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5 21:07
■ 백영희목사님의 신앙성 중에 하나
다음은 백영희목사님에 대한 간략한 소개이다.
1. 백영희목사님은 일제 신사참배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이기셨다.
예수 믿는 사람이 이런저런 모든 현실을 만나 가지고서 걱정하고 근심하고 낙망하고 하는 것은, 왜정 말년 때 신사참배가 나오니까 아이고 우상 안 섬기면 안 되겠다 하는 그자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실상을 못 만나 봤어.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가 있으니까 온 천하가 다 달라들면 어짤 거냐? 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시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하는 이 말씀을 그들은 모른다 그말이오. 그 앞에서너희 신을 나에게 달라, 내가 불에 태울께.이렇게 말해 본 사람은 햐, 그 일본 나라를 불에 태우겠다고 그렇게 해도 하나님이 허락지 안 하니까 뺨도 한번 안 맞아.그때는 뺨도 한번 안 맞았어, 뺨도 한번 안 맞았어. 발길로 한번 차이지도 안 했어. 어데 일본 나라에 천조대신이라 하는 그걸 그라기를 막 신사 신인데 그 신을 내게 달라 내가 주면 '가미다나'라고 이거 종이로 이래 써 가지고 요래 가지고서 그 위패로 해 놓은 게 있어요. 그거 달라. 내가 너거 앞에서 불에 태우겠다. 국기를 말하기 때문에 국기도 날 달라 내가 너거 앞에서 태울께. 태우면 태운 나 벌받을 것 아니가? 벌을 받거들랑 그게 참으로 실상이고 벌 안 받거든 거짓부리인 줄 알아라. 일본 부장 순사들 꽉 있는데 내가 말했어. 그래도 그들이 나 뺨도 하나 못 때렸어. 하나님이 못 때리게 하면 못 때리는 거라. 그게 뭐이냐? 그래 보니까 하, 하나님이 허락지 안 하면 그들에게 어떤 일 한다 해도 터러기 하나도 건드리지 못하는구나.나는 체험했소. (백영희목회설교록 1988, 10, 11 화 새벽) 그런데 제가 믿는 개명교회 교인들은 주일학생 하나도 신사참배 안 했습니다. 나하고만 매일 싸웠어요. 매일 싸워서 그가 매일 올라오면 ‘곤니찌와’ 하고 난 다음에는 나하고 들어붙습니다. '그래 나는 그거는 할 수가 없다' 이래 가지고 끝까지 그 참 신사참배 안 하고, 나하고 싸우니까 내 밑에 있는 교인들은 뭐 언제 잡아 닥칠 수가 없으니까 하나도, 주일학생 하나도 신사참배를 안 했어요. 여기 지금 교인들이 더러 많이 와 있습니다. 김형갑 집사 있나? 그때 어려서 모르지요? 신사참배 했나요? 어려도 안 했어요. 안 했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8, 12, 25 주일오후) |
2. 백영희목사님은 6,25 전쟁 중에 무신론 공산군 치하에서 하루 세 번 종치고 3개 군(거창군, 함양군, 합천군) 교인들의 집회를 하셨다.
지난번 그 6.25 때에 그때에 모두 6.25 전쟁이 나니까 이제는 죽겠다고 모두 다 피난을 가서 이 부산으로 내려온 사람 대구로 내려온 사람 마산으로 온 사람 자꾸 이래 와 가지고 아래로 밀려서 피난 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거창 그 시찰회는 거창, 함양, 합천, 그 세 고을이 삼군(三郡)이 합해서 한 시찰회였는데 거기 있는 교인들 다는 아니지마는 아마도 백 조사님 있는데 가야 우리가 이 피난하겠다 이래 가지고서 제가 위천교회 그때에 시무를 했는데 위천 교회는 한 30평 건평 됩니다. 30평 되는데 양 사방서 교인들이 얼마가 몰려 왔든지 한 400여 명 몰려왔습니다. 본 교회 교인은 한 칠십 명 팔십 명밖에 안 되었는데 사백여 명 교인이 모여 가지고 그 자리서 계속 집회를 했습니다. 벌써 그때에 인민군들이 점령을 해 가지고 있기는 벌써 점령한지가 한 달 반 가량 됐는데 달 반 이상 됐는데 그때까지 집회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낮 또 밤 이렇게 똑 집회할 때같이 하루 세 번 예배를 보며 지내니까 그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놈들 우리 망하라고 지금 하루 세 번씩 모여서 기도한다고 어찌됐든 간에 그 두목 백 조사 저놈을 잡아 죽여야 된다 고서 그래 가지고서 제가 죽인다는 그 순서지에 이차로 둘째 번으로 놓여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래도 뭐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니까 두려운 줄 모르고 그 집회를 끝까지 다 마쳤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0, 4, 21 월 새벽) |
- 본 글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본회> 반석묵상>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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