나님 (창14:22) (모든 것의 주인 되셔서 다스리는 하나님)

(3)엘올람: 영생하시는 하나님(창21:33)

(4)엘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시7:17)

(5)엘사다이: 친교 하시는 하나님(창17:1, 출6:3)

만유를 통치하시며 그의 백성에게 은혜와 축복과 안위(安慰)의 근원 되신 주권자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 피조물과 친교하기 위하여 자신을 낮추신다는 뜻.

위에서 살펴본 엘(el)과 합성된 명칭들은 전능하신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 의 뜻을 지닌다.


2)여호와

고대에 하나님에 대해 일반적으로 사용된 명칭 중 하나는 여호와이다. 이 여호와와 합성된 명칭들이 많이 있다.

(1)여호와(야훼): 언약의 하나님을 나타내는 칭호로 계약 이행에 신실(信實) 하신 하나님 (출6:2-8 3:15-17)

(2)아도나이: 다스리는 분, 주(主:주인), 전능의 지배자, 만물의 소유자, (창15:2, 출6:2, 시83:1)

(3)여호와 이레: 준비하시고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창22:14)  

(4)여호와 랍바: 치료하시는 하나님(출15:26)

(5)여호와 닛시: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기(旗) (출17:15)
                [모세가 아말렉을 이기고 쌓은 단 이름. jehovah nissi.(출 17:15)]

(6)여호와 살롬: 우리의 평강이 되시는 주(삿6:24)

(7)여호와 로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23:1)

(8)여호와 샴마: 가까이 임재하여 계신 주(主) (겔48:35)

(9)여호와 치드케누: 여호와는 우리의 의(義) (렘23:6)

(10)여호와 체바오트: 만군의 여호와(말3:1)

만군의 여호와는 그의 전능으로 계약을 이행하시되 그 계약을 따라서 꺾을 자를 꺾으시고 도울 자를 도우시는 여호와의 엄위(嚴威)하심을 표현하는 성호이다.  

(11)예카디아: 거룩하신 분, 깨끗케 하시는 주(출31:13)

*여호와와 합성된 명칭들은 주 하나님, 여호와, 영원 자존자, 영원 불변자, 영원하신 하나님, 계약 이행에 신실하신 하나님, 의 뜻을 지닌다.


3.신약 성경에 나타난 주요한 명칭들

1)(데오스, 헬라어)하나님

구약 성경의 하나님과 동의어로 창조와 전능의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    님, 이 하나님을 가르치는 용어(막5:7, 롬8:9)

2)(큐리오스)주

이 명칭은 하나님을 나타낼 뿐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사용된 “주님”으로서 지칭한 말 (계4:8,)  구약의 여호와 또는 아도나이를 희랍어로 번역한 말인데 주, 소유자, 통치자로서의 하나님에 대한 성호이다.(계1:8,  요20:28)

3(파데르))아버지

믿는 자들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지칭(막1:11)

구약 성경에도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아버지로 호칭되었으나 (신32:6 사63:16, 64:8 렘3:4, 19, 31:9 말1:6 말2:10) 신약시대에 우리들이 가진 것과 같은 개인적으로 아들이라는 인식은 갖지 못했다.

(1)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때 창조주란 일반적인 의미와 구속받은 영적 자녀인 신자에 대한 관계의 표현으로 사용되었으며,

(2)삼위일체의 제 일위(第一位)로서. 제 이위(第二位)에 대한 관계에서 특별한 의미(意味)로 사용된다. (시100:3, 마5:16, 엡3:14.15, 히12:9, 약1:18, 요17:25)

삼위일체(三位一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늘에서 성부의 음성이 들리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하시고
성자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셨다. (마3:16-17)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2:4)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창14: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민24: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창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시7:17)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창17:1) 아브람의 구십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출6: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출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삭의 하나님,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출3:16) 너는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실로 너희를 권고하여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출3: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족속 헷족속 아모리족속 브리스족속 히위족속 여부스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출6: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출6: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출6:4) 가나안 땅 곧 그들의 우거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출6: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출6: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출6:7)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지라

(출6: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창15:2)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출6: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시83:18)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창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출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 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출17:15)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삿6: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겔48:35)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렘23: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말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출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막5:7)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고후6: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계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11: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하시도다

(계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신32:6)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사63: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사64:8)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렘3:4)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소시의 애호자시오니

(렘3:19)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 중에 아름다운 산업인 이 낙토를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것이니라 하였노라

(렘3:9) 그가 돌과 나무로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말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 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말2: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의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궤사를 행하여 우리 열조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시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엡3:14-5)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히12: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약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요17: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줄 알았삽나이다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3: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