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17:58
■ 엡2:1-10 주석ː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성구+설명)
본문: (엡2:1-10)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서문)
이 글은 엡2:1-10에 대한 주석이다. 주석(註釋)은 곧 성경 해석이다. 성경해석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인간이 해석히는 것이 아니라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해석은 성경이 하는 것이며, 사람은 일절 성경해석을 할 수 없고, 만일 사람이 해석을 했다면 반드시 인간 자의적 해석이며 오류된 비성경적 해석이다.
이 글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만 성경에서 찾아 제시한다. 이 글은 보통 때와 다르게 설명을 첨부하지 아니하는 것은 설명을 첨부하면 문장이 복잡하여 해석해주는 성구에 집중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 1차로 성구를 제시한 다음에 2차로 설명을 첨부하는 글을 정리할 것이다. 그래서 1차 글과 2차 글의 제목은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
「엡2:1-10 주석 ː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성구)」
「엡2:1-10 주석 ː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성구+설명)」
안내: 엡2:1-10 말씀 서두에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하셨다. 그러므로 엡2:1-10 말씀은 ‘구원론’에 해당하는 말씀이다. 성경에는 구원론에 대한 말씀이 많지만, 특히 엡2:1-10 말씀은 구원론에 대한 전반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본문)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1. 허물
‘허물’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어긴 것이다. 곧 제 오계명∼제 십계명을 어기는 것이 허물이다.
1) 이웃을 사랑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허물’은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어긴 것이다.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이것은 율법의 강령 중에 둘째 계명이다. ‘허물’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어긴 것이다.
2) 제 오계명∼제 십계명
(출20:12-17)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하셨다. 이것은 십계명의 제 오계명∼제 십계명이다. 그러므로 제 오계명∼제 십계명을 어기는 것이 허물이다.
2. 죄
‘죄’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어긴 것이다. 곧 제 일계명∼제 사계명을 어기는 것이 죄이다.
1. 하나님을 사랑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죄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계명을 어긴 것이다.
(마22:37-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다. 이것은 율법의 강령 중에 첫째 계명이다. ‘죄’은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어긴 것이다.
2) 제 일계명∼제 사계명
(출20:3-11)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셨다. 이것은 십계명의 제 일계명∼제 사계명이다. 그러므로 제 일계명∼제 사계명을 어기는 것이 죄이다.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1. 마귀는 거짓말쟁이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다. 이것이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다.
2. 사단은 꾀는 자
(계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사단은 온 천하를 꾀는 자요 그의 사자들(범죄한 천사들: 벧후2:4))도 있다. 이것이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다.
●(엡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하셨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육신의 연약한 자였다. 곧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창6:3)였다. 이것이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2.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하셨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였다. 이것이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3.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이것이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엡2: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이것이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이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셨다. 이것이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이다.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은 것은 곧 연약한 죄, 죄인 된 죄, 하나님과 원수 된 죄를 사함 받았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신 것이다.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1. 예수님의 부활
(엡1:19-20)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셨다. 즉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 곧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의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
2. 우리의 부활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하셨다. 즉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 곧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신다. 이것이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는 것이다.
●(엡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1. 땅에서 왕 노릇
(계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이 되어 땅에서 왕 노릇한다.
2. 천 년 동안 왕 노릇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첫째 부활에 참여해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한다.
3. 세세토록 왕 노릇
(계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하셨다. 즉 예수 믿는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주 하나님이 비추셔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한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가 땅에서 왕 노릇,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것이 곧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1.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주 하나님의 은혜이다.
2.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구하면 천부께서 주셔서 우리가 성령을 받는 것이다.
➁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우리가 구하면 천부께서 주셔서 우리가 성령을 받는 것이다.
3.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로 받은 구원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다.
4.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5: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시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신다. 이것이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엡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1. 율법의 행위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행위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것은 우리의 행위 곧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다.
참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에 대하여 약2:14-26에서는 ‘행함’ 곧 ‘믿음의 행함’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믿음의 행함(약2:14-26)은 율법의 행위(롬3:20)과는 다르다.
2. 율법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이 율법이다.
그러므로 갈2:21에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하셨고, 갈5:4에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하셨다.
●(엡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하나님의 형상)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셨다. 즉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을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이것이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시는 사람이다.
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그리스도의 형상)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하셨다. 믿는 우리는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간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이다.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3.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하나님의 창세 전에 택함과 예정)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하셨다. 즉 하나님이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심 곧 택정(롬1:1)이다. 이것이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신 것이다.
- 2020. 11. 23∥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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