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 23:18
<기독교 강요> 라틴어 직역본 최초 출간
문병호 교수(총신 신대원) 10년 번역 완간
2020년 07월 10일 (금) 15:27:01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 라틴어 원문에 충실한 직역 번역
❚ 정통신학 바탕의 문맥을 살려서
❚ 5,200여 개의 풍부한 각주 제공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라틴어에서 한국어로 직접 번역한 <기독교 강요>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2011년부터 번역 작업을 시작해 약 10년이 걸렸습니다. 번역하면서 혼자 ‘아멘’ 그리고 ‘할렐루야’를 수 없이 외치며 은혜 받고 즐거워했습니다. 칼빈은 당대 목회자이자, 신학자 그리고 변증가로서 최고의 실력자였습니다. 16세기 논쟁에서 칼빈을 빼놓고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그의 신학을 제대로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 문병호 교수가 기독교 강요를 들고 있다
문병호 교수(총신 신대원)는 이번에 출간된 <기독교 강요>(존 칼빈, 문병호 역, 생명의말씀사, 2020년, 전 4권 세트)만큼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책의 저자인 칼빈을 그리고 그의 사상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본회> 교계소식>에 게재하였습니다.