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전 총리 피격 살해, 통일교 관련설

현대종교 | 탁지웅 신부(주(註): 성공회) sonar530@hanmail.net 2022.07.10 14:29 입력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전 총리가 지난 7월 8일 오전 11시 30분 경 피격되어 사망했다. 아베는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奈良県奈良市の近鉄大和西大寺駅) 앞에서 26회 일본 참의원 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지원 유세 연설을 하고 있던 도중 전직 해상자위대 자위관 출신으로 알려진 41세 남성 용의자 야마가미 테츠야(山上徹也)에 의해 피격을 당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같은 날 17시 3분, 향년 67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아베가 피격을 당한 후 경찰은 사건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고 기자회견을 바탕으로 언론은 “야마가미 용의자는 ‘종교 단체의 멤버를 노리고 했지만, 어려울 것 같아 아베 전 총리를 노렸다’라고 진술했다”고 보도했지만 자세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아베 전 총리를 피격한 후 체포된 용의자 야마가미(출처: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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