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1 11:23
■ 간담이 서늘
이 글을 쓰려고 할때에 제목은 「간담이 서늘」이다. 그런 것은 간담이 서늘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때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자비히 여겨주시지 아니하셨다면 어떤 자가 되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볼 때이다.
- 긍휼의 그릇으로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롬9:23-24)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오신(마9:13) 주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용서하신(롬5:6-10)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신(마18:21-22) 주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자비히 여겨주시지 아니하셨다면 어떤 자가 되어서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하다.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자비히 여겨주셔서 부족하고 미약하지만 주의 일에 쓰임받게 하심에 만만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린다.
언감생심(焉敢生心) 주의 일을 하였다고 상급은 바라지 않는다.
언감생심(焉敢生心) 주의 일에 쓰임 받는 것이 상급인 줄도 안다.
- 2021. 04. 15∥
-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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