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03:12
■ 사도신경 성경적 해설
(서문)
사도신경의 근거성구를 제시하려고 한다. 사도신경에 대한 근거성구를 제시하면 그것이 곧 사도신경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가 되겠다.
다음의 글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쓴 글 즉 제목 「사도신경에서 오류 부분(둘째 글)」에서 서론과 결론에 있는 내용 중에 일부분이다.
사도신경은 초대교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초대교회는 성경적 교회이다. 그렇기에 초대교회의 사도신경은 성경적 내용일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지금의 사도신경은 비성경적 오류 된 부분이 있다. 그렇기에 지금의 사도신경은 초대교회 이후 중세교회에서 변질이 시작되었다고 본다. 중세교회는 로마카톡릭(천주교)의 시대였다.
지금의 사도신경은 비성경적 오류 부분이 있기에 우리 교회가 사용하려고 하면 오류 부분을 성경적으로 수정하여야 한다. 부족한 종이 현재적 성경 깨달음에서 지금의 사도신경의 내용을 성경적으로 수정하면 다음과 같이 여섯 부분이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❶그 독생자(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❷유대인들에게(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❸구름을 타고(저리로써)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❹거룩한 교회(거룩한 공회)와 ❺성도가 한 몸의 서로 지체인 것(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❻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그리하여 사도신경에서 오류 된 부분을 수정한 내용에서 다음과 같이 열다섯(15) 단락을 지어서 이에 대한 근거성구를 제시한다. 대략 찾은 것이므로 성경에서 정확하고 자세한 성구를 찾아 보완하시기 바란다.
이 글에서는 1차 근거성구를 제시하고, 이 글을 정리한 다음에 2차 근거 성구에 대한 설명을 최소한으로 첨부하려고 한다.
①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② 그 독생자(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③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④ 유대인들에게(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⑥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⑦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⑧ 구름을 타고(저리로써)
⑨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⑩ 성령을 믿사오며,
⑪ 거룩한 교회(거룩한 공회)와
⑫ 성도가 한 몸의 서로 지체인 것(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⑬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⑭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⑮ 아멘
(본문)
1.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1)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창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인가?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형상이 곧 하나님의 형상이다.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하셨다.
2)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다. 그렇기에 ‘유대교의 여호와’ ‘이스람교의 알라’는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아니다.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셨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택하셨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이 되게 예절하셨다.
3)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7-10)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속성을 한 말로 하면 사랑이다.
2. 그 독생자(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요1:14-1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셨다. 이것이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신 것이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에서 ‘그 외아들’은 ‘그 독생자’가 성경적이다.
3.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마1:18-23)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하셨다. 그리고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셨다. 이것이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신 것이다.
(고전15:45-47)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하셨고,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하셨고,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하셨다. 이것이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신 것이다.
4. 유대인들에게(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마16:13-14)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하였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였다. 그렇기에 유대인의 유대교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한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하셨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한다.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을 뿐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복음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다.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들이다. 그렇기에 유대인의 유대교는 완전히 이종교이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
(마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하셨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고난을 받으셨다.
2) 하나님의 교회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
(살전2: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았다.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유대인들이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에서 ‘본디오 빌라도에게’는‘유대인들에게’가 성경적이다.
5.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이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엡1:7)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며,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다.
참고로, 이렇게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믿음은 믿음이 아닌가?” 라고 반문을 할 수 있겠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믿음도 믿음이며,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도 믿음이다. 그러니까 믿음에는 이렇게 두 요소가 있는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에서 두 요소를 말씀하셨으니 곧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라 하셨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는 자에게(엡1:13)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하셨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것이 무엇인가?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곧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것이다.
6.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1) 장사한지 사흘 만에
(마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은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은’ 실상에 대한 표적이다.
2)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롬8:10-11)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 곧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신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이다.
그러면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롬6:4-5)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셨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이다.
7.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하셨다.
(엡1:19-23)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하셨다.
(히10:12-14)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하셨다.
(벧전3:22)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하셨다.
8. 구름을 타고(저리로써)
(마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하셨다.
(행1:6-11)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하셨다. 그리고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에서 ‘저리로써’는 ‘구름을 타고’가 성경적이다.
9.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딤후4: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께서 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신다.
그러면 그리스도 예수께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1) 산 자를 심판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다. 이것이 산 자를 심판하심이다.
산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생명책에 기록 된 자이다. 그리하여 산 자는 그 사람도 생명책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고, 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운 공력의 행위도 생명책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간다. 그러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의 행위는 불타 해를 받는다. 그러나 산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 얻은 것 같다.
2) 죽은 자를 심판
(계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하셨다. 이것은 죽은 자를 심판하심이다.
죽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이다. 그리하여 죽은 자는 그 사람도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여 불못에 던지움을 받고, 또한 행위도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여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다.
10. 성령을 믿사오며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셨다. 즉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으며, 그리고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면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이 성령을 우리가 믿는다.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이 성령을 우리가 믿는다.
1) 보혜사 성령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이 성령을 우리가 믿는다. 그리고 ‘보혜사 성령’이 곧 ‘하나님의 영(롬8:9)’이다.
2)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 성령을 우리가 믿는다. 그리고 ‘주의 성령’이 곧‘ 그리스도의 영(롬8:9’)이다.
11. 거룩한 교회(거룩한 공회)와
1) 교회
(고전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거룩한 교회이다.
(엡5: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거룩한 교회이다.
(마16:13-18)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믿는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 이것이 거룩한 교회이다.
2. 공회
(행23:28)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송사하는지 알고자 하여 저희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송사하는지 알고자 하여 저희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하셨다. 그러므로 공회는 유대인들의 공회이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에서 ‘거룩한 공회’는 ‘거룩한 교회’가 성경적이다.
12. 성도가 한 몸의 서로 지체인 것(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1)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
(롬12:4-8)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하셨다. 즉 성도가 한 몸의 서로 지체이다.
(고전12:27-31)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셨다. 즉 성도가 한 몸의 서로 지체이다.
(엡5:22-33)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하셨다. 즉 성도가 한 몸의 서로 지체이다.
2) 성령의 교통하심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하셨다. 성령의 교통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령과 교통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된경에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은 ‘성도가 한 몸의 서로 지체인 것과’가 성경적이다.
13.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1)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
2)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
(마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하셨다.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는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시는(요14:26) 것이다.
-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는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에서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은 ‘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에 내포된 것이다.
그렇기에 사도신경에서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 성경적이다.
14.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1) 영생과 생명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셨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시는(요15;26) 것이다.
-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❸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눅4:18) 것이다.
2) 땅에서 왕 노릇, 천 년 동안 왕 노릇, 세세토록 왕 노릇
(계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이 되어 땅에서 왕 노릇 한다.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한다.
(계22:1-5)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추셔서 우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한다.
15. 아멘
(렘11:5) 내가 또 너희 열조에게 한 맹세 곧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날이 그것을 증거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하셨다.
(렘28: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 곳으로 다시 옮겨 오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하셨다.
(롬1: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하셨다.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셨다.
(계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라 하셨다.
(계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하셨다.
(첨부)
다음은 「사도신경에서 오류 부분(둘째 글)」이다. 이 자료를 첨부한 것은 기존 사도신경의 내용에서 수정한 부분의 성경적 근거가 무엇인지 알게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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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신경에서 오류 부분(둘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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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다음은 사도신경 전문(全文)이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써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사도신경 내용에서 성경적 도리에서 벗어난 오류 된 부분은 다음과 같이 여섯 부분이다. 그리하여 이 여섯 부분에 대한 성경적 도리의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최소한의 해설을 첨부한다.
안내하는 것은, 이 글은 「사도신경에서 오류 부분(첫째 글)」보다 ‘5.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 부분과 ‘6.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본론)
1. 그 외아들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다.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독생자’에 대한 도리는 다음의 빌2:5-8에서 자세히 말씀하셨다.
(잠4:3)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었노라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밖에 없는 사람의 자식이 외아들이다.
사도신경에서 ‘외아들’에 대한 표현에 대하여 교리적으로 판단하면 다음과 같다.
(마16:13-14)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로되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할 때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하였다. 이것이 곧 사람의 아들 곧 외아들에 속한 도리이다.
그러므로 ‘외아들’은 ‘독생자’가 성경적이다.
2.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마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예수님께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
(살전2: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의 교회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았다.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유대인들이다. 즉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는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으사’가 성경적이다.
3. 저리로써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그러므로 ‘저리로써’는 ‘구름을 타고’가 보다 성경적이다.
그 까닭은 사도신경에서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써’하였기에 ‘저리로써’는 ‘하늘로써’를 대신 표현한 것이다. 그렇기에 ‘저리로써’ 보다는 ‘구름을 타고’가 성경적이다. 그러면 구름을 타고로 변경하면 다음과 같다.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구름을 타고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4. 거룩한 공회
(행23:28)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송사하는지 알고자 하여 저희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신약성경에서 ‘공회’는 유대인들의 공회이다.
(고전1:2-3)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다.
(마16:13-18)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이 반석 위에 세워진 주의 교회이다. 이것이 거룩한 교회이다.
그러므로 ‘거룩한 공회’는 ‘거룩한 교회’가 성경적이다.
참고로, 사도신경에서 ‘거룩한 공회’로 말한 것은 비성경적이다. 신약성경에서 ‘공회’는 유대인들의 공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도신경은 초대교회에서 시작하였다는데 이렇게 비성경적으로 변질 된 부분이 있는 원인은 중세교회 즉 로마카톨릭(천주교)으로부터라고 본다.
5.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롬12:4-8)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 보다는 ‘성도가 한 몸의 서로 지체인 것’가 성경적이다.
(고전12:27-31)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셨다.
(엡5:22-33)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하셨다.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하셨다. 그러므로 ‘교통’은 믿는 성도와 성령과의 교통이다. 그렇기에 사도신경에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은 성경적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성경적 정확한 표현은 ‘성도가 한 몸의 서로 지체인 것’으로 해야 맞다.
6.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
사도신경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에서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 엡1:7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런데도 사도신경의 교회와 성도의 부분에서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말한 것은 성경 진리적 도리에 맞지 않다.
(마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에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하신 부분이 있다.
그러므로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 보다는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이 성경적이다. 그런 것은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에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의 요약이기 때문이다.
참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사는(요15:26) 것을 말씀한다.
위에서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에서 내포되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런데도 사도신경의 교회와 성도의 부분에서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말한 것은 성경 진리적 도리에 맞지 않다고 언급하였다. 그리하여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은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에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적용하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으로는 사도신경의 교회와 성도의 부분에서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은 다음과 같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갈2:16)’이 더욱 진리적 도리에 부합된다고 본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그렇기에 ‘죄를 사하는 것’ 보다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 성경적이다.
(결론)
사도신경은 초대교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초대교회는 성경적 교회이다. 그렇기에 초대교회의 사도신경은 성경적 내용일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지금의 사도신경은 비성경적 오류 된 부분이 있다. 그렇기에 지금의 사도신경은 초대교회 이후 중세교회에서 변질이 시작되었다고 본다. 중세교회는 로마카톡릭(천주교)의 시대였다.
지금의 사도신경은 비성경적 오류 부분이 있기에 우리 교회가 사용하려면 오류 부분을 성경적으로 수정하여야 한다. 부족한 종이 현재적 성경 깨달음에서 지금의 사도신경의 내용을 성경적으로 수정하면 다음과 같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❶그 독생자(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❷유대인들에게(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❸구름을 타고(저리로써)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❹거룩한 교회(거룩한 공회)와 ❺성도가 한 몸의 서로 지체인 것(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❻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 2020. 09. 22∥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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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09. 23∥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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