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중에 세상 정치 이야기는 세속적

 

설교 중에 세상 정치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가보다.

목회자가 예배 설교에서 세상 정치에 관한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본다.

 

목회자가 설교 시간에 뭣 때문에 세상 정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는가!

목회자가 설교 시간에 세상 정치에 관한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이 관심이 있다는 것 아닌가.

 

(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목회자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책이다.

 

(13:38-3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그러니까 목회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죄 사함을 전하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을 전하고 기도하는데 전무하는 직책이다.

 

예를 들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의학을 강의하는 시간에 정치 이야기를 이것저것 하면서 판단을 한다면 교수의 역할을 그만큼 벗어난 정치적 교수이다.

 

하물며 교회 목회자가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예배 시간에 세상 정치 이야기를 이것저것 하면서 이렇니 저렇니 판단을 한다면 목회자의 역할을 그만큼 벗어난 세속적 목회자이다.

 

성경에 목회자의 역할에 대하여 명확히 못박아 놓았다.

목회자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책이다.

 

목회자가 설교 시간에 정치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만큼 세속에 물들었다는 증표이다.

목회자는 설교 시간에 교인들에게 성경이라는 교과서를 자세히 명확하게 가르치고 증거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뭣 때문에 예배 설교 시간에 정치 이야기를 할까보냐는 것이다.

미혹에 대한 경계와 박해에 대한 예비 외에는 말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 2023. 03. 06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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