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인성과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 (기독론)

 

(서문)

 

이 글은 ‘예수님의 인성’과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에 대한 글이다.

 

서론에서, 예수님께서 대속하신 ‘사람의 인성’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대략 찾아 제시하였다.

 

본론에서, 1장에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대략 찾아 제시하였고, 2장에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대략 찾아 제시하였다.

 

위와 같이 한 것은 예수님께서 대속하신 사람의 인성에 맞게 예수님이 인성을 입고 오셨고, 그리하여 우리를 십자가의 피로 대속을 이루신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이 되셨다.

 

그래서 사람이 대속 받아야 할 인성은 육신 즉 육체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인성은 육신 즉 육체이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은 육체의 죽음이다.

 

(서론)

 

1. 창조의 사람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혼과 몸’으로 육의 사람을 지으시고,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영과 혼과 몸’으로 영육의 사람이 된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으로써 범죄 전의 사람이다.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다. 그러므로 아담의 자손은 ‘혼과 몸’의 육의 사람이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령(창2:7) 곧 산 영(고전15:45)이 된 것은 영이라는 말씀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아 ‘영과 혼과 몸’으로 영육의 사람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으로써 범죄 전의 사람이다.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중생의 씻음을 받은 우리 신자의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의 영육의 사람이다.

 

2. 범죄한 사람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하므로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시는 혼과 몸의 육신의 사람이 된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범죄한 사람이다.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하셨다. 사람이 범죄 하므로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혼과 몸의 육체의 사람이 된 것을 말씀한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지 못한 불신자는 혼과 몸의 육체 곧 육의 사람이다. 이것이 범죄한 사람이다.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곧 흙으로 돌아간 사람 즉 혼과 몸으로 돌아간 사람이며, 또한 사람이 범죄 하므로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의 사람이다. 이것이 범죄한 사람이다. 또한 이것이 우리가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기 전의 혼과 몸의 육체의 사람이다. 그런데 이 육체의 사람을 예수님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하셨다.

 

그러면 ‘예수님의 인성’은 무엇인가?

그리고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은 무엇인가?

 

(본론)

 

1장 예수님의 인성

 

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셨다. 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2.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

 

(요2:18-22)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무슨 표적을 보이겠느뇨 할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성전 된 자기 육체가 예수님의 인성이다.

 

3.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

 

(롬1:3-4)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4.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신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5.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하셨다. 그러므로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는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6.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신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7.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신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마1:18-21)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잉태하여 나신 분이 예수님의 인성이시다. 그리고 성령으로 잉태하여 나셨기에 죄는 없으신 분이시다.

 

(창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하셨다. 그러므로 아담의 자손은 육신으로 잉태하여 났다. 이것은 곧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으니(롬5:12) 교리용어로 ‘원죄’이다.

 

8.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히5:5-7)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육체에 계신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9.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

 

(요일4: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하셨다. 그러므로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다.

 

10.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

 

(요이1: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하셨다. 그러므로 육체로 임하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다.

 

2장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

 

1. 그의 육체의 죽음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하셨다. 그러므로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신 것이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이다.

 

2.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하셨다. 그러므로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신 것이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이다.

 

3.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벧전4: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것이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이다.

 

(문답)

 

문1: ‘예수님의 인성’은 무엇인가?

 

답: ❶말씀이 육신이 되신(요1:14)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❷성전 된 자기 육체(요2:18-22)가 예수님의 인성이다. ❸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롬1:3-4)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❹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신(빌2:5-8)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❺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는(골2:9)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❻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신(딤전3:16)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❼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신(히4:15)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❽그리스도는 육체에 계신(히5:5-7)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❾육체로 오신 것이(요일4:2)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다. ❿육체로 임하신 것이(요이1:7)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다.

 

문2: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은 무엇인가?

 

답: ❶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신(골1:22) 것이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이다. ❷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신(벧전3:18) 것이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이다. ❸육체의 고난을 받으신(벧전4:1) 것이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이다.

 

(결론)

 

- ‘예수님의 인성’은 성경에 ‘육신’ ‘육체’로 말씀하셨다.

-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은 성경에 ‘육체의 죽음’을 말씀하셨다.

 

그런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은 아담이 범죄 하므로 혼과 몸의 흙으로 돌아간 것에 대한 대속이기 때문이다. 즉 사람이 범죄 하여서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체가 된 것에 대한 대속이기 때문이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에 대한 대속이기 때문이다.

 

(히9:13-14)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셨다. 그러므로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는 곧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이 되는 ‘육체의 죽음’을 예표한 것이다.

 

-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피는 곧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의 실상이 되는 ‘육체의 죽음’을 말씀한 것이다.

 

(참고1)

 

다음은 에덴 동산과 구약에서 예수님의 대속은 ‘육체의 죽음’을 예표한 성구이다

 

1. 에덴 동산의 가죽옷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2. 구약에서 유월절의 어린 양

 

(출12:1-1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인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면 각 사람의 식량을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참고2)

 

다음은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에 대한 말씀이다.

 

1.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

 

(롬1:3-4)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2.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3.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논제)

 

교리사와 교계에서 ‘예수님의 인성의 영’에 대한 교리논쟁이 있었다. 그러면 성경에서 ‘예수님의 인성의 영’에 대한 근거 성구가 있는가?

 

교리사에서나 신학에서는 영과 혼과 몸으로 된 사람을 예수님께서 대속하시려면 예수님의 인성 또한 영과 혼과 몸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에서 ‘예수님의 인성의 영’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예수님의 인성의 영’을 말씀한 것은 없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은 사람이 범죄 하므로 혼과 몸의 흙으로 돌아간 육체에 대한 육체의 죽음(골1:22, 벧전3:18, 벧전4:1)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성경에는 ‘예수님의 인성’을 위에서 언급한 대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❶말씀이 육신이 되신(요1:14)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❷성전 된 자기 육체(요2:18-22)가 예수님의 인성이다. ❸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롬1:3-4)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❹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신(빌2:5-8)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❺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는(골2:9)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❻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신(딤전3:16)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❼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신(히4:15)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❽그리스도는 육체에 계신(히5:5-7) 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❾육체로 오신 것이(요일4:2)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다. ❿육체로 임하신 것이(요이1:7)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다.

 

그리고 성경에는 ‘예수님의 대속의 인성’을 위에서 언급한 대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❶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신(골1:22) 것이 예수님의 대속이다. ❷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신(벧전3:18) 것이 예수님의 대속이다. ❸육체의 고난을 받으신(벧전41) 것이 예수님의 대속이다.

 

그렇기에 교회사나 신학계에서 ‘예수님의 인성의 영’이라는 말은 성경의 진리를 벗어난 인간의 신학에서 발원된 것이다.

 

참고로, 초대교회사 등의 교리사에서 ‘예수님의 신성이나 인성’에서 정통교리는 그대로 정통교리이며, 이단교리는 그대로 이단교리이다. 이렇게 단정 짓는 까닭은 시대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 즉 정통교회가 다른 예수나 다른 영이나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단을 규정 및 배격을 하였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대에도 주님이 세우신 교회가 이단을 규정하고 배격한다.

 

- 2023. 11. 20∥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