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3 00:32
■ 개역개정판에서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으로 변개는 개악
(서론)
한국교회가 본래 사용했던 성경책은 개역한글판(1956년)이다. 그랬는데 한국교계는 현대어에 맞춘다면서 개역개정판을 출판(1998년)하였다. 그러나 개역개정판은 개정판이 되지 못하고 개악판이 되었다.
개역개정판 출판을 주최한 대한성서공회의 개정위원회에서는 개정에 대한 원칙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번의 개정작업을 포함하여, 1911년에 「성경전서」가 출판된 이래 이어진 일련의 개정작업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원문이나 번역상의 문제점 때문이 아니라, 대부분 우리말의 구문과 맞춤법 및 표준어와 관련된 것이었으므로 문법과 표준어가 바뀔 때마다 수정 또는 개정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번의 개정작업은 시기적으로나 필요성에 비추어 볼 때 유효 적절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실제로 개정에 있어서는 구문과 맞춤법 및 표준어에 대한 범위를 넘어서 원문 번역에까지 변개하는 개악을 하였다. 그 중에 하나는 개역한글판에서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으로 된 것을 개역개정판에서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으로 변개하는 개악을 한 것이다.
그러면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을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으로 변개한 것이 왜 개악인가?
- 본 자료에 대한 전문(全文)은 연구> 교리논평>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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