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12:28
■ 무언의 용사로
- 나는 독립으로
- 무언의 용사로
- 주님만 모시고
- 어디까지든지
위는 목회자를 위한 표어이다.
위는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의 1987. 9. 20 주일오전 설교 제목이다.
위의 목회자를 위한 표어는 우리 진영의 신앙노선 중에 하나라 할 수 있다.
위의 표어를 지키면 우리 진영의 신앙노선을 보수하는 것이며, 어기면 우리 진영의 신앙노선에서 탈선이다.
백영희목사님은 일제 신사참배를 이기고, 해방 후에, 예장 고려파에서 수뇌부에 성경적 신앙을 위해 진언(進言)하다가 제명당한 후, 독립교회로 잠시 있다가, 몇 교회가 모여서 총공회(고려보수측) 진영을 세웠다. 현재는 전국에 근 200 교회이다.
백영희목사님은 1970년대 말인지 1980년대 초인지 확실하지는 않은데 머리를 짧게 깎으신 이유를 간략히 말씀하셨다. 그것은 고려파 즉 고신에 대하여 더 이상 간섭하는 심정을 갖지 않겠다는 작정으로 머리를 짧게 깎으셨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무언의 용사로’이다.
그런데 이 목사 저 목사 중에는 그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메인에 위의 표어를 걸어 두고 있다.
그러면 ‘무언의 용사로’가 되어야 맞다.
그런데 어쩌자고 ‘다언(多言)의 변사(辯士)’가 되었다.
- 2024. 07. 05∥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11.22-4082 | 김반석 | 2024.07.19 |
공지 |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 김반석 | 2024.07.19 |
공지 |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 김반석 | 2022.12.14 |
공지 |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 김반석 | 2018.12.02 |
공지 | 김반석의 묵상 | 선지자 | 2014.08.15 |
3942 | 기도를 부탁할 사람이 없다 | 김반석 | 2024.07.16 |
3941 | 강해 설교와 교리 설교 | 김반석 | 2024.07.15 |
3940 | 음식 맛과 음식 조리 | 김반석 | 2024.07.15 |
3939 | 타락의 현상과 개혁의 현상 | 김반석 | 2024.07.14 |
3938 | 로잔대회는 WCC총회를 거울로 삼으라 | 김반석 | 2024.07.13 |
3937 | 이단 연구가들의 직무유기죄 | 김반석 | 2024.07.13 |
3936 | 우리의 구원이 되는 핵심은 | 김반석 | 2024.07.13 |
3935 | 사람 평가 | 김반석 | 2024.07.12 |
3934 | 구원이 안 되는 것과 구원이 되는 것 | 김반석 | 2024.07.11 |
3933 | 예배당 소송에 관한 외식과 진실 | 김반석 | 2024.07.09 |
3932 | 학생 같은 목회자에 대응과 선생 같은 목회자에 대응 | 김반석 | 2024.07.09 |
3931 | 살펴보자 | 김반석 | 2024.07.09 |
3930 | 큰소리로 기도와 작은 소리로 기도 | 김반석 | 2024.07.07 |
3929 | 돈은 더럽다 | 김반석 | 2024.07.06 |
3928 | 공부와 신앙 | 김반석 | 2024.07.06 |
3927 | 백영희목사님을 꿈에서 보다 | 김반석 | 2024.07.05 |
3926 | 어느 것이 더 큰 문제인가 | 김반석 | 2024.07.05 |
» | 무언의 용사로 | 김반석 | 2024.07.05 |
3924 | 큰소리 칠 것은 큰 소리가 안치진다 | 김반석 | 2024.07.04 |
3923 | 약하다, 부족하다, 잘못했다 | 김반석 | 2024.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