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12:48
■ 구원론에서 발명과 발전
(서문)
‘발명(發明)’은 전에 없던 것을 새로 생각해 내거나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발전(發展)’은 더 낫고 좋은 상태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본문)
백영희목사님께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발표하셨다.
1. ‘기본구원’의 근거성구는 다음과 같다.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다(엡1:7). 이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 그래서 백영희목사님은 이것을 ‘기본구원’이라는 교리용어로 표현하였다.
2. ‘건설구원’의 근거성구는 다음과 같다.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요14:16-17, 요14:26, 요15:26) 그리고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눅4:18).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다. 그래서 백영희목사님은 이것을 ‘건설구원’이라는 교리용어로 표현하였다.
3.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백영희목사님께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발표할 때에 교계 일부에서는 구원을 둘로 나눈다고 판단하였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써 구원을 두 요소로 말씀하셨다.
그렇기에 롬3:22을 근거한 ‘기본구원’은 중생의 씻음(딛3:5)에 대한 것이며, 엡2:22에 근거한 ‘건설구원’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에 대한 것이다.
그러므로 백영희의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대한 것으로써 성경을 근거한 성경적이다.
(결문)
백영희의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구원론에서 발명적인 것이다.
부족한 종의 ‘기본구원(롬3:22)’은 중생의 씻음(딛3:5)에 대한 것이며, ‘건설구원(엡2:22)’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에 대한 것임을 적용하는 것은 구원론에서 발전적인 것이다.
발명과 발전에 대한 실력과 권위의 차이는 엄청난 것으로써 마치 비행기를 발명한 것과 발명한 것을 발전시키는 것의 차이와 같은 이치이다.
- 2024. 06. 25∥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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