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목사 안수는 성경적인가?

(서론)

한국 교계에는 여자 목사 안수를 하지 않는 교단(진영)과 하는 진영이 있다. 이번에 교계 신문을 보니 어느 교단은 총회에서 여자 목사 안수를 하기로 결의하였다고 한다.  

그러면
여자 목사 안수를 해야 하는 것이 성경적인가?
여자 목사 안수를 안해야 하는 것이 성경적인가?
여자 목사 안수는 특별히 예외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성경적인가?

(본론)

1.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

고전14:34에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하셨으니,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하셨다. 그러면 잠잠함이란 무슨 말씀인가?

창34:5에 ‘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의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하셨으니,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말하지 않는 것이 잠잠이다. 즉 말씀을 배워서 알지만 여자는 말하지 않는 것이 잠잠이다.

2.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딤전2:11에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하셨으니,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하셨다. 그러면 일절은 어떤 뜻인가?

민8:16에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일절 초태생 곧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하셨으니, 예외 없는 모두를 가리켜서 일절이라 한다. 그러므로 여자는 예외 없이 모두 순종하고 배우고 잠잠하라는 말씀이다.

3.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 드보라

삿4:4에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하셨으니, 여선지 드보라는 랍비돗의 아내이다. 여자 목사 안수에 대해서 찬성하는 측은 여선지 드보라를 예로 들어서 안수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창2:18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여선지 드보라는 랍비돗의 아내이다. 그러니까 드보라는 돕는 배필적 사사였다.

(결론)

한국 교계에는 여자 목사의 수가 제법 되는 것 같다. 교계 어느 부흥사회 모임에 참석해보니 여자 목사 몇 분이 참여 하셨다.

중국 교계에도 여자 목사가 제법 많다. 적어도 삼분의 일은 여자 목사일 것이다. 신학교 신학생의 남녀 비율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작금의 정황에서
여자 목사에 대해 안수를 해야 되느냐?
안해야 되느냐?
예외를 두어야 되느냐?

누구에게 물어서 가부를 결정지을 것인가?
어디를 근거해서 가부를 결정지을 것인가?

교단 총회의 대의원의 의사로 가부를 결정지을 것인가?
성경 말씀을 근거해서 가부를 결정지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