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점심 제공에 대하여

2024.06.02 04:53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주일날 점심 제공에 대하여

 

주일날 점심을 제공하는 교회가 많다.

특히 우리 진영은 주일날 오전 예배와 오후 예배가 있다.

 

주일날 점심을 제공하려면 최소한 주일날 하루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주일날에는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서 주일날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음식을 누가 만드는가? 개척교회는 전적 사모가 일임한다. 교인수가 좀 되면 식사 당번을 정해서 한다.

 

주일날 누가 음식을 만들더라도 당사자들은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데에 지장을 받게 된다. 그리되면 에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4:24) 것이 안 된다.

그리되면 주일을 거룩히 지켜서 평강을 얻는(20:19-22) 주일 성수가 안 된다.

 

그러므로 주일날 점심 제공을 하려면 간편식으로 해야 된다. 요사이는 즉석식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컵라면도 있다. 죽 종류도 많다. 각 교회가 경제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부족한 종이 주일날 점심 제공을 하는 교회들에 있어 피식 웃음이 난 적이 있다. 그 까닭은 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부터 주일날 교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것을 10년을 넘게 지내왔는데도 교인수는 몇 명이나 일이십 명이다.

 

주일날 교인들에게 점심 제공을 이 정도는 해야지 교인들이 출석하는데 유리(有利) 하다고 여기는 것은 점심 제공을 우상으로 만들어 절하고 섬기는 것이다.

 

주일날에 목회자와 사모는 교인들에게 진리의 말씀 곧 구원에 복음을 전하는데 전적 힘써야 한다.

 

주일날에 교인들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에 복음을 듣는데 전적 힘써야 한다.

 

- 2024. 06. 02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6.26-3917 김반석 2024.03.30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3897 죽도록 충성 김반석 2024.06.06
3896 증거자, 동역자, 보수자, 계대자 김반석 2024.06.06
3895 아버지와 회초리 김반석 2024.06.06
3894 지도의 성격 김반석 2024.06.04
3893 선한 목자와 삯꾼 목자 김반석 2024.06.03
3892 장유 묘지에 대하여 김반석 2024.06.03
3891 예전 상태와 지금 상태 김반석 2024.06.03
3890 사이비교와 이단과 왜곡을 배격하자 김반석 2024.06.03
3889 이단 옹호에 대하여 김반석 2024.06.02
» 주일날 점심 제공에 대하여 김반석 2024.06.02
3887 예배당 건축에서 목회자의 역할 김반석 2024.06.01
3886 베트랑 형사ː베트랑 이단연구가 김반석 2024.06.01
3885 기복신앙의 성격 김반석 2024.06.01
3884 사람과 개 김반석 2024.06.01
3883 독약은 먹을 수 있는 것에 극소량이 든 것이다 김반석 2024.05.31
3882 우크라이나 교회의 회개 김반석 2024.05.30
3881 가방 들어준 교인이 먼저 배신 김반석 2024.05.28
3880 백영희목회설교록은 구원의 신앙을 증거 김반석 2024.05.27
3879 타 진영에 가는 것은 신앙이 떨어진 까닭 김반석 2024.05.27
3878 앞니 빠진 훈장 김반석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