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

2012.05.28 14:58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유학생들
선지자선교회
선교지에서 함께 동역하는 선교사님이 이번에 미국을 다녀오셨습니다. 그곳에 재미교포와 한인동포를 만나고 오셨는데 그들은 전부 기독교인들입니다. 그들의 미국생활과 신앙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현황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 가운데 특히 인상 깊게 들었던 것은 유학생들에 대해서였습니다.

그들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석사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학문을 닦았습니다. 이렇게 열심을 기울려 석사 학위를 받고 더 나아가 박사 학위를 받을수록 보람과 기쁨이 충만해야 하는데 오히려 우울증세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유학생들이 심리치료를 한다는 모양입니다. 이때까지 이루어 놓은 것을 보면 남부럽지 않은 것 같은데 실제 속은 참 안타까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치료적 말씀이 무엇인지 물어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평강’ ‘영생’이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평강과 영생의 구원입니다. 이 평강과 영생으로 우리의 인생살이에서 치료하지 못할 것이 어디 있겠는지요.

(출16:30) 그러므로 백성이 제 칠 일에 안식하니라

구약 성도에게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므로 안식하게 하셨습니다.
안식일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킨 것입니다.  

(요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신약 교회에게는 안식 후 첫날 주일을 거룩히 지키므로 평강하게 하셨습니다.
주일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 주일을 거룩히 지킨 것입니다.  

(요일2:24-25)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면 우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 안에 거하는 영원한 생명이라 하셨습니다.

우울증 심리 치료만 받으려면 병원 정신과에서 해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근원적인 해결은 주일을 거룩히 지켜 평강에 이르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평강과 영생이며 이 평강과 영생으로 우울증세는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영생은 영원한 고난과 영원한 사망도 치료할 수 있는 권능이 있습니다.

(마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주님! 간구합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먼저 평강과 영생에 대한 전문가가 되게 하셔서 교인들이 가진 모든 병을 이 평강과 영생으로서 단번 단박 치료할 수 있는 명의가 되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