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18:29
■ 개를 섬기는 속성과 아내들이 남편을 복종시키려 하는 속성
어제 아래 화요일 늦은 밤이다. 도서관에서 나와 걸어가고 있는데 저만큼 앞에 인도에서 아저씨가 개를 데리고 가고 있었다. 개가 멈추고 아저씨가 앉는 자세를 취해서 치우려나 했는데 휴지로 뒤를 닦아주기까지 하였다. 허참, 치우는 것은 길에서나 공원에서 보던 장면인데 닦아주고 있다니 싶었다. 부모를 이렇게 섬겼으면 효자 효녀 소리를 들을 것인데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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