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눈과 정상의 눈

2023.09.15 22:49

김반석 조회 수:

고장 난 눈과 정상의 눈

 

사람에게 두 종류의 눈이 있다.

 

하나는 몸의 눈이다.

또 하나는 심령의 눈이다.

 

우리가 자타의 몸의 눈에 대해서는 잘 판별한다.

고장 난 눈인지와 정상의 눈인지를

 

우리가 자타의 심령의 눈에 대해서는 잘 판별 못하는 경우가 있다.

고장 난 눈인지와 정상의 눈인지를

 

고장 난 눈

 

남의 모습은 잘 보는데 자기 모습은 못 보는 눈이다.

남의 행실은 잘 보는데 자기 행실은 못 보는 눈이다.

남의 신앙은 잘 보는데 자기 신앙은 못 보는 눈이다.

 

고장 난 눈이면서도 고장 난 눈인 것을 부정(否定)하는 것이 고장 난 눈이다.

 

(9:40-41)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정상의 눈

 

남의 모습도 잘 보고 자기 모습도 잘 보는 눈이다.

남의 행실도 잘 보고 자기 행실도 잘 보는 눈이다.

남의 신앙도 잘 보고 자기 신앙도 잘 보는 눈이다.

 

정상의 눈이면서도 고장 난 눈이라고 겸손 하는 것이 정상의 눈이다.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 2023. 09. 15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12.20-4100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3520 뱀에는 놀라는 사람들이면서 김반석 2023.09.19
» 고장 난 눈과 정상의 눈 김반석 2023.09.15
3518 일의 두 종류 김반석 2023.09.15
3517 지혜와 명철 김반석 2023.09.13
3516 백영희목회설교록에 없는 것을 글이나 말로 하는 것 김반석 2023.09.12
3515 신앙적 목회자 ː 정치적 목회자 김반석 2023.09.12
3514 열매와 싹과 사람 김반석 2023.09.11
3513 마귀가 존재하는 증표 김반석 2023.09.06
3512 마귀의 미혹은 계산의 미혹 김반석 2023.09.05
3511 태권도와 국기원 ː 백영희목회설교록과 집회 김반석 2023.09.05
3510 판단과 야단에서 김반석 2023.09.05
3509 이것이 있는가? 이것이 없는가? 김반석 2023.09.04
3508 틀림없는 원리이다 김반석 2023.09.03
3507 ‘신학, 백영희의 성경교리, 성경의 진리’의 지식을 가진 유형에 대한 등급 김반석 2023.09.02
3506 우리 진영 목회자의 ‘백영희의 성경교리, 신학, 성경의 진리’에 대한 유형 김반석 2023.09.01
3505 교계의 정치운동은 십자군 운동 김반석 2023.08.30
3504 기독자의 성공 중에 한 분야 김반석 2023.08.30
3503 신앙과 충성에 대한 비교 김반석 2023.08.27
3502 설렁탕 음식점 폐업을 보면서 김반석 2023.08.25
3501 집회에서 A집회와 B집회 김반석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